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톡

[창원] 5주 3일 수술 후기 ( 꽤 길어요)

쪼푸
4 년전
지금 수술하고 나온 지 한 시간 됐네요

음 처음에는 아랫배가 살짝 묵직하며 가슴이 너무 심각하게 붓고 커지고 아파서 생리 전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느낌이 너무 쎄해서 임테기를 두 번 했는데 두 번 다 두 줄이 나와서 바로 병원을 갔어요 키울 자신이 없었어요ㅠㅠ



저는 총 병원을 세 군데를 갔어요 서울, 부산, 마산 세 곳 전부 다 해 준다고 했었구요… 서울은 90 부산은 80 마산은 66 이였습니다. 당일 수술 바로 했구요 제가 간 마산 병원은 약간 동네 병원 같았는데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의사 선생님은 남자분이셨지만 주변에 계신 간호사님들은 전부 나이대가 좀 있으신 여성 분이셨는데 진짜 말 잘 걸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긴장이 덜 됐어요

그리고 이제 상담실에 들어가서 수술 바로 하러 올라간다 진단을 받고 올라갔는데 너무 무서웠습니다… 수술대 보통 차갑다고 하는데 여기 병원은 안 차가웠어요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서 괜찮았습니다. 좋았어요 다리랑 손목을 묶고 영양제랑 놔 주셨어요 의사 선생님이 오시고 마취제를 넣는데 ㅠㅠ 간호사분 께서 술 즐겨드시냐고 여쭤보시고 술 잘 드시냐고 물어보셨는데 내가 잘 마시는 편은 아니고 술을 자주 즐겨 먹는 편이라… 술 잘 먹거나 좋아하면 마취가 잘 안 든다고 해서 ㅠㅠ 혹시나 했는데 정말로 마취가 안 들어서 맨 정신에 했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와…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에요 근데 오 분도 아니라 거의 3분 만에 끝난 것 같아요 … 영양제도 ㅁ빨리 맞아서 지금 집에 와서 누워있습니당… 링거 맞은 곳이 붓긴 해서 아푸네요 ㅠㅠ

지금은 그렇게 배 안 아파요! 수술하고 한 30분 정도만 아픈 것 같아요 ! 약도 주셔서 약 3일 먹고 병원가서 경과 지켜보기로 했어요!

서울 부산 마산 병원 궁금하시면 알려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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