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주 수술하면서 느낀감정...ㅜㅜ
몸의 변화에 신경을 기울이지 않아서 임신을 너무 늦게 알았어요
임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깨달은... 왜 그렇게 피곤함이 사라지질 않았던건지, 갑작스럽게 살이 찌고 속이 울렁거렸던것까지
양이 평소보다 적긴 했지만 그동안 출혈이 있어서 당연히 생리를 한다고 생각했어요
임신이고 주수도 17주나 됐다는게 그래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래도 현실이기 때문에 빠르게 대응이 필요하니까요
다행히 이야기가 잘 통하는 선생님을 만났고요 19주 수술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이어서 신뢰를 가지고 받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 있으면서 마음이 텅 빈 것 같고 소독약 냄새에 머리가 아파오더라고요... 선택하는 순간까지 많이 울고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 무사히 끝났다는게 안심도 되고 복잡한 감정이었던것 같아요
수술 후의 회복이나 케어는 전적으로 선생님께 맡길꺼지만 힘든 마음은 스스로 다독여주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지쳐서 쓰러질것 같아서.. 전 후회, 자책 보단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따듯하게 위로할 생각이에요 저를 위해서요
임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깨달은... 왜 그렇게 피곤함이 사라지질 않았던건지, 갑작스럽게 살이 찌고 속이 울렁거렸던것까지
양이 평소보다 적긴 했지만 그동안 출혈이 있어서 당연히 생리를 한다고 생각했어요
임신이고 주수도 17주나 됐다는게 그래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래도 현실이기 때문에 빠르게 대응이 필요하니까요
다행히 이야기가 잘 통하는 선생님을 만났고요 19주 수술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이어서 신뢰를 가지고 받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 있으면서 마음이 텅 빈 것 같고 소독약 냄새에 머리가 아파오더라고요... 선택하는 순간까지 많이 울고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 무사히 끝났다는게 안심도 되고 복잡한 감정이었던것 같아요
수술 후의 회복이나 케어는 전적으로 선생님께 맡길꺼지만 힘든 마음은 스스로 다독여주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지쳐서 쓰러질것 같아서.. 전 후회, 자책 보단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따듯하게 위로할 생각이에요 저를 위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