청소년 임신
일단 18살 여고생이고 전남자친구는 19살이고 같은 지역 살아요
임신한지 22주 4~6일 사이인데 임테기 해보고 병원가니까 3주라고 해서
부모님 동의 구하려다가 못 구해서 남자친구가 자기가 끝까지 책임 지겠다 했는데 그 사이에
남자친구 부모님이 저희를 강제로 갈라놓으셨어요
저한테 협박이고 맨날 전화에 문자에 그렇게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애는 어떻게 할거냐하니까 제가 너무 화나서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고
남자친구가 그건 아니지 않냐 같이 해보자 라고 말을 해보고는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나서는
임신에 대해서 얘기하니까 너 알아서 한다며 니 알아서 해 라고 하고 저를 계속 차단해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저는 관계거절의사 여러번 했고 그러면서 거의 강제로 한거였고 삽입해서 10초 있다가 뺐는데 임신이 됐네요 ..
헤어지고 그 다음주에 병원가니까 3주가 아니라 그때는 5주였다 지금은 11주인데
100만원 가져오면 수술 해주겠다 라고 해서 돈을 구해보다가 너무 부족해서 포기하고
지금까지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태동도 느껴지고 가슴도 커지고 배도 나온게 제 친구가 봐도 알아요
근데 저희 집은 진짜 제 친구들 다 알 정도로 엄격한데 재혼가정이구요 ..
이 일 아시면 두분 이혼하시고 저고 엄마고 다 죽을지도 몰라요
아직까지도 엄마에게 맞고 툭 하면 욕 먹고 하시는 엄마인데 이 일 아시면 엄마가 가만 안 있을거에요
6개월 들어서서 중절수술도 유도분만으로 해야하는건 아는데
지금 해 줄 수 있는 병원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요 가격이랑 전국 다 가능하니까 수술 가능한 병원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께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도와주세요 진짜 그냥 뛰어내려 죽고싶을 정도에요 진짜 제발요 ..
아 그리고 제가 아무리 내가 알아서 한다고 얘기해도 그 상황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었고
전남자친구도 같이 해결한다고 말 했는데 그걸로 남자친구 쪽한테 수술비용 못 받지는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