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수술 하는게 맞는지.. 혼자서는 힘들까요

Fffsf
1 년전
28살 입니다
22살 임신 후 낳기로 하고 뱃속에서 약 7~8개월을 데리고 있던 아이를 낙태했었습니다
이유는 부모님의 반대와 남자친구의 변심이였어요
그때 당시에는 부모님이랑 연을 끊어서라도 아이를 지키고 싶었지만
남자친구조차 우린 아직 어리다 그냥 지금이라도 지우자 해서 아이를 보냈어요 부모님이 정말 아이를 낳고싶냐고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 사실 @@이가 낳고싶다고 해서 결심한거지 지우고싶다 라고 이야기를 해서 결국엔 부모님조차 확고하게 반대를 하셨습니다 저런놈한테는 니인생망친다구요..
어린나이에 혼자낳아서 키울자신도 없었고 남자친구의 변심에 결국 보냈어요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낳다싶이 했구요 근 1년동안은 우울증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아기만 보여도 울었습니다
그러고 헤어지고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랑은 콘돔피임을 했구요..
정말 안일한 생각으로 질외사정을 했던게 임신이 되었습니다
임테기 찐하기정도로는 4주~5주인거같아요
생리예정일은 이틀정도 지났구요 이미 아이를 보냈던 경험이 있어서 정말로 아이를 낳고싶습니다 더이상 제 아이를 보내고싶진 않아요
남자친구나이가 36살이라 낳자고 키우자고 책임을 진다고는 합니다..
근데 사실 미덥지가 않아요 만난지도 오래되지도 않았구요
생활습관 대화 사고방식이 전혀 맞지가 않아요.. 낳자고 결정하고 난 이후에 보이는 사소한 다툼이 많아졌습니다
저만 아이를 생각하고 임신초기에 뭐가중요한지 뭐가필요한지 아무것도 알아보지도 않아요… 저 사람을 제가 평생을 믿고 아이를 낳고 키울자신이 없습니다 아이생각을 하지않고 제 생각을 하지않는것같은 모습에 사랑도 사라지고있습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질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 아이를 혼자라도 낳는게 맞을지.. 아니면 남자친구에게 말하고 최대한 빠르게 중절수술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이를 혼자낳는생각은 너무 저의 욕심일까요?
현재남자친구랑은 더이상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건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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