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에 중절수술 받았어요
정말 어디도 가고싶지 않고 일주일동안 집에만 있었던것같아요
병원에서 검사하고 5주 정도라고 하셨고
고민 끝에 수술 결정했습니다..
프라이빗병원이라해서 간건데 1인 회복실이고
사람들이랑 마주칠일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수술 금방 끝나요 걱정하지마세요..
눈감았다 뜨면 수술 끝나있습니다ㅠ
배가 좀 아프긴 했는데 미안한 생각하면 저는 참을 수 있었어요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가장 컸는데
원장님이 검사부터 상담까지 꼼꼼하게 봐주시고..
질문 하나하나에도 열심히 대답해주셨어요..
강남에서 유명한곳으로 다녀왔구요...
지금은 좀 괜찮아져서 일상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어요
다들 병원 잘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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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차 당일수술 후기 남겨봐요ㅠ
후기톡수채화한장26.07.14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머릿속이 정말 복잡했네요
임테기 두줄인거 확인하고 여러 병원에 비용물어보려고
문의해봤는데 제일 저렴한 곳으로 선택해서 당일로 중절 수술했어요
여자원장있는 곳이라고해서도 선택했구요 ㅠ
전화로 물어보는것조차 너무 무서웠는데...
병원에서 재촉하지않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오픈채팅으로 먼저 준비사항 안내해주셔서
사전 준비가 가능해서 다음날 수술 바로했어요
주수 몇주찬지 먼저 초음파보고 수술 방법 선택할수있었는데
저는 6주차였고 mtx는 어려운 상황이라하셔서 흡입소파술로 받았구요ㅠ
수술은 마취하고 금방 끝났고 묵직한느낌이 들었어요
통증은 없다고하면 거짓말입니다
개인회복실로 되어있어서 혼자 쉬었다가 퇴원하고왔습니다
빨리 끝낼수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네요
모두 몸조리 잘 하시길..ㅜㅜ
더보기 -
[대구] 5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햇살채집가26.07.14이런 후기를 쓰게 될줄 몰랐는데 쓰는 날이 생기네요..
남편이랑 함께 중절을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찾아본 병원에서 상담 받다보니
지금쯤이면 약물중절도 가능한 시기지만
여러번 방문해야할 수도 있다는 점이 사정상 부담스러워서
흡입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는날까지도 고민을 했던 건 사실이지만
사정상 진짜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여자원장쌤이 계신곳이였는데
이런 경험이 많으셨는지 차분히 설명해주셨고,
중요한 부분도 따로 체크해주셔서
심적으로 많이 안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은 당일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이틀 뒤로 예약 잡고 수술받았습니다.
수술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수술 받고 그날 저녁까지는 약간 묵직하게 우리한 느낌의 통증이랑
소량의 출혈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터라
수액을 추가로 같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컨디션 회복이 조금 빨랐던 것 같아요.
쉬운 선택을 한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제 간단한 후기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주저리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들 너무 걱정마시고 상담 잘 받으셔서 옳은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
[대전] 지금 힘드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후기톡dddfgg1일전글을 씁니다.
6주차에 흡입술했습니다
생리를 하지않는다는 것을 눈치챈순간부터 수술까지 많이 힘들었네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그러하겠지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긴건지 억울하기도 했지만 결국 나의 책임도 있기에
많이 후회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뒤돌아서는 상대방을 보며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 다짐도 했구요
토닥톡에서 나오는 병원 한군데만 상담갔고 남자 선생님한테 받았습니다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든상태여서 너무 다정하게 대해주시면 더 울었을텐데
그걸 아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부담느끼지 않을 정도로 편하고 친절하시더라고요 의사쌤이랑 진료볼때 같이들어오시는 간호사쌤도요.
수술전에는 6시간 금식이기때문에 당일수술 고려하시는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하기전에 훨씬 더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밤마다 울었어요 마음속으로 정말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되뇌었는지..
지금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지만
그래도 다시 잘 살아가봐야죠 그리고 상대방은 꼭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들 본인의 잘못만이 아니예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모두 잘 추스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17주 중절수술 실제로 겪어본 과정 공유해요
후기톡큐린스26.07.14수술을 결정하는 것도 힘들었고
날짜를 잡고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당일엔 현실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내하는대로 따라 갔어요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고요
선생님께 수술 잘 해주세요 라고만 말씀드렸어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라미나리아를 사용하지 않아서
크게 아플건 없다고 하셨는데요
대신해서 하는데 자궁수축주사였어요
자궁 입구를 부드럽게 해주고 분만 유도를 위해서인데요
그렇다고 유도분만은 아니고
선생님 설명으론 유도분만에 준하는 중절수술이라고 했어요
수축주사를 맞으니 아랫배가 단단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화장실에가서 큰 볼일을 보고 싶어져요
뭔가 항문쪽이 묵직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2시간 정도는 주사를 맞은 것 같아요
수술실로 이동하고 마취 들어간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수술이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회복실로 이동은 걸어서 했고
옆에서 부축해주시고 넘어지는걸 대비해서 헬멧도 씌워주셨어요
회복실에서 한동안 쉬면서 상태를 확인한 뒤 귀가할 수 있었고
집에서는 처방받은 약을 잘 챙겨 먹으면서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쉬었어요
수술 전에는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무작정 겁이 났었는데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무사히 잘 회복 중이에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o5z51일전정확히는 6주 3일차라고 말씀해주셨고 이 어플에서 알게 된 병원에 갔습니다
원래 생리가 너무 늦어져서 짐작하고 있었는데 13일에 테스트기 두 줄 뜬 거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카톡으로 채팅 문의를 드렸어요
보호자와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혼자 방문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바로 가장 빠른 날짜로 예약을 부탁드리니 유선상으로 예약 도와주셨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13일 오후에 문의 드렸는데 다행히 바로 다음날인 14일 오후 2시 반으로 예약 잡아주셔서 시간 맞춰 갔더니 바로바로 진행 되었어요
(수술 전에는 물 포함 8시간 금식 하고 가야합니다)
기록 남는거 싫은 분들은 현금 미리 뽑아가시는 걸 추천해요!
현금으로 하면 단순 질염 관련으로 처리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서 입고 온 속옷과 바지를 벗고 준비된 치마를 입으면 바로 몇주차인지 확인 도와주시고 어떤 수술법을 권하는지, 가격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요
수술은 수면마취를 하고 하는데 20분도 채 안 돼서 끝났고
저는 수술 직후에는 아픈게 하나도 없었어요
어지럽거나.. 그런것도 없었네요
그전까지는 속이 계속 메스꺼웠는데 수술 후에 감쪽같이 사라져서 오히려 몸상태는 더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수술이 끝나면 기저귀가 입혀져 있는데 그냥 그대로 입고 위에 바지 입고 나와서 귀가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출혈 자체는 평소 생리 할 때보다도 적었습니다
여러 글들을 보며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정말 모두가 다른 것 같고 좀 아파지려나? 하던 차에 저는 이상하게도 명치쪽이 조금 뻐근하고 말았어요
수술 끝나고 영양제 까지 다 맞고 나가기 전에 종이컵에 소변 받아서 드리면 끝입니다
약은 일주일동안 아침점심저녁 식후에 복용하라고 하셨고
2주 후에 방문해서 제대로 잘 된지 확인 받으면 완전히 끝일 것 같네요
저는 타지역에서 갔는데 당일날 혼자 갔다가 수술 받고 돌아오기에도 큰 무리가 없었고, 데스크에 계신 분들부터 의사분들, 잠깐 수액 갈아주러 오신 분들 포함한 모든 직원분들께서 전부 굉장히 친절하셔서 불편하거나 불안한 것도 없고 편하게 받고 나온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시면 병원 정보랑 가격 정보 답글로 달아드릴게요
그 외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달아드릴게요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아는 선에서는 전부 답해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ㅈㅈ5주
후기톡tyuiopp26.07.14생리 규칙적인편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좀 띄기도해서 그냥그런가보다 하고넘겼는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임테기하고 두줄나와서 바로 병원알아봤는데 뭔가 광고뿌리는데 말고 안정성있는곳으로 하고싶어서 알아보다 병원을 우선한군데 골라서 예약하고 갔어요
이런게 처음이라 무슨말을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우선 냅다 병원으로 갔는데 초음파?보고 이런저런 얘기해주시고 그다음에 수술설명들으면서 마음을 정하셨냐고 물어봐주시는데ㅠ그냥 더 안알아보고 여기서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여러가지설명이랑.. 동의서 사인 하고 아 금액은 영양수액? 유착방지제 해서 60만원좀넘었던것같아요 예약날짜잡을때 내원할때 금식으로 오라고했었어서 당일수술했고.. 1인실이라 좋았어요
마취로했는데 저는 오래어지럽지않아서 한시간뒤 퇴원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수술 잘끝났는지 꼭 확인하러오라고 하셔서
오늘가서 초음파봤는데 몸 잘회복중이고 더이상올 필요없다고 하셔서 저는 잘 마무리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비용을 다 해줬지만 바쁘다고 수술할때나 오늘도 와주진 않았어요 이제 저만 잘회복하면 돼겠죠 다시는 이런일 없고싶어요 빨리잊고싶어요 더보기 -
[포항]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쓰는 후기 중절 1일차
후기톡한울이16시간전오늘 수술 끝나자마자 정보 공유하려고 바로 글 적어요
저는 어젯밤에 임태기로 두줄 확인하고 오늘 아침부터 병원에 전화돌려서
당일수술 및 비용 문의했고 그나마 자세하게 설명해준 곳으로 다녀왔어요
죽도동에 있는 산부인과로 미리 금식해가서 바로 수술 가능했습니다
3시간 이상 금식하면 되고 (물,껌 금지) 초음파로 확인하니 5주차였어요
주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저는 초기라고 기본 수술비+약값까지해서 약 80만원 들었어요 금방 끝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음..
저 아픈거 잘참는데 무통은 꼭 맞으세요 수술 할때도 마취가 덜된건지 수술할때부터 아팠고 나오고 나서도 무통 약 들기 전까지 통증이 너무 심해서 온몸을 비틀었음 ㅜ
무통 약 도니까 살만하더라구요 직원,의사선생님도 나름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3-4일뒤에 수술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셨고 그때봐야 정확한 후기를 알려드릴 수 있을거 같아서 요까지만 쓸게요! 궁금하신거 댓글 달아주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천에도 수술 해주는곳 있다고 했는데 거긴 수술비만 80이라고 했어요 (약값 별도)정확한건 방문 해야한다했지만 저는 다른곳으로 가서 그 이상의 정보는 없네요 ㅠ 또 다른 궁금하신분 댓 달아주세요 더보기 -
[서울] 19주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깨똘17시간전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수술 당일보다 전날이 더 길게 느껴지고 잠도 못자고
더 예민하고 긴장했던것 같아요
짐을 챙겨놓고도 계속 시계만 보게 되고
잠이 들었다가도 몇 번이나 깨기를 반복했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를 마칠 때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났는데
회복실에 들어가서 자궁수축주사를 맞기 시작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수술 받은 병원은 라미나리아를 넣는 방식은 아니었거든요
수축주사를 맞아도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긴장이 풀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서서히 뭉치기 시작하면서 다시 긴장되기 시작했어요
아래쪽이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들고
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에 가도 해결되는 건 없고
수축주사를 맞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대기하다가 수술이 진행됐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하기 때문에 크게 아픈 건 없었고
마취 깨고 나서 아랫배가 묵직하게 당기면서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진통제 말씀 드렸고 간호사분이 조치해주고나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몇가지 검사 하더니 큰 이상 없다고 집에 가도 된다고 하셨고요
혹시 출혈이 갑자기 많아지면 병원에 연락하거나 응급실가라고 했어요
집에 오고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밥도 안먹고 잤는데 그대로 쭉 자고 다음날 일어난...
일어나자마자 죽 먹고 약 먹고 하면서 그 이후론 먹는 것도 신경쓰고 있어요
수술 앞두고 과정이 궁금한 분이라면 수축주사 후 느껴지는 배 뭉침이나 아래쪽 압박감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가시면 조금은 덜 당황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보기 -
[서울] 15주 중절수술 제가 겪은 과정을 공유드려요
후기톡에밀리아나1일전15주 중절수술이 흔하지 않을거고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토닥 덕분에 수술 정보도 얻고 병원도 찾게 됐네요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 남겨봐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제가 수술을 받은 주차는 15주
수면마취로 가능했고 해초스틱을 쓰지 않는 수술 방법이었어요
수술 전에는 자궁수축을 돕는 주사를 맞았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생리통처럼 욱신거린다기보다 배가 서서히 조여 오는 느낌이었고
화장실을 자꾸 가고 싶은 듯한 묵직함도 함께 있었어요
참기 힘들 정도의 통증은 아니었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는 정도였어요
대기하는 동안 간호사분들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셔서
혼자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긴장이 조금씩 풀렸던 것 같아요
수술 준비 끝났다고 수술실로 이동하자는 말을 듣고는
풀렸던 긴장이 다시 오기 시작하면서 겁이 나더라고요
마취 들어간다는 말을 듣기 직전까지가 제일 무서웠던 기억...
제가 긴장해서 몸도 떨고 그래서 선생님, 간호사분들이 계속 긴장 풀어주셨는데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 눈을 떴을 때 그때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회복실로 와서도 한동안은 계속 졸립고 몽롱하고 어지럽기도 했어요
간호사분이 오셔서 혈압 재고 출혈 체크를 위해 넣은 거즈 확인하면서
정신도 점점 또렷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생리 심한 날의 통증처럼 아프더라고요
퇴원 전에는 주의사항 한번 더 전달 받고 약 처방전 받고
다음 진료 예약 잡고 왔어요 수술 이후에 초음파 검사를 한번 해야한대요
저처럼 두려움 때문에 잠도 못 자고 걱정하는 분이 있다면
후기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께 정확한 설명을 듣고 준비하는게 시간을 더 단축시키는 일인것 같아요 더보기 -
[대구] 7주차 중절 후기 써봅니다(수술과정)
후기톡귤껍질캬10시간전수술 받고나니깐 정신이 없네요..ㅠㅠ
수술하기전엔 뭐부터 알아봐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끝나고나니깐.. 좀 뭐랄까? 허무하고.. 기분이 복잡 미묘해요!
저도 수술 전에 여기서 정보를 먼저 얻었던 터라
저도 살짝 정리 겸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기글을 써보겠습니당.
전 집근처 동성로 쪽 병원에 방문을 했구요
내원하자마자 임신 주수랑 수술방법부터 확인했습니다.
간단한 확인절차랑 안내를 받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운좋게 당일도 가능해서 당일에 수술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행히 금식하고 있던 상태라 가능했어요..
수술은 30분? 정도 걸렸나?... 아마 눈 뜨니 회복실이여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그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누워서 수액 좀 맞고 회복하다가
택시타구 집에 왔습니당..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이렇게 빨리 끝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그래 이게 맞지 혼자 되뇌이고..
전 원치 않았던 임신이라서 고민 끝에 수술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과정 자체가 짧게 끝나서인지 기분이 정말 복잡미묘합니다.
저처럼 토닥톡을 보며 후기를 찾아보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신중한 선택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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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 중절 일주일차...
후기톡베벨리26.06.08 -
[서울]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며 남기는 후기
후기톡설레는얼굴26.06.0820주 수술 후 몸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됐어요
처음에는 출혈이나 복통 때문에 걱정도 많았는데 점점 줄어들었고
지금은 일상생활도 무리 없이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수술해주신 원장님이었어요
상담할 때부터 제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시고
수술 후에도 몸 상태와 회복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큰 위로가 됐거든요
몸의 회복도 중요했지만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따뜻하게 해주신 말들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아직 감정적으로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니지만
건강을 되찾아가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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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죄책감과 우울감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후기톡흐으음음26.06.0622주차이고 어제는 수술병원 가서 아기 머리 직경 재고
유도분만으로 진행해야 될 거 같단 얘기를 듣고
초음파는 마음 아플까봐 못보다가
오늘 원래 정밀초음파 예약일이라 오전에 예약을 잡았는데
애기아빠가 갑자기 단호하게 나오더군요 지우자고
울며불며 난 도저히 못하겠다했는데 경제적으로나 현재 애기아빠 상황에서나
애기아빠가 자신이 없나봐요
울면서 정밀초음파 가면 안되겠구나 싶을 때
분만 병원에서 시간 30분 늦춰졌으니 그 때 오라고해서
이 마지막 모습을 못보면 평생 한이 맺힐 거 같아 혼자라도 보러갔어요
항상 애기아빠랑 같이 갔던 분만병원의 온도와 향기 그대로를
오늘은 혼자서 눈물을 참으며 30분가량 보고왔는데
눈이며 코 귀 입술 손가락 발가락 장기들까지 너무너무 이쁘게 잘 자라주어서
더 마음이 아파 어두운 초음파실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어요
월요일 오전에 유도분만 일정 잡아서 입맛도 없고 눈물만 나지만
우리 소중한 아가.. 맛있는거 많이 먹으라고 일부러 꾸역꾸역 먹다가 울고
이젠 너무 슬퍼서 울고싶은데 눈물이 말라 눈물도 안나오네요
계속 배 쓰다듬으며 엄마가 미안하다고 다음에 꼭 엄마한테 다시 와달라고 부탁하고
그러다가 그냥 혼자서라도 키울까 싶기도 하네요
아이 장례라도 잘 치뤄주고 싶은 마음에 배넷저고리 손싸개 발싸개 챙기려고 했는데
병원에 물어보니 아이가 온전치 못한 모습으로 나올 수 있고
폐기물업체에서 와서 수거해가서 다른 태아들이
일정부분 모이면 다같이 화장한다고 하네요
이 부분이 정말 끝까지 잔인한 거 같아 장례가 가능 한 병원을 찾아서 하고싶은데
그런 병원이 있을까요?
정말 너무 우울하고 죄책감이 너무 들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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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주 소파술 후기
후기톡개굴개굴씨26.06.06난임이여서 포기하고 살다가, 아무 준비없이 갑자기 찾아온 아가는 꼬물거리고 참 이뻤지만 기형아 판정을 받았어요ㅎㅎ 다운증후군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본 아가의 모습이 몸도 붓고, 머리만 커져있어서 딱 봐도 다운이구나 싶더라고요. 얼마나 힘들까.. 더이상 안아프고 힘들지 않았음 좋겠다 싶어서 빨리 보내주고 싶었어요. 집에서 멀지 않은곳을 찾아보니 노원에 있는 산부인과가 있어 문의드리고 방문했어요. 늦은시간까지 영업한다는 점에서도 좋더라고요
다른곳은 소요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긴 접수해서 퇴원하는데까지 소요시간이 총 7~8시간은 걸리는 곳이였어요. 초음파도 엄청 꼼꼼히 봐주셨고, 회복실 가서 진통제+알러지 방지약 수액 맞은 후 자궁확장제 넣고 5시간은 기다렸어요. 이렇게 해야 소파술을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기다리는 시간동안에는 아미노산 수액 맞으면서 전자책보다가 자기도 하고 그랬네요
5시간 지나고 수술하러 갔는데, 수술 하기 전 엄청 떨리고 무서웠으나 원장님이 담백하게 얘기하시니 오히려 조금 진정이 되더라고요. 마취하고 나서 깼는데 제가 거의 깨지 못했는지ㅠ 간호사분들이 절 부축해서 회복실로 데려오신거 같았어요. 회복실 와서 조금 누워있다가 출혈정도 확인하고 퇴원했습니다
시간이 꽤 걸리긴 했으나 예후가 너무 괜찮았어요. 생리통같은 통증이 있을거라고 했는데 밤에 조금 통증 있었던거 빼고는 거의 못느끼고 있어요. 하면서 아픈거는 자궁확장제 넣고 그 후에 누워있을때 정도인데 생리통정도라서.. 전반적으로 직원분들이나 원장님이 담담하게 응대하시는 편이라 전 편하게 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성향에 따라 이런 분위기가 맞는 분들이라면 안아프고 편한 마음으로 받고 오실 수 있을거에요. 다들 조금이나마 덜 힘드셨음 하는 마음으로 후기 작성합니다 더보기 -
[서울] 6주차 흡입소파술 후기
후기톡해피니즈26.06.05안녕하세요. 딩크족이라 토닥톡의 존재조차 몰랐는데, 이런 어플이 다 있었네요.
덕분에 저도 후기 보고 정보 얻어서 바로 수술했어요.
시간 끌다가 주수 올라가면 또 비용이 올라간다 해서요.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제가 어떻게 수술 받았는지 공유드릴게요.
저랑 남편은 일단 아래 네 가지를 중점적으로 봤어요.
1. 자차로 30분 이내에 위치하는지
2. 여의사가 있는지
3. 가격이 납득이 되는지
4. 임신 중절 경험이 많은 병원인지
토닥톡 댓글을 달다가,
운이 좋게도 네 가지 조건에 맞는 곳이 있어서 바로 예약 걸고 방문했습니다.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플레이스에 적혀 있어서, 아예 금식하고 방문했어요.
약간의 죄책감과 두려움을 안고 방문했는데 선생님께서 따뜻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
- 흡입소파술 6주 기준 55만원이었고요, 다른 주수는 모르겠어요. 유착방지제 별도였습니다.
유착방지제 포함 가격에 대해선... 물론 토닥톡 찾아보니 더 싼 병원도 있었지만,
제가 간 병원이 임신 중절 관련해서 유명하고 경험 많은 곳이어서 (15년 넘게 한 자리 지킴)
실력값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중절 초반에는 생리통 같은 복통이 있었는데,
2주 정도 푹 쉬니 평소같아졌습니다.
아무튼 제가 토닥톡에서 도움 받았던만큼, 제 정보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두시면 차차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17주차에 이런 후기를 쓰게 될 줄은..
후기톡달온하루26.06.05저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리라곤 생각 못했어요ㅠㅠ
당연히 큰 문제 없이 출산까지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입덧도 지나고 조금씩 안정기에 접어든다고 생각하던 시기였는데
기형아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처음에는 너무 당황해서 검사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어요
혹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른 병원에서 추가 검사도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은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추가 검사에서도 비슷한 소견이 나왔고
여러 번 상담을 받은 끝에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
머리를 마음이 따라오지 않아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배도 조금 나온 상태라.. 제 몸을 보는 것 조차 힘들었어요
17주차라 말씀드리고 상담 예약을 잡았어요
기형아 검사 결과를 이야기 하고 초음파를 본 뒤
수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어요
엄마 아빠의 잘못이 아니니 죄책감 갖지 말라고 진심으로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그나마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고요
수면마취로 진행하는데 수술이 바로 진행되는 건 아니었고
먼저 자궁경부를 준비하는 처치를 받았어요
처치를 받고 난 뒤에는 아랫배가 천천히 조여 오는 느낌이 있었고
허리까지 묵직하게 이어지는 불편감이 있었어요
통증이 갑자기 강하게 온다기보다는
몸 전체가 긴장한 것처럼 계속 신경이 쓰이는 느낌에 가까웠어요
수술실로 이동하고, 수술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깨고
회복실에서 출혈 체크하고 혈압 재고 하는 순간까지
남아있는 기억이 크게 없네요 전 계속 울기만 했거든요
남편이 옆에서 이성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줘서 겨우 집에 돌아 올 수 있었어요
수술 받은 당일 밤은 마음도 복잡하고 몸도 편하지 않아서 잠을 깊게 자지는 못했어요
집에 와서도 출혈이 있었지만 미리 설명 들었던 범위 안이었고
며칠 동안은 무리하지 않고 집에서 푹 쉬었어요
오래 걷거나 움직이면 아랫배가 아래로 당기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최대한 몸을 아끼려고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출혈도 점점 줄었고 몸 상태도 조금씩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검사 결과를 듣고부터 수술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서
한동안은 아기 관련된 글만 봐도 마음이 먹먹해졌거든요
여전히 외출해서 아기들을 보면 가슴이 확 무너져 내리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정신 붙잡고 일상생활은 가능하네요..
혹시 저처럼 검사 결과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결국 가장 도움이 되는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가족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란 말을 하고 싶어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그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잘 돌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잘못이 아니라고 다독여주세요... 더보기 -
[서울] 8주차 후반에 중절 수술 받았어요
후기톡션샤인반26.06.05생리가 조금 늦어지는 것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정말 예상도 못 한 결과가 나왔네요.
정관수술 후에도 간혹 임신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게 제 얘기가 될진 몰랐네요..ㅎㅎ
저희는 이미 아이 계획이 끝난 상태였어서
남편하고 상의하고 중절 수술하고왔습니다.
8주 차 후반이라 너무 늦은 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차분하게 안내해주셔서 긴장이 조금 풀렸습니다
다들 긴장 많이 하고 가실텐데 조금 덜 걱정하셨으면 해요
아니면 저는 여성 원장님이 계신곳으로 갔어서 조금 더 편했던 것 같기도하고요..
솔직히 심적으로 긴장이 안될수가 없잖아요..! 마음도 안좋기도하고요
그래도 여성원장님이 조금 그런걸 풀어주시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1인실이라 회복할 때도 마음이 조금 놓였습니다.
걱정했던 부분들이 생각보다 잘 지나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용은 아무래도 꽤 지난 상태라 부담될 줄 알았는데
78만원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참고하셔요 더보기 -
[인천] 5주차 인천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소밍이26.06.05저는 가임기때 한것도 아닌데 정자가 72시간을 정말 살아남았는지..
임신하게됐어요.. 사랑하는사람의 아이를 가졌다는 기쁨과 동시에 현실이 너무 두려워서 남자친구 설득끝에 수술을 하게됐어요
생리예정일 전날에 가슴이 계속 빵빵하고 아랫배도 계속 쿡쿡찌르길래 이상하다하고 저녁에 테스트했는데 바로 두줄 뜨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엄마랑 여행을 가기로한 상태라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토닥에도 있는 인천 병원에 연락해서
수술 예약 바로 잡고 갔어요
접수하고 상담실에 들어가서 주의사항이랑 수술에 대한 내용 확인하고
진료실 들어가서 먼저 질초음파 했더니 임신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밖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수술하러 갔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자세잡고있으니 간호사분께서 링겔꽂아서 수면마취 주사 놔주셨구요 바로 곯아떨어져서 일어나니 배가 묵직하니 떙기고 생리통 심하게온것처럼 아프더라구요.. 깨움과 동시에 구토가 나올 것같다고 하니 봉지걸어 주셨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조금 걸어서 1인 회복실에서 30분은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
(차로 혼자가시는 분들은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ㅜㅜ)
전 상담할때 미리 진통제를 하나 더 추가(4만원)했어요.
유착방지+초음파+수술까지해서 55만원이였는데, 추가 비용여러가지 있었으나 마취 추가는 꼭하셨음좋겠다하셔서 추가했는데,, 잘한것 같아요 ㅜㅜ
마취에서 바로깨자마자 배통증이 있었어서 안했으면 큰일날뻔했다 란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술한지 4일차인데,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생리처럼 혈이 쏟아졌다가 멈췄다가
갈색피 나왔따가 안나왔다가 하네요.. 굴같은것도 나오고,,
수술자체는 수면마취상태로 하는거라 두려워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간단한(?)시술마냥 금방끝났어요. 이후 밥잘챙겨먹고 컨디션만 잘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계신분들 다들 원치않은 임신으로
저철 마음고생하신분들 많으실텐데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병원 궁금하신 분들 있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6주차 수술 했습니다.
후기톡탈퇴회원26.06.05생리가 늦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하니 2줄 나왔고, 바로 초음파 해보니 심장소리는 못 들었지만 6주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병원 와서 수술 받았어요.
10시쯤 예약없이 왔더니 환자가 많아 기다렸고, 여의사님 상담 및 이런 저런 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피검사) 하고 바로 1인실로 이동했어요.
1인실에서 링겔 좀 맞다가 수술실로 이동했어요.
간호사님부터 마취 전문의까지 모두 여자 분들이라 마음이 편했고, 침대에 다리 벌리고 좀 누워있으니 수술 시작했어요.
마취 들어갈때 의사선생님이 손 꼭 잡아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마음에 안정 얻었습니다.
수술 후 마취 깨기까지 30분정도 걸린 거 같아요.
이름 불러주셔서 마취 깼고, 휠체어 타고 1인실로 이동해서 영양제 맞았습니다.
아랫배가 조금 뻐근하고 (야주 약한 생리통 정도)
밑은 조금 아프긴 한데 크게 아프진 않았어요.
죄책감이 컸지만.. 지금 제 몸상태로는 임신 지속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운동 열심히 하고 준비 잘 해서 다시 만나려구요!
수술은 강남 지역에서 했어요.
저도 토닥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다들 힘내시고,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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