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편 모르게 중절 가능할까요 ..

10 개월전
전남편과의 아이를 데리고 지금남편과 재혼 했어요
전남편과 첫아이는 건강하게 출산했었고 그전에는 유산이나 수술없었어요
지금 남편과 재혼후 계유 2 화유 1 하면서 점점 지쳐 가고있었고 그와중에 한번은 포상기태까지 생겨 또 수술했어요 ..
앞에 유산 후 챙겨주기는커녕 입에 담지 못할말들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임산부가 정신력으로 잠과 입덧을 이겨낼수 있다 생각하는 분이세요 ㅎ
그러면서 이제는 아이를 포기하고 이혼 할려는 준비중에 아이가 생겼는데
지금 임신 12주에서 13주 정도 되었어요
근데 한번 돌아서버린 마음이고 지금 현재 제아이한테도
자기 기분내키는대로 행동하고 그런모습보면서 정말 이건아닌거같다라는 생각만 들고 그래도 아이가 생겼으니 낳아서 키워야지 하다가도 결국에는 그게 안되요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중에 더 후회할꺼같고 지금 이 아이가 태어나도 잘해주지 못할꺼 같아요 ..
그리고 남펀모르게 진행하고싶은게 지금남편에게 설명하고 상의해볼려고 해도 동의도 안해줄꺼고 동의하에 갈 수도 없을꺼 같아요
자연유산되라고 혼자 별의별짓 다하는중인데 이것도 하다보니 사람할짓 아니네요 정신병 걸릴꺼같아요 내가 지금 이 아이한테 뭐하는짓인가 싶고 누군가는 간절하게 바라는 아이 일텐데 ...
남편 모르게 최대한 자연적으로 유산 된거처럼 할 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
그냥 처음부터 말하지 말았어야했는데 그냥 제가 너무 나쁘네요 ..
저 처럼 이러신분들 있을까요 ...
있으시다면 제발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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