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5주차 중절수술했습니다

2 년전

저는 21살 직장인이고 남친이자 혼인관계인사람은 31살 배달원이었는데요

아이 생기고 한참고민하다 혼인신고 후 오빠의 빚?을 알게됬는데

오토바이 사는데 800만원, 불법적인일로 600만원, 또 불법 휴대폰가개통으로 200만원 빚이 있고 심지어 통장까지 막혔다는걸 알게 되었고

사실 저는 나이도 아직 그렇고 만난지도 얼마안됬고 수술경험이 한번있기에 다시 그런일을 안만들고자 아이를 갖고싶지않았는데

약도 못먹게 하고 피임도 못하게 하고 다 버리고 병원가서 약타오다 걸리면 화내고 변기에 버리고 그러다 임신읋 하게 되고 

낳을 생각으로 주수도 체크하고 했는데 돈도 없고 빚만있는 남친이 다른일 알아본데서 그러자 했고 덤프를 하게 됬는데 

월급나오기전까지 제 돈 500에 신용카드로 일주일 만에 100만원을 사용하고 

또 월급나오니깐 일주일 만에 100을쓰는데 ..수중에 돈이 안남는거에요

아기랑 살려고 집알아보고 하는것도 나혼자 ..


돈도 없으니깐 계속 임신사실 숨기고 일하면서 입덧이 심해도 숨기고 참고..

먹고싶은게 있어도 돈이 없으니깐 못먹고 그러면서 오빠가 다쓰고 ..

그걸로 싸우고 하면 멱살잡고 욕하고 밀치고 소리지르고 심지어 제친구가 보고말리니깐 똑같이 하더라고요 ..

그것보고 안되겠다 아이가 힘들겠다..

돈은 씀씀이가 헤프고 빚은 많고 내돈도 다뺏어가고 임산부인데도 함부로 대하고 자기가족한텐 도와달라고 한마디도 안하고 

저한테 돈빌리라는데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가 힘들거같고 솔직히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

아기 지우는얘기하니깐 컴퓨터사자 집보증금내라 티비사자 침대랑

이얘기만하고 끝까지 도와달란말한마디를 안하고 오빠네 아빠는 100만원씩달래요

그오빠 이번달이 첫월급이었는데도 ..

한달에 100만원씩..보증금도 없고 당장 가구살돈도 공과금낼돈도 없고 저는 돈없어서 계속일하는데도 그러더라고요

진짜 저요 지금도 아가한테 너무미안하고 제가 어떻게든 낳으려한아인데 이렇게 보내서 울고 불고 하고 힘든데 피임수술도 하지말래요 

나중에 애가져야된다고 저 저혈당에 과다출혈이었는데 어지러워서 핑돌고 넘어지는데도

그리고 링겔 안맞으면 안되녜요 돈이 엄청 비싸다고 그러고 물어보는데

그러면서 수술하고 오니깐 2주는 관계못하네;이러는데 저 울음만 나오더라고요

이제 아무 맘이 안남아서 전 아이 힘들게 한 그새끼

제돈 털어간 얘돈 다 뺏을거고 빈털털이 만들어서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는생각 들게 만들건데 제가 많이 나쁜건가요?..


아 .. 수술비용이랑 병원정보 필요하신분들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너무 쓸데 없이 주절 거린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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