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참 ㅠ

4 년전
37살에 겨우겨우 신입으로 최종 합격 받은 날
임신테스트기가 두줄이네요~
공무원 준비하랴 병간호 하랴 10년 그냥 날리고
마지막 도전으로 회사 원서 내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다가 이런일이 생겼어요 ~
아기도 좋긴 한데 저희 부모님이 아직 남자친구를
허락을 안해주셔서 ㅜㅜ 결혼을 격렬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고
취업한 곳을포기하고 외벌이로 아기 키우기에는 너무 빠듯하고
취업 겨우 되서 부모님이 허락 해주실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는 데 덜컥 아기 ㅜㅜ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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