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벌 받겠죠. 힘드네요..

2 년전

남편과 결혼이후 애를 가지려고 3년동안 한명만 낳자 한명만 낳자 하면서 고군분투 했습니다.

결국 생기지 않았고 한동안 고민했었던 입양을 했습니다.

두살 때 데려와서 지금은 4살 남자아이구요 .

마음으로 낳았죠 평생동안 사랑해줄거에요.

근데 제가 지금 임신한지 4주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수없이 자책해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요.. 

남편이 우리가 데려온 아이가 이미 우리가 낳은 아기라면서 지금 생긴 이 아이는 보내주자고 했어요.. 

시부모님이 사정상 같이 돌봐주시지만 둘은 너무 어려워요.. 

한 아이라도 제대로 키우고 싶고 이제 와서 40을 바라보며 지쳐 망가지고 싶지 않아서 부천에 한 병원에서 애기를 보냈습니다. 

보내고 나니 텅 빈 마음이지만 남편과 아이만 생각하니 추슬러야하겠죠.

힘든 마음에 글 써봅니다. 모든게 다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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