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너무 무섭네요

번치
1 년전
생리예정일에 소식이 없어 임테기 두번 해보니 너무 선명하게 임신으로 나와
중절수술이 가능한 산부인과에 방문해 피검사&초음파 해보니 임신이 맞았고 수치는 8963으로 나왔어요
병원에서는 난소에 혹이 보이고 자궁내 애기집이라고 보일만한 것이 없어 자궁외 임신으로 추정된다 큰병원을 가볼것을 추천하셔서 무섭고 급한마음에 당일에 바로 다른병원에 야간진료 보러갔습니다
초음파 다시 해보니 자궁외 임신은 아닌것으로 확인된다 자궁내에 아기집이 보인다, 하지만 악성인지 아닌지 모를 난소에 혹은 있다는소견받았는데... 임신 중절에대한 생각만으로도 벅찬 상황에 혹까지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 마음이 무거워지고..
중절수술 후기가 꽤 많던 첫번째 병원에서 초음파를 잘못 봤다는 생각에 신뢰가 무너져 병원을 어디로 가야할지도 막막하네요..
두번째 갔던 병원에서도 중절수술을 해줄지고 모르겠고.. 거절하면 어떡하나, 내가 저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되면서 불안하고..
두번째 병원에서 다음주에 초음파 다시 보고 결정하기로했는데 지금 수치(8963)에 약물 중절이 가능할지.. 중절수술로 인해 나중에 불임이 된다거나 부작용이 크게 오면 어떡할지 걱정이되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mtx가 나을지 수술이 나을지 정보 부탁드려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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