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31주 3일

2 년전

18살인데 임신 31주 3일입니다 

전남자친구는 19살 이고 같은 지역 살고 대학교 다 붙고 주구장창 놀러다닙니다 

남자친구와는 6월달에 임신 시실을 알고 7월달쯤 남자친구쪽 부모님의 협박과 괴롭힘으로 헤어지고 

제가 계속 임신 때문에 연락했었는데 차단당했다가 11월 초반에 연락되서 연락 계속 하는데 

매번 잠수타고 3일에 한번씩 보다가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고요 

해결하자고 부모님께 말씀 드리자고 해도 잠수만 타고 만나서 부모님께 만나러 가자고 약속 잡은 날도 

저한테 당일날 거짓말 하고 여자친구 만나러 나가고 했더라고요 

여자친구가 제 중학교 후배길래 제가 연락해서 제 임신 사실까지 다 말했는데도 좋다고 둘이 만납니다 

저희 부모님은 워낙 엄격하시고 성격이 정말 장난아니신 분들이라 쉽사리 말을 못하고 지금까지 끌고왔는데 

이제는 말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지울 수 있는 병원도 다 알아놨는데 부모님께 어떻게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말하는거보다 자살이 낫겠다 싶을 정도로 두렵고요 

남자와의 대화는 이제 포기해서 저 혼자 말하려고 합니다 

양쪽 부모님 다 임신 사실 모르시구요 저는 관계 의사도 여러번 거절했고 거의 강제로 10초 정도 했는데 임신이 됐구요

제가 엄청 마른걸로 유명했는데 살이 6키로 정도가 찌고 배도 나오니까 친구들이 임신했냐고 묻더라구요 

배만 나와보인다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 

사는게 무의미 하고 자ㅅ 시도도 너무 많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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