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이상해요

1 년전
아이를 보내준지 이틀차 입니다
아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수술 일이 다가올 때마다 매일 울었습니다
아직 경제적인 능력이 안된 저가 밉고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고 아가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분명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뱃속에 있던 아가가 ...오늘 병원가서 확인을 하니 깨끗하게 지워졌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며 초음파 속에 우리 아가가 정말 보이지 않아 정말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계속해서 생각나고 보고싶고 품고 싶고 그러네요...무기력하기만 하고 계속해서 아가 생각만하면 미안해서 눈물만나고 ...아가를 병원에 두고 온 기분이에요 죄책감과 그리움에 잠도 잘 못잡니다 저 정말 어떡하죠....너무 우울하고 미안하고 보고싶어요
  • 조회 196
  • 댓글 3
  • 토닥 2
  • 저장 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