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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수술하러 가기 두려워요
남자친구가 일을 빼기 어려워서 혼자 가야할 것 같은데
약이니 주사니 혼자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병원이 집이랑 좀 떨어진 곳이라 수술 끝나면 지하철 타고 돌아가야 하는데 여러모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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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수술 후 고민
확인하고 병원가서 9주차 진단받고 남자친구와 오랜 이야기 후에 아직 준비되어 있지도 않아서 이번에 찾아온 아이는 보내주자고 하고 수술받은지 지금 2주가 되어 갑니다.
문제는 수술 이후 몸도 아직 회복단계라 병원 다니면서 치료 잘 받고 있는데, 감정적으로 너무 오락가락해서 저도 힘들고 이게 남자친구한테도 영향이 가니까 스트레스네요..
수술이후에 저처럼 감정적으로 기복이 심해지거나, 우울감이 드는게 자연스러운일일까요..? 남자친구에게 욱하거나 하고 싶진 않은데 한번씩 욱해버리고, 언제는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잘 웃고 있다가도 눈물이 나고 그러네요.. 시간 좀 지나면 혼자 여러 핑계 찾으면서 ‘이거때문에 기분이 이러나’싶은 날들이 너무 많아 지는데 호로몬의 영향이 있는걸까요.. 차라리 호로몬 때문이라고 하면 그나마 저도 그러겠거니 하고 털어낼 수 있겠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으니까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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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길 원하는 남자친구
힘든데 말할곳이 없어서 의미없는 후기 검색만 주구장창 하다가 이런 곳을 발견해 털어놔봅니다..서른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만난진 얼마 안됐지만 너무 좋은사람이라 생각해 서로 내년말쯤 결혼 하기로 하고 있었어요..
종종 만약 임신되면 어떻게할거냐는 주제의 대화를 나눈적도 있었고, 그 당시도 남자친구는 임신은 축복이지~ 태명 잘 지어줘야지~ 이러던 놈이였어요..
어차피 결혼전제고 남친도 저렇게 말하니 혼전도 문제될거없이 잘 낳아 키우면 된다라는 생각이었고 피임에 좀 서로 안일했던 딱 한번의 순간에 임신이됐어요
임테기 확인하자마자 내심 남친한테 기쁜맘으로 말했는데 지우자네요..아직 준비된거같지 않고 이런 준비되지 않은 시기에 어영부영 애기 키우고싶지않다고..
자기가 원하는건 우리가 정말 준비되고 자리잡은 환경일때 계획해서 진짜 축복속에서 아이를 키우고싶다고..혼전임신은 절대 안됀다고..
제가 낳고싶단 의사도 밝혔고 과거에 너가 저런말도 하지 않았냐 했더니 이렇게 정말 바로 될지도 몰랐고 자기가 안일했다며 미안하단 말만 반복하네요..심리가 뭘까요
제가 너무 미련했던걸까요..
일단 오늘 같이 4주 수치에 애기집 확인하고 왔어요..소파술 해야한다는데 회복기간 일주일동안 휴가 낼 회사 상황도 안돼고 온갖 걱정과 두려움과, 소중한 생명을 지우고싶지 않아서 다시 설득하려 했지만..지금은 아니라며 이번 일 잘 마무리짓고 우리 다시 계획했던대로 돌아가서 그때 잘낳고키우재요..
남친놈 : 지금 낳아봤자 현실적으로 너만 손해다..시기도 늦어봤자 너 몸만 더 상한다.. 빨리 지우자..혹시 오늘 당일 시술은 안됀데? 이러고 있네요..
제 감정 상황 고려 안하고 하루 빨리 지우기만을 바라는 남친과 감정이 격해지며 크게 싸우기까지 했어요..너무 완강해서 지우기로 하고 6주쯤으로 날잡고 왔는데,
앞으로 너가 받은 상처 평생 책임지겠다며 잘하겠다며 결혼해서 더 나은환경일때 낳고 잘 살아보자라며 비는 남친을 전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다들 중절후 남친과의 관계가 다시 돌아가나요..? 다시 잘 만나시나요..?
전 지금 좀 뇌정지가 와서요..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조언이나 충고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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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한 2주 3일정도 됐는데
2주 3일정도 됐는데 안끼고 안쌌어요 가능성있을까요?
혹시 모르니까 사후피임약 먹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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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 후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22주차 엊그제 수술했고 모유약은 따로 안줬어요. 수술하기 전 후 모유 안 나왔는데 복대를 하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젖몸살 올 수도 있고 모유 나올수도 있다고 ㅠ 근데 제가 가슴수술을 해서.. 걱정되는데 복대 꼭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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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관계
혹시 중절수술 후에 또 아기가 생겼던 분 계시던가요?
만약에 수술 후에 아기가 또 생겼다면 남친한테 또 지우자고 할껀데 남친은 제 결정을 따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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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해야할까요..?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알았지만
너무 끌렸습니다.
먼저 여러 번 연락이 왔었고 안지는 한 달 거의 다 되어 가고
관계까지 서너 번 했습니다.
10일이 생리예정일이었으나 여행을 가서 긴장감에 생리가 늦춰지나보다하고 생각하고 여행을 다녀온 오늘 뭔가 테스트기를 해보았는데 2줄이 떴네요.
그 남자에게 연락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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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나 창원에 카드로 결제 가능한 곳
혹시 부산이나 창원에 바우처로
수술 결제 가능한 곳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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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의 후회는 있어도 수술을 후회하진 않아요
결정을 빨리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게 후회스러워요 단호하고 이성적이었어야 하는데...
도덕적으로 느끼는 죄책감
너무 늦은 주수에 했다는 미안함
결정이 너무 느렸다는 한탄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이는 중이에요
그래도 수술을 결정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건 지금도 변함 없어요
과정에 대한 후회는 있어도 결과에 대한 후회는 없는 이유에요
상담 때 단호하게 마음 잡게 해주신 선생님도 감사하고
회복실에서 말로 표현 안되는 감정 때문에 울음이 터졌을 때 조용하고 부드럽게 수술 잘 됐다고 이야기 해주신 간호사님
덕분에 힘들고 아팠지만 지금은 이렇게 잘 이겨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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