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 해야할까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6개월 정도 만났어요 연애 초반에 임신을 하게 되어서 중절 수술 받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처음에 너무 믿기지 않고 거짓말 같아서 무덤덤 해지더라구요..
남자친구를 너무 믿었고 너무 좋아해서 바로 말했었어요.
저는 낳을 생각이 없었지만 남자친구도 알아야할것 같아서 말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울더라구요..
제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던 이유는 제가 아직 어리고 남자친구가 어린것도 있지만 아이를 키울 어느정도의 능력과 환경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아무 준비도 되어있지 않아서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예정일이 지났습니다.. 원래 제가 주기가 엄청 잘 맞거든요..
아직 임테기를 해보지 않았는데 하는것 자체가 너무 두렵습니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지만 지우고 오니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만약 임신이라면 남자친구에겐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해야할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아침에 임테기 해볼 생각인데 제발 두줄이 아니면 좋겠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나요.. 중절 두번 해보신 분이 있으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