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아기가있고 둘째를 원하지않아요..남편만 둘째를 원하는상황이였고,그런상태에서 둘째가 찾아왔어요 사후피임약까지 12시간내 복용했음에도
어렵게 찾아와준애기한테 못할짓했네요
남편설득할 자신이없어서 임테기한 다음날에 혼자 바로 병원갔어요
혹시몰라 금식해서 갔고 네일은 생각도못하고 갔지만 다행이 원장님이
괜찮을것같다해서 바로 수술해달라했어요
워낙 마취가 잘안되서 몸상태 말씀드리고 상황보면서 마취약 늘린다했는데
처음에만 마취안되긴했으나 기다리니깐 제가 잠들어서 수술 잘끝냈어요
간호사분들도 너무 따듯하게 대해주셨고 혼자갔지만 잘 이겨낼수있었어요
하지만 벌써 한달이 지난 이시점에 제 마음은 여전히 힘드네요
남편도 아직 모르고 여기보니 힘드신분들도 많이 계신것같고
모쪼록 다들 후회없는 선택하시고 힘든순간 우리 잘 넘겨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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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요일 수술 후기
후기톡vkapem26.08.28급해서..지방에서 혼자 서울까지 올라와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보호자도 없이 혼자라 걱정이 많았는데, 저 사는 지역은 아예 없고 ... 일요일에 수술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았는데
일요일 수술 하는병원이 서울에는 좀 있었어요!
제가 진료 다녀온 동네 병원보다 훨씬 깨끗하고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첫인상부터 안심이 됐어요..
일단 병원 분위기가 밝고 차분했구요 ..
생각보다 절차는 간단했어요 카톡으로 예약하고 다녀와서 접수지 작성하고
접수지에 내용 적고 기다리면 시간 맞춰 의사샘 만날수 있었어요
선생님 체구 작으신 분인데 진료 자체를 편안하게 봐주셨어요
진료를 사실 동네에서 보고왔는데.. 다시 진료를 보는게 좀 부담이 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수술 하려면 다시 봐야 한다고 해서 괜히 초음파만 두번 본거 같아요
진료도 그냥 수술 하는병원에서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준비과정 조용조용히 다른 선생님들도 말씀해 주셔서 민망하지 않았고
모든 작업(?) 이 프라이빗하게 이어진 느낌이 들어서
모든 면에서 예민한 저는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수술실에 들어가면 추워요 .. 누워서 긴장해서 혼자 많이 떨고 있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농담도 해주시고 ..
벨 눌러서 선생님 들어오셨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잘될거에요 .. 라고 말씀해 주셔서
찔끔찔끔 눈물 흘리다 펑 터졌구요..
그리고는 마취된거 같고 기억은 없는데 눈떠 보니 회복실 이었고
생각 보다 통증은 심하지 않았어요 약간 묵직한 느낌적인 느낌?
치료 받으로 다음 주말에도 올라와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먼...
다행이 저는 멀리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어요 ..
통증이 제일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받았고 내일 다시한번 가서 체크해 보는데 아직까지는 출혈도 심하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안정이 됩니다 ..
다들 치료 잘 받으시고 .. 빨리 회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또륵.. 더보기 -
[서울] 7주차 초기 임신중절 후기,,
후기톡상처없는life26.08.281 임신은 어떻게 알았는지?
시술을 했는데도 생리를 아예 안 하는 게 이상하기도 했고, 어느 순간부터 2~3주 내내 음식을 먹든 안 먹든 심한 구토를 했어요. 내과에서는 식중독 같다고 약을 줬는데 먹어도 낫질 않아서 이상하다 느꼈고, 혹시나 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피임 시술을 한 상태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다이어트약 오래 복용해서 호르몬 때문일 거야' 하며 B산부인과에 갔어요. 거기서도 아닐 확률이 크다며 피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8만 넘게 나오면서 "임신이 맞다"고 했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임신을 2~3주간의 심한 입덧 때문에 알게 된 거였어요.
2 병원은 어떻게 찾았는지?
처음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여기저기 전화해 봤는데, 다들 "내원해서 상담하셔야 한다"는 공통된 답변뿐이었어요. 가격도 너무 천차만별이라 고민하다가, 초기 치료를 잘하는 곳을 직접 검색해 보며 교대역·서초동 쪽에 있는 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처음엔 소파술(수술)도 권유받았지만, 저는 아직 임신 7주 차 초기이기도 했고 약물 치료를 더 잘 다루는 전문적인 곳을 원했거든요. 꼼꼼히 알아보고 서초동 쪽에 있는 개인 병원으로 예약 후 방문했어요.
3 약물 치료 과정
내원해서 상담받고 초음파를 보니 임신 7주 차 초기라고 하시더라고요. A병원에서 사후피임약 달라고 했을 때가 떠올라 오만 생각이 다 들었어요. 의사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셨고, 기록이나 프라이버시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어요. 초음파 사진이나 관련 기록도 일체 남아 불편하지 않게 잘 처리해 주셨고요. 수술 대신 약물 치료로 진행하기로 하고,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정말 상세하게 안내받았어요. 안내에 따라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초반에는 약간의 어지러움과 함께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 느껴졌어요.
4 이후 경과
약물을 복용하고 둘째 날부터 묵직한 통증과 함께 피와 뭉친 덩어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자궁 안에 남아있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둘째 날부터 그 심하던 입덧이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어요. 셋째 날 밤에는 자궁 쪽이 좀 뻐근하고 아파서 진통제를 챙겨 먹고 잤지만, 넷째 날부터는 통증도 많이 줄어들고 피도 조금씩 잦아들었어요. 며칠 뒤에 경과 확인하차 병원에 다시 재방문할 예정이에요.
5. 끝으로
처음엔 너무 무섭고 죄책감도 커서 진료받는 내내 울기만 했어요. 내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때가 많아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우울한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견뎌내며 잘 살아가고 있어요. 사실 내 경험이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어디 마음 놓고 털어놓을 곳도 전혀 없어서 여기에라도 몇 자 적어봤어요. 혹시 저처럼 힘든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다 괜찮아질 거라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성남] 늦은 후기
후기톡징징아1일전안녕하세요 4개월전에 글쓴이 입니다
수술하고 바로 어플 지웠어서 잊고 지냈어요 걍 무서워서 .
다시 생각나서 돌아와봤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니 불안정한게 느껴지긴 했네요 ㅋㅋ
결론은 수술을 잘 끝냈었고 소파술 약포함 총 40에 했습니다
( 댓글 추천 병원감) 초음파 사진 보고 잠시 홀렸지만... 바로 동의하고 진행했습니다 누워서 긴장했는데 마취 들어가서 생각이 없습니다 눈뜨니 일어나라고 끝남. 회복실에 약맞아 앓아눕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엔 생리도 꼬박하며 몸도 회복됐습니다 뭐 굳이 말하면 주삿바늘 흉터가 남긴 했네요 참 겁이 없어서 사고를 쳤습니다 ㅠ 조심하고 있습니다
tmi지만 비용은 남친이 내줬고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들 항상 행복하세요^^ 더보기 -
[서울] mtx 맞은지 일주일
후기톡라떼는말이야3시간전아직 임신이 끝난건 아니고 피검사도 하고 상황 보면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평소 같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어요 속도 울렁거리고 체력이 좀 떨어진 느낌이 있긴 해요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도 하고 있어요
회사랑 산부인과 가는거 빼곤 외출은 거의 안해요 약속도 안 잡고 있고요
오늘 한번 더 산부인과 가는데 변화가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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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5주차 중절후기
후기톡미미미밈밈밈26.07.28 -
[서울] 10주차 중절 후기...... ㅠ
후기톡용머이모26.07.2710주차라는 사실을 보고 며칠 동안 진짜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누구에게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일도 아니었고
시간이 지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만 더 조급했던것 같네요ㅜ
강남에서 중절 병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여자원장님이 직접 수술해주시는 곳으로 세군데 갔었는데
가본 곳 중에서 가장 가격이 낮았고
일단 무엇보다 회복실이 1인이어서 선택했던것 같아요
초음파 보시면서 아기집 상태나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머릿속이 복잡해서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수술은 생각보다 정말 금방 끝났고
눈떠보니 회복실에서 누워있었어요..
제가 혼자 가야하는 상황이라 모르는사람이랑도 마주치기 싫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아직까지도 죄책감이 있네요 ㅠㅠ
수술하고 회복까지 잘 안내해 주셔서 다행이었던것 같아요ㅠ
다들 몸 회복 잘하세요 ㅠㅠ 더보기 -
[대구] 7주차 중절, 다음 날이 더 현실적이었던 후기
후기톡구름맛집26.07.27기수술 당일보다 집에 돌아온 뒤가 더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기록 남겨봅니다...ㅎㅎ
저는 7주차에 흡입술로 했고 컨디션이 걱정돼서 수액도 추가했어요
당일에는 긴장해서 그런지 병원에서 안내받는 대로 움직이느라 정신이 없었더라고요
접수 후에 검사를 하고, 진행 순서와 귀가 후에 체크할 내용을 들었습니당
수술 전에는 배가 고픈 것보다 물을 못 마시는 게 더 힘들었어요
입이 마르고 긴장까지 겹쳐서 괜히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도 들고요ㅠㅠ
수면으로 진행해서 수술 중 기억은 거의 없네요...
회복 공간에서 눈을 떴을 때는 잠을 푹 잔 느낌보다 머리가 무겁고 몸이 축 처지는 느낌에 가까웠는데
조금 쉬니까 나아지더라구요
아랫배 통증은 계속 세게 아픈 형태보다는, 몇 분 괜찮다가 갑자기 생리통처럼 조이는 느낌이 오는 식이었어요
자세를 바꿀 때나 화장실에 갈 때 조금 더 신경 쓰였던..?
수액을 맞는 동안에는 바로 개운해졌다기보다는 어지러운 느낌이 가라앉고 몸에 힘이 조금씩 돌아오는 정도였고
집에 돌아갈 때는 혼자 움직이는 것보단 동행이 있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동행이 없었습니다..ㅠㅠㅠ
집에 온 뒤에는 준비해둔 죽을 조금 먹고 바로 쉬었어요
첫날에는 샤워나 집안일을 할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진짜 화장실 다녀오는 것 외에는 대부분 누워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아무튼 수술한 당일보다는 오히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가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아랫배가 뻐근했고 출혈도 확인돼서, 일정 잡지 않고 쉬어둔 게 다행이라고 느껴질 정도..?
저는 하루 종일 심하게 아픈 건 아니었지만 몸이 평소 같지는 않다고 느껴졌어요
그냥 조금 더 피곤하고 무겁다는 느낌..?
그래도 잘 쉬어주니까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감정에 대한 부분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감정은 수술이 끝났다고 바로 정리되지는 않았어요
안도감, 미안함, 허탈함이 번갈아 들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기도 했고
여러모로 힘들더라고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어요... 물론 초반에 비해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답니당...
그래도 병원에서 귀가 후 확인해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려준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모르는 상태에서 출혈이나 통증을 겪었다면 훨씬 불안했을 것 같아요ㅋㅋㅋ ㅠㅠㅠㅠㅠ
혹시 중절을 생각하고 있다면
수술 이후에 하루 이틀을 어떻게 보낼지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헐렁한 옷, 생리대, 간단히 먹을 음식, 온전히 쉴 시간을 준비해둔 게 실제로 도움이 됐었거든요..!
아무튼.. 경험은 사람마다 다르니 제 후기는 하나의 기록? 참고용? 정도로만 봐주세요..!
더보기 -
[경산] 4~5주차 MTX 약물중절, 미래를 위해
후기톡우주간식26.07.27저희는 나이 차이가 좀 있는 커플이었습니다.
과거형으로 쓰니까 마음이 더 안좋긴한데 뭐..
남자친구는 30대 중반 정도이고, 저는 이제 막 20대 중반에 접어든
11살 차이의 커플이기에 모든 부분에서 조심스럽게
시작했고 다가갔으면 유지했습니다.
늘 다정했고 친절했으며, 나 하나만을 봐줄 것만 같은
느낌 속에서 언제나 따뜻함을 느끼고 있었죠
또, 나중에 당신을 닮은 아이가, 우리를 닮은 아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늘 꿈꿨다죠
문득 생리 주기가 안맞기 시작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테스트기를 해보니까 희미한 줄 하나가 눈에 보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부인과를 방문하니
임신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어요
너무나 기쁜 마음에 언제 말하지? 언제 말해주지?
얼마나 기뻐할까? 나랑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들에 빠져있었죠
그렇게 같이 밥을 먹고 있다가 가볍게
던지시 나 임신이래 라고 말을 하니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남자친구의 얼굴이 저는 잊히지 않아요
그걸 왜 지금 말해? 언제 알았어? 병원은 가봤어?
아 정말.. 너 피임 잘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어?
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저는
'?????????????????'
그냥 벙쪄있었어요.
저의 짐작이겠지만, 그 남자친구는 저와 미래를 함께 꿈꾸지는 않았나봐요
바로 그 자리에서 나가는 그, 함께 한 것에 책임을 지지 않는 그
정말 밉고 싫지만 어쩌겠어요
저도 앞으로 저의 삶을 더 살아야 하는데...
차마 근처에 있는 병원들로는 갈 자신이 없어서
그나마 가까운 대구쪽으로 가서 약물 중절 했습니다.
다행히도 주수가 얼마 되지 않아 주사로도 가능하다고 하셨고
수술 대신 주사로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도 했었어서 주사로 진행했습니다.
사람마다 종결까지의 기간이 다르고 한번으로 안되는 케이스도 많다고 하셔서
매주 와서 체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2주 정도 걸렸고, 처음 1회 맞은 후에 절반의 용량만 한번 더 맞은 케이스입니다.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은 어떻게 해야할 지 계속 고민만 하면서 찾아보실탠데,
고민하는 건 짧게 하시고 빠르게 가까운 병원으로 가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약물로 하는게 좋냐, 수술로 하는게 좋냐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시간에 한시라도 빠르게 가까운 산부인과 가셔서
선생님이랑 말씀 나눠보세요.
약물 중절은 7~8주차 부터는 불가한 걸로 알고 있어서 이렇게 말 남깁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스스로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더보기 -
[서울] 15주에 수술받고 느낀 점들
후기톡치즈3926.07.2715주 중절수술을 받은 지 시간이 조금 지났거든요
마음 정리도 조금씩 되고 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수술을 앞두고 가장 무서웠던 건 통증도 있었지만
과정 자체를 어떻게 견딜지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어요
인터넷에는 다양한 경험담이 있어서 읽을수록 더 불안해지기도 했거든요
병원에서는 수술 전 필요한 검사와 설명을 차분하게 진행해 주셨고
궁금했던 부분도 하나씩 답변을 들을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본인의 수술 경력을 이야기 해주시니 점점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전 선생님만 믿고 수술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유도분만에 가깝지만 진통 과정이나 라미나리아 삽입은 없어서
수술 준비과정이 아프거나 힘들지는 않았어요 입원도 안하고 당일 퇴원하고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제가 힘든 부분은 크게 없었지만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 있을 땐 아래가 뻐근하고 출혈 때문에 어지럽기도 했어요
이런 증상은 며칠 가더라고요 15주 이상 수술하신다면
2-3일 정도 여유는 두고 수술하시는걸 추천해요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울감이 계속 있어서 평소 같은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에 중절수술 하고 왔어요..
후기톡스네일크림26.07.275주 차라는 걸 알고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았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건 여의사 원장님이 계신지, 그리고 당일 수술 절차가 체계적이고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지였습니다. 전화로 미리 문의했을 때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오면 당일 검사부터 수술까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내부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 마음이 조금은 안정되었습니다. 직원분들도 과하게 과장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친절하게 접수와 안내를 도와주셨어요.
초음파 확인 후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수술비용은 7주 미만 기준 49만 원이었고, 영양제와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 처치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부담을 덜었습니다.
수술은 흡입술로 진행되었고, 마취 후 잠들었다 깨어나니 1인 프라이빗 회복실이었습니다.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쓸 필요 없이 조용히 누워서 쉬다 갈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라 심리적으로 훨씬 안심이 되었습니다. 마취가 풀리면서 생리통 정도로 배가 좀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은 있었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고, 영양제 덕분인지 회복도 차분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든 결정이었지만,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원장님과 직원분들이 조용히 배려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수술 후 경과도 괜찮아서 지금은 마음을 다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보 찾아보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전주] 중절수술 후 복통
후기톡70126.07.2622일 1시쯤 중절수술을 했고 5-6주차로 보인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수술하고 한 4시간 정도 되니 몸이 회복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복통이 있네요
그리고 피도 중절수술한 다음날 괜찮아졌는데 하루정도 지난 뒤 다시
피가 좀 나오는 편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더보기 -
[서울] 여자원장님 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6.07.26임신인거 테스트기로 확인하자마자 어디서 수술 할지 많이 고민했어요..
몇 년 전에 수술했던 경험이 한 번 있고 그 당시 통증이 너무 엄청났어서 더 두려웠던 것도 있어요....
이번에는 검색도 정말 많이 했고 유투브도 봤고 자세하게 알아 보고 서울에 거주 하지는 않지만 일부로 서울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경력 많은 선생님한테 받고 싶었고
이왕이면 수술은 여자 선생님한테 받고 싶었어요. ..
중절수술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찾아갔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체계적으로 프라이빗하게 모든 상담이 잘 진행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름도 조용히 불러 주시는데
정확하게 내가 그사람이 맞는지 2번씩 확인해 주세요..
병원에서 절차를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됐고 선생님도 차분하고 따뜻한 분이었어요...츤데레 스타일..
선생님 카리스마 있고 차갑다는 후기들도 있어서 걱정했었거든요..
수술 자체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고, 마취 때문에 과정은 거의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과 다르게
수술 후에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정로..
지난번 통증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아프지 않아서 마취가 깨면서 수술했는지 여쭤봤던 것 같아요...ㅠ
이래서 경력이 중요하구나 느낀 부분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쉬면서 처방받은 약도 잘 챙겨 먹고 내일 수술 경과 확인 하러 갑니다..
저처럼 고민하고 계실 분들 있을 것 같아. 생각보다 수술이 많이 아프지 않고 당황스러운 일도 없었다는 괜찮았다는 힘들 거라는 후기도 남겨드려요. 더보기 -
[안산] 안산에도 괜찮은 병원 있네요
후기톡탈퇴회원26.07.25출산한지 얼마안지났는데.... 2줄이더라구요
더이상은 어려워서 병원을 알아보다가 네이버 블로그보고 문의하고 오늘 병원 다녀왔고 수술까지 마쳤어요
동네에서 알아주는 산부인과를 어제 방문했는데 아기집도 안보인다며 피검사했던지라 주사로 하려고 병원을 알아봤어요
다행히도 토요일인데 예약이 가능했고 가보니 아기집이 있더라구요... 5주..
수술로 해야한다고 주사로하면 2~3번 맞아도 안되면 결국 수술로 가야한다며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바로 수술했어요
상담해주시던 분 정말 너무나도 친절하셨고 저보다도 저를 더 걱정해주시고 토닥여주시고 챙겨주시더라구요...
초음파보고 수술을 바로 했는데 수술전에 의사선생님도 꼼꼼히 여러번 보시고 진행해주셨어요
마취 후에 제정신이 아닌데도 화장실 가고 싶다니 데려다 주시고 배아프다고하니 진통제도 바로 놔주시고 전기장판도 준비해주셔서 많이 챙김을 받았네요
초음파,수술,약,사후진료와 초음파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결제했네요
혹시나 안산에 병원 알아보시면 정보는 알려드릴게요 더보기 -
[대구] 중절 6주차, 많이 망설였지만 받고 왔어요
후기톡백설바26.07.24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머리가 하얘졌어요.
지금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건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막상 제 일이 되니 바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며칠 동안 혼자 계속 생각하다가
시간만 보내는 게 더 힘들 것 같아서
6주차에 방문해 진행하게 됐어요.
방문 전에는 아플까 봐 걱정도 컸고
혹시 분위기가 차갑거나 불편하면 어쩌나 싶었어요.
그런데 접수부터 안내까지 조용하게 이어졌고
필요한 내용만 차분히 알려줘서 생각보다 덜 긴장됐습니다.
먼저 현재 주수와 몸 상태를 확인했고
이후 진행 순서와 회복할 때 살펴볼 부분을 들었어요.
저는 수면으로 진행해서 들어가기 직전까지만 기억이 납니다.
눈을 떠보니 회복하는 공간이었고
처음에는 정신이 조금 멍했어요.
아랫배는 생리통이 심할 때처럼 묵직하게 당겼고
허리까지 약간 뻐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몸 안쪽이 꽉 조이는 듯해서
한동안은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었어요.
조금 쉬고 나니 불편함이 서서히 줄었고
걸을 때도 생각보다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당일에는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어서
집에 돌아온 뒤 따뜻하게 하고 계속 쉬었어요.
출혈은 처음에 생리처럼 조금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양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며칠 동안 무리한 운동이나 오래 걷는 건 피했고
몸 상태를 보면서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갔어요.
끝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들더라고요.
안도감도 있었지만
미안함과 슬픔이 번갈아 올라왔고
괜히 혼자 울컥하는 순간도 있었어요.
그래도 충분히 고민한 뒤 내린 결정이었고
그때의 제 상황에서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스스로 계속 다독이고 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몸 상태뿐 아니라 마음도 생각보다 많이 지칠 수 있으니
혼자 너무 오래 버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