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욕하고 싶어요..

점점
4 년전
전남친을 제가 더 많이 좋아했지만 원래 막말을 자주 하는 스타일이라 상처를 많이 받아서 최근에 제스스로를 위해 ㄱㅒ를잊으려고 노력해서 잊고있는 와중에 임신 6주란건 알게되었어요 연락했더니 처음에는 낳자고 하더니 다음날 생각해보니 자기처지가 안되니까 안되겠다 하더라구요 (저도 낳을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암튼 그다음날 수술날짜 정하구 걔네집을 갔어요 그냥 보고싶고 위로 받고 싶더라구요 가니까 밥을 차려주더라구요 근데 전 대화를 하고싶었는데 진지한대화를 너무 싫어해서 아예 임신에 대해서 얘기하기 싫어하길래 전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싸웠네요ㅠ 같이 울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정말 따듯한 위로 그런걸 받고 싶었는데.. 얘는 수술 그거 찾아보니까 다들 임신 잘만 된다더라 너무 겁먹지 말아라 이지랄 하는데 진짜 ㅈㅔ가 이딴새끼 애를 가진게 너무 저주 스러웠습니다… 아무튼 내일 수술하러 가는데 원래 금요일날 같이 자고 같이 가기로했는데 꼴보기 싫어서 병원으로 오라고 했네요 주말동안 개네집에서 요양 할건데.. 진짜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았는데 너무 밉고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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