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전....
안녕하세요.
다음달 돌애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9월부터 복직예정이라 어제 팀장님과 팀원과 점심도 먹고
팀장님이 이야기를 좀 하자고 하셔서 20분 가량 이야기를 했습니다.
30대 후반이지만 아기욕심이 있어 3명까지는 낳고 싶고
팀장님이 전에 둘째가지면 그만하자 라고 하셔서
저는 둘째가지면 어느정도 다니다가 그만둬야겠단 생각을 했었어요.
실업무를 2명이 하는데 1명이 하기엔 벅찬 업무라 엄청 고생을 하거든요.
팀장님도 팀원 눈치 볼 정도로 업무량이 많은 자리인데
사람이 구해졌다 3개월만 하고 나갔어요 감당 못하겠다고 나갈정도..
작년 9월에 출산 예정이라 8월말까지 다녔는데 그때까지 사람이 안구해졌습니다. 늦게 구한것도 있구요.
혼자만 남겨두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떠났는데 혼자 남아서 고생하니 저도 미안은 했지만 제 잘못은 아니라 생각해요.
사람이 안구해지는 거 아시면서 늦게 구한 쪽이 잘못이죠...
아무튼 이런 일도 있었다는 거구요..
어제는 첫마디가 가족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였어요
그리고 다른 거 준비하는 거 있냐고도 물어보셨고 .
저는 둘째가질 생각이고 그만두자 하셨으니 대책을 세워야 해서 다른 걸 준비 중이긴 하다 라고 말씀은 드렸어요.
근데 저의 가족 계획이 팀장님과 남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 처럼 말씀을 하시니 ... 죄인 되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5년차다 보니 계속 일해줬음 하는 바램이 있으셔서 하시는 말씀인데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회사복지도 안좋아지고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아 사실 비전이 있는 회사는 아니란 생각에 더 그만두고 싶어진것도 있는데 팀장님은 오직 가족계획만 생각하시네요 ㅎㅎㅎ
여자가 적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여자가 결혼해서 육아휴직 낸 사람이 제가 처음이거든요. 전례가 없어요 워킹맘이...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는 애기 낳는걸 반기지 않네요 ㅎㅎ
팀장님이랑 얘기하는 내내 죄인 된 기분이라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냥 횡설수설 남겨봅니다 ...
다른 워킹맘들은 어떠신가요... ?
다음달 돌애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9월부터 복직예정이라 어제 팀장님과 팀원과 점심도 먹고
팀장님이 이야기를 좀 하자고 하셔서 20분 가량 이야기를 했습니다.
30대 후반이지만 아기욕심이 있어 3명까지는 낳고 싶고
팀장님이 전에 둘째가지면 그만하자 라고 하셔서
저는 둘째가지면 어느정도 다니다가 그만둬야겠단 생각을 했었어요.
실업무를 2명이 하는데 1명이 하기엔 벅찬 업무라 엄청 고생을 하거든요.
팀장님도 팀원 눈치 볼 정도로 업무량이 많은 자리인데
사람이 구해졌다 3개월만 하고 나갔어요 감당 못하겠다고 나갈정도..
작년 9월에 출산 예정이라 8월말까지 다녔는데 그때까지 사람이 안구해졌습니다. 늦게 구한것도 있구요.
혼자만 남겨두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떠났는데 혼자 남아서 고생하니 저도 미안은 했지만 제 잘못은 아니라 생각해요.
사람이 안구해지는 거 아시면서 늦게 구한 쪽이 잘못이죠...
아무튼 이런 일도 있었다는 거구요..
어제는 첫마디가 가족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였어요
그리고 다른 거 준비하는 거 있냐고도 물어보셨고 .
저는 둘째가질 생각이고 그만두자 하셨으니 대책을 세워야 해서 다른 걸 준비 중이긴 하다 라고 말씀은 드렸어요.
근데 저의 가족 계획이 팀장님과 남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 처럼 말씀을 하시니 ... 죄인 되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5년차다 보니 계속 일해줬음 하는 바램이 있으셔서 하시는 말씀인데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회사복지도 안좋아지고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아 사실 비전이 있는 회사는 아니란 생각에 더 그만두고 싶어진것도 있는데 팀장님은 오직 가족계획만 생각하시네요 ㅎㅎㅎ
여자가 적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여자가 결혼해서 육아휴직 낸 사람이 제가 처음이거든요. 전례가 없어요 워킹맘이...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는 애기 낳는걸 반기지 않네요 ㅎㅎ
팀장님이랑 얘기하는 내내 죄인 된 기분이라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냥 횡설수설 남겨봅니다 ...
다른 워킹맘들은 어떠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