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란해요
아직 병원은 안갔고 대충 계산해보니 7주차에요
결혼얘기도 나오고 계획은 확실하게 있지만
휴학을 좀 오래했어서 아직 대학 졸업을 못한 상태고
남친도 아직 돈을 모으는 중이라 둘 다 아무 준비도 안됐는데 덜컥 임신이 됐네요 ㅎ;
저도 애초에 장기 흡연자이고(계획 있을때 끔ㅎ으려고 했음..) 약도 먹고 그래서 임테기 보자마자 지우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병원예약하고 그러려니까 너무 무서워요
남친도 자기는 낳았으면 좋겠지만 네 인생이 더 중요하니 지우고 나중에 졸업하고 자리 잡은 뒤에 애 다시 가지면 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죠 사실 지금 낳으면 정말 생활이 다 박살이 나는걸요
저희 생활도 그렇고 아기도 분명 썩 행복하게는 못 살 것 같아요.. 낳는다고 제가 올인해서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ㅎ ㅠㅠ
제가 전공이 의료계쪽이라 수술하는것도 꽤 봤는데
남이 하는건 봐도 그냥 수술하는구나 싶었는데 막상 제가 하려니까
뭔가 너무너무 싱숭생숭해요
그냥 후회가 되네요 피임 좀 잘 할 걸…. 맨날 피임은 필수다 이래놓고 제가 이런 실수를 하게 된 것도 좀 웃기네요 아 진짜 너무 현타와요ㅠ 다들 어떻게 버티시는건가요 지우고나면 심적 후유증 많이 남을까요…….
하소연한다고 상황이 바뀌진 않지만 익명을 빌려 그냥 남겨봐요 남친한테 징징거려도 같은 여자가 아니니 한계가 있어서 ㅠㅠ
결혼얘기도 나오고 계획은 확실하게 있지만
휴학을 좀 오래했어서 아직 대학 졸업을 못한 상태고
남친도 아직 돈을 모으는 중이라 둘 다 아무 준비도 안됐는데 덜컥 임신이 됐네요 ㅎ;
저도 애초에 장기 흡연자이고(계획 있을때 끔ㅎ으려고 했음..) 약도 먹고 그래서 임테기 보자마자 지우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병원예약하고 그러려니까 너무 무서워요
남친도 자기는 낳았으면 좋겠지만 네 인생이 더 중요하니 지우고 나중에 졸업하고 자리 잡은 뒤에 애 다시 가지면 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죠 사실 지금 낳으면 정말 생활이 다 박살이 나는걸요
저희 생활도 그렇고 아기도 분명 썩 행복하게는 못 살 것 같아요.. 낳는다고 제가 올인해서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ㅎ ㅠㅠ
제가 전공이 의료계쪽이라 수술하는것도 꽤 봤는데
남이 하는건 봐도 그냥 수술하는구나 싶었는데 막상 제가 하려니까
뭔가 너무너무 싱숭생숭해요
그냥 후회가 되네요 피임 좀 잘 할 걸…. 맨날 피임은 필수다 이래놓고 제가 이런 실수를 하게 된 것도 좀 웃기네요 아 진짜 너무 현타와요ㅠ 다들 어떻게 버티시는건가요 지우고나면 심적 후유증 많이 남을까요…….
하소연한다고 상황이 바뀌진 않지만 익명을 빌려 그냥 남겨봐요 남친한테 징징거려도 같은 여자가 아니니 한계가 있어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