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발 한번만 살려주세요

채채K
1 년전
저는 21살 남자친구는 26살이고 이제 100일 좀 넘었어요 최근 관계에 답답함을 느껴서 이별도 고민했는데 예상 생리일 일주일이 지나도 생리를 안하길래 오늘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개 다 두 줄이 나와서 바로 산부인과로 갔어요 아직 초음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고 피검사 결과는 토요일 오전에 나온대요 손 떨리고 눈에 아무것도 안들어와요
부모님이 지금 이혼 준비중이시라 부모님한테는 아무것도 얘기 못해요 남자친구한테도 소문 날까봐 얘기 못하겠고 저 진짜 임신이면 어떡하죠 낙태 한 번 하면 몸 너무 망가질 거 같아서 무섭고 진짜 속상해요 자연유산은 안될까요?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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