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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흡입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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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니니니
    26.10.12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 했던지라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임테기 두줄보고 나서 혹시나 주수가 많이 지났으면 어쩌나
    너무 불안했었죠.

    병원에 가보니 그나마 7주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유명하다는 병원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반차내고 수술 받고 왔어요.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계속 잠만 자다 이제 정신 차리고
    후기 써봐요.

    혼자서 갔는데 시종일관 선생님이랑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가격도 문의했을때랑 같은 60이라 크게 부담 없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1인회복실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게 다행이지만
    밤이 되니 죄책감이 들고 좀 우울해지네요.
    어떻게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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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4주차때 흡입술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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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코쿠
    26.10.13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임테기 했는데 두 줄이 떠서.. 정말 가슴이 쿵 내려 앉았어요..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상황 말하니까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기로 해서 토닥톡에서 병원 찾아보고 연락해서 바로 수술 잡고
    다음날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하러 갈 때는 혼자 갔어요 보호자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차라리 혼자 조용히 가서
    받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병원도 사람들 안마주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술 후에는 1인실에서 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남친이 저한테 수술 잘 받았냐고 전화가 왔고
    잘 받고 나왔다 하니까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데 그냥... 기분이 참 뭐같았어요
    그러면서 수술비용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거기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도움 받았던 토닥톡에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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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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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들기름
    26.10.13
    수술 전|회복실에서 준비

    회복실에 들어가서 먼저 수술 전 안내를 받고 필요한 준비를 했어요
    자궁수축주사를 맞고 영양수액도 연결했는데
    주사를 맞기 전 어떤 목적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불안하지 않았고
    수액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수술 직전|긴장됐던 순간

    아무래도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직전까지 긴장이 되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설명해 주셨고
    간호사님도 제 컨디션을 수시로 살펴봐 주셔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수술 후|회복실에서 상태 확인

    수술이 끝난 뒤에는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컨디션 체크를 해요
    혈압을 재고 출혈 여부도 확인하면서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셨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 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중간중간 와서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회복하면서 느낀 점

    주수가 많이 지나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는데
    당일 준비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 단계별로 안내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런 과정에서는 의료진이 얼마나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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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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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원정대
    26.10.13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나고 얼마나 아픈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는 내용이라
    저처럼 혼자 검색만 계속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간단하게 남겨봐요...

    <수술 전>
    5주 정도 다 됐을 때 방문했고,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 과정과 주의할 점을 안내받았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순서대로 설명을 들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설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그건 좀 마음이 놓였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줘서 괜히 덜 긴장됐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 중>
    준비한 뒤 안내받은 방식대로 진행됐어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고?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한 30분 이내로?

    <수술 후>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었고 며칠 정도는 몸 상태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었습니다ㅠ
    저는 유착방지제나 수액 같은 추가 항목도 같이 진행했는데
    유착방지제는 첨들어봤는데 많이들 한다고 해서 저도 같이 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수술은 잘 끝났고.. 막상 끝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저처럼 과정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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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1주차정도 지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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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뉴뉴머
    26.10.13
    갑작스러운 임신 및 임신 확인으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집이보였지만 mtx로 유산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보다는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진행했습니다
    임신은 6주차정도였어요.
    주사맞고 다음날 출혈이 시작된것같아요.
    1-3일차때는 출혈이 많았고, 하지만 걸어다닐수있을 수준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4-6일차는 정말 태어나서 겪어본적도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워낙에 생리통이 심하긴했지만..

    자궁을 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밖에 제대로 못나간것같아요.
    4-6일차도 생리양은 많았고, 6~7일차가 되는 지금은 출혈이 줄었습니다.
    내원일을 조금 길게 잡아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유산은 됐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겪으신분이 있다면
    언제쯤 고통이 끝나셨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해야하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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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 차 중절 수술 받고 왔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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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하늘잉
    1일전
    병원 찾아보는 것부터가 커다란 벽이었어요. 혼자 검색해보면서 혹시나 나쁜 소문 있는 곳은 아닐지, 비난하는 시선이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을지 지식인이랑 카페 글 다 뒤져보면서 얼마나 불안해했는지 몰라요... 그러다 조심스럽게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진짜 마음이 쿵쾅거리고 피하고만 싶었는데, 다행히 여자 원장님이 제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처럼 차분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고요... 어색한 분위기 전혀 없이, 현재 6주 차 주수 상태랑 앞으로 진행될 절차, 수술 후 회복 과정까지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비로소 숨이 좀 쉬어졌어요...ㅠ
    수술 당일에는 마취 들어가고 눈 감았다 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당일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생리통 심할 때처럼 뻐근한 느낌이 좀 있어서 1인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참 누워있다 왔네요... 며칠 동안은 소량의 출혈이랑 잔통증이 좀 남아서 집에서 무조건 휴식 취해줬고요...
    지금은 다행히 출혈도 거의 멎고 몸도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신체적인 통증보다 마음의 짐이 정말 컸는데, 따뜻하고 친절하게 케어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몸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ㅠ
    비용은 50만원대 나와서 부담도 적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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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고민 끝에 수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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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j
    1일전
    임테기 두줄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낳을 형편은 안되는데 고민만 길게 해봤자
    시간만 지나고 후유증도 늘 것 같아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간거라
    청량리역, 서울역에서 갈만한 병원 찾아서 갔고요
    병원은 처음에 유튜브랑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토닥톡 통해서 문의 먼저 하고 갔어요
    전화로는 대략적인 비용이랑
    여성의사, 전문의가 수술하고 경과 직접 봐주는지 확인하고 갔습니다

    전 수술할지 약물로 할지 고민하다가
    한번에 확실하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수술로 결정했고 후회 없어요..
    약물은 며칠동안 배가 많이 아플 수 있다더라고여
    병원도 좀 더 여러번 가야되는 것 같았고요

    수술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그래도 수술이니까..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수술 자체는 간단해서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그래도 그 앞뒤로 주의사항 듣고
    마취 깨고 누워서 좀 쉬고 하니까
    병원 도착했던거 기준으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다 끝내고 나온거같아요

    처음 갔을때 병원 내에 사람이 좀 있어서
    괜히 위축되고 긴장되고 그랬지만
    병원 뒤쪽?으로 되게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어서
    막상 수술 받을땐 사람들 마주치는 것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 따로 있었고 ..

    지금은 약간 생리통같은 느낌 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 정도네요
    병원은 보통 2주안에 3번정도 방문하게 된다고 했어요

    임신 사실 알았을때 진짜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도 빠르게 결정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현실적으로....
    돈도 비싸지고 회복이나 후유증면에서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여기 가입하신 분들
    중절 고민중이거나 알아보시는 분들일텐데
    잘 생각해보시고 낳을 형편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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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1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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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
    1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친구랑 많이 얘기하다가... 아직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어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결정하고 나서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어요.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많이 아프지는 않을지 좀 겁도 나고 해서 이 사이트 계속 찾아봤어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당일수술 안된다고 해서 여기서 당일수술 된다는 곳 찾아서 갔어요. 전화하고 미리 금식하고 가면 된대요. 예약 시간 맞춰 병원 가서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긴장돼 보였나봐요. 진료실 갈때 직원분이 괜찮을 거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위로가 많이 됐어요.

    원장선생님한테 설명 좀 듣고 수술실로 갔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중 기억은 거의 없어요. 정신을 차린 뒤에는 잠에서 막 깬 것처럼 조금 멍한 느낌이 있었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어요.

    별 생각이 다 났는데 일단 몸이 피로해서 졸다 깨다 했어요...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배아픈 거 좀 가라앉으니까 집에서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래 안 있고 금방 일어나서 나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쉬었어요. 돌이켜보면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제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한 분이라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셨고요. 여기서 후기 보고 간 것도 도움 됐어요. 가시는 분들 후기들 좀 읽어보고 가시면 좋을듯 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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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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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온도
    1일전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가끔 만나서 잠자리만 하는데
    한달 전부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임테기 해보니까 두 줄이 떠서 급하게 중절 수술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가 만든 상황이고 둘 다 책임을 지기엔
    앞날에 답이 없어서 그래서 그냥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까 5주차여서 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혼자 부담하려다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가 봤던 금액 그대로 받더라구요..
    혼자 가서 눈치보였는데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끼리도 안마주칠 수 있는 구조여서
    덜 눈치봤습니다.. 이번일로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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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아제발제발제발
    11시간전
    마음 정리할겸 저처럼 힘드신 다른 분들 도움 받으시라고 적어봐요

    임태기 두줄 뜨고 근처 산부인과 다녀와서 초음파 봤어요
    빠르게 확인하고 싶어서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후회되네요
    차라리 피검사로 해서 아기 모습을 확인하지 말걸... 계속 힘드네요
    정말 잠깐 본거지만 그새 정이 붙은 건지 모성애인건지 괴로워요

    며칠 뒤 산부인과 몇 군데 뽑아서 다녀왔어요
    여의사 / 1인 회복실 / 서울 이렇게만 추려서 리스트 뽑았고
    가장 가꺼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가격은 현금가 75로 안내받았는데 수액? 추가해야 한다고 더 받아가셨어요 ;;
    고통은 임신했을 때가 더 땡기고 아팠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당일은 보호자가 잘해주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이 들었는데
    보호자가 사라지고 집에 혼자 있으니 눈물만 나네요
    아기애 대한 죄책감에 보호자한테 받은 상처에... 감당이 안되네요

    어제는 처방받았던 신경안정제 다 털어넣었다가 기절했어요
    보호자인 아기 아빠와는 관계를 정리해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냥 제 처지가 기구하네요 ㅈㅅ충동도 심하고...
    다들 언제쯤 괜찮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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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대구] 10주차.. 초기가 조금 지난 후 중절

    후기톡
    복숭아실험
    26.08.21
    혹시 저처럼 9~10주차 후기 찾는 분 있을까 봐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적어봐요..
    일단 10주차까지 온 건 일부러 미뤘던 건 아니었어요ㅠㅠㅠ
    임신 사실을 늦게 알기도 했고 그 뒤로도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바로 결정을 내리지 못했었거든요ㅠㅠ
    정신 차리고 날짜 계산해보니까 생각보다 주수가 지나 있었고, 그때부터는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병원 방문해서 주수부터 다시 확인했고 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다음 날 일정까지 전부 비워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저는 이틀 정도 아무 약속도 안 잡아놨었구
    당일에는 긴장 때문인지 오히려 배고픈 생각도 별로 안 나더라고요...
    옷도 일부러 허리 조이지 않는 걸 입고 갔고 생리대도 챙겼었어요
    끝나고 생각해보니 꽉 끼는 바지 안 입고 간 건 젤 잘한 것 같아욤...
    흡입술은 수면 상태에서 받아서 진행 중 기억은 거의 없습니당..
    회복할 때 정신이 들면서 아랫배가 뻐근한 느낌이 먼저 느껴졌구
    저는 생리 시작할 때 배가 묵직하게 내려앉는 느낌이랑 비슷했는데 평소 생리통보다는 조금 더 신경 쓰이는 정도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바로 일어나려고 하니까 몸에 힘도 덜 들어가고 살짝 어지러워서 충분히 쉬다가 움직여야해요..!
    집에 도착하고 나서는 오히려 긴장감이 확 풀려서인지 피곤함이 확 몰려왔어요..ㅎㅎㅎ
    저녁은 자극적인 것보다 소화하기에 편한 걸 조금 먹었고 그날은 일찍 잤습니당...
    다음 날에는 계속 누워 있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부러 외출은 하지 않았구요
    잠깐 괜찮다고 집안일 조금 했더니 배가 다시 묵직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쉬었습니다ㅎㅎ
    저는 10주차라 다른 후기보다 몸이 더 힘들까 봐 그게 걱정이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몇 주차니까 무조건 이렇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사람마다 몸 상태도 다르고 통증이나 출혈 정도도 다를 테니까욤..
    그리고 끝난 직후보다 며칠 지나고 나서 마음이 묘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요
    일상은 다시 똑같이 돌아가는데 나만 며칠 사이 큰일을 하나 겪고 돌아온 느낌이랄까요..?ㅎ....
    그래서 몸만 괜찮다고 바로 평소 스케줄로 꽉 채우기보다는 며칠 정도는 여유 있게 보내는 게 저한테는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당 ㅠㅠㅠㅠ
    저처럼 10주차 흡입술 후기 찾다가 초기 후기만 계속 나와서 답답했던 분들께 참고가 됐으면 해서 남겨보는 거니까
    다들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구요...!!!
    개인차가 큰 부분이니 제 경험 정도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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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병원 세번 다녀온... 16주 수술 후기

    후기톡
    무아모
    26.08.21
    16주나 되다 보니까 처음에 고민을 진짜 많이 하고 소식을 알았을 때 수술 자체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도 들었어요.

    낳는 게 맞나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무섭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고민하느라 시간이 자꾸 흘러서 수술이 더 지연되어 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결국 세번이나 병원 다녀왔어요. 첫번째엔 몇주 됐는지 검사 받았고요.
    두번째에 방문했을 때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얼마 드는지만 물어보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었거든요.
    세번째에 수술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다시 갔을 때 원장선생님이랑 정말 깊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마음도 많이 정리했고요. 수술 받으려고 결정하니까 전에는 그냥 멍하다가 그냥 더 무서운 기분도 들더라고요.
    다들 많이 아팠다고 하시는데 저는 수술 직후만 빼고 괜찮았어요. 제가 잘 참는 편인 건지 아무튼... 버틸만했습니다.

    수슬 당일이랑 다음 날까지 피로감이 더 있어서 그게 힘들었어요. 더운데 으슬으슬하고 오한 드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금방 나아졌어요. 약을 먹어서 그런건가 싶긴 한데... 졸음은 좀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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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순천] 당일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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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나다
    26.08.21

    여기서 정보를 얻어서 예약이나 전화없이
    아침에 금식하고 가서 바로 당일 수술했어요
    정말 다들 친절하셧고 ... 수술은 금방 끝났어요
    한시간정도후에 병원에서 나와서
    운전하고 볼일도 다보고 다녔네요

    배란이 늦어 착상한지도 얼마 안된듯했고
    혹이 있는지도 봐주시고
    질염도 검사해주시고 약도 처방해주셧어요
    그리고 죽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의사쌤이 말씀은 좀 많으시긴한데 ^^;;
    그만큼 자부심 가지고 하시는거라
    너무 친절하셔서 괜찮았습니다.
    다들 빠르게 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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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15주 중절수술 제가 경험한대로 적어봐요

    후기톡
    호피색원피스
    26.08.21
    설명 듣기로는 기본적인 과정 자체는 유도분만과 비슷하게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일반적인 유도분만처럼 긴 시간 진통을 겪으면서 기다리는 과정은 없었고
    필요한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진행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느끼는 통증이나 불편함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경력이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설명하실 때부터 자신감 같은게 많이 느껴졌고
    긴장하지 않게 수술 진행하는 과정마다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전체적으로 진행이 매끄러워서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수술이 끝나 있었던 느낌이에요
    이래서 경험 많은 선생님께 받아야 하는 것 같아요

    수면마취에서 깨어난 뒤에는 약간의 불편감과 복통이 있었지만
    수술 전까지 걱정했던 것에 비해 실제 과정은 훨씬 수월하게 느껴졌어요

    주변에 말하기도 어렵고
    후기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막연하게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제가 많이 신경쓸게 없고
    선생님, 간호사분들이 알아서 잘 해주셔서 문제 없이 끝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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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혼자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7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
    포리커피
    26.08.21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보호자 없이 혼자 가야 해서 병원가기 전날부터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보호자 없이도 중절할 수 있는 병원으로 알아보고
    비용이랑 금식 시간 같은 것도 미리 물어본 후 예약하고 방문햇어요
    검사하고 당일에 바로 중절할 생각이었거든요

    저는 7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보호자가 없어서 추가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있긴 했지만
    직원분들이 이상하게 보거나 불편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고 차분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했네요

    혼자 왔다고 말씀드리니 중간중간 상태도 계속 봐주셨고
    끝난 뒤에는 혼자 사용할 수 있는 회복실에서 2시간 정도 충분히 쉬게 해주셨어요
    (아마 회복실이 거의 1인실이었을듯..?)
    사실 혼자 가는 것보다 끝나고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게 더 걱정됐는데
    회복실에서 어느 정도 쉬고 몸 상태 확인한 뒤 움직일 수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혼자 다녀와야 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 같아서 남겨봐요
    혼자서도 잘 하실 수 있어요

    예약 전에 보호자 없이 진행되는지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
    끝난 뒤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까지 미리 확인해보시면 조금 덜 불안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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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댕댕이얌
    26.08.20
    저도 중절수술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 여수는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았어서 병원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7주차 때 중절수술을 어제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애 중 애기가 생겼고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자는 쪽에 의견이 깊었지만 저는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너무 안됐고 솔직하게 그냥 아이에 아직 속박되고 싶지 않고 친구들과 더 놀고싶고 남자친구와 결혼시 신혼을 즐기고 아직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참 못되고 이기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저희의 관리 부실로 생긴 아이를 책감때문에 낳아봤자 아이를 원망 할 것 같은 그런 못된 마음이 참 컸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설득하였고 상의 끝에 중절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여수는 너무 작고 무서워서 광역시를 알아봤고 광주에 한 병원이 있었지만 그 병원 후기를 여기서 찾아보니 남자 의사 분이 진행 하신다 하셨고 간호사 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 다른 지역을 찾아보다가 대전으로 갔습니다
    그런 수술을 하러 가는데 불친절하면 더 무섭고 두려워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여수랑 멀긴 하였지만 그냥 전남권에서 아이를 지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예 동 떨어진 지역에서 해야 좀이라도 생각이 덜 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 토닥톡에서 예약 문의를 해서 갔었고 여의사 분이랑 여간호사 선생님들만 계셨습니다 (전에 전화로 남자 분 계시긴 했지만 수술은 여의사분이 진행한다고 하네요)
    간호사분들이 너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초음파 검사 후 정확한 주 수 판단 후 (여수에서는 6주랬는데 거긴 7주라네요ㅠ)
    다시 옷 갈아입고 안 쪽 수술실로 가서 옷 다시 환복 후 속옷은 간호사 분께 전달하였고 수면마취 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술을 좀 잘 먹는 편인데 약 투여 후 잠이 안 들자 술 잘 드시냐고 저한테 여쭤보고 저는 잘 먹는다 대답 후 바로 잠들었고 수술은 체감상 2-3분 걸린 것 같았어요 실제로는 10분 정도 소요했고 아까 전달한 속옷에 생리대 착용 후 속옷을 입혀주셨고 회복실로 가서 수액 맞은 후에 보호자 오라해서 1인실에서 수액 맞으며 쉬었습니다 1시간 뒤 보호자는 이제 퇴원 준비하라고 하고 내보내고 안에 거즈? 이런 거 넣어놓으신 것 같더라구요 빼주시고 환복하고 병원 나왔습니다 약 3일치 받았고 자궁유착방지 주사도 다 맞았습니다
    약 먹고 배 아프면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7주여서 70만원이었고 현재 수술 이틀 차 걱정 너무 많이 했는데 전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첫 날 배는 좀 많이 아팠습니다 못 움직일 정돈 아니고 생리통 정도? 그리고 이틀차에는 저녁인 지금 배 조금 따끔하지만 괜찮아요
    이상 후기 남겨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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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댕댕이얌
    26.08.20
    저도 중절수술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 여수는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았어서 병원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7주차 때 중절수술을 어제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애 중 애기가 생겼고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자는 쪽에 의견이 깊었지만 저는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너무 안됐고 솔직하게 그냥 아이에 아직 속박되고 싶지 않고 친구들과 더 놀고싶고 남자친구와 결혼시 신혼을 즐기고 아직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참 못되고 이기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저희의 관리 부실로 생긴 아이를 책감때문에 낳아봤자 아이를 원망 할 것 같은 그런 못된 마음이 참 컸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설득하였고 상의 끝에 중절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여수는 너무 작고 무서워서 광역시를 알아봤고 광주에 한 병원이 있었지만 그 병원 후기를 여기서 찾아보니 남자 의사 분이 진행 하신다 하셨고 간호사 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 다른 지역을 찾아보다가 대전으로 갔습니다
    그런 수술을 하러 가는데 불친절하면 더 무섭고 두려워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여수랑 멀긴 하였지만 그냥 전남권에서 아이를 지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예 동 떨어진 지역에서 해야 좀이라도 생각이 덜 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 토닥톡에서 예약 문의를 해서 갔었고 여의사 분이랑 여간호사 선생님들만 계셨습니다 (전에 전화로 남자 분 계시긴 했지만 수술은 여의사분이 진행한다고 하네요)
    간호사분들이 너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초음파 검사 후 정확한 주 수 판단 후 (여수에서는 6주랬는데 거긴 7주라네요ㅠ)
    다시 옷 갈아입고 안 쪽 수술실로 가서 옷 다시 환복 후 속옷은 간호사 분께 전달하였고 수면마취 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술을 좀 잘 먹는 편인데 약 투여 후 잠이 안 들자 술 잘 드시냐고 저한테 여쭤보고 저는 잘 먹는다 대답 후 바로 잠들었고 수술은 체감상 2-3분 걸린 것 같았어요 실제로는 10분 정도 소요했고 아까 전달한 속옷에 생리대 착용 후 속옷을 입혀주셨고 회복실로 가서 수액 맞은 후에 보호자 오라해서 1인실에서 수액 맞으며 쉬었습니다 1시간 뒤 보호자는 이제 퇴원 준비하라고 하고 내보내고 안에 거즈? 이런 거 넣어놓으신 것 같더라구요 빼주시고 환복하고 병원 나왔습니다 약 3일치 받았고 자궁유착방지 주사도 다 맞았습니다
    약 먹고 배 아프면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7주여서 70만원이었고 현재 수술 이틀 차 걱정 너무 많이 했는데 전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첫 날 배는 좀 많이 아팠습니다 못 움직일 정돈 아니고 생리통 정도? 그리고 이틀차에는 저녁인 지금 배 조금 따끔하지만 괜찮아요
    이상 후기 남겨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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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중절 후기, 전후 과정 위주로 남겨봐요

    후기톡
    별빛편의점
    26.08.20
    저는 생리가 늦어져서 테스트기를 해봤다가 두 줄을 확인했고
    여러 상황을 생각한 끝에 중절을 결정했어요. 확인했을 때는 6주차였고,
    저도 후기를 진짜 많이 찾아봤어요ㅠㅠ

    [수술 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초음파로 주수부터 확인했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전날이나 당일에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씩 설명을 들었어요.
    사실 처음 들어갈 때부터 긴장을 엄청 했는데
    제가 계속 이것저것 물어봐도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괜찮은지 계속 확인해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마음이 좀 놓이더라구요ㅠㅠ
    저는 당일 금식 시간도 따로 안내받아서 시간 맞춰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갔구요.
    혹시 몰라서 편한 옷 입고 생리대도 챙겨갔어요.
    막상 당일이 되니까 아픈 것보다도 마취하고 나서 몸이 어떨지가 더 걱정됐어요ㅠㅠ
    들어가기 전까지 손에 땀날 정도로 긴장했는데
    하나씩 순서대로 설명해주시니까 그나마 덜 무서웠던 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는 다시 한번 주수랑 몸 상태 확인했고
    마취 후 진행됐는데 저는 잠든 이후로는 기억이 없어요.
    눈 떴을 때는 이미 끝난 뒤였고 1인 회복실에서 조금 누워서 수액 맞고 퇴원했습니다.

    [수술 직후]
    마취에서 깨고 처음에는 정신이 살짝 몽롱했고
    아랫배가 생리통 있을 때처럼 묵직하고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ㅠㅠ
    저는 바로 움직이지 않고 한동안 누워 있었는데
    중간중간 상태도 봐주시고 괜찮아질 때까지 충분히 쉬었다가 나올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마음이 편했어요.
    출혈도 아예 없지는 않았어요.
    저는 생리 시작할 때처럼 조금씩 묻어나는 정도라 미리 챙겨간 생리대를 사용했구요.
    집에 돌아간 뒤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었습니다..
    몸도 평소보다 축 처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날 하루는 거의 누워 있었던 것 같아요.

    [회복기간]
    며칠 동안은 출혈 양이나 배가 불편한 정도를 계속 체크했어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보다 불편한 느낌이 줄었고
    처음에 안내받았던 내용 생각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지냈어요.
    그리고 저는 몸도 몸인데 마음이 좀 묘하더라구요ㅠㅠ
    끝나서 마음이 놓이기도 하는데 한동안 멍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도 있었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저것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고
    제가 긴장한 걸 알아주시는 느낌이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힘들게 지나간 것 같아요.
    저는 6주차에 이렇게 진행했고
    사람마다 몸 상태나 회복 과정은 다를 수 있으니 제 경험 정도로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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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차 mtx 중절 하고 왔어요

    후기톡
    어렵다핑
    26.08.20
    저는 6주차로 mtx 중절했어요
    주사만 맞으면 끝나는 건줄 알았는데 주사 투여하고
    싸이토텍도 같이 처방받아와서 안내받은 방법으로 집에서 했어요ㅜ

    약 사용 하고나선 출혈있었어요
    아랫배 불편한것도 있었구요..
    종결날때까진 집에만 있었던것 같네요

    일주일 뒤에 다시 방문해서 초음파랑 혈액검사해서
    약물 배출 잘 됐는지 확인했었는데
    저는 추가 주사없이 마무리 되었어요
    이럴 확률이 드물다고 했는데....

    보통 2차까지 갈수있어서 흡입소파술로 그냥 한번에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생각보다 한번에 끝나는과정이 아니라 좀 지치긴 했는데
    그래도 수술 없이 중절이 가능해서 다행이에요ㅠ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이라고 해서 다녀온건데 상담을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고 괜찮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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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에 중절수술 받았어요

    후기톡
    지독한꽃차
    26.08.20
    주수가 많이 높지 않아서인지 생각했던 것보다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흡입술로 진행하시더라고요
    수술 전에는 자궁이나 질 안쪽 상처가 남거나 다지지 않을까 걱정 됐거든요
    선생님이 기계 재질이 부드러운 편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자체가 크게 힘들다는 느낌 없이 끝났어요
    깨어난 뒤에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렇다고 통증이 아주 없는건 아니고 배가 살살 아픈 느낌이 있었어요
    생리통처럼 은근하게 불편한 정도라 며칠 외출은 자제하고 최대한 휴식 했어요
    물론 사람마다 회복 과정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수면마취로 흡입술을 받아서 수술 과정은 비교적 편하게 지나간 것 같아요
    지금은 몸 상태 잘 살피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어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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