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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일요일 수술 후기

    후기톡
    vkapem
    26.08.28
    급해서..지방에서 혼자 서울까지 올라와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보호자도 없이 혼자라 걱정이 많았는데, 저 사는 지역은 아예 없고 ... 일요일에 수술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았는데
    일요일 수술 하는병원이 서울에는 좀 있었어요!
    제가 진료 다녀온 동네 병원보다 훨씬 깨끗하고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첫인상부터 안심이 됐어요..
    일단 병원 분위기가 밝고 차분했구요 ..
    생각보다 절차는 간단했어요 카톡으로 예약하고 다녀와서 접수지 작성하고
    접수지에 내용 적고 기다리면 시간 맞춰 의사샘 만날수 있었어요
    선생님 체구 작으신 분인데 진료 자체를 편안하게 봐주셨어요
    진료를 사실 동네에서 보고왔는데.. 다시 진료를 보는게 좀 부담이 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수술 하려면 다시 봐야 한다고 해서 괜히 초음파만 두번 본거 같아요
    진료도 그냥 수술 하는병원에서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준비과정 조용조용히 다른 선생님들도 말씀해 주셔서 민망하지 않았고
    모든 작업(?) 이 프라이빗하게 이어진 느낌이 들어서
    모든 면에서 예민한 저는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수술실에 들어가면 추워요 .. 누워서 긴장해서 혼자 많이 떨고 있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농담도 해주시고 ..
    벨 눌러서 선생님 들어오셨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잘될거에요 .. 라고 말씀해 주셔서
    찔끔찔끔 눈물 흘리다 펑 터졌구요..
    그리고는 마취된거 같고 기억은 없는데 눈떠 보니 회복실 이었고
    생각 보다 통증은 심하지 않았어요 약간 묵직한 느낌적인 느낌?
    치료 받으로 다음 주말에도 올라와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먼...
    다행이 저는 멀리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어요 ..
    통증이 제일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받았고 내일 다시한번 가서 체크해 보는데 아직까지는 출혈도 심하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안정이 됩니다 ..
    다들 치료 잘 받으시고 .. 빨리 회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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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성남] 늦은 후기

    후기톡
    징징아
    1일전
    안녕하세요 4개월전에 글쓴이 입니다
    수술하고 바로 어플 지웠어서 잊고 지냈어요 걍 무서워서 .
    다시 생각나서 돌아와봤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니 불안정한게 느껴지긴 했네요 ㅋㅋ
    결론은 수술을 잘 끝냈었고 소파술 약포함 총 40에 했습니다
    ( 댓글 추천 병원감) 초음파 사진 보고 잠시 홀렸지만... 바로 동의하고 진행했습니다 누워서 긴장했는데 마취 들어가서 생각이 없습니다 눈뜨니 일어나라고 끝남. 회복실에 약맞아 앓아눕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엔 생리도 꼬박하며 몸도 회복됐습니다 뭐 굳이 말하면 주삿바늘 흉터가 남긴 했네요 참 겁이 없어서 사고를 쳤습니다 ㅠ 조심하고 있습니다
    tmi지만 비용은 남친이 내줬고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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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mtx 맞은지 일주일

    후기톡
    라떼는말이야
    4시간전
    아직 임신이 끝난건 아니고 피검사도 하고 상황 보면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평소 같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어요 속도 울렁거리고 체력이 좀 떨어진 느낌이 있긴 해요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도 하고 있어요

    회사랑 산부인과 가는거 빼곤 외출은 거의 안해요 약속도 안 잡고 있고요

    오늘 한번 더 산부인과 가는데 변화가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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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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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자궁외임신 5주차 mtx 주사 약물 중절

    후기톡
    밤산책마니아
    26.07.22
    임신 5주차에 초음파 보다가 자궁외임신 판정 받았습니다 ㅎㅎ
    왼쪽 나팔관 부분인걸로 추정되는데, 나팔관 절제까지는 아니어서 다행인걸까요...?

    반년을 넘게 기다려온 귀중한 아이었는데, 이렇게 보내게 되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다른 건 아니지만, 저 역시 후기톡에서 정보를 얻었었고
    저랑 비슷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이렇게 작성해봅니다.

    보통 중절은 수술이나 약물 중에 고민들을 하실탠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르게 종결하는게 목적이라면 수술을 할 것 같고
    자궁외임신이나 여타 다른 목적을 위해 종결하는 게 목적이라면 약물을 할 것 같아요

    물론 약물은 초반 5~6주차 이내의 임신 초반단계에서만 할 수 있는 방법이니
    해당 주차가 넘어가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아요

    저는 mtx 3차하고 나서 종결한 상태이고 생리 시작하게 된건
    종결되고 나서 5주 6일차 지나고나서부터입니다.

    주사 회차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1차만 해도 종결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5차까지 해서 종결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종결 후 생리 시작하는 것도 다 다릅니다.
    보통은 4주 정도 후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좀 늦게 한 케이스라서
    이것 역시 얼마가 지나고 나서부터 하는 게 정상이다라고 선뜻 말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주사를 하는 경우에 다른 후기들을 보면 어디가 막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진 않았어요. 이것 역시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다만, 약물이 수술에 비해 가지고 있는 단점은 종결까지의 시간이 걸리다보니
    그 과정들을 버티는 게 조금 어려워요. 이게 사람이 결과에 매몰되게 되니까 좀... 과정이 힘들더라구요
    어? 된건가? 어? 끝난건가? 어? 아닌가? 이런 물음표들이 계속 생겨요

    어쨌든 지금은 마음 바로 잡으면서 다음 임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임신 준비는 임신 종결 확인되고 최소 3개월은 넘어서부터 가능하니, 알고 계시면 될 거 같아요.

    어떠한 경우라도 중절을 하는 여러분들이 이상하거나 나쁜 게 아닙니다.
    모두 떨쳐내고, 힘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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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5주 중절수술 당일 후기

    후기톡
    잉토
    26.07.21
    임신 주수 : 5주
    수술 방법 : 흡입술
    마취 : 수면마취
    집도의 : 여의사
    결제 : 카드결제 가능
    보호자 : 없이 방문
    *공복상태면 당일 상담부터 수술까지 가능

    갑자기 임신 사실을 확인하게 돼서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싶어서 당일수술 가능한 병원으로 예약했어요
    전화 상담 때 필요한 준비사항을 미리 자세히 알려줘서
    병원에 도착해서는 접수부터 초음파 확인까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초음파로 5주 정도라고 설명 들은 뒤 바로 상담을 했는데
    여의사 선생님이 직접 상담하고 수술까지 집도한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훨씬 덜했어요
    전화로 문의할 때 안내 받은 대로 공복으로 가서 당일 수술까지 가능했어요
    급하게 결정한 상황이라 많이 불안했는데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습니다

    수술은 흡입술로 진행됐고 수면마취라 마취가 들어간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회복실에서 한 시간 정도 쉬면서 상태 확인을 받았고 어지럼증은 금방 괜찮아졌어요

    출혈은 생리 양 가장 많을 때 처방약 받아서 바로 귀가했습니다
    카드결제 가능해서 현금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됐던 점도 편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정신이 없었는데
    하루 안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모두 마무리돼서 오히려 마음이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저처럼 5주차에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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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주수가 더 늘어나기 전에했던 임신중절..

    후기톡
    구름유통기한
    26.07.20

    누가 대신 결정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어땠는지만 계속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후기도 여러개 많이 읽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당....

    저는 솔직히 말하면 병원보다도 제 마음을 설득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어욤...
    처음에는 '며칠만 더 생각해보자' 했는데 그 며칠이 지나도 달라지는 건 없더라고요ㅠㅠ
    오히려 날짜만 지나가니까 주수만 늘어나는 게 계속 신경 쓰였다고 해야할까요ㅠㅠ
    참 나쁘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미루는 게 저한테는 더 힘든 일이었다는게 되게 죄책감이 느껴져요..
    하지만 상황상 어쩔 수 없었기에..ㅠㅠㅠㅠ

    예약하고 병원 가는 길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나요
    평소에는 금방 가는 거리였는데 그날은 유난히 길게 느껴졌어요...
    병원 앞에서 한참 있다가 겨우 들어갔고
    접수하고 나니까 신기하게 정신이 조금 들더라고요..?
    검사하고 설명 들으면서 이제 진짜 현실이구나 싶었구....
    전 6주차라 흡입술로 진행한다고 했고,
    궁금했던 것들을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급하게 넘기지 않고 하나씩 설명해주셔서 좋았네욤...
    그게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괜히 혼자 인터넷 검색하면서 상상했던 것보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까 마음이 훨씬 편해졌거든요
    수술실 들어갈 때만 심장이 엄청 빨리 뛰었어요.
    긴장해서 손에 땀이 날 정도였는데, 막상 수면 들어가고 나서는 기억이 없어용
    눈 떴을 때는 이미 회복실이었고 잠에서 덜 깬 느낌이라 처음엔 시간 감각도 없었구요..!!
    배가 생리통처럼 뻐근했고 몸이 조금 처지는 느낌은 있었는데 제가 걱정했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구여..

    회복실에서 조금 쉬다가 물도 마시고 상태도 확인한 뒤에 집으로 귀가했어욤..
    집에 와서는 계속 누워만 있을 줄 알았는데 화장실도 다녀오고 간단하게 죽도 먹었네요..
    이 상황에 밥이 들어가는지..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제 몸이 건강하게 회복하려면 먹어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꾸역꾸역 먹었습니다ㅠㅠㅠㅠ
    첫날은 최대한 움직임도 줄이면서 쉬었고, 다다음 날부터는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출혈은 생리처럼 이어졌고 그때마다 몸보다는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나한테 최선의 선택을 한 거에 대해서 후회는 하지 말자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회복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완전하게 괜찮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중절도 안전하게 잘 됐고.. 건강하게 회복까지 잘 했어요..

    혹시 저처럼 계속 후기만 찾아보고 있는 분이 있다면 하나 말씀드리고 싶어요.
    후기마다 너무 달라서 더 불안해질 수도 있는데, 결국 내가 직접 설명을 듣고 내 몸 상태에 맞는 이야기를 듣는 게 훨씬 도움이 됐어요..
    저도 검색만 할 때보다 병원 다녀온 뒤가 오히려 마음은 더 편했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당...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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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18주 중절수술 받았어요

    후기톡
    살롱의커피
    26.07.20
    이 시기 수술은 주변에 털어놓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토닥에서 여러 글을 찾아보며 불안한 마음을 달랬고
    다른분들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기에 조심스럽게 제 이야기도 남겨볼게요
    수술 전날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준비했고
    당일에는 보호자 없이 혼자 병원에 갔어요
    긴장한 상태였는데 간호사분이 세심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저는 수면마취로 진행했고 그래서 수술 과정에 대한 기억은 없고요
    수술 전과 후로 회복실에서 느꼈던 증상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수술 전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맞고요
    -주사는 2시간 가까이 길게 맞아요
    -아랫배가 쪼이면서 응가 보고 싶은 느낌이 들 때쯤 수술실로 갔어요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했어요
    -평소 생리통보다 심했어요
    -그래도 진통제가 필요한 정도로 심하진 않아서 쉬다가 퇴원했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무리하지 않고 대부분 누워서 쉬었고
    출혈량과 통증 정도를 잘 살피면서 처방받은 약을 챙겨 먹었어요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눈물이 있었는데
    앞으론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회복하는데만 집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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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병원 두 군데 다녀왔어요....

    후기톡
    파이리꼬북이
    26.07.20
    처음에는 마음이 너무 급해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채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선생님이 남자분이셨고 금식도 하지 않은 상태라 결국 진행하지 못했어요...

    이후 금식을 하고 다른 여성의원에서 ㅈㅈ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여자 선생님이셨고 회복할 때 일인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쉬었어요...
    처음 안내받은 금액 외에 별도 추가 비용도 없어서 그 부분도 괜찮았습니다.

    급한 마음 너무 잘알지만 방문하기 전에는 비용에 뭐뭐포함되는지 꼭 확인해 보셨으면 하네요ㅠ
    저처럼 두 번 방문하지 않도록 금식 여부와 담당 선생님 성별도 미리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ㅠㅠ
    전 두번째 갈때 추가비용 다 비교해서 제일 합리적인 곳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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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광주] 6주4일차 수술후기 + 수술 후 5일차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6.07.18
    토닥톡에서 후기보고 정보받고 오늘 오전에 수술하고왔어요
    5월 말쯤 생리하고 평소에 생리전에는 가슴이 부었던적은 없었는데
    잠도 너무많이자고 가슴이 너무아파서 6월30일에 테스트기해봤더니
    두줄보고 7월3일에 병원피검사 103.6으로 임신확정
    많이고민하고 7월11일에 일반 산부인과 초음파로 아기집 0.67cm
    확인하고 7월 18일 오늘 토닥톡에 광주로 올라온 유일한병원가서
    초음파봤더니 6주4일차 아기집 1.67cm로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남자친구랑 동의서 작성하고 대기하고있다가 현금으로 금액 드리고

    토닥톡에서 봤을때는 자궁경부 열리는 약먹고 30분정도 대기하고
    수술한다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3층올라가서 소변보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경부 열리는약 안먹었다하니까 초기라서 괜찮은건지
    알고있다고 말씀하시구 수액라인 잡아주셨어요 간호사 두분다 너무
    친절하시고 걱정해주셔서 수술실들어가서부터 계속울었는데
    너무 울면 원장님이 미련남은줄알고 수술더생각해보라고 안해주신다고
    자고 일어나면 끝나있으니까 너무 무섭게 생각하지말고 안아프다고
    위로해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요ㅠ 쫌 기다리다가 원장님오셔서
    이름이랑 수술설명 다시한번해주시고 제가 잠들면 시작하니까
    너무 무서워하지말고 푹자라고 위로해주시고 약들어가고
    10초정도 지나서 마취된거같아요 마취깨서 간호사 두분이
    부축해서 침대에 누워서 배에 핫팩이랑 올려주셨는데
    제가 약물알레르기 때문에 진통제를 못맞아서 너무아파하니까
    간호사 한분이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바꿔달라하셔서
    바꿔주니까 수술잘끝났고 여자친구분이 약 알레르기있어서 먹을수있는
    타이레놀 진통제 약국가서 사와서 3층으로 오라고해주셨고
    남자친구가 약사와서 약먹고 수액다맞을때까지 남자친구랑있다가
    약이랑 마지막 설명듣고 병원나왔어요

    끝나고 바로 곰탕먹고싶어서 근처에서 밥먹고 집와서 씻으려고
    봤는데 벌써 갈색피 조금나오고있었고 저녁에 미역국먹고
    약 3일동안 먹고 일주일은 푹쉬려고 생각중입니다

    많이 무섭고 생각보다 아팠지만 저는 생리통이 엄청심해서
    자궁수축 땜에 더 아팠을꺼라고 생각해요 아이스크림,커피는
    못먹지만 일주일동안 최대한 쉬면서 몸관리하려구요

    다들 임신사실 알고 아기집생기면 바로가세요
    생각보다 간호사분들이랑 원장님 다 친절하셨고
    제가 임신기간동안 두드러기가 너무심하게 올라왔고
    입덧에 뭘 먹지도 못했어서 4키로가 빠진상황에서
    빨리 선택하길 잘한거같아요 비록 아기한테는 많이미안하지만
    준비될때 낳고싶은 마음때문에 선택했는데 후회는 없어요
    궁금한건 쪽지나 댓글주시고 저는 다음주에 탈퇴할생각입니다

    다시는 이런일없도록 더 조심해야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월18일에 수술하고 오늘 5일이 지난 7월23일이네요
    그동안 댓글과 쪽지로 많은분들이 남겨주셔서 최대한 답글드렸어요

    제가적어놓은 후기에 도움이 많이됬다는 분들이 많아서
    탈퇴 전 마지막으로 글 남깁니다

    저는 수술첫날 병원에서 나와서 밥먹고 집와서 봤을때
    갈색혈로 100원짜리 동전 3개정도? 피나오고 자려고했는데
    자궁수축이 계속진행중인건지 생리통 엄청심할때처럼 통증이
    2시간 정도있길래 타이레놀 2알먹고 잤던거같아요

    병원에서 처방해주셨던 약 먹고 수술 후 3일차에 생리통정도로
    배가 계속아프더니 화장실갈때는 휴지에 피가 묻어나오는 정도
    생리 마지막날 생리대에 조금묻는 정도로 계속 피가나왔어요

    오늘 저녁 7월23일 수술 후 5일차 이제 피가 안나오나 했는데
    작은 덩어리혈이 나오다가 생리통처럼 배가아파서 타이레놀2알
    먹고 쫌 지나니까 피는 안나오더라구요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을때 출혈 부분은 사람마다
    임신 주수도 다르고 자궁위치도 달라서 어떤사람은
    계속 피나는사람도있고 어떤사람은 피가 별로안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주셔서
    저는 10일까지는 생리대 착용할생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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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Danpen
    26.07.18
  • [대구] 7주차 중절 후기 써봅니다(수술과정)

    후기톡
    귤껍질캬
    26.07.16
    수술 받고나니깐 정신이 없네요..ㅠㅠ
    수술하기전엔 뭐부터 알아봐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끝나고나니깐.. 좀 뭐랄까? 허무하고.. 기분이 복잡 미묘해요!

    저도 수술 전에 여기서 정보를 먼저 얻었던 터라
    저도 살짝 정리 겸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기글을 써보겠습니당.

    전 집근처 동성로 쪽 병원에 방문을 했구요
    내원하자마자 임신 주수랑 수술방법부터 확인했습니다.
    간단한 확인절차랑 안내를 받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운좋게 당일도 가능해서 당일에 수술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행히 금식하고 있던 상태라 가능했어요..

    수술은 30분? 정도 걸렸나?... 아마 눈 뜨니 회복실이여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그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누워서 수액 좀 맞고 회복하다가
    택시타구 집에 왔습니당..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이렇게 빨리 끝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그래 이게 맞지 혼자 되뇌이고..

    전 원치 않았던 임신이라서 고민 끝에 수술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과정 자체가 짧게 끝나서인지 기분이 정말 복잡미묘합니다.
    저처럼 토닥톡을 보며 후기를 찾아보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신중한 선택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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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포항]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쓰는 후기 중절 1일차

    후기톡
    한울이
    26.07.16
    오늘 수술 끝나자마자 정보 공유하려고 바로 글 적어요
    저는 어젯밤에 임태기로 두줄 확인하고 오늘 아침부터 병원에 전화돌려서
    당일수술 및 비용 문의했고 그나마 자세하게 설명해준 곳으로 다녀왔어요
    죽도동에 있는 산부인과로 미리 금식해가서 바로 수술 가능했습니다
    3시간 이상 금식하면 되고 (물,껌 금지) 초음파로 확인하니 5주차였어요
    주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저는 초기라고 기본 수술비+약값까지해서 약 80만원 들었어요 금방 끝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음..
    저 아픈거 잘참는데 무통은 꼭 맞으세요 수술 할때도 마취가 덜된건지 수술할때부터 아팠고 나오고 나서도 무통 약 들기 전까지 통증이 너무 심해서 온몸을 비틀었음 ㅜ
    무통 약 도니까 살만하더라구요 직원,의사선생님도 나름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3-4일뒤에 수술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셨고 그때봐야 정확한 후기를 알려드릴 수 있을거 같아서 요까지만 쓸게요! 궁금하신거 댓글 달아주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천에도 수술 해주는곳 있다고 했는데 거긴 수술비만 80이라고 했어요 (약값 별도)정확한건 방문 해야한다했지만 저는 다른곳으로 가서 그 이상의 정보는 없네요 ㅠ 또 다른 궁금하신분 댓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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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19주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깨똘
    26.07.16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수술 당일보다 전날이 더 길게 느껴지고 잠도 못자고
    더 예민하고 긴장했던것 같아요
    짐을 챙겨놓고도 계속 시계만 보게 되고
    잠이 들었다가도 몇 번이나 깨기를 반복했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를 마칠 때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났는데
    회복실에 들어가서 자궁수축주사를 맞기 시작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수술 받은 병원은 라미나리아를 넣는 방식은 아니었거든요
    수축주사를 맞아도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긴장이 풀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서서히 뭉치기 시작하면서 다시 긴장되기 시작했어요
    아래쪽이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들고
    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에 가도 해결되는 건 없고
    수축주사를 맞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대기하다가 수술이 진행됐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하기 때문에 크게 아픈 건 없었고
    마취 깨고 나서 아랫배가 묵직하게 당기면서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진통제 말씀 드렸고 간호사분이 조치해주고나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몇가지 검사 하더니 큰 이상 없다고 집에 가도 된다고 하셨고요
    혹시 출혈이 갑자기 많아지면 병원에 연락하거나 응급실가라고 했어요
    집에 오고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밥도 안먹고 잤는데 그대로 쭉 자고 다음날 일어난...
    일어나자마자 죽 먹고 약 먹고 하면서 그 이후론 먹는 것도 신경쓰고 있어요
    수술 앞두고 과정이 궁금한 분이라면 수축주사 후 느껴지는 배 뭉침이나 아래쪽 압박감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가시면 조금은 덜 당황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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