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큰 주순데 어제 수술 받고 후기 남겨요
배달 시켜도 귀찮아 후기를 잘 안쓰는데 저도 처음에 너무 막막하고 어디서 정보를 찾아야할지 몰랐기에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후기 남겨요.
입덧이나 임신증상이 없었고 평소에도 생리를 6개월 간 안한적도 있어서 그려러니 하고 넘기다 마냥 살찐줄로만 알았는데 배를 보니 모양이 이상해 임테기를 3개 사서 해봤더니 선명한 두줄이더라고요. 처음엔 눈물도 안나왔습니다 혼자 병원을 알아보다 전화 상담하는데 그제야 실감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임테기를 저번주 수요일 저녁에 하고 다음날 바로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를 찍었는데 이 주수는 수술해주는 병원 없을거다 낳아야한다며 오늘당장이나 내일 이때까지 못한 검사들을 다 하루라도 빨리 하라고 하셨죠 그리고 혼자 해결하고싶었지만
전남자친구에게 일단은 알렸습니다 근데 비용적으로 전혀 지원을 해 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21살인 제가 몇백만원의 돈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혼자 대출을 알아보고 병원 알아보고 토닥에서 추천받은 병원에서 전화상담도 하고 내원 예약 잡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월요일 두시 반 쯤 내원을 해서 원장님과 초음파 같이 보고 피 검사를 하고
병원에서 식사 하고 4:30분에 다시 오라고하셔서 그렇게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가서 자궁을 넓힐 수 있도록 약을 6개 넣고 처방 해주는 약을 받고 숙소로 갔습니다
새벽12시에 진통제를 챙겨먹고 이때부터 물 포함 금식을 했고 9시 내원 전에 8시에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약을 두알 챙겨 먹고 시간맞춰 내원했습니다
내원해서 링겔꼽고 관장을 하고 어제 넣은 약을 빼고 24개로 더 늘려서 넣으셨습니다
어제 약 넣을땐 참을만 했는데 진짜 오늘은 너무 힘들고 아프더라구요 8시 약 챙겨먹고 배도 더 아프고 그래서 유독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내진을 하고 5시까지 쭉 진통을 하며 울면서 견뎠습니다 5시에 자궁도 어느정도 열렸고 태아도 밑으로 내려온거 같다고 일단은 원장님이 확인하시고 진행한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약을 빼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계속 울면서 호흡도 똑바로 못했는데 옆에서 이러시면 더힘들다고 진정시켜 주시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해주셨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수면마취를 하고 눈뜨니 회복실에서 링겔꼽고 있더라고요 수술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걸린거 같고 회복하는데 한시간정도 걸렸네요 그렇게 눈 뜨고 출혈확인하고 거즈빼고 약 받고 퇴원했습니다
오늘부로 2일찬데 배는 아픈거 없고 핏덩어리?와 출혈이 조금 많아 걱정되긴하네요 ㅠㅠ 정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고 다들 하루라도 빨리 수술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전 일찍 알았더라면 비용은 상관없고 바로 했을거같아요
출혈말곤 힘든것도 없어서 내일부터 다시 일도 해볼려고 해요!
그리고 수술 하러 갈때 혼자가도 되지만 친구나 남자친구랑 같이 가는거 추천드릴게요
혼자 갔으면 너무 정신없고 그랬을텐데 친구가 잘챙겨줘서 어찌나 고마웠던지 ㅠㅠ
주절주절 쓰긴했는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입덧이나 임신증상이 없었고 평소에도 생리를 6개월 간 안한적도 있어서 그려러니 하고 넘기다 마냥 살찐줄로만 알았는데 배를 보니 모양이 이상해 임테기를 3개 사서 해봤더니 선명한 두줄이더라고요. 처음엔 눈물도 안나왔습니다 혼자 병원을 알아보다 전화 상담하는데 그제야 실감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임테기를 저번주 수요일 저녁에 하고 다음날 바로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를 찍었는데 이 주수는 수술해주는 병원 없을거다 낳아야한다며 오늘당장이나 내일 이때까지 못한 검사들을 다 하루라도 빨리 하라고 하셨죠 그리고 혼자 해결하고싶었지만
전남자친구에게 일단은 알렸습니다 근데 비용적으로 전혀 지원을 해 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21살인 제가 몇백만원의 돈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혼자 대출을 알아보고 병원 알아보고 토닥에서 추천받은 병원에서 전화상담도 하고 내원 예약 잡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월요일 두시 반 쯤 내원을 해서 원장님과 초음파 같이 보고 피 검사를 하고
병원에서 식사 하고 4:30분에 다시 오라고하셔서 그렇게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가서 자궁을 넓힐 수 있도록 약을 6개 넣고 처방 해주는 약을 받고 숙소로 갔습니다
새벽12시에 진통제를 챙겨먹고 이때부터 물 포함 금식을 했고 9시 내원 전에 8시에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약을 두알 챙겨 먹고 시간맞춰 내원했습니다
내원해서 링겔꼽고 관장을 하고 어제 넣은 약을 빼고 24개로 더 늘려서 넣으셨습니다
어제 약 넣을땐 참을만 했는데 진짜 오늘은 너무 힘들고 아프더라구요 8시 약 챙겨먹고 배도 더 아프고 그래서 유독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내진을 하고 5시까지 쭉 진통을 하며 울면서 견뎠습니다 5시에 자궁도 어느정도 열렸고 태아도 밑으로 내려온거 같다고 일단은 원장님이 확인하시고 진행한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약을 빼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계속 울면서 호흡도 똑바로 못했는데 옆에서 이러시면 더힘들다고 진정시켜 주시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해주셨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수면마취를 하고 눈뜨니 회복실에서 링겔꼽고 있더라고요 수술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걸린거 같고 회복하는데 한시간정도 걸렸네요 그렇게 눈 뜨고 출혈확인하고 거즈빼고 약 받고 퇴원했습니다
오늘부로 2일찬데 배는 아픈거 없고 핏덩어리?와 출혈이 조금 많아 걱정되긴하네요 ㅠㅠ 정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고 다들 하루라도 빨리 수술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전 일찍 알았더라면 비용은 상관없고 바로 했을거같아요
출혈말곤 힘든것도 없어서 내일부터 다시 일도 해볼려고 해요!
그리고 수술 하러 갈때 혼자가도 되지만 친구나 남자친구랑 같이 가는거 추천드릴게요
혼자 갔으면 너무 정신없고 그랬을텐데 친구가 잘챙겨줘서 어찌나 고마웠던지 ㅠㅠ
주절주절 쓰긴했는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