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단받았어요 임신 4주

akdkw
2 년전
한달내내 불안불안했는데,, 생리예정일 3일 지나고 싸해서 해본 임테기 바로 두줄뜨더라구요
내가 애기라니,, ?진짜 미쳤다..꿈꾸는거 같고 현실판단 안되고 이거 뭐 말도 안돼서 헛웃음나오고 ,,당장 오늘 이번주 해야할 일들 앞으로 내 계획들,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 얼굴을 어떻게보지, 아미친x 미친색.기. 수백번 외치고,, 산부인과로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hcg 양성에 아기집 보이고 ......

하..모든 책임은 상대방과 제가 져야겠죠
심지어 일주전에 복용했던 약들이 임부금기약이라 중절이 불가피한 상황이에요....
경부 열어서 소파술 하고싶지않아 무조건 약물치료 하고싶은데
아기집이 보이면 mtx 못쓴다는 글을 봤어요.. 후
정말심란합니다,, 숨쉬는게 쉬는것 같지 않아요

내일 아침부터 여기저기 알아보고 최대한 빠른시일에 하려구요
속상해서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모두 심란하시겠지만 멘탈잡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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