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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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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홈런볼
    1일전
    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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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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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퀴시포
    20시간전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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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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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트란드
    26.04.15
    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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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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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구렛
    26.04.15
    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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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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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그마안
    26.04.14
    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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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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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니니
    26.04.14
    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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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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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여신
    26.04.14
    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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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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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라두스
    1일전
    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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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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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미워해
    1일전
    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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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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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두지마
    1일전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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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당일 수술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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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산다
    26.01.13
    임신초기라 저 혼자 조용히 다녀왔어요 4-5주 예상하고 중절수술 상담 갔는데 5주차가 맞았어요

    아기집도 보이는 상황이고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하고 수술 받았어요

    수술 전에 특별히 준비해야 하는 것은 없었고 마취 때문에 공복이기만 했으면 됐어요

    초음파 검사하고 원장님 설명 듣고, 수술 비용 안내 받고 동의서 작성하고 하는데 1시간 넘게 걸렸던것 같아요

    전 평소 생리통 보다 쎄게 아랫배가 아프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그래도 어제보다 오늘은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피도 조금씩 나는데 양이 많지는 않아요 생리대 중형 정도면 되는 수준

    중절수술을 받긴 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고요 일반적인 수술이랑 비슷한 정도의 주의사항이에요 술 안되고,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성관계 한동안 안되고 크게 일상에 문제가 생기는 정도로 아픈건 없어서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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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극초기 mtx 주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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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망몽망
    26.01.12
    저는 진짜 여기 토닥톡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심리적으로 힘들 때 여기 글 보면서 멘탈도 다잡을 수 있었어요.
    혹시 저처럼 mtx 주사 맞는 분들에게 도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자세히 적어볼게요!!ㅠ
    (그리고 여기 은근 병원 추천하는 바이럴 광고글들도 꽤 보이니까 진짜 잘 거르고 가시길!!!!)
    ✔️✔️
    간략하게 타임라인 정리하자면
    hcg 13 나옴
    이틀뒤 hcg 38로 정상임신 판정
    그날 바로 mtx 최저용량 1회 주사+싸이토텍 질정삽입+싸이토텍 혀 밑에 녹여서 3알 먹음
    일주일 뒤 피검 98
    mtx 2차 맞지 않고, 자궁경부 자극해서 내막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자극하는 시술 + 싸이토텍 질정삽입 + 싸이토텍 혀 밑 녹여서 3알 먹음
    당일날 설사만 하고 아랫배만 아픔
    3일 후 하혈 시작 (ing)

    ✔️✔️자세한 내용

    생리예정일인데 생리도 안하고 걱정되서 얼리 테스트기해서 정말 말도 안되게 흐릿한 두줄이 되서 바로 산부인과 가서 피검했더니 hcg 13으로 극극초기인 상태 나왔어요. 정상임신인지 보려면 이틀 후에 다시 피검해서 2배 이상 뛴지 봐야한다는데, 이틀 후 다시 해보니 38로 정상임신 판정.

    개인적인 이유로 출산은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원장님은 워낙 극초기 상태라서 mtx 주사 시술을 권유했어요. 다만 수술은 30분 정도면 빠르게 임신 종결 판정이 나지만 내막에 상처가 나고 수술이라는 단점이 있고.. 약물중절은 자궁에 어떤 상처도 남지 않지만 수술처럼 한번에 종결되는 게 아니라 인내심도 필요하고 의사를 믿고 잘 따라와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사실 이때는 이렇게 마음 졸이게 되는 일인지도 모르고, 원장님께서도 워낙 극초기라 이 상태라면 보통 최저용량 1회로 대부분 종결됐었다고 해서 그날 바로 진행했습니다.

    mtx 주사는 항암제라서 걱정되긴 했지만 간수치 상승도 일시적이고 평소 간 문제 없다면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걱정되서 피검 시 간수치도 같이 봐달라고 요청했구요. 주사 맞고 간에 무리가는 술 조심하라 했고, 이게 세포분열을 막는 약이다보니 엽산 섭취를 하지 말라했어요. 엽산은 세포분열을 도와서 아이가 잘 자라게 도와주는거니까요..ㅠ

    워낙 수치가 낮아서 최저용량으로 mtx 주사 맞았고, 자궁경부 수축 도와주는 싸이토텍 질정 삽입, 입으로는 3알 녹여서 먹는 방식으로 처방나왔어요.

    근데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구요. 하혈도 무엇도... 어이없을 정도로.

    걱정하는 일주일이 지나서 병원가서 피검했더니 98.. 첫 피검보다 올라서 너무너무 걱정했습니다. 원장님은 정상적으로 임신이 진행되는거라면, 매일 2배씩 수치가 뛰어올라야하는데 아직 98인거면 세포분열을 잘 억제해서 천천히 수치가 오르는거라 mtx주사가 효과가 있는거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이때도 걱정됐구요;;.. 이날은 mtx주사는 안 맞고 자궁경부 자극해주는 물리적인 시술만 했어요. 마취없이 자궁경부를 자극하는데 진짜 이게 죽을 맛이에요. 간호조무사는 제 배를 누르고 자극시키고.. 내장기관이 되게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이 드는데 소리지르고 울기 직전이었어요.. 자궁경부를 자극해주면 두꺼운 내막이 피로 잘 배출되는데, 이 피가 나야지 수치가 훅 떨어진다고 해서 ㅠㅠ 정말 참고 받았지만 정말 다시는 겪기 싫어요. 그리고 싸이토텍 질정 삽입, 먹는 걸로 싸이토텍 3알 받았습니다.

    또 이렇게 했는데도 아~~무런 증상 없다가.. 배가 미친듯이 아프고 불편하더니 오한 돌고, 설사를 엄청나게 했어요. 그래도 하혈은 전혀 없는... ㅠㅠ 2차 주사 맞거나 수술까지 갈까봐 너무 무서웠는데, 3일차에 생리 3일차 정도로, 하혈이 조금씩 나네요.

    저는 워낙 극극초기인 38인 수치에서 시작한거라 한번에 확~ 나타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긴 싸움인 거 같아요.
    일주일 간격으로 피검사하면서 수치 확인해야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많이 괴롭습니다. ㅠㅠ

    댓글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저는 진짜 걱정인형이라 원장님한테도 질문 엄청나게 하고 혼자 맘카페 챗지피티 해외사이트 논문까지 다 찾아봤어요 ㅠㅠ
    다들 괴로운 시간 보내며 여기 들어온걸텐데 힘내셨으면 좋겠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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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4일 흡입소파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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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커피
    26.01.12
    약물중절 알아보고 갔는데 초음파 검사 결과 5주차 4일이였어요
    약물은 실패하면 다시해야할 수 있다고 하셔서 이런저런 설명 듣다보니 그냥 수술이 나을것같아서 수술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헤어진 남자친구 사이에 생긴거라...
    보호자 없이 혼자 갈 수 있는 병원인지 찾느라 너무 무섭고 애먹었는데
    버텨야하는거라 눈물 꾹참고 상담 갔다가 눈물이 터져버린......

    눈물 닦아주시는 원장님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술하고선 아랫배가 조금 아팠고 쿡쿡 찌르는 통증 정도 있었어요.
    견딜만은 했습니다.

    수술시간은 엄청 짧았고 6주차 미만까지 55만원이라고 하셨어요.
    급하게 알아보고 간 병원이었는데 회복까지 혼자 있을 수 있어서
    펑펑 울다가 이제야 좀 마음 추스러져서 글 남깁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회복 잘하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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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오늘 하고 왔어요 (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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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쿵
    26.01.12
    생각보다 엄청 금방 끝나네요 .. 고민은 오래 했는데 ㅠㅠ ..
    아직은 뭐 한 건가.. 다른 게 있나 싶은데 ㅋㅋ 좀 쉬어줘야겠어요 며칠..
    성신여대역 유타몰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받았고
    중절 고민하는 사이에 늦어서 중절주사는 못하고 흡입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주사로 하려면 완전 초기에 가야된다더라고요
    어쨋든 전 미리 전화 예약해서 당일에 수술했고 공복 후에 받았습니다
    당일에 하려면 전화 예약 하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다른 곳들은 중절에도 이것저것 붙여가며 돈 더 받는 곳 많던데 여긴 그런 거 없어 좋았어요
    원장님이 차분하시고 위로도 잘 해주셔서 심적으로도 부담 없이 잘 받았습니다
    3일차에 한 번 더 가야하는데 그때까지 부작용 없었음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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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차 수술 후 첫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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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만
    26.01.12
    지난주에 수술 받았고 금요일에 수술 후 경과도 보고 왔어요 깨끗하게 수술은 잘 됐다고 하셨어요 아직 피가 자궁 내에 고여 있는게 있어서 며칠 더 피가 나올가로 하셨어요 아직 유방 통증은 없는데 제가 주수가 높았던 편이다 보니 유방통증도 생길텐데 너무 세게 누르는 마사지는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찜질이 더 낫다고요

    어지럼증과 배가 살살 아픈 통증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크게 힘들지는 않은것 같네요 주수에 비해.. 다른 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늦게 끌지 말고 결심하시면 하루라도 빨리 받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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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15주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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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89
    26.01.11
    15주 주수가큰편이라 병원에서잘안해준곳이많더라구요
    주수가낮은면 가능병원이몃군데충분햇지만 주수가잇는만큼 참어렵더라구요 그래도병원다행히 찾아서수술하는데200~250정도불기도하더라구요 수술할수잇음 어떻게는해결해야햇죠ㅠㅠ
    수술은잘마무리하고 이틀정도는 큰무리없이 집에서푹숴주니 일상에무리없이활동이되네요 대신 평소 어지럼증에 두통좀잇다보니 철분제는좀먹어야겟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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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 5주차 중절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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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nrk
    26.01.11
    안녕하세요 여기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도움 많이 받아서 어제 수술한 상태라 일주일 경과 지난 후 올리려고 했지만 급하게 정보가 필요하신 분이 많으실 것 같아 후기톡 남깁니다!
    저는 임신 5주차 하고 1일정도 됐고, 수정된진 2주하고 3-4일 정도 된 상태였어요 아기집도 살짝 보이고 자궁 상태도 좋았고 정상 임신이라 임신중절수술(흡입술)로 진행했습니다
    병원을 정했던 기준은 제가 나이가 꽤 어린 편이라
    1. 무조건 친절하고 소중하게 몸을 다뤄주는 곳일 것
    2. 멀더라도 제대로, 실력있게 해주는 곳일 것
    3.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을 것
    4. 여의사님께서 수술을 맡으시는 곳일 것
    이정도였는데요 크게 두 곳으로 추린 다음 마지막으로 둘 중에서 결정했습니다!
    (혹시 몰라 말씀드리지만, 절대 광고나 홍보 목적이 아닌 도움 차원에서 제가 느꼈던 솔직한 결험을 말씀드린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단 병원 가자마자 느낀 건 간호사 분들이 하나같이 전부 친절하셨어요. 저는 미리 비용문의와 상담을 전화로 하고 가서 설명 듣고 진료 한 다음 바로 수술 진행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불편한 점 하나도 없이 빠르고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눈 감았다 뜨니 끝났고 정신없이 회복실로 이동하니 속옷에 생리대 붙여진 상태로 옷이 입혀져 있었습니다. 그 후로 10분 정도 더 누워있다가 약기운이 사라져서 보호자와 함께 귀가했어요! 처음에는 생리 1일차 정도의 통증이 살짝 있었다가 거의 사라졌고 이틀차인 오늘은 아프거나 불편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대신 설명 들은 대로 생리같은 피가 나오는데 이건 부산물 즉 찌꺼기 같은 거라고 합니다)
    처음 임신 소식을 접하고 초음파 확인 하고 수술을 결심했던 그 순간들은 너무나도 힘들고 우울했는데 막상 수술 하고 나니 정말 별거 아니었다 생각이 들어요 저는 원치 않는 임신이었기에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았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만, 생명을 없앴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긴 저와 같은 여성분들이 계신 자리이기에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을 자책하지 마시고 결정하셨다면 최대한 빠르게 진행 하세요 늦으면 늦을 수록 힘든 건 나 자신입니다! 혼자 힘들어 하지 마시고 궁금하신 점 편하게 물어보셔도 되니 댓글 달아주시면 정성껏 답변 해드릴게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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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차 흡입술 여의사님 개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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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cha
    26.01.11
    생리예정일 이후 일주일 넘게 안하기에
    마음이 하루하루 지옥같았고
    의심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테스트기조차 안하고
    애써 부정하고 있었습니다
    생리할거같은 증상은 계속 있어서 곧 터지겠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불안한 마음에 사실 약물치료도 검색해보고 미프진도 찾아보고
    별짓 다해보다가 결국 테스트기 해보고 임신 인정했네요

    정말 철저하게 피임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된걸 보면
    안전한건 절대 없다 생각들고 여자만 몸 변화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거
    너무 억울하다 생각듭니다

    하루하루 버티는건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으니
    그냥 빠르게 병원 알아보고 죄책감없이 없애고 오시길 바랍니다
    전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생각 전혀 없었기에 말 안하고 혼자 처리하고 왔어요

    이곳 후기들 보머 도움이 되었어서 저도 남깁니다

    전화로 가장 빠른진료날 예약 후 금식 거의 12시간 가까이 했었구요
    개인실에 55만 현금으로 바로 드렸습니다

    피검사 혈전도 검사 엑스레이 정도 검사한 뒤
    초음파 검사로 임신 확정하고
    개인실로 이동합니다
    여기부터 혼자있는 공간이라 마음이 편해졌어요

    영양제는 맞아도 그만 안맞아도 그만인데
    전 배고파서 영양제 해달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안해도 되지만 남편 남자친구랑 같이 가시는 분들은
    비용은 물론이고 그들이 적어도 이런건 추가 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마취 전에 소변을 미리 보고 들어가기를 권하셨고
    개인실 안에 화장실도 딸려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술실은 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수술실이고
    차갑고 추워졌습니다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이 친절하게 소개해주셔서
    안심이 되었고
    다리를 묶고 산소마스크를 씌운 뒤 그대로 잠들었어요
    추위 많이 타는 분들은 상의 옷을 너무 얇지 않게
    편한 소재로 따뜻하게 입고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눈떠보니
    개인실 침대로 옮겨져있었어요 팬티랑 패드 입혀져 있었구요
    머리맡에 제 폰을 놔주셔서 바로 시간 확인했고
    30분 흘러있는거 같아요
    하루치 먹는 약도 따로 주시고
    의사선생님도 개인실로 오셔서 수술경과 말씀해주셨어요
    잘 끝났다고 합니다

    사실 운전해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마취후 운전은 위험하다고해서
    혹시몰라서 대즁교통 이용했습니다
    집이 가까우면 되도롤 택시나 보호자 차량 이용하시구요
    잠이 계속 와서.. 그냥 그날은 직접운전하지는 마세요
    헤롱헤롱까진 아니어도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습니다만
    가끔 배가 콰직하는 느낌으로 아프기도 하고 전 허리가 계속 아팠어요

    다음날 병원 또 방문해야해서 갔더니
    피고인게 아직 다 안빠졌다고 약을 더 처방해주셨습니다

    일주일-2주간은 피가 계속 보일텐데
    아직 그리 많은 정도는 아니고 적게 보입니다

    이렇게 금방 끝날거면 빨리 테스트기해보고 더 빨리 다녀올걸 싶었네요
    불안해하면서 걱정하고 자책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시간이 더 지옥이라
    지금은 후련합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는 오더라구요
    누군가에겐 축복일 상황일테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상황은 아닐테니

    여성분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빠른 행동으로 스트레스 하루라도 덜 받으시고 빨리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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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6주차 흡입술로 수술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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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말고추후에
    26.01.09
    12월에 여행 갔다가 딱 한번 방심 했던게 임신이 됬어요
    여짓껏 조심했던게 한번의 실수로 실패로 돌아갔어요..
    남편과 얘기 많이 해보고 아무래도 지금 낳는건 형편상 어려운거 같아 추후를 기약하기로 했어요.
    마음이 무거웠지만 몇번을 다시 생각해도 지금은 아닌거 같았어요
    처음 전화로 상담할때 긴장했는데 친절했어요.
    남편은 회사일로 같이 갈수 없다고 말하니 상의가 됐으면 혼자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날짜 시간 예약해서 선생님이랑 초음파검사 받고 상담 받고 수납하고 무슨 링겔 같은거 좀 맞아요 (항생제랑 영양제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다 안내받아 수술실 들어갔고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고 깨니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미리 진통제를 맞아서인지 큰 통증은 없었고 회복실에서 편히 쉬고 가라고 하셔서 1시간정도 자다 나왔어요
    그러고 지하철타고 집에 돌아오는것도 무리 없었습니다.
    주말까지 푹쉬려고 금요일 오후 반차내고 갔다왔어요

    병원은 여자선생님 두분 계신 중구쪽 병원이고
    비용은 평일 5시 이전까지 오면 6주까지 수술비에 초음파비 기본유착방지제 기본수액 포함 50이라고 했고 추가 영양제 같은건 따로 선택이었어요. 회복실 1인 회복실이구요.

    지금까지 별다른 통증 없이 컨디션 나쁘지 않습니다.
    수술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분들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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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약물후기 (통증엔이지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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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6.01.09
    지난주 -얼리 테스트기 하고 병원 찾고 약물 수술 결정하기까지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다행이 의사 선생님이 5주차는 두 방법 다 선택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기라고 하셨어요
    주수가 더 커져도 진행은 가능하지만
    그만큼 통증이나 몸 부담이 더 커질 수 있고
    그걸 제가 혼자 감당하기에는 많이 힘들 것 같아 권하지는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약물로 선택하고 나서 약물 들어가기전에
    과정이랑 몸 반응을 하나하나 설명해줘서 덜 무서웠어요
    제 상황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
    당일 진료보고 주사 맞고 약 먹고 나서는 아무 반응 없었고..약간 미슥 거리는정도?
    4일정후에 생리통보다 조금 센 통증이 오긴 했지만 출혈이 나오진 않았어요
    배 통증 있을땐 진통제 먹으니까 조금씩 괜찮아졌고
    타이레놀 보다 이지엔6가훨씬 더 잘들었어요
    진통제 먹으면 일상생활 가능한 정도라 생리통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5일차 정도 지나서 출혈 보이기 시작했는데 출혈도 설명받은 범위 안이었어요
    중간에 불안해서 병원에 연락했는데
    그때마다 바로 카톡해 주셔서 혼자 버티는 느낌 아니라 다행이었구요 .. 늦은밤에도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

    물론 내일 가봐야 2차 할지 1차로 끝난지 정확하게 알수 있겠지만 출혈양으로 봐서는 생리보다는 적고 일반 부정 출혈 보다는 많아서 약간 애매합니다 .. ㅎ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었지만 저한테는 필요한 선택이었고 그 과정을 안전하게 도와준 병원이라서 후회는 없어요
    혹시 약물로 안되는 경우에도 의사샘이 수술로 라도 끝까지 종결해 주신다고 믿고 진행한건데.. 그래도 수술까지 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ㅠ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혼자 검색만 하면서 무서워하지 말고 어느 병원이라도 가서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혼자 고민하는것보다
    훨씬 도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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