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수술 받고 집에서 쉬고 있어요
수술 전까진 마음이 복잡해서 잠도 거의 못 잤는데
막상 수술이 끝나니까 정신이 멍한 기분이에요
지난 몇 개월을 생각하면 정말 힘들었어요 남편과의 관계도 그렇고... 애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뒤늦게 수술을 결정을 한 것도...
이렇게까지 임신 주수가 지나버린 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돼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밥도 잘 못 먹겠더라고요
사실 초기에 수술을 했으면 더 간단하고 편하게 받을 수 있었겠지만...
남편의 마음이 바뀌길 기다렸던 시간이 너무 길었네요
결국 제가 혼자서 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와서..
그때서야 수술을 받게 됐네요
저는 겁이 많은 편인데 라미나리아 때문에 아팠다는걸 보고 너무 무서워지더라고요
생각보다 그런 후기가 많아서...
그래서 라미나리아 사용하지 않는 곳으로 알아봤어요
수술은 유도분만술처럼 진행하는건데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느껴지는 건 크게 없었어요 그나마 꼽자면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맞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그동안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눈물나고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거...? 주사를 맞으면 배가 뭉치면서 뻐근해 오기 시작하는데 이런 통증보단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크더라고요 이것 말곤 크게 몸이 아프거나 한 것은 없었어요
수술 받고 회복실에서 쉬는 동안 간호사분이 계속 제 상태를 체크하면서 케어 해주셨어요
그 모습 때문에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씩 안정되더라고요
수술 전에는 얼마나 아플까, 내가 이걸 잘 견딜 수 있을까 겁이 났었는데..
다행히 선생님이나 간호사분들이 잘 도와주셨어요 덕분에 무섭게 힘든 과정은 아니었어요
수술 후에 제일 크게 느낀 통증이 아랫배랑 허리의 통증이었는데
수술 후에 추가로 맞은 영양제 영향인지 통증이 빠르게 가라 앉더라고요
영양제는 선택사항이긴한데.. 통증이나 회복을 위해선 추가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남편의 생각이 바뀌길 기다리지 말고
처음부터 제 결정을 빨리 내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커요...
그렇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고 이제 몸만 잘 회복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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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초코홈런볼1일전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19시간전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1일전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1일전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1일전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미안해미워해1일전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3시간전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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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톡슈슈라이26.02.03 -
[서울] 라미나리아 없이 받은 16주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다거짓말26.02.03 -
[대전] MTX 종결 후기
후기톡으아아웅26.02.03첫 피수치 확인 65
다음날 245 <- 이날 바로 MTX 1차 맞았어요
1차
1/16 수치 245 1차 주사. 속 메스꺼움
1/18 갈색 냉 시작. 속 메스꺼움 피크
1/19 갈색 혈/냉, 가슴통증 (컨디션 좋아짐)
1/20 갈색 혈 -> 선혈 소량, 가슴통증
1/21 갈색 혈 더 진해짐, 피 양 많아짐, 가슴통증 심해짐
자기 직전 덩어리혈 배출
1/22 피 양 많아짐. 선혈. 덩어리
2차
1/22 피수치 1800 정도. 속 메스꺼움.
1/25 선혈 시작
3~4일정도 선혈 나오다가 천천히 멎음. 이후로 갈색 피 극소량씩
2/2 얼라리요? 갑자기 선혈이 또 비침
2/3 병원 내원 종결 확인
저는 주사 진행 기간 내내 하루 세 번씩 간 보호제랑 자궁수축약 먹었어요
1차 맞고 경과 확인하러 가서 피수치가 너무 솟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2차 맞고 잘 종결됐네요. MTX는 마음고생이 너무 심한데 그래도 자궁에는 무리없이 진행되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마음 잘 다잡았어요. 다들 화이팅이에요
궁금하신거 댓글 다시면 아는 선에서 다 답변 드릴게요
더보기 -
[창원] MTX 후기 (종결) 02/23 수정
후기톡secretar26.02.0302/02 월 작성
마지막 생리 25.12/26-12/31
관계 26.01/12(가임기), 01/17, 01/25(생리예측일), 01/31
임테기 26.01/20 음성, 01/24 음성, 01/31 희미하게 2줄, 02/01 희미하게 2줄
MTX 02/02
저희는 피임을 잘 안 해서 관계 후 2주 뒤 임테기하는 게 습관이라 자주 테스트기를 사용했는데 엊그제 2줄이 보여서 남편이랑 얘기 후 지우기로 결정했어요
(첫째 때 낳기로 결정하고 혼인신고 했는데 산전우울증이 너무 심해 중절수술 실행)
그렇다보니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에는 절대 애를 낳기 싫어 지우자는 제 입장이 강했어요 근데 흡입술을 2번 했는데(중간에도 임신함) 너무 힘들었고 일을 해야 해서 시간도 체력도 덜 힘든 방법을 찾다 MTX를 하는 곳을 알게 됐어요
02/01 통화 상담 후 02/02 15:40 경 상담 후 주사로 결정했어요 (애기집 형성 안 돼서 병원 내에서 임테기 검사 후 2줄이라 임신이라고 보심) 주사 통증은 약간 맞을 때 좀 묵직하다, 따끔하다는 있었지만 다른 통증은 없었어요
근데 주사 맞고 약 3시간 후부터 생리통처럼 배꼽 아래 부근이 빠질듯이 아파서 앓다가 못 참고 이지엔6 복용이 가능하냐 여쭤보니 가능하고, 질정도 넣어서 더 효과가 좋은 것이다, 그리고 빠른 시간 내로 통증이 있는 것이 더 좋은 현상이니 걱정말라고 통화로 알려주셨어요
02/03 수정
이튿 날 배가 너무 아파 끙끙 앓고 출근을 못 했어요 저는 왜이렇게 배가 아픈지 잘 모르겠는데 생리통이 심한 케이스라 그런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지엔6를 먹으면 또 괜찮아져서 잘못된 건 아닌 거 같은데 생리 전까지 계속 아플까 걱정은 되긴 하네요
02/04 수정
오늘 일정 다 마치고 21시 쯤 집에 와서 보니 생리 끝날 때처럼 짙은 색으로 묻어있네요 15시에 확인했을 때는 묻어나오는 것 없이 깨끗했어요 제 예상보다 일찍 보이는 것 같은데 슬슬 효과가 오나봐요
02/05 수정
라이너 하나로 하루 동안 착용했는데 저녁에 보니 어제랑 동일한 색으로 묻어있고 양은 라이너 중간 다 채우는 양이에요 근데 어제랑 다르게 닦아내니 많이 묻어나오더라구요
02/06 수정
아침에 일어나보니 라이너 넘치게 짙은 색으로 묻어있더라구요 근데 왜 피색이 아닌 짙은 색이지 하며 걱정했는데 출근하고 느낌 이상해서 보니 피색으로 많이 묻어나오네요 처음에는 생리색이 아닌 코피난 것처럼 너무 피색이라 걱정했는데 저녁에 보니 생리혈로 나와서 안심했어요 따로 자궁수축 약 복용하지 않았고 MTX 맞고 3-4일만에 생리를 하게 된 것 같아요 생리 끝나고 10일 후에 내원하라고 했으니 그것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02/07 수정
생리량이 원래 많아 긴가민가 하긴 했는데 평소 양보다는 좀 많은 것 같긴 해요 그리고 태반이 떨어지는 중인지 모르겠는데 생리하면 알갱이 같은 덩어리가 나오잖아요? 근데 덩어리 양이 생리 때보다 무더기로 많이 나와서 좀 놀랬어요 그거말곤 오늘은 다른 증상은 없는 것 같네요
02/12 수정
처음 생리를 시작할 때부터 생리를 10일 가까이 하다가 성인이 되고부터 5일로 줄었는데 지금은 8-9일 정도 생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제까지 많이 나오고 오늘은 좀 적게 나오던데 생리만 나오는 게 아니라 염증나서 고름 짜면 노란색 나오는 것처럼 뭔가 노란색이 같이 묻어나와요 그리고 어제 저녁쯤부터 생리통이랑은 다른 느낌의 복통이 있었어요
02/16 수정
생리 완전 끝났어요 짙은 색 피 포함해서 9일 생리했고, 생리색으로 따지면 딱 일주일 동안 했어요 중간에 관계한 게 있어서 02/14 임테기 해보니 음성으로 나왔어요 생리 끝나고 10일 후 내원하라고 하셔서 02/23 내원하려구요
02/23 수정
오늘 내원했어요 들어가서 바로 임테기 검사했고 제 차례돼서 들어가니 하이파이브를 해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네 완전 종결!
자궁경부암 무료 대상이라 검사하고 냉 검사하고 나왔어요 걱정했던 게 무색하게 후련한 기분만 드네요 더보기 -
[서울] 무사히 17주 수술을 받았어요
후기톡오땅콩26.02.02상담해주신 선생님이랑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다르지 않고 한 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봐주셨어요
여자선생님이신게 저에게 영향이 꽤 컸어요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인지 어느 부분을 불안해 하는지 먼저 알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의학적인 설명도 중요하지만 중절수술이란게 멘탈적으로 많이 흔들릴 수밖에 없잖아요ㅠㅠ 불안해 하지 않도록 계속 안심 시켜주시는게 저에게 너무 와닿았어요
수면마취를 한거라 기억이 왔다갔다 하는데요 수술 끝나고 깨워주실 때, 이동할 때, 회복실에 도착해서 누울 때까지 몸 꽉 잡아 부축해주시고 계속 부드러운 목소리로 괜찮아요 수술 잘 끝났어요 말해주셨던게 마음에 많이 남았어요 마취 풀리면서 통증이 한번에 밀려 오는데 추가한 영양제를 맞으니 통증이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질 안쪽에 있는 거즈를 뺄 때는 기분이 너무 안좋고 이상했는데 쑥 하고 나오니 시원하더라고요 빼는 과정은 불편했지만 출혈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수술 전 상담도 세심해 좋았고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도 어지럽거나 불편한 건 없는지 계속 체크해주시는 점이 좋았어요
말로 꺼내기조차 조심스러운 경험이지만
적어도 이 병원에서는
내 선택을 평가받지 않고
환자로서 존중받았다는 기억으로 남아 있어 용기내서 후기 남겨봐요 더보기 -
[인천] 두번째..중절 후기 입니다.
후기톡하늘아리26.02.02약2년전에는 흡입술로 진행했었고
이번에는 아주 극초기에 알아서 mtx로 진행했어요.
저희는 결혼 예정이지만 아이 생각은 없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아이키울 용기가 나지 않았거든요.
피임은 잘했다 생각했는데 100프로 피임은 절때 없나봅니다.
두 가지를 모두 진행해봤는데
수술이 가장 확실하고 빠른것같아요.
Mtx는 오래 걸리고 몸도 너무 지치고
피 검사하는것도 지치고.. 그래요..
극초기라 그냥 주사 맞을까?하시는 분들
그냥 수술하세요.. 하루이틀 쉬면 괜찮은데
주사는 몇주가 지옥입니다. (개인차가있겠지만요..)
저처럼 두번하신분들은 안계신가요?
잘했다 생각하지만 마음 한 켠으로는 죄책감도들고 뒹숭숭해서 다시 토닥톡을 찾아왔네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에휴미안26.01.31 -
[목포] 21살 6주 오늘 중절 받고 왔어요
후기톡Seson26.01.31어제 초음파로 임신 사실 알고 오늘 아침에 받고 왔습니다
수면마취는 처음이고 중절 한다는 사실에 몸이 혼자 떨리고 다리 떨림이 특히 멈추지 않았어요ㅜ 원장님께서 위로 해 주셔서 그나마 안심 됐어여
엉덩이에 항생제랑 진통제 맞고 수면마취 주사 손목에 맞았는데 혈관통과 그 차가운 느낌이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고통이였고 너무 무서워서 잠 안드려고 정신만 비몽사몽 한 상태로 버티다가 10분 정도 빠르게 끝나고 간호사님이 부축해주셔서 회복실 침대에 누웠는데 영양제 수액을 같은 손목에 연결해서 손목이 너무너무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ㅜㅜ
수술 후 숙취같이 어질어질한 것만 있고 배 아픈 것도 전 생리통이 별로 없어서 아랫배만 큰거 느낌으로 잔잔바리 났어요 진통제 맞아서 그런가 버틸만 했어요
어지러운 거 참고 밑에 확인해 보니 피는 안나왔어여 지금도 안나오고 있어요
저는 남친한테 말 안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보호자 전화가 필요하다길래 간호사님께 전화 바꿔 드리고 대기했다가 수술실로 갔습니다
한 두시간 정도 누워 있다가 택시 타고 갔는데 지금은 고통도 없고 어지러움도 다 사라졌어요 밥도 잘 먹었고 중절 받고 온 티가 안나요 당일은 이러는데 내일이나 그 뒤에는 어쩔지 모르겠네요 계속 울어서 눈 퉁퉁 부은 상태로 후기 쓰는데 도움이 조금이나마 됐으몀 좋겠어요 더보기 -
[서울] 8주 70만원 여의사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불이꺼진뒤26.01.30수술 받고 오늘 하루 쉬면서 이렇게 후기 남겨봅니다
사실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 막막했어요
회사 다닌지 1년도 안 됐고, 결혼 계획도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며칠을 혼자 고민했어요
네이버+토닥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명동역 근처 산부인과를 알게 됐어요
처음 상담 갔을 때 여자 원장님이셔서 그나마 덜 떨렸던 것 같아요
대기실도 깔끔하고 조용해서 마음이 조금 안정됐어요
진료실 들어가기 전까지 손이 계속 떨렸는데
원장님이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울컥했어요
원장님께서 제 상황을 천천히 들어주시면서 지금 몇 주차인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어요
강요하는 느낌 전혀 없이 제가 선택할 수 있게 시간도 주시고,
결정했다면 안전하게 진행하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검사 결과 8주차였고,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수술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경력이 오래되신 게 느껴졌어요
질문 하나하나에 성의있게 답변해주시고,
수술 후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수술 당일 너무 긴장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도 다들 친절하셨어요
수면마취라서 무서웠지만 금방 잠들었고, 깨어났을 때는 이미 다 끝나 있었습니다
회복실에서 누워있다가 괜찮다고 하셔서 귀가했어요
통증은 생리통보다 조금 심한 정도였고, 처방받은 약 먹으니까 견딜 만했습니다.
출혈도 생리 첫날 정도로 있는데 원장님이 말씀하신 정상 범위라서 안심하고 있어요
오늘은 회사 연차 내고 집에서 푹 쉬고 있습니다
아직 몸이 좀 무겁고 배가 묵직한 느낌은 있지만 많이 괜찮아졌어요
미역국 먹고 따뜻하게 있으려고 해요
혼자 결정하고 혼자 수술받으러 가는 게 정말 무섭고 외로웠는데,
원장님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여자 선생님이라 그런지 제 마음을 정말 잘 이해해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남겨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 가서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
[대전] 임신 8주 중절수술 .. 어쩌다 비용0원…;;
후기톡aahs26.01.30임신8주 중절수술하려고 이곳 저것 알아봤더니
비용이 거의 다 80이상 정도 부르시더라구요…
서울이나 인천 이런덴 병원이 하도 많기도 하고
대리수술도 많고….
가격경쟁하니 가격이 거의 50~60인데…
대전은 부르는게 값이더군용…
그렇다고 20~30아끼자고 힘든 몸을 끌고 가기도 그렇고..
대전은 또 가격도 비싸고 … 비용이 좀 막막해서 머리가 터질지경이였는뎁
지인찬스로 근대 어찌 저찌 … 본인부담금0으로 해결을 했네용..
수술은 잘 되었고 영양제도 … 비싼걸로 팍팍 맞고 ㅜㅜ
다른 병원가는 달리 … 수술시작전 자연출산한 여성이 아니면
자궁구멍이 좁아서 그대로 수술을 하면 좁은 구멍으로 장비 왔다 갔다 하고 할때 좁아서 헐고 출혈도 생기고 통증이 더 한다고 해서 자궁구멍 벌리는 약도 넣어 주시더라고요 …. 처음 들었어요 여태 …..
끝나고…… 통증도 거의 없고 출혈도 거의 없었어용 …. 신기방기
전엔…. 통증도 좀 있었고 출혈도 적당히 있었는데 …
상황이 정말 힘들고 비용이 막막하시면 딱 1분만 소개해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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