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힘들어도 언젠가는 괜찮아질거에요~
저는 4주차때 수술했어요!
벌써 수술 한 지 6개월이나 지났네요
수술하고 너무 아프고 미안해서 엄청 울었던것같아요 남자친구는 그냥 불꺼진 방에서 제 손만 잡아주고 가만히~ 있었는데 덜덜 떠는게 나만 무서웠던게 아니구나 싶어서 은근 안심이 되더라구요
다들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인터넷에 무료 중절심리상담도 있으니 추천드려요. 사후 마음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수술 후 한 한달간은 의욕도 없고 매일밤 울었던 것 같아요.
뭘 해도 웃음도 안나오고 그냥 멍~하니
근데 남자친구는 잘 지내는 걸 보니까 정말 나만 힘든 것 같아서 열받고 죽이고싶고 정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우울증을 겪다가 애인에게 말 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오해도 풀고 관계를 좀 회복해나갔어요.
저는 대화하면서 남자친구도 마냥 아무 생각없었던게 아니라 같이 힘들었구나를 알게되었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밉긴했지만..
만약 애인이 없으시다면 정말 부모님이나 믿을만한 친구 한 명 쯤에겐 말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이겨내기엔 정말 너무너무 힘들거라서.. 의지할 사람이 필요할거에요.
정 없다면 차라리 제가 앞에 말씀드린 상담이라도 꼭 받으세요..
중절수술 후 가장 괴로운게 바로 죄책감인데 정말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 그건 그냥 작은 세포였다 라고 세뇌시켰어요.
신장 하나 만들어지기도 전 상태인 그저 세포 하나.
그리고 내가 만약 낳았다면 이란 생각이 자꾸 들 땐
그냥 내가 지금처럼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낳아서 과연 내 애가 행복했을까?
라는 생각도 했어요.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 공부 모두 버렸을때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지를 상상하니 정말.. 싫더라구요.
안좋은 생각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이겨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한동안은 아기를 보거나 듣거나 관련된건 모두 거부하고 멍때리다가 울컥하고 자다가 울고 일어나서 울고 유투브 찾아보고 .. 그랬었는데 6개월 지난 지금은 아기 잘 봐요. 영상도 보고 유투브도 보고 릴스 좋아요도 누릅니다. 아주 가끔만 울어요 ㅎ
아마 이 죄책감은 평생 갖고가겠지만 제가 한 일인데 어쩌겠나요
그리고 제가 또 괴로웠던건 종교적인거, 미신 그런거였는데 뭐.. 이것도 그냥 어쩔 수 없지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어요 시간을 되돌릴순 없으니까.
그냥 모두들 지금 선택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수술 후 너무 괴로웠어서 다른분들도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길바라며 몇 자 적어봅니다.
과거에는 성별만 달라도 지우고 너무 많이 낳아서 지우고 하던 시대도 있죠.
그분들도 지금 잘 사십니다. 재밌는 거 보면 웃고 맛난 것도 드시고
언젠가 지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면 돼요.
모두들 힘내세요!
벌써 수술 한 지 6개월이나 지났네요
수술하고 너무 아프고 미안해서 엄청 울었던것같아요 남자친구는 그냥 불꺼진 방에서 제 손만 잡아주고 가만히~ 있었는데 덜덜 떠는게 나만 무서웠던게 아니구나 싶어서 은근 안심이 되더라구요
다들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인터넷에 무료 중절심리상담도 있으니 추천드려요. 사후 마음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수술 후 한 한달간은 의욕도 없고 매일밤 울었던 것 같아요.
뭘 해도 웃음도 안나오고 그냥 멍~하니
근데 남자친구는 잘 지내는 걸 보니까 정말 나만 힘든 것 같아서 열받고 죽이고싶고 정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우울증을 겪다가 애인에게 말 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오해도 풀고 관계를 좀 회복해나갔어요.
저는 대화하면서 남자친구도 마냥 아무 생각없었던게 아니라 같이 힘들었구나를 알게되었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밉긴했지만..
만약 애인이 없으시다면 정말 부모님이나 믿을만한 친구 한 명 쯤에겐 말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이겨내기엔 정말 너무너무 힘들거라서.. 의지할 사람이 필요할거에요.
정 없다면 차라리 제가 앞에 말씀드린 상담이라도 꼭 받으세요..
중절수술 후 가장 괴로운게 바로 죄책감인데 정말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 그건 그냥 작은 세포였다 라고 세뇌시켰어요.
신장 하나 만들어지기도 전 상태인 그저 세포 하나.
그리고 내가 만약 낳았다면 이란 생각이 자꾸 들 땐
그냥 내가 지금처럼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낳아서 과연 내 애가 행복했을까?
라는 생각도 했어요.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 공부 모두 버렸을때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지를 상상하니 정말.. 싫더라구요.
안좋은 생각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이겨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한동안은 아기를 보거나 듣거나 관련된건 모두 거부하고 멍때리다가 울컥하고 자다가 울고 일어나서 울고 유투브 찾아보고 .. 그랬었는데 6개월 지난 지금은 아기 잘 봐요. 영상도 보고 유투브도 보고 릴스 좋아요도 누릅니다. 아주 가끔만 울어요 ㅎ
아마 이 죄책감은 평생 갖고가겠지만 제가 한 일인데 어쩌겠나요
그리고 제가 또 괴로웠던건 종교적인거, 미신 그런거였는데 뭐.. 이것도 그냥 어쩔 수 없지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어요 시간을 되돌릴순 없으니까.
그냥 모두들 지금 선택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수술 후 너무 괴로웠어서 다른분들도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길바라며 몇 자 적어봅니다.
과거에는 성별만 달라도 지우고 너무 많이 낳아서 지우고 하던 시대도 있죠.
그분들도 지금 잘 사십니다. 재밌는 거 보면 웃고 맛난 것도 드시고
언젠가 지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면 돼요.
모두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