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몸보다 정신적으로 충격이 더 컸던 것 같아요
루프까지 했는데 임신이었다는 것도 믿기 힘들었고
17주라는 말 들었을 때는 진짜 멍했거든요
지금은 출혈도 거의 끝났고 몸도 많이 회복됐어요
다만 한동안은 쉽게 피곤하고 감정기복도 좀 있었어요
병원에서 무리하지 말라고 했던 이유를 알겠더라고요ㅠㅠ
가끔 생각나면 마음이 복잡해지긴 하지만
그때 제 상황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결정했던 일이라
지금은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으려고 해요
이제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더보기
실시간 인기글
-
[서울] 6주차 당일수술 후기 남겨봐요ㅠ
후기톡수채화한장26.07.14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머릿속이 정말 복잡했네요
임테기 두줄인거 확인하고 여러 병원에 비용물어보려고
문의해봤는데 제일 저렴한 곳으로 선택해서 당일로 중절 수술했어요
여자원장있는 곳이라고해서도 선택했구요 ㅠ
전화로 물어보는것조차 너무 무서웠는데...
병원에서 재촉하지않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오픈채팅으로 먼저 준비사항 안내해주셔서
사전 준비가 가능해서 다음날 수술 바로했어요
주수 몇주찬지 먼저 초음파보고 수술 방법 선택할수있었는데
저는 6주차였고 mtx는 어려운 상황이라하셔서 흡입소파술로 받았구요ㅠ
수술은 마취하고 금방 끝났고 묵직한느낌이 들었어요
통증은 없다고하면 거짓말입니다
개인회복실로 되어있어서 혼자 쉬었다가 퇴원하고왔습니다
빨리 끝낼수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네요
모두 몸조리 잘 하시길..ㅜㅜ
더보기 -
[대구] 5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햇살채집가26.07.14이런 후기를 쓰게 될줄 몰랐는데 쓰는 날이 생기네요..
남편이랑 함께 중절을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찾아본 병원에서 상담 받다보니
지금쯤이면 약물중절도 가능한 시기지만
여러번 방문해야할 수도 있다는 점이 사정상 부담스러워서
흡입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는날까지도 고민을 했던 건 사실이지만
사정상 진짜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여자원장쌤이 계신곳이였는데
이런 경험이 많으셨는지 차분히 설명해주셨고,
중요한 부분도 따로 체크해주셔서
심적으로 많이 안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은 당일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이틀 뒤로 예약 잡고 수술받았습니다.
수술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수술 받고 그날 저녁까지는 약간 묵직하게 우리한 느낌의 통증이랑
소량의 출혈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터라
수액을 추가로 같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컨디션 회복이 조금 빨랐던 것 같아요.
쉬운 선택을 한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제 간단한 후기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주저리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들 너무 걱정마시고 상담 잘 받으셔서 옳은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
[대전] 지금 힘드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후기톡dddfgg1일전글을 씁니다.
6주차에 흡입술했습니다
생리를 하지않는다는 것을 눈치챈순간부터 수술까지 많이 힘들었네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그러하겠지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긴건지 억울하기도 했지만 결국 나의 책임도 있기에
많이 후회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뒤돌아서는 상대방을 보며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 다짐도 했구요
토닥톡에서 나오는 병원 한군데만 상담갔고 남자 선생님한테 받았습니다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든상태여서 너무 다정하게 대해주시면 더 울었을텐데
그걸 아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부담느끼지 않을 정도로 편하고 친절하시더라고요 의사쌤이랑 진료볼때 같이들어오시는 간호사쌤도요.
수술전에는 6시간 금식이기때문에 당일수술 고려하시는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하기전에 훨씬 더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밤마다 울었어요 마음속으로 정말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되뇌었는지..
지금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지만
그래도 다시 잘 살아가봐야죠 그리고 상대방은 꼭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들 본인의 잘못만이 아니예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모두 잘 추스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17주 중절수술 실제로 겪어본 과정 공유해요
후기톡큐린스26.07.14수술을 결정하는 것도 힘들었고
날짜를 잡고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당일엔 현실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내하는대로 따라 갔어요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고요
선생님께 수술 잘 해주세요 라고만 말씀드렸어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라미나리아를 사용하지 않아서
크게 아플건 없다고 하셨는데요
대신해서 하는데 자궁수축주사였어요
자궁 입구를 부드럽게 해주고 분만 유도를 위해서인데요
그렇다고 유도분만은 아니고
선생님 설명으론 유도분만에 준하는 중절수술이라고 했어요
수축주사를 맞으니 아랫배가 단단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화장실에가서 큰 볼일을 보고 싶어져요
뭔가 항문쪽이 묵직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2시간 정도는 주사를 맞은 것 같아요
수술실로 이동하고 마취 들어간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수술이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회복실로 이동은 걸어서 했고
옆에서 부축해주시고 넘어지는걸 대비해서 헬멧도 씌워주셨어요
회복실에서 한동안 쉬면서 상태를 확인한 뒤 귀가할 수 있었고
집에서는 처방받은 약을 잘 챙겨 먹으면서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쉬었어요
수술 전에는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무작정 겁이 났었는데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무사히 잘 회복 중이에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o5z51일전정확히는 6주 3일차라고 말씀해주셨고 이 어플에서 알게 된 병원에 갔습니다
원래 생리가 너무 늦어져서 짐작하고 있었는데 13일에 테스트기 두 줄 뜬 거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카톡으로 채팅 문의를 드렸어요
보호자와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혼자 방문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바로 가장 빠른 날짜로 예약을 부탁드리니 유선상으로 예약 도와주셨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13일 오후에 문의 드렸는데 다행히 바로 다음날인 14일 오후 2시 반으로 예약 잡아주셔서 시간 맞춰 갔더니 바로바로 진행 되었어요
(수술 전에는 물 포함 8시간 금식 하고 가야합니다)
기록 남는거 싫은 분들은 현금 미리 뽑아가시는 걸 추천해요!
현금으로 하면 단순 질염 관련으로 처리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서 입고 온 속옷과 바지를 벗고 준비된 치마를 입으면 바로 몇주차인지 확인 도와주시고 어떤 수술법을 권하는지, 가격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요
수술은 수면마취를 하고 하는데 20분도 채 안 돼서 끝났고
저는 수술 직후에는 아픈게 하나도 없었어요
어지럽거나.. 그런것도 없었네요
그전까지는 속이 계속 메스꺼웠는데 수술 후에 감쪽같이 사라져서 오히려 몸상태는 더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수술이 끝나면 기저귀가 입혀져 있는데 그냥 그대로 입고 위에 바지 입고 나와서 귀가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출혈 자체는 평소 생리 할 때보다도 적었습니다
여러 글들을 보며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정말 모두가 다른 것 같고 좀 아파지려나? 하던 차에 저는 이상하게도 명치쪽이 조금 뻐근하고 말았어요
수술 끝나고 영양제 까지 다 맞고 나가기 전에 종이컵에 소변 받아서 드리면 끝입니다
약은 일주일동안 아침점심저녁 식후에 복용하라고 하셨고
2주 후에 방문해서 제대로 잘 된지 확인 받으면 완전히 끝일 것 같네요
저는 타지역에서 갔는데 당일날 혼자 갔다가 수술 받고 돌아오기에도 큰 무리가 없었고, 데스크에 계신 분들부터 의사분들, 잠깐 수액 갈아주러 오신 분들 포함한 모든 직원분들께서 전부 굉장히 친절하셔서 불편하거나 불안한 것도 없고 편하게 받고 나온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시면 병원 정보랑 가격 정보 답글로 달아드릴게요
그 외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달아드릴게요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아는 선에서는 전부 답해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ㅈㅈ5주
후기톡tyuiopp26.07.14생리 규칙적인편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좀 띄기도해서 그냥그런가보다 하고넘겼는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임테기하고 두줄나와서 바로 병원알아봤는데 뭔가 광고뿌리는데 말고 안정성있는곳으로 하고싶어서 알아보다 병원을 우선한군데 골라서 예약하고 갔어요
이런게 처음이라 무슨말을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우선 냅다 병원으로 갔는데 초음파?보고 이런저런 얘기해주시고 그다음에 수술설명들으면서 마음을 정하셨냐고 물어봐주시는데ㅠ그냥 더 안알아보고 여기서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여러가지설명이랑.. 동의서 사인 하고 아 금액은 영양수액? 유착방지제 해서 60만원좀넘었던것같아요 예약날짜잡을때 내원할때 금식으로 오라고했었어서 당일수술했고.. 1인실이라 좋았어요
마취로했는데 저는 오래어지럽지않아서 한시간뒤 퇴원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수술 잘끝났는지 꼭 확인하러오라고 하셔서
오늘가서 초음파봤는데 몸 잘회복중이고 더이상올 필요없다고 하셔서 저는 잘 마무리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비용을 다 해줬지만 바쁘다고 수술할때나 오늘도 와주진 않았어요 이제 저만 잘회복하면 돼겠죠 다시는 이런일 없고싶어요 빨리잊고싶어요 더보기 -
[포항]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쓰는 후기 중절 1일차
후기톡한울이16시간전오늘 수술 끝나자마자 정보 공유하려고 바로 글 적어요
저는 어젯밤에 임태기로 두줄 확인하고 오늘 아침부터 병원에 전화돌려서
당일수술 및 비용 문의했고 그나마 자세하게 설명해준 곳으로 다녀왔어요
죽도동에 있는 산부인과로 미리 금식해가서 바로 수술 가능했습니다
3시간 이상 금식하면 되고 (물,껌 금지) 초음파로 확인하니 5주차였어요
주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저는 초기라고 기본 수술비+약값까지해서 약 80만원 들었어요 금방 끝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음..
저 아픈거 잘참는데 무통은 꼭 맞으세요 수술 할때도 마취가 덜된건지 수술할때부터 아팠고 나오고 나서도 무통 약 들기 전까지 통증이 너무 심해서 온몸을 비틀었음 ㅜ
무통 약 도니까 살만하더라구요 직원,의사선생님도 나름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3-4일뒤에 수술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셨고 그때봐야 정확한 후기를 알려드릴 수 있을거 같아서 요까지만 쓸게요! 궁금하신거 댓글 달아주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천에도 수술 해주는곳 있다고 했는데 거긴 수술비만 80이라고 했어요 (약값 별도)정확한건 방문 해야한다했지만 저는 다른곳으로 가서 그 이상의 정보는 없네요 ㅠ 또 다른 궁금하신분 댓 달아주세요 더보기 -
[서울] 19주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깨똘17시간전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수술 당일보다 전날이 더 길게 느껴지고 잠도 못자고
더 예민하고 긴장했던것 같아요
짐을 챙겨놓고도 계속 시계만 보게 되고
잠이 들었다가도 몇 번이나 깨기를 반복했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를 마칠 때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났는데
회복실에 들어가서 자궁수축주사를 맞기 시작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수술 받은 병원은 라미나리아를 넣는 방식은 아니었거든요
수축주사를 맞아도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긴장이 풀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서서히 뭉치기 시작하면서 다시 긴장되기 시작했어요
아래쪽이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들고
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에 가도 해결되는 건 없고
수축주사를 맞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대기하다가 수술이 진행됐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하기 때문에 크게 아픈 건 없었고
마취 깨고 나서 아랫배가 묵직하게 당기면서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진통제 말씀 드렸고 간호사분이 조치해주고나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몇가지 검사 하더니 큰 이상 없다고 집에 가도 된다고 하셨고요
혹시 출혈이 갑자기 많아지면 병원에 연락하거나 응급실가라고 했어요
집에 오고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밥도 안먹고 잤는데 그대로 쭉 자고 다음날 일어난...
일어나자마자 죽 먹고 약 먹고 하면서 그 이후론 먹는 것도 신경쓰고 있어요
수술 앞두고 과정이 궁금한 분이라면 수축주사 후 느껴지는 배 뭉침이나 아래쪽 압박감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가시면 조금은 덜 당황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보기 -
[서울] 15주 중절수술 제가 겪은 과정을 공유드려요
후기톡에밀리아나1일전15주 중절수술이 흔하지 않을거고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토닥 덕분에 수술 정보도 얻고 병원도 찾게 됐네요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 남겨봐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제가 수술을 받은 주차는 15주
수면마취로 가능했고 해초스틱을 쓰지 않는 수술 방법이었어요
수술 전에는 자궁수축을 돕는 주사를 맞았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생리통처럼 욱신거린다기보다 배가 서서히 조여 오는 느낌이었고
화장실을 자꾸 가고 싶은 듯한 묵직함도 함께 있었어요
참기 힘들 정도의 통증은 아니었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는 정도였어요
대기하는 동안 간호사분들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셔서
혼자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긴장이 조금씩 풀렸던 것 같아요
수술 준비 끝났다고 수술실로 이동하자는 말을 듣고는
풀렸던 긴장이 다시 오기 시작하면서 겁이 나더라고요
마취 들어간다는 말을 듣기 직전까지가 제일 무서웠던 기억...
제가 긴장해서 몸도 떨고 그래서 선생님, 간호사분들이 계속 긴장 풀어주셨는데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 눈을 떴을 때 그때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회복실로 와서도 한동안은 계속 졸립고 몽롱하고 어지럽기도 했어요
간호사분이 오셔서 혈압 재고 출혈 체크를 위해 넣은 거즈 확인하면서
정신도 점점 또렷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생리 심한 날의 통증처럼 아프더라고요
퇴원 전에는 주의사항 한번 더 전달 받고 약 처방전 받고
다음 진료 예약 잡고 왔어요 수술 이후에 초음파 검사를 한번 해야한대요
저처럼 두려움 때문에 잠도 못 자고 걱정하는 분이 있다면
후기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께 정확한 설명을 듣고 준비하는게 시간을 더 단축시키는 일인것 같아요 더보기 -
[대구] 7주차 중절 후기 써봅니다(수술과정)
후기톡귤껍질캬10시간전수술 받고나니깐 정신이 없네요..ㅠㅠ
수술하기전엔 뭐부터 알아봐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끝나고나니깐.. 좀 뭐랄까? 허무하고.. 기분이 복잡 미묘해요!
저도 수술 전에 여기서 정보를 먼저 얻었던 터라
저도 살짝 정리 겸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기글을 써보겠습니당.
전 집근처 동성로 쪽 병원에 방문을 했구요
내원하자마자 임신 주수랑 수술방법부터 확인했습니다.
간단한 확인절차랑 안내를 받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운좋게 당일도 가능해서 당일에 수술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행히 금식하고 있던 상태라 가능했어요..
수술은 30분? 정도 걸렸나?... 아마 눈 뜨니 회복실이여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그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누워서 수액 좀 맞고 회복하다가
택시타구 집에 왔습니당..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이렇게 빨리 끝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그래 이게 맞지 혼자 되뇌이고..
전 원치 않았던 임신이라서 고민 끝에 수술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과정 자체가 짧게 끝나서인지 기분이 정말 복잡미묘합니다.
저처럼 토닥톡을 보며 후기를 찾아보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신중한 선택하길 바랄게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루프 했는데 임신.. 수술 후 한달 지난 후기
후기톡여신모드26.05.28 -
[수원] 5주차 mtx후기
후기톡덩덩콩26.05.28일단 저는 애기 넷을 낳았고 넷다 제왕절개한케이스였구 처음 방문한곳은 분만병원이였어요! 수치검사는 안했고 수술만해주는곳이라 저는 수면마취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기에 패스하고 약물중절을 알아봤어요ㅠㅠ처음 병원에서 4~5주차라고 하셨고 그다음주인 5주차때 다른병원방문했고 5주차라고 수치가 1500이넘으면 약물은 추천안하신다하셨고 저는 애기집이 보이는 상황이였어요! 그날 무서워서 다음날 주사맞겠다하니 여기병원은 수치가 좀더 높게나오기는하지만 1500이상이 나와서 딱 1500만보여서 정확한수치는 이틀뒤에 나온다 하셨고 더높아지기전에 지금당장 주사를 맞던가 아니면 내일 수술을 하던가 정하라하셔서 그럼 오늘 맞을게요..하고 맞고 왔어요!항암제라고 듣긴했지만 맞을때는 진짜 하나도 안아픈데 맞고난후에가 짜증나는 아픔? 뭔가 그쪽으로 눕기싫고 통증은 아니지만 저린느낌이라해야되나 그냥 이상한 느낌이였어요ㅠㅠ그러고 한시간 수액맞고 어지러움이 있었고 바로 약타서 여기 후기톡을 정말 많이본것같아요ㅠㅠ별생각 다들고 하루하루 지옥이였네요 저는 아이를 되도록 많이낳고 싶어했던 사람인데 4번절개를해서 자궁상태가 안좋아 중절을 했던거고 참 어려운 선택이였어요 아이한테도 너무미안하고 실패하면 어쩌지 고민하고있는 제자신도 짜증났구요..아무튼 4일뒤에 피검하고 7일차수치에서 만약 안떨어지면 저는 수치가 1500이 넘은거라 다음주에는 수술을 하자 결정을하셨었는데 4일차 떨리는 마음에 수치보러갔고 기계가 높게나온게 맞았다고 1422였데요! 그러고 4일차 수치가 1700대였고 그날 아기집은 안사라져서 질정한번 더 넣고왔고 7일차에 또 수치검사해서 몇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잘내려가고있다고 다시 4일뒤 방문예정이에요! 7일차 아기집 없어진것도 확인했어요!
글이 너무뒤죽박죽인데 증상은 첫날부터 배묵직함 그러고 4시간뒤 설사 한시간정도 했던거같아요 그뒤 덩어리 소량피 나오고 본격적인 통증시작 이게 애기낳아본사람은 아실테지만 진통보단 약한느낌이에요! 그냥 생리통 심한정도 그러고 새벽에 너무아파 깨서 보니 피덩어리 두세덩어리 나오고 통증 사라졌어요 그뒤로 생리대팬티 하루에 한번만 갈정도의 출혈이 있었고 이틀 까지 나오더니 출혈 멈췄어요! 그래서 전 다 끝난줄알았고 4일차가니 아기집 아직있다해서 절망에 절망이였어요ㅠ 그러고 질정 한번더 넣고 본격적인 출혈이 또 나왔는데 하루 생리대 팬티 한 두 세개??갈정도로 그냥 울컥울컥 나왔어요!그리고 지금도 나오고있구요 7일차 병원가기전 이상한 투명색?긴 줄같은게 나왔구요! 애기집이 없어질때상황보니 그게 애기집이지 안았을까싶어요 다른분들은 동그란 흰색이라던데 저는 줄같은게 나왔어요!
후기는 여기까지고 다들 사정이 많겠지만 저 정말 애기넷낳았지만 겁이 정말 많은사람이라 저도 잘됬으니 여기계신분들도 정말 잘되실꺼에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 중절받고 온 후기예요...
후기톡소울메이지26.05.28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였는데 덜컥 아이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운 마음에 병원 가서 검사부터 해보니 5주 차여서 너무 혼란스러웠네요..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고민 끝에 중절을 결정하고 급하게 병원을 알아본 뒤 당일 수술까지 받고 왔는데, 저처럼 밤새 잠 못 자고 검색하며 불안해하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글 남겨봐요....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경황이 없었는데, 다행히 제가 간 곳은 당일 상담부터 중절까지 바로 가능한 병원이었어요. 대신 당일 수술을 하려면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전날 밤부터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라 당일에 바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방문하시기 전에 꼭 공복 시간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마음이 놓였던 건 여자원장님이 계신 곳이었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민감한 문제다 보니 남자 원장님께 설명해 드리기가 심적으로 좀 부담스러웠는데, 여자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세심하게 봐주셔서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더라고요. 원장님뿐만 아니라 간호사분들도 다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위로받는 기분이었고 병원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참 따뜻했어요....
비용적인 부분도 걱정이 컸는데, 5주 기준 50만 정도로 제가 알아본 곳 중에서는 최저가 수준이었어요. 혹시나 나중에 이것저것 추가금이 붙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처음에 안내받은 비용 그대로 추가금 없이 진행돼서 비용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네요ㅠ
수술 후에는 프라이빗하게 혼자 쉴 수 있는 1인 회복실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서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하셔서 지금은 미역국도 챙겨 먹으며 푹 쉬고 있는 중이에요. 혼자 끙끙 앓으며 무서워하고 계실 분들이 많을 텐데,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용기 내서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대구] 남친이랑 합의보고 중절 수술 받고 왔어요...
후기톡윤슬산책26.05.28어디 얘기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봐요...
남친이랑은 1년 좀 넘게 만나고 있는데 임신이 돼서...
저희가 아직 결혼생각하기엔 둘다 자리가 잡히지 않아서
아직은 이르다고 판단이들었어요... 아무것도 준비되지않았는데
덜컥 아이가 생겨서...... 키울 환경이 안되니까 낳기 두렵더라구요.....
최대한 빨리수술하는게 좋을것같아서 당일수술 가능한곳 알아보고
전화해서 예약잡고 바로 가서 약물 중절받고왔어요....
초기라도는 해도 마음이 좀 심란하더라구요 일에 집중도 잘 안되고..
처음엔 피도 좀 나고 몸이 살짝 가라앉는 기분이었어요..
처음있는일이라 긴장도 많이하고 남친 원망도 많이했었는데
옆에서 잘 다독여주고 챙겨주니 그래도 빨리 괜찮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
기분탓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종결판정 받았는데 그냥..
여기에도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서 후기 적어봤어요
초기엔 약물중절 확률이 비교적 높다구 해요 고민하시는분들
너무불안해하는것도 몸에 안좋으니까 일찍 병원다녀와보셔요.. 더보기 -
[대구] 임신 9주차 흡입술로 중절 받고 왔습니다...
후기톡하루한컷26.05.28남편이랑 얘기하고 고민끝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제목에 적은대로 9주차였구요..
제가 대구에 거주하고 있어서.. 시내주변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 전화해서 상담하고 받고 왔습니다...
상담이랑 수술 둘 다 같은 여자원장님이셨는데 애기 잘 들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그래도 긴장을 조금 풀었습니다..
수술은 오래 걸리진 않았고 끝나고 남편차 타고 집에 와서 쭉 쉬기만 했던것 같습니다...
당일수술에 당일퇴원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수술 받고 나서 생리통처럼 배가 좀 아팠어요 출혈도 좀 있었고....
뭐 이거는 상담할 때 원장님께서 미리 말씀하셨던 부분이라 괜찮았습니다..
수술 끝나고 나서도 불편한 점은 없엇는지 몸은 좀 어떤지 물어봐주시더라구요
당일수술 가능하다 해서 간거였는데 케어도 잘해주셔서
병원 잘 선택한것 같다고 남편이 잘 다독여줬어요...
지금 종결 판정까지 받았고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됐어요
그전까지는 마음도 많이 불안정하고..다운돼서 밥도 잘 못 먹고 누워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저도 제 생활 해야죠 이제...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이 많아보여서 올려봤어요
시기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까... 다들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선에서 얘기드릴게요...! 더보기 -
[대구] 5주차 흡입술 받고 왔어요..
후기톡란랑26.05.27저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줄 몰랐는데.. 사실 누구든 생길 수 있는 일이라서
저같은 분들한테 도움이 되고자 후기 남깁니다.
처음에 생리를 안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임테기 해봤는데 두줄 뜨고 너무 충격받았습니다.....
애기 생각은 있었는데 그게 지금은 아니었어서 지우기로 했어요.
그리고 빨리갈수록 금액 더 저렴하다고 해서 고민 않고 병원부터 갔던 거 같아요.
흡입술로 진행했는데 수술 시간도 짧고 통증도 참을만 했습니다.
근데 애 지운다는 거 자체가 죄책감 들어서 며칠은 기분이 우울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옆에서 괜찮다고 말해주는데도 수술한 장본인은 저라서 그런지
별로 와닿지도 않고 며칠은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원장선생님이 법에서도 중절 가능한 주수를 정해두지 않았느냐
그 이전에 수술했으니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음 좋겠다고,
제가 제일 중요하니 우리도 환자 케어에 힘쓰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그게 더 힘이 났던 거 같아요.
수술 이후 결과 초음파 보러 갔을 때는 마음이 한결 괜찮아졌어요.
원장님도 잘 마무리 되었고 이상 없다고 다독여주셔서 눈물 찔끔 나더라구요.
저같은 분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지만 수술 받는 거에 너무 힘겨워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본인 몸과 상황을 제일 우선시 하는 게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중절...후기 남겨요
후기톡강릉커피26.05.27남자친구랑 저는 취준생이고 생활패턴이 완전 망가져 있는 상태라
생리 주기도 왔다갔다해서 생리가 늦어지는걸 대수롭지 않게있다가
계속 속이 울렁거리고 몸이 이상해서 테스트기해봤는데
두줄이 뜨는 순간 진짜 망했다 싶었어요
남자친구랑 얘기도 해봤는데 누구 책임을 따질 상황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감당할수 없더라고요
부모님 도움 받으면서 생활중이고..
바로 다음날 면접도 잡혀있는 상황이었는데
준비는 커녕 병원알아보느라 눈물만 나던 상태였습니다ㅠ
더 미루면 일이 커질것같아서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알아보다가 이어플을 알게 됐고 저랑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이
정말 도움을 많이 주셔서 다행인진 모르겠지만
잘 .. 종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초음파 검사했을때 5주차라고 하셨고
흡입소파술로 하고왔어요..
수면마취라 기억은 아예없고 눈떠보니 끝나있네요
배가 생리통보다는 좀 묵직한 느낌인데 참을만은 했던것같기도하고....
병원에서 무리하지말라고 해서 그냥 며칠은 푹 쉬고
이제좀 정신적으로도 괜찮아져서 글 남겨봅니다ㅠ
엄청 무섭고 죄책감이 엄청 심했는데 하루빨리 병원에 방문한게 정말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장님이랑 얘기 나누고 나니까 확 내려간 기분입니다.... 더보기 -
[서울] 15주중절수술 여자 의료진이라 더 안심됐어요
후기톡허니피그26.05.2715주차라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너무 무서웠어요
초기와는 다르게 주수가 있다 보니 몸에도 부담이 크지 않을까 걱정됐고
후기만 찾아보면서 며칠을 울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민감한 수술이다 보니 어떤 병원에서 어떤 선생님께 받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졌고
그래서 상담도 꽤 여러 곳 알아봤어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봤던 건 경험이 많은 선생님인지
그리고 상담부터 수술 후 케어까지 얼마나 체계적으로 진행되는지였어요
실제로 제가 선택한 곳은 중절수술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 직접 진행해주셨고
수술 준비, 수술, 회복 관리까지 전부 여자 선생님이 케어해주셔서 심리적으로 훨씬 편했어요
질문도 민망하지 않게 물어볼 수 있었고
불안해하는 제 상태를 이해해주시는 느낌이라 그게 정말 큰 차이였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임신 상황이랑 컨디션 체크를 먼저 했고
준비 과정 설명을 자세하게 들었어요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수약, 출혈을 줄여주는 영양제 등을 맞는 이유를 알려주셨어요
대략적인 소요 시간부터 주의사항까지 미리 알려주셔서 스스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긴장을 너무 해서 손까지 차가워졌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계속 괜찮다고 다독여주셔서 진정됐던 기억이 나요
대
수면마취를 했기 때문에 수술 과정은 기억이 나지 않고
눈 떴을 때 수술실이었는데 생각보다 정신은 금방 들더라고요
회복실까지 제가 걸어서 이동했고
간호사분이 머리에 안정장치 해주시고 옆에서 부축 정도만 해주셨어요
대신 아랫배가 많이 뻐근하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어서 한동안 누워 있었어요
회복실에서도 여자 선생님들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시고
출혈이나 통증 체크를 세심하게 해주셔서 안심됐어요
집에 갈 때 주의사항을 다시 한번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무리하지 말고 몸 따뜻하게 하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또 출혈이 갑자기 많아지면 병원으로 연락해야 한다도 있었어요
수술 후 며칠은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많이 복잡했어요
그래도 혼자 감당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의료진 분위기가 차분하고 배려가 많아서 아직도 감사하게 기억에 남아요
같은 상황인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비용만 보기보다 경험 많은 병원인지
그리고 본인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인지 꼭 확인해봤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서울] 보호자 없이 했던 20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시그널가루26.05.2620주차에 중절수술을 진행했고 지금은 어느 정도 몸이 회복돼서 후기를 남겨봐요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자체보다 과정이 더 길고 정신적으로도 부담이 컸던 것 같아요
저는 성인이라 보호자 동의 없이 혼자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했는데
병원에서 제 상황을 하셔서 그런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과정을 설명해주셨어요
수술 전에는 자궁 수축을 유도하는 주사를 맞고 대기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아랫배가 묵직하게 뭉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응가가 마려운 것 같은 압박감이 같이 왔어요
처음엔 긴장 때문인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간격 있게 아랫배가 조여오는 느낌이 들었고
그쯤 간호사분이 상태 확인하시더니 수술실로 이동 준비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가 저는 제일 무서웠던 것 같아요
차라리 빨리 수술실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거든요
실제로 1-2시간 정도? 대기를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 체크해주고 불안한 부분 설명해줘서 버틸 수 있었어요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자체는 기억나지 않았고
회복실에서 정신 차렸을 때는 아랫배가 욱신거리고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회복실에선 15분? 정도 간격으로 간호사분이 와서
체온이랑 혈압 재시고 그렇게 2-3시간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혼자라고 대충 하는게 아니라 더 신경 써주는 느낌이 좋았네요
아직 마음은 힘들지만 몸이 잘 회복 중이니...
잘 털어 내면서 이겨 내야죠... 더보기 -
[서울] 여자쌤 경력 보고 결정했던 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서온데이26.05.26처음엔 수술 자체보다도 누구한테 받느냐가 제일 중요했어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자 선생님을 선호했고
경험 많은 의료진인지 정말 많이 찾아봤어요
후기들도 엄청 비교해봤는데 단순히 친절하다는 이야기보다
상담 때 설명을 얼마나 세세하게 해주는지
수술 경험이 많은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수술 받았던 곳은 상담할 때부터 수술 방식이나 회복 과정,
출혈이나 통증 가능성 같은 걸 굉장히 현실적으로 설명해주셨어요
괜히 겁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게 말하지도 않아서 오히려 신뢰가 갔고요
특히 흡입술 진행할 때 딱딱한 기구가 아니라
부드러운 흡입관을 사용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자궁 손상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조금 놓였어요
수술 당일엔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남아 있는 기억이 별로 없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했고, 중간에 깨는 느낌 없이 끝났어요
일어났을 때는 생리통보다 조금 더 강한 묵직한 통증 정도였고 어지러운 느낌이 약간 있었어요
출혈은 첫날~이틀 정도는 생리 첫날처럼 많은 편이었는데 자연스럽게 줄어들더라고요
몸 상태는 거의 원래대로 돌아온 느낌이에요
초반엔 배가 뻐근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하는 데 크게 불편한 건 없어요
무엇보다 병원 선택할 때 경력 많은 여자 원장님 위주로 본 게
심적으로 진짜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민감한 질문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회복 과정 중 불안했던 부분도 바로바로 상담받을 수 있었어요
아직도 완전히 잊을 수 있는 경험은 아니지만
최소한 혼자 끙끙 앓지 않고 충분히 상담받고 결정한 건 잘했다고 생각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