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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번째 수술
어떤 비난이든 다 받겠습니다 제가 제 몸을 소중히 지키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생명이 소중하여 간절히 바래왔던것을 저는 간절히 바라오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누구한테도 말 못하겠어요 이렇게 글 작성하는 것도 죄책감이 너무 듭니다. 그간 피임은 잘 해왔어요. 콘돔 당연히 꼈어요. 피임약도 먹었습니다. 그렇게 제 딴에서 지켜왔는데 세 번째 임신 했어요. 죽고 싶어요. 저 같은 사람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만약 있다면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감시합니다. 죄송합니다. 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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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 중절수술 궁금증 정리해봤어요
예상하지 못한 임신 소식을 듣고 며칠 동안 정말 많이 울고 고민했어요
7주라는 주수도 부담되고..특히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마취는 어떻게 하는지,
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결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했어요
저처럼 걱정이 많은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정리해서 후기 남겨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Q. 언제 알게 됐나요?
A. 생리가 늦어져서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고요 병원에서 7주라는 걸 확인했어요 예상하지 못한 임신이라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Q. 수술 방법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A.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제가 수술 한곳에선 약물중절은 6주까지 가능하다고 했어요 상담 후 검사와 설명을 듣고 당일 수술 일정을 잡았아여
Q.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A. 수면마취로 진행했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마취가 시작되고 나서는 기억이 거의 없었고 눈을 떠보니 수술이 끝나 있었습니다.
Q. 통증은 많이 아팠나요?
A. 수술 직후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과 약간의 복통이 있었어요 걱정했던 것만큼 힘들지는 않았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면서 점차 편안해졌어요
Q. 결제는 어떻게 했나요?
A. 저는 카드 결제로 진행했어요 현금도 가능하고 편안대로 하면 됐어요
Q. 지금은 어떤가요?
A. 몸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요 아직 마음 한편이 복잡하긴 하지만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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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 직후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정말 객관적으로 이해가 안되서 글을 남깁니다 읽으신 분들 꼭 의견 주세요 제발
저희는 20살 동갑커플인데 저는 빠른년생이라 법적으로는 미성년자 입니다 어떻게ㅜ보면 19살 20살 커플인거죠 그런데 방금 중절수술을 많은 고비를 겪고 끝내고 집에 오는길에 수술 며칠 후도 아니고 수술 직후에 바로 병원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가 저희 부모님께서 정말 수십개의 의견을 내다가 그 중 하나가 남자애보고 100% 부담을 하게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근데 이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한게 아니라 정말로 어떻게 할까 라는 의견 나눔중에 하나로 나온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디엠중에 우리쪽 부모님이 너가 (남자애) 100% 부담 하는건 많이 부담스러워할까? 라는 의견이 나왔는데 괜찮아?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갑자기 화가 머리 끝까지 나더니 니네 가족이 그런식으로 말을 안해도 우리 엄마는 반반말고 자기가 100% 낼 의향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게 당연하다는듯이 잘못은 내가 다 했다는듯이 말을 하는 너를(너와 니가족) 보고 화가 존나나서 못참겠다 그냥 헤어지자 돈은 뭐 보낼테니까 걍 헤어지자 그만만나자 자꾸 이러는겁니다 근데 평소에도 다혈질 기질이 많이 있어서 화를 많이 내는건 알았지만 정말 제가 수술을 얼마나 걱정하고 힘들어했는지도 알면서 수술이 끝나자마자 그렇게 말하는걸 보고 너무 배신감이 들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헤어지는건 둘째치고 정말 ”객관적으로“ 제가 그렇게 크게 화낼 정도로 잘못을 했나요? 혹은 저희가족이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정말 제가 예민한건지 남자친구가 이상한건지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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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21주 가능한 병원 알수있을까요
가능한 병원 찾긴 했는데 비용이 너무 크더라구요.. 200만원 선에서 할수 잇는 병원 알수있응까요.. 지역 상관없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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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5주 중절수술 후 남기는 기록
임신 사실을 비교적 늦게 알게 됐는데 처음에는 출산까지 생각해 놓고 고민했어요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개인적인 사정, 앞으로의 계획 등을 현실적으로 따져보니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결국 중절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
주수가 적지 않아서 걱정도 많았고 죄책감과 두려움 때문에 병원에 전화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토닥을 이용해 상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고 문의를 남겼는데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조금은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는 초음파 검사를 하고 아기 상태를 먼저 확인했고
늦은 주수인 만큼 수술 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었어요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여자 선생님이 같이 해주는 기분이라 덜 무서웟어요
수술 전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처치를 먼저 진행했어요
아랫배가 뻐근하게 자극이 오고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이 날 때쯤 수술실로 이동 했어요
수면마취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은 30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마취에서 깨고 나서는 아랫배가 계속 뻐근한 느낌이었고 몸에 힘이 빠져서 한동안 누워 있었어요
수술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해서 배가 엄청 고플줄 알았는데
딱히 배가 고프진 않고 머리가 핑 도는게 당일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말하니
간호사분이 오렌지주스를 주셨어요 먹고 나니가 피가 도는 느낌이 들고 좀 나아지더라고요
그래도 배가 고프진 않아서 그냥 누뭐만 있었어요
피가 금방 멈춰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배에 가스가차서 더부룩 하더라고요
처방 받은 약도 먹어야 하고 계속 빈속으로 있으면 안될것 같아서 죽을 배달 시켜서 먹었어요
아! 결제는 카드로 진행했는데요 수술비+검사비+영양제+유착방지제 포함된 금액이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지금도 여러 감정이 남아 있지만 최대한 빨리 털어내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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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 후의 일담
일단 저는 28살이며 9주에 중절을 했고 지금 두 달 되어갑니다.
그때 당시 남자친구랑 8개월 만남을 이어갔고 피임실패로 임신이 됐습니다.
부딪혀보자 하고 둘이서 얘기는 됐지만 저희부모님한테 얘기드리니 현실을 깨닫게 되었고 모성애, 낭만으로만 낳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임신이란 걸 알기 전 주에 제가 헤어짐을 통보했었던 사유가 있었고(고치지 않은 문제로 인해) 감내하고 임신을 하기엔 발목을 잡힐 것도 같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내년 승진이나 사이버대 졸업을 생각하면 아직은 때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남자쪽은 낳고 싶겠죠, 저희집은 정반대였습니다.
임신이 혼수다? 20대 후반은 괜찮다? 라 얘기 하지만, 그냥 위안 같습니다.
출산 후의 육아는 여자의 몫이 더 크죠. 회사에 말하기도 무서웠고 당장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승진도 못하면 30나이에도 사원..해야하고 경단도 무서웠습니다..그리고 이 타이밍에 남친 친구도 속도위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반대로 가정을 꾸리기로 했답니다. 처음엔 이 소식을 듣고 내가 잘못된건가 싶기도 했지만, 어차피 전 다시 돌아갔어도 위에같은 사유로 똑같은 결심을
했을거라 생각해서, 그런 소문 들려주지 않아도 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치만 얼떨결 오늘 소문이 들렸고 성별도 들었습니다.
이런 일을 겪는게 첨이라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지 모르겠고 시간이 약이지만
아직 저의 시간은 약이 될 타이밍이 아닌거같습니다. 슬픈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이미 판은 벌여졌고 제 측근에서 저는 이런소식을 들을 일이 없어서 전 무뎌져 가겠지만, 옆에서 바로 들을 남자친구가 더 걱정이 됩니다.
많이 아쉬워하는거같더라고요.
저 걱정한다고 안그런 척 하는데, 마음은 다 보이고 내년에 결혼 하기로 얘기는 했지만 이런 심정으로 만나면 죄책없이 잘 살 수 있을까란 생각과 그냥 헤어져야
맘이 편할까란 생각이 듭니다.
임신은 여자 혼자 하는거고 혼자 낳는 겁니다. 저는 미래가 약속되지 않은 사람과
임신이란 이유로 속전속결 결혼하고 살기엔 너무 인생도박이라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잘 맞은 상태에서 축복아래 결혼하고 할 거 다 하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싶은데, 지금 만나는 사람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마음이 불편해서 처음으로 작성해보네요, 글에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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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 최악의 중절후기
아직 어리기도 하고 제 잘못이니까... 어머니가 데려가는 곳으로 군말없이 따라갔는데 아주 나이가 많은 남자 의사였어요 진료도 초음파도 너무 거칠고 수술 방법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고 그냥 영양제만 꼭 맞아야 한다고 미용실처럼 자꾸 뭘 추가하고... 백만원 넘는 가격으로 진행했네요 요즘엔 흡입술 하지 않느냐 물어보니 그런건 하면 안된다는 말만 하고 뭐 어떻게 한 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최대한 나중에 중절했다는게 보이지 않도록 하고싶은데 편견인지 불안인지 원시적인 방법으로 한건 아닌지 나중에 티가 나진 않을지 너무 불안하고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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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임신 약7주차
생리가 하루이틀 정도는 어긋나도 늘 제때 했었는데 이번에 분명 배란일이랑 가임기가 모두 끝난걸 확인하고 관계 후 질외사정을 했는데 조절을 못 했는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계산해보니 약 7주 정도 되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제가 일찍 결혼해서 애 낳고 젊은 엄마이고싶다고 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다고 만약 아기가 생기면 지우자고 얘기를 했었고, 현재는 그냥 생리를 아직 안 하나보다 하고 있어서 중절을 하려고 하는데 당일에 예약 없이 중절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있을까요? 너무 심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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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호자없이 가능한곳
조용히 혼자 해결하고싶어서요
보호자없이 당일 가능한곳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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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주차 흡입술 후기 (긴글 주의)
다들 각자 사정으로 힘들고 고민도 많으실 텐데
제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써봅니다.
저는 임테기로 확인 후 병원에 가서 8주 차인 걸 알았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수술을 결정했어요.
약물이랑 흡입술 중에 고민하다가
병원에 여러 번 내원하게 되면 몸도 마음도 좀 힘들어질 것 같아서 흡입술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임테기로 확인한 직후에 병원을 알아보고 예약했는데
예약하면서 당일 수술도 물어봤더니 상담 당일에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미리 금식하고 갔습니다.
저처럼 당일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예약할 때 미리 여쭤보시고 금식 시간 꼭 지켜서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병원에 도착해서 초음파를 보고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고
수술 방법이나 수면마취,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정말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수술 자체는 15~20분 정도로 짧았고
개인 회복실에서 1~2시간 정도 충분히 자고 쉬다가 일어났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에서 깼을 때는 평소 심한 생리통 정도의 싸한 아픔이 있었어요.
충분히 견딜 만했고 집에 올 때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택시를 타긴 했어요.
출혈은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저는 첫날엔 생리 둘째 날 정도로 나오다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였어요.
지금은 푹 쉬고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은 절대 들지 말고, 찬물 샤워는 피하고 몸을 무조건 따뜻하게 하라고 신신당부하셔서
푹 쉬면서 요양 중이에요.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참 복잡했는데
지금은 제 몸을 회복하는 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혹시 저처럼 두려움에 떨면서 후기를 찾아보고 계실 분들이 있다면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밥 잘 챙겨 드시면서 몸조리를 최우선으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답글 달아드릴게요.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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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제주시쪽으로 가능한 병원 있나요?? 예상 가격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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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고 없이 진짜 부산 중절 수술 해보신분...
급합니다...
광고 없이 진짜 부산 중절 해보신분...
서면에 있는 병원 말고
개인 산부인과라도 여의사분이
꼼꼼하게 잘해주시는 그런곳
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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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 병원 추천해주세요..ㅜ
당일 수술 가능하고 비밀보장되는곳으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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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수술받고 경과 괜찮으셨던 분들 수술 받으셨던 병원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찾아보려해도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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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절 후 관계
다들 수술하시고 피임은 어떻게 하시나요?
수술후에는 회복상 관계를 2~4주까지는 피하는게 좋다고해서
생리 할때까진 관계를 아예 안가지고있긴한데..
막상 생각하니까 좀 걱정되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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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약물중절 하는 병원있을까요?
생리시작일로부터 지금 약 6주 2일차이고
정확한 임신날짜는 몰라요 ..
약물중절 하는 병원도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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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왜 다 비밀댓글이에요?
정보 공유 커뮤니티 아닌가요??
이유가 따로 있는건가요?
방금 깔아서 여기 분위기를 잘 몰라요..
맘은 급한데 정보가 별로 없고 다 비밀댓글이라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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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주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청주 수술 가능한 병원 정보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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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복잡한 마음 정리하고 6주 수술받은 후기
생리 예정일이 2주 가까이 지났을 때부터 불안한 마음이 점점 커졌어요
원래 생리주기가 들쭉날쭉한 편이라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감기몸살처럼 찌뿌둥한 느낌이 계속되고 가슴도 묵직하게 아프길래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집에 있던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보니 진하게 두 줄이 나와서 그날부터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남자친구랑은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지만 당장 준비된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제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 남자친구는 자꾸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도 며칠을 더 기다려줬어요
솔직한 마음으로... 남친이 낳자고 하면 낳을 생각도 있었거든요
근데 계속 회피하는 모습만 보이고..정말 실망을 많이 했어요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제 마음도 많이 정리가 됐고
현실적으로 지금은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서라도 해결하기로 결심했어요
홈페이지에서 의사 선생님 프로필도 보고
토닥에서 후기도 본 뒤에 예약을 했어요
성인이면 남자친구 없어도 수술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찾아갔고요
병원에 도착해서 초음파 검사를 먼저 받았는데 6주차라고 했어요
원장님은 제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물어보셨고
제 얘기를 충분히 듣고 나서 수술 방법이나 비용, 준비물 등을 하나씩 안내해줬어요
상담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고
제가 결정한 부분에 대해 존중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저는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고 싶었기 때문에 가능한 날짜를 바로 확인하고 예약을 잡았어요
1인룸에서 대기를 했고, 수술 이후에 쉴 때도 이 곳으로 돌아와서 누워있을 수 있었어요
누워있으면서 간호사 분이 여러번 오시면서 몸 상태를 체크했어요(혈압, 출혈량)
퇴원 전에 주의사항과 관리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을 들었고
집에 돌아와서는 며칠간 무리하지 않고 쉬었어요
마음이 복잡하긴 했지만 너무 오래 미루지 않고 정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남친하고 관계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미래를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이번 일에서 저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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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절 가격 괜찮은곳 알았어요
처음 이 선택을 고민하게 됐을 때
솔직히 가격부터 알아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금액이 정말 제각각이라
같은 과정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혼란스럽기도 했고요
너무 높은 곳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됐고
반대로 지나치게 낮은 곳은 오히려 불안해서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몇 군데 직접 확인을 해봤고
가격만 보지 않고 진행 방식이나 설명을 꼼꼼하게 들어봤어요
제가 선택했던 곳은 가격이 특별히 부담되는 편도 아니였고
과정 설명이 비교적 명확했고
추가 비용에 대한 부분도 미리 안내를 해줘서
금액에 대한 불안이 덜했던 점이 결정에 영향을 줬습니다
막상 중절 당일이 되니까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생각보다 담담할 줄 알았는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 여러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다행히 진행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이후 회복 과정도 예상했던 범위 안에서 지나갔습니다
가격은 개인 상황이나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정확한 기준을 말하긴 어렵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 수준 정도였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단순히 금액만 보고 결정했다면 더 불안했을 것 같고
직접 확인하고 비교했던 과정이 필요했다고 느껴요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가격만 보지 말고 설명 방식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도 같이 확인해보는 게
조금 더 덜 후회하는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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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절수술 이후 남편 정관수술까지 해버렸습니다
미치겠는게 이미 아이 셋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또 임신이....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중절하기루........
피임도 나름 신경 썼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까
체질이라는 게 있나 싶더라구요…
쌤도 말씀하시긴 했는데 제가 좀 그런 편인 것 같어요....허허
이 일을 계기로 남편도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더 이상은 무리겠다 싶어서 내린 결정이구요
솔직히 중절이랑 정관수술 비용도 부담이 되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앞으로 나갈 돈과
넷까지는 감당이 어렵다는 생각이 더 커서
쉽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각자 상황이나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이런 선택을 하게 되는 과정 자체가 다들 쉽지는 않으실 거라 느껴요.........
어떤 결정이든 결국 내 몸과 삶에 대한 문제니까
저는 여기계신 분들 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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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선유 후 3주차
현실적인 이유로선유했어요 쌍둥이 육아는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것 같아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됐고요
다행히 선유 가능하다고 해서 수술 받았고 지금은 남은 아이 팔로우업 중이거든요 다행히 건강하게 잘 버티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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