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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임신 사실
말씀드리는게 맞을까요... 원치 않는 임신이고 제가 스물 초인데... 진짜 집에서 쫓겨나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맞을 거 같은데 말씀드리는게 맞는지 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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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부주의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음 날 사실을 알게 되어 다시 얘기를 하고 잘해보자 하던 중 또 싸우게 되었고 지우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20대 후반으로 그렇게 어린 나이도 아닌데 지금 제 상황에 혼자 낳아서 키울 여건도 안되고 생명을 책임지지 못하는 것도 못하는 건데 낳아서 아이의 평생을 힘들게 하는게 더 책임감 없다고 생각하여 결정을 했는데
결정을 하고나니 눈물만 하루종일 나옵니다..
죄책감에, 미안함에, 현실에, 무서움에 온갖 감정이 다 들고 사고회로가 멈춘 것 같아요..
이제 5주차인데 하루 빨리 병원에 가야 하는 걸 알면서도 움직여지지 않네요
수술 후 몸 관리는 어떻게 하고 마음 관리는 또 어떻게 하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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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수술 후 1주차,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중절수술하고 딱 1주일 지났는데
생각보다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느낌이네요.
저는 6주차에 진행했고 수술 자체는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끝났어요.
수술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계속 묵직했고
2~3일차까지는 허리도 좀 뻐근했어요.
출혈은 생리 끝물 느낌으로 계속 있다가 줄어드는 중인데
중간에 갑자기 다시 나오는 날도 있어서 괜히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피곤함이 계속 있어요.
몸살처럼 엄청 아픈 건 아닌데 계속 축 처지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
평소처럼 움직이는데도 몸이 쉽게 지치는 느낌이 있었어요.
근데 저는 솔직히 몸보다 감정 변화가 더 당황스러웠어요.
수술만 끝나면 마음도 바로 정리될 줄 알았는데
괜찮다가도 갑자기 멍해지고
혼자 있을 때 괜히 눈물 날 것 같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도 있더라구요.
인터넷에서는 빨리 회복했다는 글도 많아서
‘내가 예민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비슷한 경험한 분들 후기 보니까
호르몬 때문인지 감정기복이나 무기력감 느끼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병원도 진짜 많이 알아봤었는데
저는 무조건 비용보다 상담 분위기랑 설명 자세한 곳 위주로 봤어요.
빨리 진행시키려는 느낌보다
몸 상태나 회복 과정, 부작용 가능성까지
현실적으로 설명해주는 곳이 마음이 좀 놓였던 것 같아요.
아직 1주차라 완전히 회복됐다는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하루하루 조금씩 괜찮아지는 중이에요.
혹시 저처럼 1주차쯤 유독 피곤하거나 멍했던 분 계셨나요..?
출혈 줄었다가 다시 나온 분들도 있는지 궁금해요.
다들 몸이랑 감정 회복은 어느 정도 걸렸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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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한 달 몸과 마음이 조금씩 회복돼요
중절수술 후 한 달쯤 지나니 몸은 확실히 많이 회복됐어요
출혈도 멈추고 통증이나 몸살 같은 증상도 거의 사라졌고
가벼운 외출이나 집안일도 무리 없이 가능해졌어요
병원에서도 회복이 잘 되고 있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자궁 내에 잔여물 없고 질 내막도 문제 없고요)
아직 가끔 감정적으로 힘들 때는 있지만
시간 지나면서 몸이 회복되니 마음도 조금씩 안정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몸조리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일상을 되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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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병원 좀 알려주세요
제주시 임신 중절 가능한 병원이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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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절병원
울산 전지역 다 괜찮으니까 중절수술이나 약물치료 가능한곳 괜찮은곳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원하지 않은 상황이고 사후피임약도 처음먹어 모든게 불안하네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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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산과 초음파랑 일반산과 초음파랑 차이
주수 차이가 너무 크게 나는것같네요.
일반 산과에서 꾸준히 검사 받아온 주수가 있었는데
중절 전문산과에서 초음파보니까 주수가 2주수는 더 크게 나와서 당황스러워요.
머리크기도 초음파에 따라 다르게 나오던데
알아보니까 중절 병원 초음파는 딱 오늘의 아기 크기로 보수적으로 높게 잡는경우가 많다곤 하더라고요. 기계 계산값도 기계마다 틀리기도 하구요.
2일전에 중절병원 초음파상으로는 20주가 나왔는데 (머리둘레기준)
오늘 아침에 기존에 가던 일반병원에서 초음파 다시 받았을때는 18주가 맞다고 나왔어요ㅡㅡ (머리둘레기준)
참고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상담부터 많이 받아보셔야할것같습니다... 주수 차이가 이상하게 많이 나서 당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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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 수술
평소에도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그게 잘못됐었죠,,, 지금 이미 주수 꽤 지난 것 같아서 병원 알아보고 하는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미치겠네요 어디에 한풀이 할 곳도 없어서 괜히 끄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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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지기는 하는건가요
월요일에 수술 받았는데 그 당시는 이 사태를 해결해야하는게 급해서
메스꺼움이랑 속쓰림이 바로 사라져서 몸 상태가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급한 불 껐다는 생각에 괜찮다?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컸는데요
수술하고 나서 삼일차부터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뭔가 계속 죄책감이 들고 계속 수술 당시가 생각나서 이유없이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나요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는데 혼자 있는게 뭔가 무섭고 그러네요
시간이 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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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은지 한달차가 되어가는데...
몸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출혈도 없고 통증도 괜찮고요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기가 아파서 보내준거라.. 다음 임신이 너무 무서워지네요
다시 시험관을 할 생각을 하니 암담하고.. 건강한 아기가 찾아올지 불안도 하고... 올해 안으론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마음이 급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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