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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찾아온 둘째....

    토닥톡
    효미쑈미
    26.06.29
    생리예정일이 오늘인데 다른 때랑 가슴이 다른 느낌이들어
    테스트기를 해보니까
    역시나 두줄이 나왔어요....
    둘다 둘째 계획이 전혀 없는데....
    생리예정일이 오늘이면 아직 극초기인데 당일 수술이나 약물 가능한 곳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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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토닥톡
    탈퇴회원
    26.06.29
    현재 미성년자입니다.
    남자친구랑 처음으로 한 번 했어요.. 실수였습니다..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선을 지키지못했네요..
    그 한 번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리는 안하고 점점 불안해지더라고요..
    생리를 너무 안하고 몸이 좀 이상해지는거 같아
    편의점에서 임테기를 샀었습니다.
    임태기를 살때도 괜히 눈치보이고 무섭더라고요..
    아침에 바로 해봤는데 선명하게 두줄이 보였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얘기하니 돈이 없다고 냉정하게 돌아서더라고요.
    중절수술 비용 검색해보니 저한텐 너무 부담이 됐습니다.
    알바도 하려고 하니 몸살도 심하게 걸리고 몸이 되게 피곤하고 힘들더라고요.
    부모님한테 말하기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용기가 안나요..
    제가 잘못한거고 제가 책임져야되지만 현실이 너무 어렵고 무섭네요.
    친구들한테도 말하기 무섭고 혼자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중절수술 많이 무섭습니다. 비용도 너무 부담되고요.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막막하고.. 계속 후회랑 자책만 하다가 울면서 잠만 자네요.. 4-5주정도 된거 같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비용이고 수술이고 더 어려워진다고 들었어요. 약물은 많이 비쌀까요? 병원이랑 비용 좀 알려주세요 ㅠㅠ
    부작용이나 아프진 않을까요? ㅠㅠ 다들 뭐든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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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16주차 내일모레 중절수술 하러갑니다.

    토닥톡
    그냥그런착착함
    26.06.27
    라미나리아 내일 삽입 하고 모레 수술 날짜 잡았네요. 너무 귀가 먹먹해져서 제가 물어본 질문도 들은 대답도 기억이 안나지만 먹는 약을 받고 촉진제 한다음에 유도분만을 한다고 수면마취를 대부분 해주긴 할 거다. 이정도까지만 기억이 나요.지금도 두서없이 글을 쓰네요. 저처럼 비슷하게 유도분만으로 수술하시는 분 계실까요 통증도 어느정도일지 무섭네요.. 더보기
    조회 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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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

    토닥톡
    탈퇴회원
    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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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20주이후 중절수술,,,

    토닥톡
    탈퇴회원
    26.06.26
    20주이후 인데 처음이라 너무무섭네여ㅠㅠ
    정보좀아시는분 공유좀 부탁드려용., 지역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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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중절수술을 겪고 나니 임신이 무서워졌어요

    토닥톡
    달온하루
    26.06.23
    아기 기형아 이슈로 수술 받은 지 3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 없을 정도로 아픈 곳 없는데
    마음은 아직 그때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임산부를 보거나
    아기 관련 영상이 나오면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몸이 회복되면 다음 임신 고민도 해야할텐데....
    생각만 해도 겁이 난다는 거예요
    혹시 또 같은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이 두려움이 조금씩 옅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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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토닥톡
    햄부기
    26.06.20
  • 6주 최악의 중절후기

    토닥톡
    닥닥새
    26.06.20
    아직 어리기도 하고 제 잘못이니까... 어머니가 데려가는 곳으로 군말없이 따라갔는데 아주 나이가 많은 남자 의사였어요 진료도 초음파도 너무 거칠고 수술 방법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고 그냥 영양제만 꼭 맞아야 한다고 미용실처럼 자꾸 뭘 추가하고... 백만원 넘는 가격으로 진행했네요 요즘엔 흡입술 하지 않느냐 물어보니 그런건 하면 안된다는 말만 하고 뭐 어떻게 한 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최대한 나중에 중절했다는게 보이지 않도록 하고싶은데 편견인지 불안인지 원시적인 방법으로 한건 아닌지 나중에 티가 나진 않을지 너무 불안하고 걱정돼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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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mtx

    토닥톡
    탈퇴회원
    26.06.19
    mtx맞은지 1주일됐는데 반응이없어요ㅠㅠ 피검사 수치는 271이었구요ㅠㅠ 그래서 3일전 자궁수축제주사를 맞았는데도 피가 나오질않네요ㅠ 결과가있어야하는데 너무 걱정이네요ㅠ 원래 반응이이렇게 늦게오나요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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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중절 후의 일담

    토닥톡
    유유오오
    26.06.18
    일단 저는 28살이며 9주에 중절을 했고 지금 두 달 되어갑니다.
    그때 당시 남자친구랑 8개월 만남을 이어갔고 피임실패로 임신이 됐습니다.
    부딪혀보자 하고 둘이서 얘기는 됐지만 저희부모님한테 얘기드리니 현실을 깨닫게 되었고 모성애, 낭만으로만 낳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임신이란 걸 알기 전 주에 제가 헤어짐을 통보했었던 사유가 있었고(고치지 않은 문제로 인해) 감내하고 임신을 하기엔 발목을 잡힐 것도 같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내년 승진이나 사이버대 졸업을 생각하면 아직은 때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남자쪽은 낳고 싶겠죠, 저희집은 정반대였습니다.
    임신이 혼수다? 20대 후반은 괜찮다? 라 얘기 하지만, 그냥 위안 같습니다.
    출산 후의 육아는 여자의 몫이 더 크죠. 회사에 말하기도 무서웠고 당장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승진도 못하면 30나이에도 사원..해야하고 경단도 무서웠습니다..그리고 이 타이밍에 남친 친구도 속도위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반대로 가정을 꾸리기로 했답니다. 처음엔 이 소식을 듣고 내가 잘못된건가 싶기도 했지만, 어차피 전 다시 돌아갔어도 위에같은 사유로 똑같은 결심을
    했을거라 생각해서, 그런 소문 들려주지 않아도 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치만 얼떨결 오늘 소문이 들렸고 성별도 들었습니다.
    이런 일을 겪는게 첨이라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지 모르겠고 시간이 약이지만
    아직 저의 시간은 약이 될 타이밍이 아닌거같습니다. 슬픈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이미 판은 벌여졌고 제 측근에서 저는 이런소식을 들을 일이 없어서 전 무뎌져 가겠지만, 옆에서 바로 들을 남자친구가 더 걱정이 됩니다.
    많이 아쉬워하는거같더라고요.
    저 걱정한다고 안그런 척 하는데, 마음은 다 보이고 내년에 결혼 하기로 얘기는 했지만 이런 심정으로 만나면 죄책없이 잘 살 수 있을까란 생각과 그냥 헤어져야
    맘이 편할까란 생각이 듭니다.

    임신은 여자 혼자 하는거고 혼자 낳는 겁니다. 저는 미래가 약속되지 않은 사람과
    임신이란 이유로 속전속결 결혼하고 살기엔 너무 인생도박이라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잘 맞은 상태에서 축복아래 결혼하고 할 거 다 하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싶은데, 지금 만나는 사람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마음이 불편해서 처음으로 작성해보네요, 글에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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