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받고 왔습니다(4주차)

7 개월전
임테기 두 번 해본 결과도 그렇고 생리 주기가 이렇게까지 길어진 적이 별로 없고 아무래도 느낌상 임신이 맞는 것 같아서 밤새 잠도 못자고 혹시라도 임신이면 수술하려고 금식도 하고 있었어요

새벽에 도안동 병원, 둔산동 병원 두군데 카톡 상담 남겨놨었는데 도안동은 6시쯤, 둔산동은 8시쯤 답장해 주셔서 두군데 다 상담해봤는데 임신 가능성 있다고 방문해서 검사해 보자고 하셨고 수술 비용은 같더라구요(주수 차이는 있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상담받은 내용 알려드릴게요)

두군데 다 친절하셨는데 리뷰도 좀 참고하고 시설 깨끗하고 젊은 선생님이 계신 병원이 좋을 것 같아서 도안동 병원 9시 30분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초음파부터 했는데 아기집이 안 보여서 바로 피검사했고 20분 정도 후에 검사 결과 나왔습니다 수치는 700대 더라구요 임신인거죠..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당일 수술은 못했고 토요일도 아기집이 안보일지 모른다고 좀 더 확실한 월요일에 수술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어차피 수술하기로 생각한 거 빨리했으면 후련했을 텐데 하는 불안한 마음입니다ㅜㅜ

수술하고 후기글 남기러 올게요


아! 약물이랑 수술 차이점? 비용 비교 상담도 해주셨는데 약물은 지금 제 수치로 1차로는 어려울 것 같고 2차로 끝낼 수 있을지도 확답해 줄 수 없다 하셨고 3차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기간으로만 따진다면 더 오랜 기간 동안 아프고 불안해하며 지내야 하는데 그건 싫어서 수술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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