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낸 아기를 위해 열심히 살아요
저는 30대후반 아들둘 엄마에요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은 둘다 중학생이고 엄청 빨리도 커가네요 돈도 많이들고 학원도 몇 개 못 보내주고있어요
그런 제가 남편과의 관계후에 약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생겼다는걸 이주전에 알았습니다.
물론 남편한테 말하고 저도 직장을 다니는 터라 일을 도저히 쉴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부평쪽에 병원을 알아보고 당일 퇴원이 된다 하여 반차 쓰고 수술받고왔네요..
수술은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마음이 찢어지고 눈물이나와도 지금 아이들 살리는게 우선이니까요..
절대 잊을 수 가 없을거 같아서 정말 열심히 살겁니다.
일하고 애들 대학 보낼때까진 울지도 않으려구요
저보다 힘드신분들 많으시겠지만 다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궁금하신것 물어봐 주시고 떠나간 아이를 위해서 좋은 마음으로 잘 갔으리라고 한번씩만 생각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