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경산 6주 수술후기 입니다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일주일전에 테스트기로 임신이된걸 알고난 후
고민끝에 오늘 수술 하고왔어요
코로나에 하던 장사 망하고 직장에 들어가 1년도 되지않아 모은돈도 얼마 없고 경제적 준비가 되지 않아 하게된 결정이였어요
중절 수술에 관하여 알아보다가 토닥에서 정보 얻고 알게된 병원에서 수술했는데요 그전에 무서워서 전화로 상담도 못하고 있다가 더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어제 전화로 상담받고 오늘 아침 병원 문열자마자
남자친구와 같이 갔습니다
경산에 있는 모 산부인과 가자마자 접수하면서 간호사분이 수술하시는지 물어보시길래 그러겠다고 하고 일단 몸무게랑 혈압 측정 한뒤
조금 기다리다가 초음파보러 들어갔어요 아기집도 있고 아기랑 난황 모두 정상적이다 6주정도 되었내요 하셨어요 아기크기인지 아기집 크기인지 묻지는 않앗지만 1.7센티 정도 크기였습니다
선생님이 수술하실거냐고 묻길래 그러겠다고 하니 두분 충분히 상의 되신거냐 묻더라구요... 웬만하면 수술하지 마시라구 수술 부작용에
대해 무섭게 설명해주셧어요 오전 일찍가면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이여서 회복실에서 옷 갈아입구 수술실로 들어가서 누웠어요
수술실에 히터를 안틀어둬서 엄청 춥더라구요 긴장도 되고 그래서
몸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덜덜 떨렸어요
조금 누워있으니 간호사분이 링거 꼽으시구 수술준비를 하시더라구요
위로를 해주는 말이나 그런거 없이 본인 하실 일만 묵묵히 하셨어요
5분정도 기다리니 의사선생님 들어오셔서 보시는데 제 몸이 차가우니까 춥냐길래 엄청 춥다햇어요 그제서야 히터 온도를 올려주시더라구요
질 소독 해야해서 기구로 벌리고.. 소독하는데 그느낌이 너무 불편했어요 묵묵히 본인 일 하시던 나이좀 있으신 간호사분이 손을 꼬옥 잡아주셨는데 그나마 위안이 됬어요 빨리 마취하고 싶다 생각이 들었을쯤
간호사분이 마취할게요 하고 링거줄에 주사를 놔주시더라구요
천천히 숫자 세세요 하길래 8까지 세고 기억이 없어요..
눈떠보니 회복실에 있었고 남자친구가 손을 꼭 붙잡은채 다독거려 주고 있었어요 마취깨고나서 계속 울었어요 그동안 했던 걱정 아기에 대한 미안함.. 책임지지못한 나의 무능력함에 눈물이 미친듯이 났어요
배도 생리통처럼 조금 아팠구요 금식해서 목도 엄청 말랐어요 물을
달라고 하니 간호사분이 좀있다 완전히 마취깨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남친한테 얼마나 걸렸냐니까 5분 10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1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너무 졸려서 잠들면 한참 잘거 같아서 집에
왔어요 병원에 비몽사몽 상태로가야 그나마 덜 무서워서 어제 잠도
조금 잤거든요 나오기전에 간호사분이 질에 거즈를 넣어놨으니 두시간 후에 빼라고 하더라구요 먹는 약도 병원에서 바로 받아서 왔어요
결제는 임신초기라 66만원 했는데 현금만 받으신대서 현금미리 뽑아갔어요 수술전에 냈구요
수술하고 나서 2시간 지난 지금 집에와서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누워서 후기 남겨요
궁금 하신거 댓글 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일주일 후에 병원에 수술 잘 되엇나 보러 가야해서 그때 다녀오고나면 또 글 남겨드릴게요
고민끝에 오늘 수술 하고왔어요
코로나에 하던 장사 망하고 직장에 들어가 1년도 되지않아 모은돈도 얼마 없고 경제적 준비가 되지 않아 하게된 결정이였어요
중절 수술에 관하여 알아보다가 토닥에서 정보 얻고 알게된 병원에서 수술했는데요 그전에 무서워서 전화로 상담도 못하고 있다가 더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어제 전화로 상담받고 오늘 아침 병원 문열자마자
남자친구와 같이 갔습니다
경산에 있는 모 산부인과 가자마자 접수하면서 간호사분이 수술하시는지 물어보시길래 그러겠다고 하고 일단 몸무게랑 혈압 측정 한뒤
조금 기다리다가 초음파보러 들어갔어요 아기집도 있고 아기랑 난황 모두 정상적이다 6주정도 되었내요 하셨어요 아기크기인지 아기집 크기인지 묻지는 않앗지만 1.7센티 정도 크기였습니다
선생님이 수술하실거냐고 묻길래 그러겠다고 하니 두분 충분히 상의 되신거냐 묻더라구요... 웬만하면 수술하지 마시라구 수술 부작용에
대해 무섭게 설명해주셧어요 오전 일찍가면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이여서 회복실에서 옷 갈아입구 수술실로 들어가서 누웠어요
수술실에 히터를 안틀어둬서 엄청 춥더라구요 긴장도 되고 그래서
몸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덜덜 떨렸어요
조금 누워있으니 간호사분이 링거 꼽으시구 수술준비를 하시더라구요
위로를 해주는 말이나 그런거 없이 본인 하실 일만 묵묵히 하셨어요
5분정도 기다리니 의사선생님 들어오셔서 보시는데 제 몸이 차가우니까 춥냐길래 엄청 춥다햇어요 그제서야 히터 온도를 올려주시더라구요
질 소독 해야해서 기구로 벌리고.. 소독하는데 그느낌이 너무 불편했어요 묵묵히 본인 일 하시던 나이좀 있으신 간호사분이 손을 꼬옥 잡아주셨는데 그나마 위안이 됬어요 빨리 마취하고 싶다 생각이 들었을쯤
간호사분이 마취할게요 하고 링거줄에 주사를 놔주시더라구요
천천히 숫자 세세요 하길래 8까지 세고 기억이 없어요..
눈떠보니 회복실에 있었고 남자친구가 손을 꼭 붙잡은채 다독거려 주고 있었어요 마취깨고나서 계속 울었어요 그동안 했던 걱정 아기에 대한 미안함.. 책임지지못한 나의 무능력함에 눈물이 미친듯이 났어요
배도 생리통처럼 조금 아팠구요 금식해서 목도 엄청 말랐어요 물을
달라고 하니 간호사분이 좀있다 완전히 마취깨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남친한테 얼마나 걸렸냐니까 5분 10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1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너무 졸려서 잠들면 한참 잘거 같아서 집에
왔어요 병원에 비몽사몽 상태로가야 그나마 덜 무서워서 어제 잠도
조금 잤거든요 나오기전에 간호사분이 질에 거즈를 넣어놨으니 두시간 후에 빼라고 하더라구요 먹는 약도 병원에서 바로 받아서 왔어요
결제는 임신초기라 66만원 했는데 현금만 받으신대서 현금미리 뽑아갔어요 수술전에 냈구요
수술하고 나서 2시간 지난 지금 집에와서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누워서 후기 남겨요
궁금 하신거 댓글 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일주일 후에 병원에 수술 잘 되엇나 보러 가야해서 그때 다녀오고나면 또 글 남겨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