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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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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홈런볼
    1일전
    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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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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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퀴시포
    21시간전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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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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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트란드
    26.04.15
    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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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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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구렛
    26.04.15
    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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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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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그마안
    26.04.14
    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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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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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니니
    26.04.14
    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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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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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라두스
    1일전
    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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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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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여신
    26.04.14
    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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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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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미워해
    1일전
    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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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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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두지마
    1일전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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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수술 후기 8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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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쪽이
    25.12.17
    11월 한 달 생리를 안 하길래 몸이 예민한 건가 대수롭게 넘겼는데 12월도 안 해서 초조한 마음에 임테기를 했더니선명한 2줄이더라구요..
    일요일 오전에 바로 병원 갔더니 아니나다를까 벌써 8주라고 하셨어요..
    남자친구랑 너무 잘 지내고 결혼 생각도 있었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와 엄마아빠가 될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경제적 부담도 컸고 결국 수술하기로 했네요..

    남자친구가 책임지겠다며 정말 많이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금식8시간은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전날 미리 예약하고 물도 안 마시고 12시간 넘게 공복 유지하고 네일도 전날 저녁에 급하게 지웠어요..
    혼자 그 3일 동안 얼마나 울다 지쳐 잠들었는지 기억도 희미할 정도네요

    당일 남자친구랑 같이 병원 예약한 시간에 가서 안내받고 초음파검사도 하고 10주차가 넘어가면 수술 안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8주4일 나왔네요.. 간호사 분들이나 원장님 다 설명을 잘 해주셔서 수면마취 받고 10분? 15분? 만에 수술 끝내고 수액도 남자친구가 제일 좋은 걸로 맞으래서 진통제, 수액 맞고 1시간 정도 쉬다가 퇴원해서 밥도 먹고 쇼핑도 조금 하다가 집에 왔어요…
    수술비용은 남자친구가 다 결제해주고 주차도 조금 있고, 수액도 제일 비싼 걸로 하다보니 금액이 좀 커서 저도 반틈은 조금씩 갚아가기로 했습니다.. ㅜㅜ

    수술 후에 통증은 생리통 처럼 조금 우리한 느낌은 있었는데 빨리 걷지는 못 하겠고 천천히 걸으면 괜찮은 정도였어요.. 출혈은 주차가 적은 분들에 비해 많이 나올 수는 있다고 하셨는데 2일차인 오늘은 생각보다 출혈도 없고 아직 통증도 없는 편이에요

    아이를 낳은 것과 똑같이 수술하고도 몸조리를 잘 해줘야 한다고 하셔서 일도 쉬고 집에 있는데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후기글을 끄적여봅니다..!!
    솔직히 지금도 너무 무섭고 두렵고 겁나고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선택을 해야만 했다는 거에 죄책감도 들고 바깥 빛도 못 본 아이를 보냈다는 게 마음이 안 좋네요.. 심장도 쿵쾅쿵쾅 잘 뛰는 소리가 아직 귀에 맴돌 정도지만 이제부터 잘 극복하는 게 중요한 거겠죠..

    여러분들도 몸조리 잘 하시고 건강한 2026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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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버거워서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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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브라브
    25.12.17
    저처럼 한 명이 더 버거워지는 상황에 놓인 분이 계실까 싶어서..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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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천안] 4주 극초반 mtx 종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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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hjwkdbb
    25.12.17
    저도 이 커뮤 이용하며 정보 많이 얻어서 도움이 되고자 글 작성합니다
    저는 4주차 초반에 임신사실을 알게되었고 두줄나온 다음날 임테기 세번 더 했더니 똑같이 두줄이라 그날 바로 병원 갔습니다.
    피검사 했더니 수치 148나와서 아기집 안보이고 초기라 mtx 도 성공률 높다고 설명해주셔서 진행했습니다. 저는 주사 맞고 1주일 뒤에 다시 피검사 했는데 수치 225로 조금 상승했었고 배아픈거나 출혈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슴만 좀 아픈? 느낌 있었어요. 증상 말했더니 원래 조금 상승하는건 흔한 패턴이라 지켜보자하셔서 5일뒤에 다시 예약 잡아놨었어요.
    225수치 검사 3일뒤에 소량의 피비침 있었고 어제 오늘 해서 계속 생리 2-3일째 처럼 피나왔습니다 덩어리도 같이 나왔어요.
    오늘 방금전에 피검사 받고 왔는데 수치 5이하로 완전 종결판정 받았습니다. 출혈은 부산물 나오는거라 좀더 지속될 수 있다고 했어요.
    1차만에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2주동안 정신적으러 넘 스트레스
    받았던것 같네요.. 전 따로 영양제나 자궁 수축제.. 뭐 이런거 하나도 추가 안하고 mtx 주사만 맞았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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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대구] 임신 7주차... 중절수술받고 왔어요,,

    후기톡
    파인애플17
    25.12.17
    임신 7주차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이상하게 생리를 안해서 검진받아보니까 임신 7주차라더라구요 ....
    남자친구가 좋고 잘 지내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엔 너무 이른거같아서 결국 수술받았어요
    그게 벌써 2주가 됐네요 ..
    이제야 좀 몸도 괜찮아진거같아서 후기써봅니다..

    병원에 갔을 때 분위기가 좀 차분해서 그런가
    그래도 좀 편안하게 들어갔어요
    접수부터 안내가지 직원분들이 잘 대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여자 원장님이랑 수술방향에 대해 이야기했고,
    수술 후에 어떤 증상들이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수술받았어요

    수술하고 개인회복실에서 좀 쉬다가
    당일 바로 귀가할 수 있다고 하셔서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올때까지만해도 약간 아리한?느낌이 들었고
    이틀차까진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금방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보단 회복이 빠르다 생각했구요
    며칠 뒤에 생리처럼 다시 출혈이 3~5일 정도 있었고
    통증도 뻐근한 느낌으로 좀 이어졌어요
    그래도 이런 증상들이 보통 2주정도면 다 없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딱히 큰 통증도 없고, 출혈도 없는 상태입니당..

    근데 이제 몸이 괜찮아지니까 머리가 좀 복잡하네요,,ㅎ
    지금부터는 마음을 좀 정리해야할 것 같아요ㅎ...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가볍게 말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지만
    혼자 너무 겁먹지말고 차분하게 가까운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상담을 먼저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주변에 한명이라도 털어놓을 상대를 찾는것도 ..
    저도 남자친구한테 털어놨는데 혼자는 너무 힘들것 같더라구요 ,,
    예상치 못하게 임신되서 중절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작성해봤어요
    모두 몸 건강히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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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 mtx대신 흡입술로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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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뱅이
    25.12.17
    여기에서 mtx비용이나 초기 수술비용이나 50만원으로 같다는 정보를 얻어서 예약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초음파보고 선생님이 mtx보다는 수술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약물 보다는 한번에 끝내는 수술이 낫겠다 싶어 흡입술로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을 알아볼때는 정신이 없어서 찬찬히 읽어보지 못했는데
    후기들을 읽다보니 흡입술로 받은게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수술직후 통증이 전혀 없었던건 아니지만 몇주씩 고생하는거에 비하면 아주 잠깐이었으니까요.

    오후에 수술 받고 집에 돌아와서 자다 깨서 후기 적어봅니다.
    지금은 수술을 받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멀쩡해요.

    임신알고 죄책감이나 이런거 없이 그냥 빨리 해결하고만 싶었는데 이제야 자책감이 드는 우울한 밤이네요.
    아직 가족이나 친구들 아무도 모르고 남자친구만 알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둘만의 비밀로 묻어두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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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5주 3일차 수술 후 하루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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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vop
    25.12.16
    의사 선생님이 잘 해주신 건지
    제 몸이 특이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으나
    몸이 살짝 부은 것 말고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통증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배가 당기는 느낌 말고는
    그다지 불편하거나 아픈 것도 없었어요
    서서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걱정이 많았는데
    5시간 정도 못 앉고 일했는데도 무리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내원해서 초음파 확인하고
    자궁에 고여있는 피 빨리 빼기 위해서
    수축 주사 맞았습니다
    비용은 어제 수술 비용 내면서 다 결제해서
    추가 결제는 따로 안 했습니다
    어제랑 똑같이 항생제랑 진통제 처방 받았고
    5일 뒤에 한 번 더 보자고 하시네요


    통증은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되지 않는데
    어제부터 남자친구랑 엄청나게 싸우고 있어요
    생각이 없는건지 속이 편한건지
    아직도 자기가 싫냐는 질문을 하길래 엄청 싸웠습니다
    꼴도 보기 싫어서 곧 헤어질 것 같아요
    멍청한 놈 실수 한 번으로
    인생에서 안 겪어도 될 경험했습니다
    참 끔찍한 경험이었어요
    다들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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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순천 흡입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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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sdhh
    25.12.16
    5주 6일차에 수술했어요

    당일 오전에 전화하고 오후에 진행했습니다

    시간은 10분 ~ 15분

    수면마취 후 진행합니다

    시설은 오래돼서 관리가 안된느낌이 살짝들어요

    수술 후에 너무 아파서 쉬다가

    이제 좀 괜찮아져서

    수술 고민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자 글써요

    자세한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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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4주 중절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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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수한
    25.12.16
    저는 임신 4주였고 소파술은 무서워서 약물중절로 알아봤어요

    생리할때 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배가 계속 아렸고 느낌이 쎄해서 테스트 해보니 두줄이었어요.
    개인 사정으로 낳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해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주차 늘어날수록 비용도 비싸지고 약물이 어렵다고 해서
    최대한 하루빨리 받아야할 것 같아 마음이 엄청 초조하고 급해서 너무 힘들었네요

    다 예약이 꽉차서 당일로 가능한데가 많지 않은데다 여자 의사한테 받고 싶어서 겨우 찾았어요.

    먼저 초음파보시더니 일단 주수가 낮은편이라
    mtx 주사로 95프로 성공할수 있다고 하시긴 했는데
    혹시나 안될 수있고 2차 맞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바로 됐네요.

    주사 맞고 아침저녁으로 3일동안 약 먹었어요
    계속 피 나왔었고 일주일후에 병원 다시 가서 초음파랑 혈액검사하고 종결 받았습니다.

    제 사정을 굳이 쓰고 싶진 않지만 정말정말 힘들었는데
    원장님이 말을 엄청 따듯하게 해주셔서 그동안에 불안이 싹 풀린 기분이라
    후련해서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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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흡입소파술 최종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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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dogni
    25.12.16
    이전에 5주차 mtx하려다가 당일수술가능한 시간있고
    여러번 내원이 어려울수도 있어서 상담후에
    소프트흡입팁이용하는 흡입소파술했다고 글 썼었는데
    엄청 많이 물어보셨었네요 ㅜㅜㅜㅜ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수술하고나서 다시 체크를 안했었는데
    어플정리하다가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고 죄송해서요

    제가 수술했던병원이 기기도 좀 다른병원보다 최신식이고 소파술하고나서
    초음파랑 4k영상장비로 조직제거 잘되었는지 잘확인해주셔서 좋았거든요
    궁금하신분들 혹시나 있으시다면 댓글 확인할게요....

    한달정도 뒤에 어플 지울예정이예요 혹시나 궁금하시면 댓글남기시면 답드릴게요
    저도 그때당시 심정을 너무알고 남자친구랑도 서먹했다가
    이일을 계기로 더 진지하게 만나게 되어서 답변못했던 댓글들보니 너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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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절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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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게구름뭉게
    25.12.16
    이런 글을 직접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수술 전에는 후기만 계속 찾아보던 입장이라
    비슷한 상황인 분들께 참고가 될까 해서

    강남 쪽 위주로 알아봤는데, 솔직히 비용도 안 볼 수는 없잖아요...
    여러 곳 비교해보니 강남 기준으로는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가격이 이 정도면 진료가 대충일까?라는 걱정도 살짝 했는데,
    막상 진료 받아보니 그 생각이 괜한 걱정이었어요.

    괜히 위로만 하거나 말 돌리지 않고, 지금 주수에서 가능한 방법, 진행 과정, 회복까지
    하나하나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이상하게 부담스럽지는 않았고 필요한 건 다 챙겨주신다는 느낌이었어요.

    회복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지금은 일상생활도 거의 다 돌아온 상태예요.
    가격보다도 성심성의껏 진료 봐주신 느낌이 더 크게 남았고,
    애매하게 불안하게 만드는 말 없이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그 점이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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