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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차 당일수술 후기 남겨봐요ㅠ

    후기톡
    수채화한장
    26.07.14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머릿속이 정말 복잡했네요

    임테기 두줄인거 확인하고 여러 병원에 비용물어보려고
    문의해봤는데 제일 저렴한 곳으로 선택해서 당일로 중절 수술했어요
    여자원장있는 곳이라고해서도 선택했구요 ㅠ
    전화로 물어보는것조차 너무 무서웠는데...
    병원에서 재촉하지않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오픈채팅으로 먼저 준비사항 안내해주셔서
    사전 준비가 가능해서 다음날 수술 바로했어요

    주수 몇주찬지 먼저 초음파보고 수술 방법 선택할수있었는데
    저는 6주차였고 mtx는 어려운 상황이라하셔서 흡입소파술로 받았구요ㅠ
    수술은 마취하고 금방 끝났고 묵직한느낌이 들었어요
    통증은 없다고하면 거짓말입니다

    개인회복실로 되어있어서 혼자 쉬었다가 퇴원하고왔습니다
    빨리 끝낼수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네요
    모두 몸조리 잘 하시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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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5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
    햇살채집가
    26.07.14
    이런 후기를 쓰게 될줄 몰랐는데 쓰는 날이 생기네요..
    남편이랑 함께 중절을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찾아본 병원에서 상담 받다보니
    지금쯤이면 약물중절도 가능한 시기지만
    여러번 방문해야할 수도 있다는 점이 사정상 부담스러워서
    흡입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는날까지도 고민을 했던 건 사실이지만
    사정상 진짜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여자원장쌤이 계신곳이였는데
    이런 경험이 많으셨는지 차분히 설명해주셨고,
    중요한 부분도 따로 체크해주셔서
    심적으로 많이 안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은 당일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이틀 뒤로 예약 잡고 수술받았습니다.
    수술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수술 받고 그날 저녁까지는 약간 묵직하게 우리한 느낌의 통증이랑
    소량의 출혈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터라
    수액을 추가로 같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컨디션 회복이 조금 빨랐던 것 같아요.

    쉬운 선택을 한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제 간단한 후기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주저리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들 너무 걱정마시고 상담 잘 받으셔서 옳은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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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대전] 지금 힘드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후기톡
    dddfgg
    1일전
    글을 씁니다.
    6주차에 흡입술했습니다
    생리를 하지않는다는 것을 눈치챈순간부터 수술까지 많이 힘들었네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그러하겠지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긴건지 억울하기도 했지만 결국 나의 책임도 있기에
    많이 후회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뒤돌아서는 상대방을 보며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 다짐도 했구요
    토닥톡에서 나오는 병원 한군데만 상담갔고 남자 선생님한테 받았습니다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든상태여서 너무 다정하게 대해주시면 더 울었을텐데
    그걸 아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부담느끼지 않을 정도로 편하고 친절하시더라고요 의사쌤이랑 진료볼때 같이들어오시는 간호사쌤도요.
    수술전에는 6시간 금식이기때문에 당일수술 고려하시는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하기전에 훨씬 더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밤마다 울었어요 마음속으로 정말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되뇌었는지..
    지금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지만
    그래도 다시 잘 살아가봐야죠 그리고 상대방은 꼭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들 본인의 잘못만이 아니예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모두 잘 추스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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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17주 중절수술 실제로 겪어본 과정 공유해요

    후기톡
    큐린스
    26.07.14
    수술을 결정하는 것도 힘들었고
    날짜를 잡고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당일엔 현실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내하는대로 따라 갔어요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고요
    선생님께 수술 잘 해주세요 라고만 말씀드렸어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라미나리아를 사용하지 않아서
    크게 아플건 없다고 하셨는데요
    대신해서 하는데 자궁수축주사였어요
    자궁 입구를 부드럽게 해주고 분만 유도를 위해서인데요
    그렇다고 유도분만은 아니고
    선생님 설명으론 유도분만에 준하는 중절수술이라고 했어요
    수축주사를 맞으니 아랫배가 단단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화장실에가서 큰 볼일을 보고 싶어져요
    뭔가 항문쪽이 묵직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2시간 정도는 주사를 맞은 것 같아요
    수술실로 이동하고 마취 들어간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수술이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회복실로 이동은 걸어서 했고
    옆에서 부축해주시고 넘어지는걸 대비해서 헬멧도 씌워주셨어요
    회복실에서 한동안 쉬면서 상태를 확인한 뒤 귀가할 수 있었고
    집에서는 처방받은 약을 잘 챙겨 먹으면서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쉬었어요
    수술 전에는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무작정 겁이 났었는데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무사히 잘 회복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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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구] 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o5z5
    1일전
    정확히는 6주 3일차라고 말씀해주셨고 이 어플에서 알게 된 병원에 갔습니다

    원래 생리가 너무 늦어져서 짐작하고 있었는데 13일에 테스트기 두 줄 뜬 거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카톡으로 채팅 문의를 드렸어요
    보호자와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혼자 방문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바로 가장 빠른 날짜로 예약을 부탁드리니 유선상으로 예약 도와주셨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13일 오후에 문의 드렸는데 다행히 바로 다음날인 14일 오후 2시 반으로 예약 잡아주셔서 시간 맞춰 갔더니 바로바로 진행 되었어요
    (수술 전에는 물 포함 8시간 금식 하고 가야합니다)

    기록 남는거 싫은 분들은 현금 미리 뽑아가시는 걸 추천해요!
    현금으로 하면 단순 질염 관련으로 처리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서 입고 온 속옷과 바지를 벗고 준비된 치마를 입으면 바로 몇주차인지 확인 도와주시고 어떤 수술법을 권하는지, 가격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요
    수술은 수면마취를 하고 하는데 20분도 채 안 돼서 끝났고
    저는 수술 직후에는 아픈게 하나도 없었어요
    어지럽거나.. 그런것도 없었네요
    그전까지는 속이 계속 메스꺼웠는데 수술 후에 감쪽같이 사라져서 오히려 몸상태는 더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수술이 끝나면 기저귀가 입혀져 있는데 그냥 그대로 입고 위에 바지 입고 나와서 귀가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출혈 자체는 평소 생리 할 때보다도 적었습니다
    여러 글들을 보며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정말 모두가 다른 것 같고 좀 아파지려나? 하던 차에 저는 이상하게도 명치쪽이 조금 뻐근하고 말았어요
    수술 끝나고 영양제 까지 다 맞고 나가기 전에 종이컵에 소변 받아서 드리면 끝입니다
    약은 일주일동안 아침점심저녁 식후에 복용하라고 하셨고
    2주 후에 방문해서 제대로 잘 된지 확인 받으면 완전히 끝일 것 같네요

    저는 타지역에서 갔는데 당일날 혼자 갔다가 수술 받고 돌아오기에도 큰 무리가 없었고, 데스크에 계신 분들부터 의사분들, 잠깐 수액 갈아주러 오신 분들 포함한 모든 직원분들께서 전부 굉장히 친절하셔서 불편하거나 불안한 것도 없고 편하게 받고 나온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시면 병원 정보랑 가격 정보 답글로 달아드릴게요
    그 외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달아드릴게요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아는 선에서는 전부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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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ㅈㅈ5주

    후기톡
    tyuiopp
    26.07.14
    생리 규칙적인편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좀 띄기도해서 그냥그런가보다 하고넘겼는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임테기하고 두줄나와서 바로 병원알아봤는데 뭔가 광고뿌리는데 말고 안정성있는곳으로 하고싶어서 알아보다 병원을 우선한군데 골라서 예약하고 갔어요
    이런게 처음이라 무슨말을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우선 냅다 병원으로 갔는데 초음파?보고 이런저런 얘기해주시고 그다음에 수술설명들으면서 마음을 정하셨냐고 물어봐주시는데ㅠ그냥 더 안알아보고 여기서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여러가지설명이랑.. 동의서 사인 하고 아 금액은 영양수액? 유착방지제 해서 60만원좀넘었던것같아요 예약날짜잡을때 내원할때 금식으로 오라고했었어서 당일수술했고.. 1인실이라 좋았어요
    마취로했는데 저는 오래어지럽지않아서 한시간뒤 퇴원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수술 잘끝났는지 꼭 확인하러오라고 하셔서
    오늘가서 초음파봤는데 몸 잘회복중이고 더이상올 필요없다고 하셔서 저는 잘 마무리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비용을 다 해줬지만 바쁘다고 수술할때나 오늘도 와주진 않았어요 이제 저만 잘회복하면 돼겠죠 다시는 이런일 없고싶어요 빨리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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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쓰는 후기 중절 1일차

    후기톡
    한울이
    16시간전
    오늘 수술 끝나자마자 정보 공유하려고 바로 글 적어요
    저는 어젯밤에 임태기로 두줄 확인하고 오늘 아침부터 병원에 전화돌려서
    당일수술 및 비용 문의했고 그나마 자세하게 설명해준 곳으로 다녀왔어요
    죽도동에 있는 산부인과로 미리 금식해가서 바로 수술 가능했습니다
    3시간 이상 금식하면 되고 (물,껌 금지) 초음파로 확인하니 5주차였어요
    주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저는 초기라고 기본 수술비+약값까지해서 약 80만원 들었어요 금방 끝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음..
    저 아픈거 잘참는데 무통은 꼭 맞으세요 수술 할때도 마취가 덜된건지 수술할때부터 아팠고 나오고 나서도 무통 약 들기 전까지 통증이 너무 심해서 온몸을 비틀었음 ㅜ
    무통 약 도니까 살만하더라구요 직원,의사선생님도 나름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3-4일뒤에 수술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셨고 그때봐야 정확한 후기를 알려드릴 수 있을거 같아서 요까지만 쓸게요! 궁금하신거 댓글 달아주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천에도 수술 해주는곳 있다고 했는데 거긴 수술비만 80이라고 했어요 (약값 별도)정확한건 방문 해야한다했지만 저는 다른곳으로 가서 그 이상의 정보는 없네요 ㅠ 또 다른 궁금하신분 댓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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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9주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깨똘
    17시간전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수술 당일보다 전날이 더 길게 느껴지고 잠도 못자고
    더 예민하고 긴장했던것 같아요
    짐을 챙겨놓고도 계속 시계만 보게 되고
    잠이 들었다가도 몇 번이나 깨기를 반복했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를 마칠 때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났는데
    회복실에 들어가서 자궁수축주사를 맞기 시작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수술 받은 병원은 라미나리아를 넣는 방식은 아니었거든요
    수축주사를 맞아도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긴장이 풀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서서히 뭉치기 시작하면서 다시 긴장되기 시작했어요
    아래쪽이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들고
    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에 가도 해결되는 건 없고
    수축주사를 맞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대기하다가 수술이 진행됐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하기 때문에 크게 아픈 건 없었고
    마취 깨고 나서 아랫배가 묵직하게 당기면서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진통제 말씀 드렸고 간호사분이 조치해주고나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몇가지 검사 하더니 큰 이상 없다고 집에 가도 된다고 하셨고요
    혹시 출혈이 갑자기 많아지면 병원에 연락하거나 응급실가라고 했어요
    집에 오고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밥도 안먹고 잤는데 그대로 쭉 자고 다음날 일어난...
    일어나자마자 죽 먹고 약 먹고 하면서 그 이후론 먹는 것도 신경쓰고 있어요
    수술 앞두고 과정이 궁금한 분이라면 수축주사 후 느껴지는 배 뭉침이나 아래쪽 압박감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가시면 조금은 덜 당황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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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15주 중절수술 제가 겪은 과정을 공유드려요

    후기톡
    에밀리아나
    1일전
    15주 중절수술이 흔하지 않을거고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토닥 덕분에 수술 정보도 얻고 병원도 찾게 됐네요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 남겨봐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제가 수술을 받은 주차는 15주
    수면마취로 가능했고 해초스틱을 쓰지 않는 수술 방법이었어요
    수술 전에는 자궁수축을 돕는 주사를 맞았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생리통처럼 욱신거린다기보다 배가 서서히 조여 오는 느낌이었고
    화장실을 자꾸 가고 싶은 듯한 묵직함도 함께 있었어요
    참기 힘들 정도의 통증은 아니었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는 정도였어요
    대기하는 동안 간호사분들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셔서
    혼자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긴장이 조금씩 풀렸던 것 같아요
    수술 준비 끝났다고 수술실로 이동하자는 말을 듣고는
    풀렸던 긴장이 다시 오기 시작하면서 겁이 나더라고요
    마취 들어간다는 말을 듣기 직전까지가 제일 무서웠던 기억...
    제가 긴장해서 몸도 떨고 그래서 선생님, 간호사분들이 계속 긴장 풀어주셨는데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 눈을 떴을 때 그때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회복실로 와서도 한동안은 계속 졸립고 몽롱하고 어지럽기도 했어요
    간호사분이 오셔서 혈압 재고 출혈 체크를 위해 넣은 거즈 확인하면서
    정신도 점점 또렷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생리 심한 날의 통증처럼 아프더라고요
    퇴원 전에는 주의사항 한번 더 전달 받고 약 처방전 받고
    다음 진료 예약 잡고 왔어요 수술 이후에 초음파 검사를 한번 해야한대요
    저처럼 두려움 때문에 잠도 못 자고 걱정하는 분이 있다면
    후기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께 정확한 설명을 듣고 준비하는게 시간을 더 단축시키는 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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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7주차 중절 후기 써봅니다(수술과정)

    후기톡
    귤껍질캬
    11시간전
    수술 받고나니깐 정신이 없네요..ㅠㅠ
    수술하기전엔 뭐부터 알아봐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끝나고나니깐.. 좀 뭐랄까? 허무하고.. 기분이 복잡 미묘해요!

    저도 수술 전에 여기서 정보를 먼저 얻었던 터라
    저도 살짝 정리 겸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기글을 써보겠습니당.

    전 집근처 동성로 쪽 병원에 방문을 했구요
    내원하자마자 임신 주수랑 수술방법부터 확인했습니다.
    간단한 확인절차랑 안내를 받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운좋게 당일도 가능해서 당일에 수술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행히 금식하고 있던 상태라 가능했어요..

    수술은 30분? 정도 걸렸나?... 아마 눈 뜨니 회복실이여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그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누워서 수액 좀 맞고 회복하다가
    택시타구 집에 왔습니당..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이렇게 빨리 끝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그래 이게 맞지 혼자 되뇌이고..

    전 원치 않았던 임신이라서 고민 끝에 수술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과정 자체가 짧게 끝나서인지 기분이 정말 복잡미묘합니다.
    저처럼 토닥톡을 보며 후기를 찾아보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신중한 선택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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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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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보호자 동의 없이 중절수술 5주차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6.05.18
    임신 사실을 처음 알고 나서 정말 멘붕이 왔었어요.
    남친한테 임신사실 알리면 결혼하자 할 것 같아서 몰래 지우기로 생각하고 동네 주변 알아봤어요.

    그런데 보호자 동의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어요.
    남친에게 말해야 하나 절망하며 고민하던 중에, 다행히 이곳에서 본인 동의만으로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다 싶어 병원갔어요.
    혼자 와서 안쓰러우셨는지 여의사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제 마음을 다 헤아려주시는 것처럼 아무것도 묻지 않으셨고, 병원 직원분들도 이상한 눈초리 없이 대해주셔서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저는 궁금했던 것들 다 물어보니 친절하게 답변 해 주셨어요.

    비용은 5주 기준 50만원 들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저마다의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몸도 마음도 꼭 잘 추스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답변 남기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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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눈물만 났던 19주 차 중절수술후기

    후기톡
    ria08
    26.05.18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수만 19주 차로 흘러갔었어요...
    혼자 끙끙 앓으며 매일 울기만 했고, 눈앞이 캄캄하다는 말이 뭔지 뼈저리게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일과시간에는 못알아보고,
    새벽에만 몰래 알아보면서 24시간 카톡 상담이 되는 곳을 찾았어요ㅜㅜㅜㅜ

    늦은 새벽 시간이었는데도 제 불안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그제야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ㅠㅠ

    병원은 여의도 근처였는데,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너무 따뜻하세요.
    수술 전후로 덜덜 떠는 저에게 계속 말 걸어주시며 안심시켜 주셨고,
    수술 후 회복하는 과정까지 수시로 꼼꼼하게 체크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ㅠㅠ

    지금은 다행히 마음의 안정을 찾고 몸조리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너무 늦어지기 전에 꼭 용기 내서 상담부터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될 거예요. 다들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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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남깁니다(6주차)

    후기톡
    버터떵
    26.05.18
    안녕하세요 6주차에 임신중절 수술하고 후기 작성합니다.
    이런 어플이 있는 줄도 몰랐고 중절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몰랐는데
    막막하고 혼란스러웠던 차에 이곳이 많은 도움이 됐어서 저도 후기를 남겨요.

    우선 제가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두가지였어요.
    1. 당일 검사부터 수술까지 다 되는 곳
    2. 여의사 선생님일것

    후기 남기신 분들께 댓달아서 병원 정보 얻고 다음날 바로 상담도 갔습니다.

    6주차면 이른 편이라서 금액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고
    저는 나중에 임신할 생각이 있어서 유착방지제도 선택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여자분이셨는데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위기 잘 풀어주셨고
    수술도 이거 할거다 이젠 이거 할거다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미리 마음먹을 시간이 있었습니다.

    수술 자체는 생각보다 많이 간단해서 오히려 끝난 뒤 부수적인 것들 하는데 시간이 걸린 거 같아요.
    이제 한 3일 됐는데 어제까지 생리통 비슷한 증상 있다가 좀 멎었네요.
    생각보다 수술은 간단하니까 여기 계신 분들도 너무 두려워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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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임신중절수술 후기 (2일차)

    후기톡
    벼리벼리벼리
    26.05.17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20대 여자입니다.

    어제 임신중절수술을 받고 왔고, 토닥톡에서 임신중절수술에 대한 후기와 정보들을 많이 알게되고 용기를 받아서 저도 많은 분들에게 최대한 많은 자세한 정보를 드리고자 후기 남깁니다.

    평소처럼 남자친구와 관계를 했고, 생리때가 되어도 생리를 하지않아 일주일하고 몇일정도 더 기다리다 몸상태도 좋지않고 평소 주기가 나름 규칙적이었던 편이라 임테기를 했는데 너무나 선명한 두줄이 나왔습니다. 임신이 되었다는게 참 축하를 받아야하는 일인데 저와 남자친구에게는 마냥 좋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결혼을 하지않은 상태였고, 준비가 되지않은 상태였다보니 둘이서 정말 많이 대화를 하고 고민을 하다 임신중절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테기를 하고 다음날 바로 산부인과에 가니 5주하고 몇일이 지났다는 얘기와 심장소리를 들었고, 아기집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다 서면에 한 병원에 당일시술이 가능한 곳으로 미리 카톡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당일 남자친구와 같이 방문했고, 대기하다 의사선생님께서 초음파로 봐주시고 수술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주의사항이나 생길수있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담실에서 다른 직원분께 시술내용과 비용 등을 설명듣고 대기실에 앉아있다가 들어갔습니다.( 저는 초기라 흡입술로 진행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술 당일이 6주+a일이었습니다.) 회복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항생제와 진통제?였나 엉덩이주사를 2방맞고, 수액을 맞고 수술실로 들어가 팔다리를 고정하고 수면약을 넣어주셨습니다. 팔이 뻐근해지고 얼굴에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고 눈을 감고있다 뜨니 회복실에 누워있었습니다.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뭔지모를 울컥함에 울어버렸습니다.. 임신사실을 알고 아기심장소리를 듣고 임신중절수술을 결정하고 수술의자에 앉을때까지만해도 크게 울컥하거나 울지않았는데 수술이 끝나고 나니 설명할수없는 감정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러고있으니 남자친구가 회복실에 들어왔고, 수액맞을동안 같이 있다가 수액 다 맞으니 남자친구는 대기실로 나가있으라 하셨고, 저는 수액을 빼고 밑에 넣어둔 거즈를 제거하고 옷갈아입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을 받고 병원근처 식당가서 밥을 먹고 바로 약을 먹고 남자친구 자취방에서 낮잠자다가 저녁에 나와서 좀 걷고 밖에서 저녁먹고 약먹고 집에 왔습니다. 당일 수술직후에는 생리처럼 출혈과 묵직한 느낌과 생리통처럼 통증이 있고, 약먹고 좀자고나니 통증은 줄고 출혈도 조금씩 줄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은 아침, 점심, 저녁 밥도 잘챙겨먹고 약도 잘챙겨먹으니 크게 통증은 없고, 출혈도 거의 없는편이었으나 저녁약기운이 조금 떨어지니 살짝 생리통처럼 통증이 살짝 올라오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으로는 4주 동안 관계금지, 2주 동안 음주 및 흡연 금지, 당일 샤워금지 정도 있었고, 2주 뒤 수술이 잘되었는지 경과관찰 겸 초음파예약을 잡았습니다.

    수술은 서면에서 했고, 카톡으로 미리 당일수술 가능한 요일, 시간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날따라 사람이 조금 밀려있었는지 대기는 30분정도 했지만 검사부터 수술까지는 빠르게 진행해주셨고 대체적으로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이 점심시간이 다되어갈때라 그런지 아님 빠른 회전율을 위해서 그런지 수술전에도 옷갈아입자마자 주사와 수액을 바로 맞고 수술실로 들어가야했고, 수술 후 회복실에서 수액을 맞으며 회복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비몽사몽한 채로 나갔던것같아 조금 아쉬웠지만 병원에서 오랜시간 있는것보단 빨리 나오는게 나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비용은 초음파 및 검사비용+수술,회복실 비용+유착방지제 비용으로 총 약 80만원정도 나왔고 약값이 3만원정도 나와 총 83만원을 결제했습니다. 초음파와 검사비용은 카드결제가 가능해서 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수술비용과 유착방지제 비용은 카드나 계좌이체(현금영수증가능)로 하면 부가세가 붙는다고 하여 그냥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이 외에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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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화성] 임신중절수술 6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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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rdd
    26.05.16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관계하다가 콘돔이 찢어져버렸습니다 관계 후 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까지 먹었는데요 4주차 쯤에 임테기해보니까 선명한 두 줄이고 초음파 받아보니 임신 5-6주차라네요 바로 당일 수술 하기로 했습니다
    6시간 금식했고 (물도 금식) 가서 초음파로 상태 확인하고 자궁을 좀 늘어지게?하는 약을 먹고 1시간쯤 뒤에 수술실을 들어갔습니다
    팔다리를 묶고 산소호흡기를 차고 진행하는데 솔직히 조금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수면마취가 들어간 후 잠들었는데 중간에 마취가 풀려서 아프다고 몸부림쳤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다시 잠잤다가 깨어나니 수술이 끝나있었고요
    수술이 끝나면 배가 아픈데 화장실 가야하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마취가 풀린지 얼마 안돼서 비몽사몽해서 화장실 가도 되냐고 계속 물어봤네요 회복실 들어왔는데 진짜 배가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너무 아프다고 ㅠㅠ.. 진통제 놔주시는데 진짜 한 5분 정도 아파서 울다가 갑자기 나아지더라고요 생리통 수준으로!
    영양제랑 항생제랑 진통제 다 맞고 잠 좀 자고 밥 먹으러갔습니다 수술 끝나고 지금 알바도 하러갑니다 배가 가끔씩 심한 생리통처럼 아플 때가 있어요 그거 말고는 그냥 잔잔한 생리통으로 느껴집니다
    저도 임테기 확인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했는데요 막상 부딪혀보고 알아보니까 얼른 수술 끝내고 다시 평온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괜찮아졌어요 수술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고 아침 10시반에 가서 오후 1시쯤 퇴원했습니다 너무 두려워하지말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ㅠ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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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냥냥이3
    26.05.16
  • [서울] 17주 당일, 혼자 수술 했어요

    후기톡
    러블리핏
    26.05.15
    지금은 생리도 정상적으로 하고 있고
    통증이나 출혈도 없이 원래의 생활로 잘 돌아왔어요
    저랑 비슷한 주수에 수술 앞두신 분들께
    잘 견뎌 낼 수 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후기를 남겨요
    저는 라미나리아를 사용하지 않는 병원에서 당일에 수술을 받았어요
    그래도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맞기 때문에
    수술전에는 아랫배가 뭉치면서 불편하긴 했어요
    통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데
    그냥 아랫배 전체적으로 단단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수술 이후에는 출혈이 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전 생리할 때 양이 많은 편이 아니었어서
    조금 놀랐는데 그래도 갈 때 쯤엔 안에 넣었던 거즈도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어요
    거즈 빼고 나니깐 시원하더라고
    회복실에 와서 배가 아팠던게 이것 때문이었나 싶을 정도로
    수술하고 회복실에 3-4시간 정도 있었는데
    이때 간호사분들이 자주 와서 출혈량 체크하고 혈압도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제가 성인이어서 보호자 동의는 필요하지 않았는데요
    혼자 갔어도 의료진분들이 신경 써주셔서 큰 문제 없었어요
    지금은 한달차가 되면서 생리도 시작했고 몸이 다 회복됐다는 걸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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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8주차 흡입술 후기 생각보다 괜찮았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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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붐
    26.05.15
    저는 8주차에 흡입술로 중절 받고 왔어요
    유착방지제랑 중절 패키지 포함해서 받았고
    결정 전에 후기를 엄청 많이 찾아보고 다녀와서 무사히 중절 마쳤습니다.
    주수가 조금 있는 편이라 걱정을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했던 분위기랑 달랐어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라 오히려 긴장이 덜 됐고
    직원분들도 말을 조심히 해주시고 원장님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설명도 대충하는 게 아니라 궁금한 거 물어보면 하나씩 다 알려주셨는데
    괜히 혼자 인터넷 보면서 겁먹었던 것 같더라구요ㅋㅋ...
    아무튼 수술은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 들어가고 나서는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른 채
    눈 떠보니 회복실이었습니다
    배려해주셔서 푹 쉬고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저 감사했던...
    끝나고 바로는 배가 꽉 조이는 느낌이랑 살짝 묵직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픈건 아니었어요 시간 지나니까 점점 괜찮아졌고
    첫 날은 집 가서 거의 누워만 있었네요
    기분도 싱숭생숭하고.. 안도감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게 먼저다 싶었거든요
    둘째 날부터는 천천히 움직일만했고 출혈은 생리처럼 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가지는 않았어요
    병원에서도 제 상태 체크해주시고 확인해주셨는데 관리를 받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상태 체크해주시면서 회복실에서도 안 불편한지 계속 봐주셨는데
    정신적으로 안심이 되고 여러모로 좋았어요...
    유착방지제는 나중 생각해서 같이 받은거고
    패키지로 진행하니까 한 번에 관리가 돼서 편하고 좋더라고요
    솔직히 다시 경험하고 싶은 일은 절대 아니지만
    혼자 너무 무섭게 상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았어요...
    원장님이 잘 챙겨주셔서 더 괜찮았나 싶기도 하지만..ㅋㅋ
    혹시나 저처럼 후기 찾는 분들 있으면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해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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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보호자 없이 혼자 6주 중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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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자파파야
    26.05.15
    임신 상태라는 것만 확인하고 바로 병원 찾아서 중절 수술했어요
    6주 흡입술로 했습니다

    임테기로 두줄 확인한 후에 한번 더 임테기 해본다거나 고민하는 대신 바로 병원을 찾아 갔어요
    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였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보호자 없이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았는데 다행히 정보 얻어서 병원에 연락해보니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혼자 병원 가는게 안 무서운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헤어진 전남친한테 다시 연락하느니 혼자 버티는게 낫겠다고 생각하니 망설임 없이 발이 움직이더라구요

    수술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금식까지 하고 갔어요
    어떤 방식으로 중절할지는 생각 못했지만 일단 수술이면 금식해야 하니까.. 라면서요
    병원 방문해보니 병원은 깨끗했고 직원분들도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셔서 편했어요 아 친절하시기도 했구요
    당연한거지만..? 이상하게 보지 않아서 위로되더라구요..ㅎㅎ
    별일 아닌 것처럼 안내해주셔서 마음이 조금 놓엿습니다..
    병원이 전문적인 곳으로 보여서 안심도 됐어요

    검사한 후에 바로 상담 통해서 수술까지 당일에 할 수 있었어요
    보호자 없이도 수술은 가능했지만 그래도 미동행이라 서류 작성은 따로 해야 했어요
    아 비용은 처음 초음파는 별도 비용이 있었던거? 같고?
    초음파, 마취비, 영양제 수액, 유착방지제까지 포함된 비용이었어요
    추가로 계속 비용이 붙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끝나고 나서는 생각보다 멍한 느낌이 컸고
    집에 와서는 최대한 쉬었어요
    혼자 결정하고 혼자 다녀온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래 끌지 않고 당일에 상담부터 수술까지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별일 아닌 것처럼 대해주셨던게 저한테 위로가 되더라구요
    저 같으신 분들 계시면 도움될까 싶어 글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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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무서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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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율노트
    26.05.15
    안전하게 잘 마쳤어요
    임신중절수술을 받고 지금은 집으로 돌아온 상태에요
    이혼 이야기 중 아이가 생긴걸 알고 책임지기 위해 서로 노력했지만
    결국 성격차이로 이혼하기로 했고요
    아이를 혼자 키우는건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거라고 생각했고
    최대한 합의 이혼 하려는 중인데.. 그 과정에 아이 문제까지 끼면..
    솔직히 많이 힘들겠더라고요..
    서로 새출발 하려면 그게 맞는거 같아서 서로 동의하에 수술 하기로 결정했어요
    제가 이 곳을 선택한건 20주까지 수술하고
    선생님이 중절수술 경험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임신중절수술을 받는다고 마음먹고 병원에 전화를 했을때도
    불필요하게 물어보는 것도 없고 친절하게 안내해줬던것 때문이었어요
    원장님도 상담해주신 실장님도 너무 친절했고요
    대기시간은 거의 없었고 원장님과 상담할때 제일 긴장이 많이 됐었던거 같아요
    간호사분들도 다 베테랑이신지 수액 맞으려고 혈관 잡을 때 한번에 해주더라고요
    원래 수액 맞을 때 혈관통 있는 편인데 그런 것도 없었어요
    거의 2시간을 맞았는데 아프지도 않고 끝나고 멍도 안들었어요
    마취주사 맞고 잠드는 순간까지 너무 무서웠는데
    수면마취라서 아무 기억 없이 편하게 수술이 끝나 있었어요
    회복실로 이동하려고 일어나려는데 몸에 힘이 안들어갔는데
    간호사분이 바로 알아차리고 넘어지지 않게 대처를 잘 해주셨어요
    보호 헬멧도 씌어 주시고 부축도 해주시고요
    평소보다 심한 생리통 같은 통증 때문에 회복실에서 힘들었는데
    다른분들 후기랑 다르게 전 어지러움이나 구토 증상이 없었어요
    회복실 있을 때 경과 봐주신 간호사분 말씀으론
    제가 주수에 비해 출혈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자궁내에 피고임 있을 수도 있으니까
    오늘 초음파 검사 받으러 오라 하고 퇴원했어요
    빠르게 회복 중이라 오늘 진료도 혼자서 다녀오려고요
    괜히 남편한테 부탁하기도 껄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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