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주차 다음주 수술잡혔어요

Skskdjei
1 년전
생리가 4일 밀렸는데 너무 쎄해서 임테기해봤더니 2줄떠서 바로 병원가서 당일 하려 했는데 아기집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다음주에 하자해서 다음주 금요일에 합니다 상대방은 제 선택에 맡기겠다해서... 낳고 싶으면 결혼하고 지우고 싶으면 돈 다주고 곁에 계속 있어주겠다고 했어요 저는 지금 여건도 안되고 개인적으로 인생의 최악의 시기라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지우기로 했는데 아직 안 크니 괜찮지 않을까 내가 더 중요한데 생각이 들었다가도 인터넷에서 아기 릴스나 아이 사진보면 뭔가 너무 기분이 안좋고 혼자 눈물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많이 아플까 추후에 아이를 원하는 상황에 지장이 가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정말 여자만 너무 손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임도 다 했었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상대방은 별 신경 안 쓰고 일상 잘 지내는데 저만 이렇게 컨디션 안좋고 기분이 하루에도 들쑥날쑥하고 그냥 같이 죽어버릴까 싶고 이런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걱정도 많이 되는데 기분이 많이 불편하네요...막상 하고 나면 괜찮아지나요?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통증도 많이 걱정이되네요...

그냥 너무 막막한데 친구한테도 말 못하겠고 여기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마음속에 있는 말들 다 털어놓습니다...

피임도 다 했고 상대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아무생각없어보이고 잘 지내는 모습을보면 괜히 화나고 짜증나요 나는 이렇게 힘든데 왜 같이 애 만들었는데 나만 이러는 것 같은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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