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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흡입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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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니니니
    26.10.12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 했던지라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임테기 두줄보고 나서 혹시나 주수가 많이 지났으면 어쩌나
    너무 불안했었죠.

    병원에 가보니 그나마 7주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유명하다는 병원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반차내고 수술 받고 왔어요.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계속 잠만 자다 이제 정신 차리고
    후기 써봐요.

    혼자서 갔는데 시종일관 선생님이랑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가격도 문의했을때랑 같은 60이라 크게 부담 없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1인회복실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게 다행이지만
    밤이 되니 죄책감이 들고 좀 우울해지네요.
    어떻게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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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4주차때 흡입술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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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코쿠
    26.10.13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임테기 했는데 두 줄이 떠서.. 정말 가슴이 쿵 내려 앉았어요..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상황 말하니까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기로 해서 토닥톡에서 병원 찾아보고 연락해서 바로 수술 잡고
    다음날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하러 갈 때는 혼자 갔어요 보호자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차라리 혼자 조용히 가서
    받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병원도 사람들 안마주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술 후에는 1인실에서 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남친이 저한테 수술 잘 받았냐고 전화가 왔고
    잘 받고 나왔다 하니까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데 그냥... 기분이 참 뭐같았어요
    그러면서 수술비용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거기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도움 받았던 토닥톡에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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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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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들기름
    26.10.13
    수술 전|회복실에서 준비

    회복실에 들어가서 먼저 수술 전 안내를 받고 필요한 준비를 했어요
    자궁수축주사를 맞고 영양수액도 연결했는데
    주사를 맞기 전 어떤 목적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불안하지 않았고
    수액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수술 직전|긴장됐던 순간

    아무래도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직전까지 긴장이 되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설명해 주셨고
    간호사님도 제 컨디션을 수시로 살펴봐 주셔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수술 후|회복실에서 상태 확인

    수술이 끝난 뒤에는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컨디션 체크를 해요
    혈압을 재고 출혈 여부도 확인하면서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셨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 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중간중간 와서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회복하면서 느낀 점

    주수가 많이 지나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는데
    당일 준비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 단계별로 안내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런 과정에서는 의료진이 얼마나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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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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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원정대
    26.10.13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나고 얼마나 아픈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는 내용이라
    저처럼 혼자 검색만 계속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간단하게 남겨봐요...

    <수술 전>
    5주 정도 다 됐을 때 방문했고,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 과정과 주의할 점을 안내받았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순서대로 설명을 들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설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그건 좀 마음이 놓였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줘서 괜히 덜 긴장됐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 중>
    준비한 뒤 안내받은 방식대로 진행됐어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고?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한 30분 이내로?

    <수술 후>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었고 며칠 정도는 몸 상태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었습니다ㅠ
    저는 유착방지제나 수액 같은 추가 항목도 같이 진행했는데
    유착방지제는 첨들어봤는데 많이들 한다고 해서 저도 같이 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수술은 잘 끝났고.. 막상 끝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저처럼 과정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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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1주차정도 지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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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뉴뉴머
    26.10.13
    갑작스러운 임신 및 임신 확인으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집이보였지만 mtx로 유산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보다는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진행했습니다
    임신은 6주차정도였어요.
    주사맞고 다음날 출혈이 시작된것같아요.
    1-3일차때는 출혈이 많았고, 하지만 걸어다닐수있을 수준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4-6일차는 정말 태어나서 겪어본적도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워낙에 생리통이 심하긴했지만..

    자궁을 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밖에 제대로 못나간것같아요.
    4-6일차도 생리양은 많았고, 6~7일차가 되는 지금은 출혈이 줄었습니다.
    내원일을 조금 길게 잡아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유산은 됐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겪으신분이 있다면
    언제쯤 고통이 끝나셨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해야하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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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 차 중절 수술 받고 왔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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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하늘잉
    1일전
    병원 찾아보는 것부터가 커다란 벽이었어요. 혼자 검색해보면서 혹시나 나쁜 소문 있는 곳은 아닐지, 비난하는 시선이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을지 지식인이랑 카페 글 다 뒤져보면서 얼마나 불안해했는지 몰라요... 그러다 조심스럽게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진짜 마음이 쿵쾅거리고 피하고만 싶었는데, 다행히 여자 원장님이 제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처럼 차분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고요... 어색한 분위기 전혀 없이, 현재 6주 차 주수 상태랑 앞으로 진행될 절차, 수술 후 회복 과정까지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비로소 숨이 좀 쉬어졌어요...ㅠ
    수술 당일에는 마취 들어가고 눈 감았다 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당일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생리통 심할 때처럼 뻐근한 느낌이 좀 있어서 1인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참 누워있다 왔네요... 며칠 동안은 소량의 출혈이랑 잔통증이 좀 남아서 집에서 무조건 휴식 취해줬고요...
    지금은 다행히 출혈도 거의 멎고 몸도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신체적인 통증보다 마음의 짐이 정말 컸는데, 따뜻하고 친절하게 케어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몸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ㅠ
    비용은 50만원대 나와서 부담도 적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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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고민 끝에 수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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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j
    1일전
    임테기 두줄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낳을 형편은 안되는데 고민만 길게 해봤자
    시간만 지나고 후유증도 늘 것 같아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간거라
    청량리역, 서울역에서 갈만한 병원 찾아서 갔고요
    병원은 처음에 유튜브랑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토닥톡 통해서 문의 먼저 하고 갔어요
    전화로는 대략적인 비용이랑
    여성의사, 전문의가 수술하고 경과 직접 봐주는지 확인하고 갔습니다

    전 수술할지 약물로 할지 고민하다가
    한번에 확실하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수술로 결정했고 후회 없어요..
    약물은 며칠동안 배가 많이 아플 수 있다더라고여
    병원도 좀 더 여러번 가야되는 것 같았고요

    수술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그래도 수술이니까..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수술 자체는 간단해서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그래도 그 앞뒤로 주의사항 듣고
    마취 깨고 누워서 좀 쉬고 하니까
    병원 도착했던거 기준으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다 끝내고 나온거같아요

    처음 갔을때 병원 내에 사람이 좀 있어서
    괜히 위축되고 긴장되고 그랬지만
    병원 뒤쪽?으로 되게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어서
    막상 수술 받을땐 사람들 마주치는 것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 따로 있었고 ..

    지금은 약간 생리통같은 느낌 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 정도네요
    병원은 보통 2주안에 3번정도 방문하게 된다고 했어요

    임신 사실 알았을때 진짜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도 빠르게 결정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현실적으로....
    돈도 비싸지고 회복이나 후유증면에서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여기 가입하신 분들
    중절 고민중이거나 알아보시는 분들일텐데
    잘 생각해보시고 낳을 형편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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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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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온도
    1일전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가끔 만나서 잠자리만 하는데
    한달 전부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임테기 해보니까 두 줄이 떠서 급하게 중절 수술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가 만든 상황이고 둘 다 책임을 지기엔
    앞날에 답이 없어서 그래서 그냥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까 5주차여서 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혼자 부담하려다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가 봤던 금액 그대로 받더라구요..
    혼자 가서 눈치보였는데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끼리도 안마주칠 수 있는 구조여서
    덜 눈치봤습니다.. 이번일로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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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1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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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
    1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친구랑 많이 얘기하다가... 아직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어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결정하고 나서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어요.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많이 아프지는 않을지 좀 겁도 나고 해서 이 사이트 계속 찾아봤어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당일수술 안된다고 해서 여기서 당일수술 된다는 곳 찾아서 갔어요. 전화하고 미리 금식하고 가면 된대요. 예약 시간 맞춰 병원 가서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긴장돼 보였나봐요. 진료실 갈때 직원분이 괜찮을 거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위로가 많이 됐어요.

    원장선생님한테 설명 좀 듣고 수술실로 갔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중 기억은 거의 없어요. 정신을 차린 뒤에는 잠에서 막 깬 것처럼 조금 멍한 느낌이 있었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어요.

    별 생각이 다 났는데 일단 몸이 피로해서 졸다 깨다 했어요...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배아픈 거 좀 가라앉으니까 집에서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래 안 있고 금방 일어나서 나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쉬었어요. 돌이켜보면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제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한 분이라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셨고요. 여기서 후기 보고 간 것도 도움 됐어요. 가시는 분들 후기들 좀 읽어보고 가시면 좋을듯 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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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아제발제발제발
    12시간전
    마음 정리할겸 저처럼 힘드신 다른 분들 도움 받으시라고 적어봐요

    임태기 두줄 뜨고 근처 산부인과 다녀와서 초음파 봤어요
    빠르게 확인하고 싶어서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후회되네요
    차라리 피검사로 해서 아기 모습을 확인하지 말걸... 계속 힘드네요
    정말 잠깐 본거지만 그새 정이 붙은 건지 모성애인건지 괴로워요

    며칠 뒤 산부인과 몇 군데 뽑아서 다녀왔어요
    여의사 / 1인 회복실 / 서울 이렇게만 추려서 리스트 뽑았고
    가장 가꺼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가격은 현금가 75로 안내받았는데 수액? 추가해야 한다고 더 받아가셨어요 ;;
    고통은 임신했을 때가 더 땡기고 아팠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당일은 보호자가 잘해주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이 들었는데
    보호자가 사라지고 집에 혼자 있으니 눈물만 나네요
    아기애 대한 죄책감에 보호자한테 받은 상처에... 감당이 안되네요

    어제는 처방받았던 신경안정제 다 털어넣었다가 기절했어요
    보호자인 아기 아빠와는 관계를 정리해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냥 제 처지가 기구하네요 ㅈㅅ충동도 심하고...
    다들 언제쯤 괜찮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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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20주 중절수술 결정 경험이 중요한것 같아요

    후기톡
    통히
    26.09.02
    주수가 있다 보니 병원을 알아보는 것도 더 조심스러웠고
    단순히 가까운 곳이나 비용만 보고 결정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무겁더라고요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본 건 20주 수술 경험이 충분한 선생님인지였어요
    상담을 받아보니 제가 걱정했던 부분들을 그냥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셨고
    무엇보다 20주 정도의 수술을 많이 해오신 선생님이라는 점에서 조금 안심이 됐어요
    수술을 결정하고도 마음이 너무 불안했거든요
    그때마다 경험이 많은 선생님께 받는 것이니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어요
    수술 당일에 전 긴장해서 허둥지둥 했는데
    선생님이나 간호사분들이 워낙 베테랑이셔서 그런지
    안내받는대로 그대로 지키기만 했어요
    저처럼 주수가 있어서 병원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단순히 후기나 비용만 비교하기보다는
    해당 주수의 수술 경험이 얼마나 많은 선생님인지도 꼭 확인해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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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인천] 21주2일차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
    로11019
    26.09.02
    -솔직히 정보를 얻고자 하는 마음에 이 앱을 깔았던건 사실 입니다 후기를 적고 그럴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저랑 비슷한 주수를 갖고 중절 수술을 고민 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을까 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 저는 주수가 높아서 2일 걸려서 중절수술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전화를 통해 몸에 덜 무리가 가는 병원을 찾았다고 말을 하여 지방에서 사는 저희는 경기도쪽으로 갔습니다 야매로 하는곳을 원치 않았고 회복기간을 줄이기 위해 남자친구가 더 자세히 알아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인천으로 가였고 가서 높은 주수이기 때문에 하루만에 수술은 제 몸에도 무리가 많이 가서 힘들거라고 이틀을 얘기하셔서 흔쾌히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가자마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주수 판단하고 21주 나왔고
    수축제라며 약을 넣었습니다 저는 엄살이 많이 심한편이라서 아프긴 했지만 제가 걱정했던것보다는 덜 아팠습니다 그러고 향생제 엉덩이 주사를 맞고 한번 더 맞으셔야 한다고 저녁쯤에 방문 해달라고 하셔서 약처방을 받고 저녁에 방문을 해 한번더 약을 넣었습니다 첫번째보다는 덜 아파서 다행이라는 마음도 있었어요
    그러고 의사선생님께서 약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향생제 아침 점심 저녁 분량으로 들어있었고 두개 따로 주는 약이 있는데 그건 꼭 8시에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두개 주는 약을 먹으면 진통이 시작 될거라고 설명을 다 듣고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며 쉬고 그 다음날만 기다렸습니다

    -그 다음날 되서 아침밥을 꼭 먹고 약을 먹으시라 하시길래 먹고 향생제 아침분량 남은거 먼저 먹고 8시에 그 약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느낌이 없다가 약빨이 한 30분 지나서 돌길래 그때부터 배가 아팠습니다 저는 생리통이 없었기 때문에 생리통 느낌인가? 많이 아프다 안아팠다 거리길래 9시30분 쯤에 병원에 먼저 가있어서 누워서 쉬고 있다가 병원 오픈시간 10시에 의사선생님이 와서 먼저 안에 있던 약을 빼고 내진을 통해 자궁 수축이 잘 되어있는지를 확인해주셨습니다
    내진도 많이 아픕니다 의사선생님이 약이 잘 들으셨다고 빨리 끝나실수 있으실거라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그러고 주의사항을 듣고 촉진제 링거를 맞으며 방안에서 쉬고 있다가 10-20분쯤 부터 그때보다 더 고통이 오더라구요.. 간호사님들이 오셔서 내진을 하시고 자궁문도 보시고 조금만 대변보는 자세로 아이가 내려올수 있게 아프면 힘을 주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었다가 너무 아파서 호출을 했습니다 그러고 수술대로 가도 될거 같다며 저를 수술대로 옮겼고 아플때 힘을 주고 잠깐 괜찮을때 심호흡 하며 그러고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낳고 태반이 빠져나가고 저 또한 멘탈이나 정신적으로 갑자기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러고 수면마취를 해주셔서 남은 찌꺼기를 다 제거 해주셨고 그다음 저는 영양제를 맞으며 들어갔습니다

    -너무 서럽기도 했고 또한 너무 미안했습니다 아이한테
    나이가 너무 어리기도 했고 가진게 없는 저희여서 다음생에 꼭 다음생에 뭐든게 갖춰지고 있을때 다시 와달라고 진통이 올때도 오기전에도 배를 잡으며 말했습니다 아직도 배가 아픈데 저 또한 같은 주수를 겪고 있으신분들은 질문 편하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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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후기 자세히

    후기톡
    식물원123
    26.09.01
    임신확인은 4주차에 했지만 아기집이 보이지 않으면 수술 불가하다고 하여 5주 되자마자 5시간 금식 후 내원.

    병원 정보는 네이버에서 집근처에 보호자 없이 혼자 내원 가능한 여의사 병원 검색해서 6주 미만 49만원이라고 하길래 카톡으로 예약잡고 갔습니다.

    처음 가니 소변 먼저 보고 오라고 한 후 실장님과 상담>질초음파로 아기집 확인>대기 후 수술실 들어가서 CCTV 동의 후 3초만에 수면마취로 기절>잠에서 깬 후 확인 해보니 속옷 안에 수술용패드 넣어져서 입혀져 있었어요. 통증은 그리 심하진 않았어요. 회복실에서 15분정도 누워있다 나왔습니다. 총 한시간 좀 넘게 걸렸어요.

    가격은 6주미만 영양제 포함 49만원, 6주 이상 59만원, 유착방지제 15만원인데 전 유착방지제는 안했어요. 극초기는 유착될 일 거의 없다고 들어서... 카드결제 했습니다. 질염검사도 들어간다고 4만원정도 따로 결제했는데 이건 실비 된다고 하네요. 약은 5일치 약 3만원 추가로 들었구요.

    실장님은 눈웃음 지으면서 굉장히 친절하시고, 원장님은 계속 별거 아니다, 출산도 아닌데 심각하게 생각할 거 없다, 회복해야된다고 종일 누워있지 말고 수술하고 몇시간 지나면 걸어다니시라 하면서 T스럽게 안심 시켜주시는 것 같았네요.

    결론은 그 날 하루는 마취때문인지 하루종일 피곤했어요. 그리고 출혈은 팬티라이너로 해결될 정도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1-2주 정도 나온다 하네요. 복통은 하루이틀 정도 하고 없습니다. 문제는 소화불량이 조금 심하다는 점?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라고 하시네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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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5주 중절수술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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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우
    26.09.01
    직장 다니고 있고요... 최근에 체중이 많이 늘어서 한동안 다낭성 증후군 때문인가 싶어 산부인과에 갔다가 임신 15주 차라는 걸 알게 됐어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는데 남친이랑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어서 이야기를 잘 해봤어요. 저희는 결혼해도 딩크로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아이는 나중에 생기면 갖자 이런 이야기를 했고... 결혼 이야기도 있는데 수술을 하는 게 맞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경제적 상황이나, 출장 자주 다녀야 하는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결정했어요.



    결정을 내리고 나서도 마음이 편했던 건 아니에요. 임신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혹시 나중에 다시 임신을 할 수 있을까, 수술 과정이나 회복이 얼마나 걸릴지, 며칠 뒤에 다시 출근할 수 있을지가 계속 걱정됐어요. 지금은 수술 후 회복 과정에 있고, 언제 생리 하는지 몸 상태를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저도 알아보면서 느낀 건 진짜 사바사인 것 같아요. 어떤 분은 많이 아프다고 하고 어떤 분은 안 아프다고 하고... 저는 라미 같은 거 안 쓰고 싶어서 안쓰는 곳으로 열심히 찾아봤는데 그래서 안아팠던 것 같아요. 당일 버스 타고 집에 갔고 다음날 바로 출근했습니다.



    혹시 궁금한 게 있다면 제가 찾아보고 알게 된 범위에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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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쌍둥이 선택유산 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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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티스푼
    26.09.01
    임신을 확인했을 때 쌍둥이라는 걸 알고 정말 많이 놀랐어요
    생명이 찾아온 것은 기쁘고 감사하지만
    한번에 두 아이를 책임지기엔 현실이 너무 버거웠어요ㅠㅠ
    쌍둥이 선유도 가능하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보고
    후기를 최대한 많이 찾아봤는데요
    토닥에서 저 같은 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엇
    쌍둥이 선유 후기를 남겨봐요

    일단 제가 수술 받은 곳에서 설명 받은 대로 알려드리면
    태아가 자궁경부를 기준으로 위아래처럼 수직으로 착상해 있는 경우가
    나란히 있는 경우보다 수술 성공률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위치를 확인했을 때 수술하기에 괜찮은 편이라고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고요
    임신 주수도 중요하다고 했는데 6~7주 정도가 성공률이 가장 높고 90% 이상이라고 하셨어요
    8~10주쯤 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20% 정도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상담 받고 바로 수술 날짜를 잡았어요
    아스피린 같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도 물어보셨는데
    저는 쌍둥이 임신을 알고나서 따로 복용 중인 약은 없었고
    만약에 아스피린을 먹고 있다면 수술 전 최소 1주일은 중단해야 한대요

    앞으로 몇주간은 남은 아기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해
    자주 산부인과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할것 같아요ㅠㅠ
    출혈이 조금 있는데 자연스러운 증상이고
    여기서 더 늘어나거나 오래가지만 않으면 수술 성공이라고..
    제발 남은 아이가 잘 버텨줬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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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중절수술 후 회복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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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말랑
    26.09.01
    7주면 그래도 크게 어려운 수술은 아니라고
    20주 수술도 많이 해봤으니 안심하라고 말씀해주시는 선생님 말씀에
    자연스럽게 믿음이 가더라고요
    다른 곳 알아볼 필요없이 여기서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당일 바로 중절수술 받았어요
    (전 공복 상태라 바로 수술 가능했어요 상담하고 당일 수술 받고 싶은 분들은 밥 드시지 마시고 가세요)
    수술 비용 안내 받으면서 영양제 선택에 대해 설명 들었는데
    이건 선택사항이더라고요
    근종이 있다거나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문제들이 없어서
    전 굳이 안해도 될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따로 추가 안해도 될것 같아서 선택하지 않았고요
    실제로 지금 회복 중이지만 회복이 느리거나 어디가 특별하게 아프거나 그런 것도 없어요
    결제는 현금이랑 카드 둘 다 가능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현금으로 결제했어요
    그리고 건강보험 쪽에도 중절수술 관련 기록이 남지 않게 해달라고 따로 부탁드렸어요
    수술한 뒤로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아서 컨디션이 바로 회복되진 않고 있는데
    피가 많이 나온다거나 복통이나 소화불량이 있는건 아니라서
    시간 지나면 컨디션도 금방 회복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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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1주 염색체 이상으로 중기유산(찐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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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이잉
    26.09.01

    저는 염색체 이상으로 중기유산을 진행했어요 ㅠㅠ

    지방사람인데 지방쪽은 소파술로 진행해주는 곳도 없고

    다 유도분만이여서 ㅠㅠㅠ

    유도분만 후기 찾아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남편이랑 상의 끝에
    서울에 소파술로 진행해주는 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문의 드렸는데
    바로바로 답 해주시고 걱정하지말라고 해주시기도 하고
    너무 큰 위로가 됐어요

    전화로 궁금한점,가격 설명 다 해주시고 예약도 바로 도와주셨습니다!

    저희는 바로 서울로 올라갔고
    그 다음날 월요일날에 바로 수술 진행했습니다!

    서울 올라가는동안 병원후기를 찾아봤는데 수술 말고 진료볼때에도 안아프게 해주신다는 진료보고 안심이 되었어요!

    아침에 방문해서 원장님과 진료보고
    자궁 문 열리게 하는 라미나리아 넣는 과정에서도 최대한 안아프게
    진행해주셨어요!

    자궁수축제맞는동안에도 계속 아픈곳 있는지 없는지 저의 몸상태를 체크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술 끝나고 나서도 몸상태 체크 해주시고 원장님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오희려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궁금한 점 카톡으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추후관리도 너무 잘해주셨어요!


    저는 수술 이후에 크게 통증도 없었고 수술한지 일주일정도 지났지만 지금도 별다른 문제는 없어요!

    집에 와서 다른 산부인과 가서 소독하고 초음파봤는데 수술 잘됐다고
    다른 원장님께서 수술한 원장님 능력자인거 같다고 칭찬까지 하셨어요

    너무 잘 해주셔서 큰 트라우마 없이 잘 진행했습니다

    잘해주셔서 후기 남겨요

    혹시라도 병원 궁금하시면 댓글 남기시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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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오늘 8주 확인하고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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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r
    26.08.31
    임신은 6주 때부터 확인해서 알고 있었는데 처음 중절수술이다 보니까 무서웠어요 처음 병원에선 알아 봤을 때 100 가까이 부르길래 병원마다 부르는게 다 다르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여기까지 찾아서 오게 되었네요 제가 간 병원은 남자 선생님이셨는데 솔직히 병원 처음 가기까진 하 남자한테 어떻게 진료받아 그것도 산부인과를 이렇게 생각했는데 저 여기로 병원 가고나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선생님이 남자든 여자든 뭐 어때 내 몸이 우선이고 나이가 지긋할 수록 아빠한테 진료 받는다 하는 생각으로 임하니까 달라지더리구요

    수술 별거 아니에요 저처럼 무서워서 미루지 마시고 얼른 다녀오세요! 저 피뽑는 주사도 무서워 할 만큼 겁쟁이인데 호들갑 쪼금 떠들다 보면 어느새 마취 들어가고 잠깐 10분 정도 눈 감았다 뜨면 수술 다 끝나있어요 겁 많으신 분들은 가서 진짜 너무 무섭다 막 엄청 말도 많이 하고 겁도 많다 하면 간호사 언니들이 더 말 많이 걸어주고 선생님도 더 챙겨주실 거에요 수술 후 아픔은 아랫배가 살짝 묵직하더니 생리통 수준이였어요! 근데 약먹고 자다 일어나니까 비가 와서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긴 했었어요 걍 생리통이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병원이나 금액 알려드릴 수 있으니 댓글 편히 주세용 남자 선생님인거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별거 아닌 후기로 인해서 마음의 위로를 쪼금이나 받았음 해요 오늘도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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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보호자 없이 16주 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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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도망단
    26.08.31
    16주 중절수술을 결정하고 나서 제일 걱정됐던 건
    보호자 없이 혼자 가도 괜찮을까 하는 부분이었어요
    주변에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결국 상담 날도, 수술 당일에도 혼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온 게 괜히 더 초라하게 느껴질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고요
    선생님이 수술 방법에 대해 프로페셔널하게 설명해주시고
    혼자 왔다고 눈치를 주는 것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도 궁금한거 그 자리에서 다 물어봤어요
    수술 전에는 괜히 별생각이 다 들었거든요
    마취하고 나면 어떨지, 깨어났을 때 많이 아프지는 않을지,
    혼자 집에 갈 수 있을지도 계속 신경 쓰였고요
    근데 수술하고 집으로 갈 때까지 간호사분들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보호자 없이 왔어도 수술 받고 집가는 것까지 크게 문제 없었어요
    수술 끝나고 기억이 안나서 문의하는 것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혼자라 외로웠는데 불안하지 않고 수술 받고 온건 선생님들 덕분이에요
    혹시 저처럼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병원에 미리 혼자 방문해도 되는지
    귀가 방법이나 회복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은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수술 전에는 막연하게 무서웠는데 미리 하나씩 알아보고 가니까 조금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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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맞은지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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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는말이야
    26.08.31
    아직 임신이 끝난건 아니고 피검사도 하고 상황 보면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평소 같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어요 속도 울렁거리고 체력이 좀 떨어진 느낌이 있긴 해요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도 하고 있어요

    회사랑 산부인과 가는거 빼곤 외출은 거의 안해요 약속도 안 잡고 있고요

    오늘 한번 더 산부인과 가는데 변화가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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