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원치않은 임신이었고 경찰에 신고까지 할 정도로 안좋게 헤어졌고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게됐는데


화요일에 수술을 받았는데

매일이 눈물이네요.. 너무 힘들어요

심장뛰고 팔다리보이고 형체도 보였는데

건강하고 정상이랬는데


저한텐 분명 최선의 선택이었는데

아이한테도 나한테도 이게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이정도로 힘들줄 몰랐어요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돌이킬수만 있다면 그러고싶어요

나이가 조금 더 있고 돈벌이라도 따로 있었으면 혼자서라도 키웠을텐데

무직에 20살이라 아이한테도 지옥같은 삶일거라 생각했어요


정말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가 죽고싶어요..

  • 조회 251
  • 댓글 3
  • 토닥 3
  • 저장 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