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집 보고 수술 진행했어요
남자친구가 같이 가줬고
제가 생리때 미주신경성 실신있어서 걱정이 많이 됐어요
자궁수축을 많이 아파하거든요
수면마취 10초까지 버티다가 그냥 기절하고 눈뜨니까 간호사분이 뭐 정리하고 계셨는데 눈뜨자마자 ㅈㄹ 아파서 헉 너무 아파요 진통제 진통제 …!
하다가 머리에 헤드기어 씌어주시고 부축해서 회복실로 들어가서 남자친구 들어왔습니다 생리통의 최고점보다 더 아팟고 그날 산부인과 문 닫을때까지 나갈 수는 있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남자친구가 두쫀쿠랑 초코렛이랑 밥이랑 이런거 먹여서 일어서기까지 성공하고 약국에서 약 받고 남친 차 가지고 오는거 기다리는데 또 어지럽고 너무 힘들어서 원래 버스랑 택시타고 집 가려 했는데 남친이 집까지 데려다줬어요 ..
걍 성욕이 하나도 없어지고 남자 만나기도 싫고
연애하는게 여자 리스크가 이렇게 큰데 남자가 명확하게 관계 진전에 있어서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 굳이 만날 필요가 없는거같아요
내가 먼저 좋아해서 사귀면 이런 일들이 벌어졌을 때 불안하니까요 ..
다음날부터는 안 아프고 좋았습니다
산부인과도 ㅇ엄총 꼼꼼하고 친절하시고 되게 좋았어요
수술도 잘 된거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의사선생님께서 미주신경성 실신있다 하니까 철분제도 맞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그것도 추가로 ㅁ맞았어요
1차 검진- 아기집 안 보여서 피검사+std검사= 10만원
2차 예약- 수술+질염치료+철분수액= 68만원
수술비는 50이었는데 여러가지 좀 추가됐네요
남친이 전액부담해줬어요 저는 학생이라
몸 뒤지게 아프고 졸리고 조리해야되는데 돈이라도 내줘야지 ㅎ하하
저는 마르고 몸이 약하고 미주신경성 실신도 있는 케이스라서 고생했네요
피임 잘해야죠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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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초코홈런볼1일전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19시간전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1일전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1일전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1일전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미안해미워해1일전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3시간전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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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 중절후기 명동
후기톡Ddddhjsj26.02.04 -
[서울] 6주 50만원 조용히 혼자 수술까지
후기톡니은니모26.02.04(친구들이 제 말투가 특이하다고 하거든요 혹시나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ai처럼 말투 바꿔서 적었어요 말투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당장의 대학 생활에 대학 걱정
경제적 독립도 하지 못한 상황
나 스스로도 감당하기 벅찬 상황에 알게 된 임신
난 바로 임신중절수술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존하여 결정하고 싶지 않아 남자친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평생 혼자만의 비밀로 가지고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혼자 조용히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산부인과 찾았다
보호자 없이 수술 가능한 곳을 찾았고 원장님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결정했다
상담은 차분하게 진행됐는데
현재 주수와 수술 방법, 회복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그날 바로 수술을 결정했다
결정을 미루고 싶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더 무거워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수술비는 내가 감당 가능한 수준의 금액이었다
그동안 알바하면서 돈을 모아두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드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난 아무런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아 현금으로 결제했다
마취 후에는 기억이 거의 없고 수술실에서 눈을 떴을 때 이미 다 끝났다고 했다
뭔가 허무한 기분도 들었다
극심한 통증이나 감당 안되는 출혈 같은 응급상황은 다행이 없었다
몸 상태도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큰일 하나를 혼자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슬픔이나 후회보다는 지금의 나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는 안도감이 더 컸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 중이라 생리가 갑자기 터지고 감기 몸살 증상이 있다고 둘러대고 있다
크게 아픈 곳이 없기도 하고 실제 감기 몸살이나 생리통이 있을 때 컨디션이랑 비슷하기 때문에 부모님도 딱히 의심을 안하는 눈치다
혹시 혼자서 수술 받으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가시길 바란다
주수가 지날수록 금액이 점점 올라간다 더보기 -
[서울] 5주차 중절하고 왔어요
후기톡탈퇴회원26.02.04일단 제일 궁금하실게 비용일 거 같은데 50만원이였구요 철분제 10만원에 비타민이였나 그거 5만원해서 총 65만원이였습니다
대신 대기가 좀 길었는데 그래도 원장님도 간호사분들도 다 친절하셨어요
신경써준다는게 느껴지는 느낌..? 게다가 여의사님이라 더 편해요!
아직 수술한지 2시간? 지난거같은데 아픈것도 별로 없었고 수술은 수면으로 진행 됩니당
저 혼자 갔는데 충분했구요 성인 여성이라 보호자 동의도 따로 필요 없었급니다
저도 여기서 알아보고 간거라 도움 되고자 후기 남겨요..! 더보기 -
[서울] 한달 전에 중절 수술했어요
후기톡뭉게구름뭉게26.02.04한달 전에 중절 수술 했었고
몸도 마음도 많이 정리된 지금 조금 더 상세하게 후기 써봐요..
중절했던 당시 주수는 7주차 직전이었고
흡입술로 수술했어요.
병원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무조건 안전이었어요.
솔직히 많이 무서웠거든요.
다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마취과 상주 여부가 분명한 병원으로 찾고 예약했어요.
병원에 실제로 방문하니 조용한 분위기였고
상담해주신 원장님께서도 차분하게 설명해주셨어요
특히 괜히 말 돌리거나 애매하게 불안하게 만드는 표현이 없어서
그 점이 당시에는 오히려 위로가 됐었네요.
수술 후에 회복은 생각보다 무난한 편이었어요.
처음에는 몸 상태 보면서 조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생활도 자연스럽게 돌아왔어요.
지금은 특별히 불편한 부분 없이 지내고 있어요.
마음도 마찬가지에요.
처음엔 생각이 많았지만 한 달 정도 지나니까 감정도 많이 가라앉고
그때의 선택을 계속 붙잡고 있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이 글이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한 달이 지나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도 있다는 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남겨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프라이빗한곳에서 남몰래 중절했어
후기톡베벨리26.02.045주차라는 시기 자체가 너무 애매하고, 하루하루가 불안했거든?
몸도 몸인데, 마음이 진짜 힘들었어.
중절수술 결정하기까지가 제일 오래 걸렸던 것 같아.
아무 데나 가고 싶지 않았고,
특히 사람 많은 곳이나 대기실에서 오래 기다리는 건 정말 싫었어.
그냥 조용하게, 최대한 눈에 안 띄게 끝내고 싶었어.
막상 가보니까 산부인과중에서 프라이빗한 그 부분은 확실히 편했음,,
동선도 겹치지 않고, 대기하는 동안에도 다른 사람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어서
그래도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더라.
5주차라서 그런지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어.
괜히 겁먹고 상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현실적이었고,
불필요하게 긴 설명이나 부담 주는 말 없이 담담하게 진행돼서 오히려 마음이 진정됐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끝날 때까지 혼자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유지됐다는 거,,,
누군가랑 마주칠까 봐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괜히 눈치 보면서 서둘러야 할 필요도 없었어.
남몰래 중절해도 모른다 할정도로,,
끝나고 나올 때도 조용했고,
그 순간만큼은 복잡한 감정이 조금은 정리되는 느낌이였던것같아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는데,
프라이빗한 환경 덕분에 생각보다 마음이 덜 무너졌던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5주차라는 시기보다도,
어떤 분위기에서 이걸 겪느냐가 진짜 중요했던 것 같네
나처럼 예민한 사람한테는 특히 더,, 눈치 많이 보는사람이면 프라이빗한 곳으로 추천해,,, 더보기 -
[서울] 주수 많아 막막한 분들께 전하는 후기(18주)
후기톡에이스유26.02.04수술한 지 일주일 됐어요
그동안 몸 상태나 회복 과정 공유하려고 글 남깁니다
저는 18주차에 수술을 받았어요
사실 결정하기까지 정말 오래 고민했고, 상담 받으러 갔을 때도 마음이 복잡했어요
그런데 원장님께서 제 이야기를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다 들어주셨어요
제가 울면서 얘기할 때도 재촉하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셨고
어떤 선택을 하든 제 상황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18주차라 일반적인 흡입술은 조금 힘들다고 했어요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수액을 한시간 반? 이상 맞았고요
수술실로 이동해 수면마취 상태에서 수술로 진행한다고 하셨어요
유도분만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수면 상태이기 때문에 제가 진통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수술 전에 회복실에서 대기하면서 정말 떨렸는데
간호사분들이 계속 안심시켜주셔서 조금 진정할 수 있었어요
수술 자체는 기억이 안 나요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회복실이었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팠어요
간호사님 말로는 제가 걸어서 이동했다는데 전 기억이 없어요
그 정도로 그냥 푹 자고 일어난 기분이었어요
어지럼증도 있었고 갑자기 몸이 떨리면서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수술 전에 이런 증상들에 대해 미리 안내를 받긴 했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간호사분 불렀더니 바로 와주시고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다시 설명해주셨어요
상담이나 수술 과정에서 추가 비용 드는 부분이 있는데
유착방지주사랑 영양제가 별도에요
필요한 것만 해도 된다고 하고 선택은 제가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후기보니까 다들 유착방지제랑 영양제 다 하는 것 같은데
주수가 워낙 있다보니 비용이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유착방지제만 선택했어요
일주일 동안 출혈은 계속 있었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처음 3일은 생리 많이 할 때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였고
지금은 생리 끝날 때 정도예요
아랫배 통증도 처음엔 생리통보다 심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요
어지럼증은 이틀 정도 있다가 사라졌고요 더보기 -
[오산] 17주차 유도분만으로 중절 후기 라미X
후기톡qwer141426.02.04저는 입덧이나 증상이 전혀 없었고 헤어진지도 꽤 되서 임신인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혹시 몰라서 임테기를 해보니까 두줄이더라구요 ..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후에 아이가 많이 크다며 16주 4일 됐다고 하셨어요
다른 병원 알아 볼 시간이 없어서 바로 중절수술 일정 잡았습니다.
유도분만 후에 소파술로 자궁에 남은 태반 정리한다고 하셨습니다.
초산이라 자궁 문이 언제 열릴줄 몰라서 1박2일은 잡으라고 하셨어요.
아이 낳는거랑 똑같다고 많이 아플거라고 하셔서 무서웠습니다...
1. 8시간 금식(물 포함) 당일 5:40에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약 먹으라고 미리 주셔서 먹고 새벽7:30에 입원해서 자궁 빨리 열리는 수액 맞으면서 1시간에 한번씩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약 먹었습니다.
2. 9시쯤에 자궁경부가 얼마나 열렸는지 굴욕의자에 앉아서 보셨고 양수를 터트리셨어요 .. (생각보다 자궁질이 부드러워져서 촉진제는 안맞는다고 하셨어요) 이때 기구?로 질 속에 넣어서 입구를 벌리고 양수를 터트리고 안쪽을 계속 해집으시며 확인하시는데 아파서 죽을 뻔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조미따는 더 아플거라고 하셨습니다...
3. 1시간 복도 걷고 10분 회복실에서 쉬라고 하시는데 이때마다 비닐장갑 끼시고 자궁이 얼마나 열리는지 손을 넣고 배를 밀며 확인하시는데 이불 쥐어뜯고 손가락 깨물고 난리 칠 정도로 아팟습니다. 출산하시면서 소리지르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분들 심정이 이해가 갔어요..
4.수액을 맞고 약을 먹으니 11시쯤부터 배가 뭉치는 진통이 시작되더니 12시부터 3시까지는 미친듯이 아파서 그냥 그만하고 싶다고 소리질렀어요 5초 괜찮아졌다가 계속해서 진통이 밀려오고 심한 생리통에 50배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 설사, 소변, 구토 다 했습니다. 원래 증상이 그렇다고 하셨어요 변기에 앉아서 계속 대변 보는 것 처럼 힘 줘야지 자궁이 빨리 열린다고 하셨어요
5. 오후 3시쯤에 변기에 가서 앉아보라고 하셔서 간호사분과 갔는데 질에 뭐가 동그랗게 걸리는 느낌이 낫어요 힘 줘보라고 하셔서 그대로 분만했고 패드에 감싸서 가져가셨습니다. ㅠㅠ (진통이 바로 사라졌어요) 너무 아파서 상황분별 안갔고 빨리 낳아야된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바로 수술실 가서 마취 후에 소파술 시행하시고 자궁에 남은 태반 깨끗하게 정리했어요 그 후에 1시간 동안 누어서 영양제 맞고 일주일 뒤에 초음파로 잘 수술 됐는지 확인하러 오시라고 하셨어요
6.회복실에 보호자 못들어온다고 하셨는데 전 보호자가 계속 대기실에 있었어요! 없이는 힘들 것 같더라구요 .. 화장실 갈 때 수액 잡고 도와줘야 하고 걷기 운동할 때 그리고 무엇보다 진통올 때 옆에 보호자가 있어주니 의지가 됐어요 .. 퇴원할 때도 혼자는 무리일 것 같았어요 (친언니가 함께 가주었습니다.)
전 증상이 없어서 미련하게 늦게 알아서 주수를 키웠지만 다들 주수 늘어나기 전에 가셔서 수술하세요 ㅠㅠ 고통도 비용도 천차만별이랍니다..
- 충전기 물 등등 준비물 말씀 하셔서 챙겨갔는데 진통 내내 너무 아파서 핸드폰 할 정신도 없고 물도 알약 먹을 때 최소한만 먹으라고 하셨어요 추우니까 핫팩, 수면양말(입원복이 원피스라 하체가 엄청 춥습니다.. 오들오들 떨려요), 위에 입을 따뜻한 조끼! 병실에 누워있을때는 원피스 소매 접어서 링겔을 맞고 있어서 후드집업 패딩은 한쪽팔만 걸처야해서 벗어야되요 ㅠㅠ 조끼 형식의 외투는 팔 구멍 사이로 수액 통과시켜서 계속 입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것도 보호자가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더보기 -
[서울] 6주 수술 혼자서 받고온 후기 ㅜㅜ
후기톡탈퇴회원26.02.04수술 받은지 이틀 지났고 서러움에 많이 울었어요.
반년정도 만난 남친은 임신 사실 알리자 연락두절이고
일주일 정도를 배신감에 힘들어하다 혼자서 수술받고 왔습니다.
창피해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엄마한테 영어학원비 보태달라고 해서 돈받고 수술비에 보태서 가능한 저렴한 병원 찾아서 갔습니다.
저렴했지만 수준이나 시설은 저렴이 수준이 아니었어요.
지금은 몸컨디션도 괜찮고 그나마 불행중다행이라 해야하는건지..ㅜㅜ
저같이 혼자서 걱정하고 계신분 있다면 힘내세요.
작은 용기만 내면 곧 끝나요.
병원은 토닥톡에 있는 병원중 하나이고 4호선 라인에 있습니다.
다들 친절하셨고 평일이라 비용은 다해서 50 이었어요. 더보기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ria0826.02.03갑작스러운 상황으로 19주차에 중절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심적으로 너무 불안하고,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는데요.
잠 못 드는 새벽에 급하게 알아보다가 여의도 근처에 24시간 카톡 상담해 주는 병원을 찾게 됐어요.
사실 반신반의하며 연락드렸는데, 시간 상관없이 너무 따뜻하게 상담해 주셔서 놀랐습니다ㅠㅠ
단순히 예약만 잡는 게 아니라 제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기분이라 상담만으로도 많이 울컥했네요. ㅠㅠ
원장님도 정말 친절하셨고, 수술 후에도 몸은 괜찮은지 먼저 연락 주셔서 끝까지 케어받는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심리상담 받으며 마음 치유 중인데,
저처럼 급하고 힘든 상황에 처하신 분들께 도움 될까 싶어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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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프라이빗한 산부인과 찾아서 중절 회복 과정
후기톡베벨리26.02.03이 글을 쓰는 게 쉽지는 않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조심스럽게 남겨봐
나는 무엇보다도 중절수술에 있어서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환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대기실이 북적이거나,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많은 곳은 피하고 싶거든 눈치가 보여서,,,
몇일전, 급하게 중절 알아봤지만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절차가 진행되어서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어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불필요한 질문이나 압박 없이, 필요한 설명만 차분하게 들을 수 있었고,
전체 과정도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어 오래 머무르지 않아도 되더라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외부 시선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회복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다는 점?
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야. 이런 환경 덕분에 긴장감이 많이 줄더라고
비용 부분에서도 예상보다 큰 부담은 아니었고, 합리적이다는 생각이 들었음,,
금전적인 이유보다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더라고
이 경험을 통해 느낀 건, 이런 결정을 할 때는 무엇보다도
나의 마음 상태, 안전한 환경, 프라이버시 보호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누군가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지만,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되고, 조용히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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