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6주차 당일수술 후기 남겨봐요ㅠ

    후기톡
    수채화한장
    26.07.14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머릿속이 정말 복잡했네요

    임테기 두줄인거 확인하고 여러 병원에 비용물어보려고
    문의해봤는데 제일 저렴한 곳으로 선택해서 당일로 중절 수술했어요
    여자원장있는 곳이라고해서도 선택했구요 ㅠ
    전화로 물어보는것조차 너무 무서웠는데...
    병원에서 재촉하지않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오픈채팅으로 먼저 준비사항 안내해주셔서
    사전 준비가 가능해서 다음날 수술 바로했어요

    주수 몇주찬지 먼저 초음파보고 수술 방법 선택할수있었는데
    저는 6주차였고 mtx는 어려운 상황이라하셔서 흡입소파술로 받았구요ㅠ
    수술은 마취하고 금방 끝났고 묵직한느낌이 들었어요
    통증은 없다고하면 거짓말입니다

    개인회복실로 되어있어서 혼자 쉬었다가 퇴원하고왔습니다
    빨리 끝낼수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네요
    모두 몸조리 잘 하시길..ㅜㅜ
     더보기
    조회 240
    댓글 14
    토닥 1
  • [대구] 5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
    햇살채집가
    26.07.14
    이런 후기를 쓰게 될줄 몰랐는데 쓰는 날이 생기네요..
    남편이랑 함께 중절을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찾아본 병원에서 상담 받다보니
    지금쯤이면 약물중절도 가능한 시기지만
    여러번 방문해야할 수도 있다는 점이 사정상 부담스러워서
    흡입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는날까지도 고민을 했던 건 사실이지만
    사정상 진짜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여자원장쌤이 계신곳이였는데
    이런 경험이 많으셨는지 차분히 설명해주셨고,
    중요한 부분도 따로 체크해주셔서
    심적으로 많이 안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은 당일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이틀 뒤로 예약 잡고 수술받았습니다.
    수술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수술 받고 그날 저녁까지는 약간 묵직하게 우리한 느낌의 통증이랑
    소량의 출혈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터라
    수액을 추가로 같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컨디션 회복이 조금 빨랐던 것 같아요.

    쉬운 선택을 한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제 간단한 후기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주저리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들 너무 걱정마시고 상담 잘 받으셔서 옳은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157
    댓글 6
    토닥 5
  • [대전] 지금 힘드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후기톡
    dddfgg
    1일전
    글을 씁니다.
    6주차에 흡입술했습니다
    생리를 하지않는다는 것을 눈치챈순간부터 수술까지 많이 힘들었네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그러하겠지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긴건지 억울하기도 했지만 결국 나의 책임도 있기에
    많이 후회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뒤돌아서는 상대방을 보며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 다짐도 했구요
    토닥톡에서 나오는 병원 한군데만 상담갔고 남자 선생님한테 받았습니다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든상태여서 너무 다정하게 대해주시면 더 울었을텐데
    그걸 아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부담느끼지 않을 정도로 편하고 친절하시더라고요 의사쌤이랑 진료볼때 같이들어오시는 간호사쌤도요.
    수술전에는 6시간 금식이기때문에 당일수술 고려하시는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하기전에 훨씬 더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밤마다 울었어요 마음속으로 정말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되뇌었는지..
    지금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지만
    그래도 다시 잘 살아가봐야죠 그리고 상대방은 꼭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들 본인의 잘못만이 아니예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모두 잘 추스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104
    댓글 4
    토닥 1
  • [서울] 17주 중절수술 실제로 겪어본 과정 공유해요

    후기톡
    큐린스
    26.07.14
    수술을 결정하는 것도 힘들었고
    날짜를 잡고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당일엔 현실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내하는대로 따라 갔어요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고요
    선생님께 수술 잘 해주세요 라고만 말씀드렸어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라미나리아를 사용하지 않아서
    크게 아플건 없다고 하셨는데요
    대신해서 하는데 자궁수축주사였어요
    자궁 입구를 부드럽게 해주고 분만 유도를 위해서인데요
    그렇다고 유도분만은 아니고
    선생님 설명으론 유도분만에 준하는 중절수술이라고 했어요
    수축주사를 맞으니 아랫배가 단단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화장실에가서 큰 볼일을 보고 싶어져요
    뭔가 항문쪽이 묵직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2시간 정도는 주사를 맞은 것 같아요
    수술실로 이동하고 마취 들어간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수술이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회복실로 이동은 걸어서 했고
    옆에서 부축해주시고 넘어지는걸 대비해서 헬멧도 씌워주셨어요
    회복실에서 한동안 쉬면서 상태를 확인한 뒤 귀가할 수 있었고
    집에서는 처방받은 약을 잘 챙겨 먹으면서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쉬었어요
    수술 전에는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무작정 겁이 났었는데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무사히 잘 회복 중이에요
     더보기
    조회 99
    댓글 4
    토닥 2
  • [대구] 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o5z5
    1일전
    정확히는 6주 3일차라고 말씀해주셨고 이 어플에서 알게 된 병원에 갔습니다

    원래 생리가 너무 늦어져서 짐작하고 있었는데 13일에 테스트기 두 줄 뜬 거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카톡으로 채팅 문의를 드렸어요
    보호자와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혼자 방문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바로 가장 빠른 날짜로 예약을 부탁드리니 유선상으로 예약 도와주셨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13일 오후에 문의 드렸는데 다행히 바로 다음날인 14일 오후 2시 반으로 예약 잡아주셔서 시간 맞춰 갔더니 바로바로 진행 되었어요
    (수술 전에는 물 포함 8시간 금식 하고 가야합니다)

    기록 남는거 싫은 분들은 현금 미리 뽑아가시는 걸 추천해요!
    현금으로 하면 단순 질염 관련으로 처리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서 입고 온 속옷과 바지를 벗고 준비된 치마를 입으면 바로 몇주차인지 확인 도와주시고 어떤 수술법을 권하는지, 가격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요
    수술은 수면마취를 하고 하는데 20분도 채 안 돼서 끝났고
    저는 수술 직후에는 아픈게 하나도 없었어요
    어지럽거나.. 그런것도 없었네요
    그전까지는 속이 계속 메스꺼웠는데 수술 후에 감쪽같이 사라져서 오히려 몸상태는 더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수술이 끝나면 기저귀가 입혀져 있는데 그냥 그대로 입고 위에 바지 입고 나와서 귀가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출혈 자체는 평소 생리 할 때보다도 적었습니다
    여러 글들을 보며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정말 모두가 다른 것 같고 좀 아파지려나? 하던 차에 저는 이상하게도 명치쪽이 조금 뻐근하고 말았어요
    수술 끝나고 영양제 까지 다 맞고 나가기 전에 종이컵에 소변 받아서 드리면 끝입니다
    약은 일주일동안 아침점심저녁 식후에 복용하라고 하셨고
    2주 후에 방문해서 제대로 잘 된지 확인 받으면 완전히 끝일 것 같네요

    저는 타지역에서 갔는데 당일날 혼자 갔다가 수술 받고 돌아오기에도 큰 무리가 없었고, 데스크에 계신 분들부터 의사분들, 잠깐 수액 갈아주러 오신 분들 포함한 모든 직원분들께서 전부 굉장히 친절하셔서 불편하거나 불안한 것도 없고 편하게 받고 나온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시면 병원 정보랑 가격 정보 답글로 달아드릴게요
    그 외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달아드릴게요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아는 선에서는 전부 답해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89
    댓글 6
    토닥 0
  • [서울] ㅈㅈ5주

    후기톡
    tyuiopp
    26.07.14
    생리 규칙적인편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좀 띄기도해서 그냥그런가보다 하고넘겼는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임테기하고 두줄나와서 바로 병원알아봤는데 뭔가 광고뿌리는데 말고 안정성있는곳으로 하고싶어서 알아보다 병원을 우선한군데 골라서 예약하고 갔어요
    이런게 처음이라 무슨말을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우선 냅다 병원으로 갔는데 초음파?보고 이런저런 얘기해주시고 그다음에 수술설명들으면서 마음을 정하셨냐고 물어봐주시는데ㅠ그냥 더 안알아보고 여기서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여러가지설명이랑.. 동의서 사인 하고 아 금액은 영양수액? 유착방지제 해서 60만원좀넘었던것같아요 예약날짜잡을때 내원할때 금식으로 오라고했었어서 당일수술했고.. 1인실이라 좋았어요
    마취로했는데 저는 오래어지럽지않아서 한시간뒤 퇴원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수술 잘끝났는지 꼭 확인하러오라고 하셔서
    오늘가서 초음파봤는데 몸 잘회복중이고 더이상올 필요없다고 하셔서 저는 잘 마무리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비용을 다 해줬지만 바쁘다고 수술할때나 오늘도 와주진 않았어요 이제 저만 잘회복하면 돼겠죠 다시는 이런일 없고싶어요 빨리잊고싶어요
     더보기
    조회 98
    댓글 1
    토닥 1
  • [포항]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쓰는 후기 중절 1일차

    후기톡
    한울이
    16시간전
    오늘 수술 끝나자마자 정보 공유하려고 바로 글 적어요
    저는 어젯밤에 임태기로 두줄 확인하고 오늘 아침부터 병원에 전화돌려서
    당일수술 및 비용 문의했고 그나마 자세하게 설명해준 곳으로 다녀왔어요
    죽도동에 있는 산부인과로 미리 금식해가서 바로 수술 가능했습니다
    3시간 이상 금식하면 되고 (물,껌 금지) 초음파로 확인하니 5주차였어요
    주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저는 초기라고 기본 수술비+약값까지해서 약 80만원 들었어요 금방 끝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음..
    저 아픈거 잘참는데 무통은 꼭 맞으세요 수술 할때도 마취가 덜된건지 수술할때부터 아팠고 나오고 나서도 무통 약 들기 전까지 통증이 너무 심해서 온몸을 비틀었음 ㅜ
    무통 약 도니까 살만하더라구요 직원,의사선생님도 나름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3-4일뒤에 수술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셨고 그때봐야 정확한 후기를 알려드릴 수 있을거 같아서 요까지만 쓸게요! 궁금하신거 댓글 달아주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천에도 수술 해주는곳 있다고 했는데 거긴 수술비만 80이라고 했어요 (약값 별도)정확한건 방문 해야한다했지만 저는 다른곳으로 가서 그 이상의 정보는 없네요 ㅠ 또 다른 궁금하신분 댓 달아주세요
     더보기
    조회 82
    댓글 2
    토닥 0
  • [서울] 19주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깨똘
    18시간전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수술 당일보다 전날이 더 길게 느껴지고 잠도 못자고
    더 예민하고 긴장했던것 같아요
    짐을 챙겨놓고도 계속 시계만 보게 되고
    잠이 들었다가도 몇 번이나 깨기를 반복했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를 마칠 때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났는데
    회복실에 들어가서 자궁수축주사를 맞기 시작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수술 받은 병원은 라미나리아를 넣는 방식은 아니었거든요
    수축주사를 맞아도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긴장이 풀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서서히 뭉치기 시작하면서 다시 긴장되기 시작했어요
    아래쪽이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들고
    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에 가도 해결되는 건 없고
    수축주사를 맞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대기하다가 수술이 진행됐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하기 때문에 크게 아픈 건 없었고
    마취 깨고 나서 아랫배가 묵직하게 당기면서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진통제 말씀 드렸고 간호사분이 조치해주고나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몇가지 검사 하더니 큰 이상 없다고 집에 가도 된다고 하셨고요
    혹시 출혈이 갑자기 많아지면 병원에 연락하거나 응급실가라고 했어요
    집에 오고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밥도 안먹고 잤는데 그대로 쭉 자고 다음날 일어난...
    일어나자마자 죽 먹고 약 먹고 하면서 그 이후론 먹는 것도 신경쓰고 있어요
    수술 앞두고 과정이 궁금한 분이라면 수축주사 후 느껴지는 배 뭉침이나 아래쪽 압박감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가시면 조금은 덜 당황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보기
    조회 57
    댓글 1
    토닥 1
  • [서울] 15주 중절수술 제가 겪은 과정을 공유드려요

    후기톡
    에밀리아나
    1일전
    15주 중절수술이 흔하지 않을거고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토닥 덕분에 수술 정보도 얻고 병원도 찾게 됐네요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 남겨봐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제가 수술을 받은 주차는 15주
    수면마취로 가능했고 해초스틱을 쓰지 않는 수술 방법이었어요
    수술 전에는 자궁수축을 돕는 주사를 맞았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생리통처럼 욱신거린다기보다 배가 서서히 조여 오는 느낌이었고
    화장실을 자꾸 가고 싶은 듯한 묵직함도 함께 있었어요
    참기 힘들 정도의 통증은 아니었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는 정도였어요
    대기하는 동안 간호사분들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셔서
    혼자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긴장이 조금씩 풀렸던 것 같아요
    수술 준비 끝났다고 수술실로 이동하자는 말을 듣고는
    풀렸던 긴장이 다시 오기 시작하면서 겁이 나더라고요
    마취 들어간다는 말을 듣기 직전까지가 제일 무서웠던 기억...
    제가 긴장해서 몸도 떨고 그래서 선생님, 간호사분들이 계속 긴장 풀어주셨는데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 눈을 떴을 때 그때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회복실로 와서도 한동안은 계속 졸립고 몽롱하고 어지럽기도 했어요
    간호사분이 오셔서 혈압 재고 출혈 체크를 위해 넣은 거즈 확인하면서
    정신도 점점 또렷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생리 심한 날의 통증처럼 아프더라고요
    퇴원 전에는 주의사항 한번 더 전달 받고 약 처방전 받고
    다음 진료 예약 잡고 왔어요 수술 이후에 초음파 검사를 한번 해야한대요
    저처럼 두려움 때문에 잠도 못 자고 걱정하는 분이 있다면
    후기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께 정확한 설명을 듣고 준비하는게 시간을 더 단축시키는 일인것 같아요
     더보기
    조회 55
    댓글 1
    토닥 0
  • [대구] 7주차 중절 후기 써봅니다(수술과정)

    후기톡
    귤껍질캬
    11시간전
    수술 받고나니깐 정신이 없네요..ㅠㅠ
    수술하기전엔 뭐부터 알아봐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끝나고나니깐.. 좀 뭐랄까? 허무하고.. 기분이 복잡 미묘해요!

    저도 수술 전에 여기서 정보를 먼저 얻었던 터라
    저도 살짝 정리 겸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기글을 써보겠습니당.

    전 집근처 동성로 쪽 병원에 방문을 했구요
    내원하자마자 임신 주수랑 수술방법부터 확인했습니다.
    간단한 확인절차랑 안내를 받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운좋게 당일도 가능해서 당일에 수술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행히 금식하고 있던 상태라 가능했어요..

    수술은 30분? 정도 걸렸나?... 아마 눈 뜨니 회복실이여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그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누워서 수액 좀 맞고 회복하다가
    택시타구 집에 왔습니당..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이렇게 빨리 끝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그래 이게 맞지 혼자 되뇌이고..

    전 원치 않았던 임신이라서 고민 끝에 수술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과정 자체가 짧게 끝나서인지 기분이 정말 복잡미묘합니다.
    저처럼 토닥톡을 보며 후기를 찾아보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신중한 선택하길 바랄게요!!
     더보기
    조회 49
    댓글 3
    토닥 3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치즈코숏
    21.10.26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kkangdo
    21.10.26
  • 부산 6주 수술

    후기톡
    탈퇴회원
    21.10.26
    현재 김해거주중인데 부산에서 수술진행 했어요
    아이가 있다보니 비용을 무시못하겟더라구요
    감해ㅈㅇ에서 두군데 방문상담해본결과 6주4일 100만원 정도 말씀하셧고
    부산에 주수말씀드리고 알아보니 당일예약과 언제든 예약가능했고
    비용부분에서도 괜찮아서 바로 예약하고 수술진행햇어요
    수술대에 눕자마자 눈물이 주륵.. 간호사분이 손도 꼭잡아주시고 너무 큰힘이됫어요
    10분가량 진행된거같고 회복실에 20분누워잇다 나왓어요
    다시 육아하러 가야해서 오래누워잇을수가없네요
    다음달 생리즘에 루프시술 예정입니다 다신 수술대에 오르기싫어요..
    더보기
    조회 351
    댓글 8
    토닥 0
  • 대구수술후기

    후기톡
    참참
    21.10.25
    오늘 대구 권ㅈㅎ 산부인과에서 수술받았어요ㅠ
    특정 병원 후기가 잘 없어서 도움이 되실까해서 남겨요ㅠㅠ
    유명하고 큰 병원 (애p, 로n)등 정말 많이 전화하고 상담받았는데
    뭔가 공장..? 감정없이 모든걸 시작하고 끝내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그런 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더 슬플거 같았어요..
    그래서 여자 선생님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여자선생님이 수술해주시는
    병원을 찾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정말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이곳저곳 찾다가 권정ㅎ제이여성의원에서 수술 받았어요.. 저는 5주차 였습니다.
    가격도 60선으로 적당했구요. 평소에 산부인과 다니는 수준의 친절함?을 바라면 욕심인거 같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지않고 나쁜말 안하고 설명잘해주시는 곳을 찾았어요. 간호사분들도 나쁘지 않았고 수술후 의사선생님이 확인도 오셨습니다.
    다만 병원이 작아서 다른 환자분들에게 저와 간호사선생님의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그거 빼고는 회복실도 1인실 사용했고 영양제도 좋은거 있어서 비싼거로 맞았어요ㅠ
    여자선생님이 수술 하시는 병원은 (석지ㅎ ㅖ, 정연ㅈㅜ , 루ㄴ ㅏ ) 등 이였습니다.
    꼭 전화하시고 가셔서 상담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최악의 병원은 시ㅌ ㅣ 여성의우ㅏㄴ 이였습니다..
    남자 선생님인데 마지막 관계일을 말씀드리니까 남자친구 한테 제가 다른 남자랑 관계를 해서 가진 아이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진짜 미친놈인줄 알았습니다.
    다른병원가서 확인해보니까 그 날이랑 지금 5주차가 맞다고 말씀하셨구요.
    근데 저 병원은 보호자 없이 일요일에도 급하게 수술이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정말정말 일요일에 급하신 분들만가세요..
    이런말들을 터놓을 곳도 없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주저리 글을 적었네요.
    지금은 크게 아프지않고 회복중이에요. 모두들 너무 마음 조리지말고 힘네요!!
    더보기
    조회 699
    댓글 15
    토닥 4
  • 부산 수술후기 남겨요

    후기톡
    ALDUW
    21.10.25
    오늘 바로 병원알아보고 갔습니다
    5주차로 나오더군요 바로 당일 수술 가능하다길래
    남자친구랑 같이 이름적고 지장찍고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카드결제 되고 금액은 수액7만원짜리 같이해서 77만원 결제했구요 수술시간은 10분도 안걸렸구요 마취깨고 수액 맞는시간동안 회복실에 누워있다 나왔습니다
    수술실 들어가서 죄책감과 무서움때문에 긴장 많이 했는데 간호사분이 손 잡아주며 괜찮을거에요 괜찮아요라는 말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네요 ..
    더보기
    조회 726
    댓글 38
    토닥 8
  • 11주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1.10.22
    평소에도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피임도 제대로 했지만 생리를 세달 가까이 안해서 수요일 새벽 떨리는 마음으로 임테기 확인했는데 선명한 두줄이 보였다 .. 진짜 손떨리고 죽고싶고 별 생각이 다들었지먄 하루빨리 가야될꺼같아 여기서 추천해준 병원에 전화를 돌려 한군데에서 상담을 받았다... 생각보다 아기가 커서 초음파 상으로 아기가 보였는데 그때 가장 심적으로 힘들었다. 아기가 생각보다 커서 하루빨리 병원에선 날짜잡고 수술 하자고 하셨다.

    금요일 12시 병원에 도착해서 다시 한번 설명 및 주의사항을 들었다. 이제 정말 하는구나 싶었다. 혼자 학교땜에 타지에 와있기 때문에 남자친구랑 실장님이랑 통화로 동의여부 확인하고 자궁수축에 도움이 되는 약을 질로 , 수액으로 넣었는데 너무 아팠다. 계속 반복되는 통증이 있었지만 아기가 생각보다 커서 자궁 수축이 커야 되서 약 6시간 정도는 수술할때까지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또한 의사선생님이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대상이라고 하셔서 같이 해주셨다.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모두 친절하셨다. 수술은 소파술로 진행한다고 하셨다. 가격은 12주 120만원 영양제 7만원 자궁유착방지제 15만원 이였는데 어려서는 회복이 빠르다고 해서 선택이라 영양제만 맞기로 했다.

    가장힘들었던건 수술 당일 새벽 6시부터 금식과 물을 먹을 수 없는게 가장 힘들었다 . 생각보다 수술시간이 길어져 너무 힘들고 수액맞는 동안 부모님 얼굴이 생각나소 혼자 겪어야 되는 상황에 눈물이 나왔다.

    고통끝에 5시반에 수술에 들어갔다. 마취할 때 화한 느낌이 있었고 그 이후 기억은 없다. 깨우셔서 대충 정신 차리고 나니 20분 정도 지나 있었고 수액 다 맞은 후에 영양제를 추가로 맞았다. 배가 아픈건 진통제 덕분에 괜찮았는데 모든게 끝나고 나니 지금까지 참았던 눈물이 나왔다. 남친이 올 수 없는 상황에 수술 후 카톡으로 상황 알리고 누워있는데 진짜 너무 눈물이 나고 내가 바보처럼 느껴졌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됐다고 하셔서 다음주에 방문 후 수술 확인을 다시 하면 될꺼같다. 두번다시 이런경험을 하지 않기 위해 더 조심하고 조심해야겠다

    # 총 걸린시간 12시 병원 도착 오후 8시 퇴원 . (자궁 자극을 최소한 하기 위해 자궁수축 시간이 약 5시간 수술 20분 회복 2시간

    # 수술 일주일 경과
    불행중 다행인건지 수술 당일 이후부턴 통증도 없었고 혈흔도 없이 갈색 냉만 조금씩 나오는 정도였다. 평소와 다름없는 활동 가능 (병원에서 주의사항으로 젖이 돌지 않도록 미역국은 절대 먹지 말고 마사지도 하지 말라고 해서 절대 안하고 안먹음 ! 신체 변화도 없음 !
    더보기
    조회 825
    댓글 7
    토닥 6
  • 오늘 1시 수술받았어요

    후기톡
    illlliiiiiiiiiiiiiiii
    21.10.22
    5주차고 셋째를 가지는 바람에
    신랑과 상의후 수술했어요

    12시30분쯤 수액연결하고 엉덩이주사 두대맞고
    50분쭘 수술실들어가서 의사샘오시고 수면마취제 넣고
    심호흡 크게 하라하시고
    몇번하고 의사샘이 너무 걱정마세요 그래서 잘되게해주세요
    하고 뚝 기억이 없어요
    눈떠보니 회복실에 누워있었고
    신랑이 옆에 앉아있었고
    누워있는동안 아픈건 크게 못느꼈어요
    진통제를 맞아서 그랬나봐요.

    다맞고 주의사항듣고 집오는길 생리통에 4배정도되는 아픔이 와서 타이레놀 하나먹고 집에서 뜨듯한 국에 밥말아 먹고
    처방받은약 먹고 나니 한결 나아졌어요
    지금은 누워서 배찜질 하는 중이에요.

    저도 겁이많고 전 첫째둘째 다 제왕으로 출산을 해서
    자궁내벽에 상처?같은것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수술은 잘 끝난거 같아 다행이에요..
    수술앞두고 계신분들
    다 잘될거에요.
    너무 큰걱정없이 편안하게 다녀오시길 바래요
    더보기
    조회 1,090
    댓글 16
    토닥 6
  • 소파술후

    후기톡
    AO
    21.10.22
    소파술하고 나서 마취 깰때 너무 아팠고 3,4시간 지나니까 좀 나아졌는데 그래도 아파요. 하신분들중에 안아프다는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 제가 문제인가요?.. 더보기
    조회 747
    댓글 3
    토닥 0
  • 중절수술 한지 1시간 지났어요

    후기톡
    tdjsq
    21.10.22
    미성년자인데 생리를 안해서 테스트기 써보니 두줄 뜨더라구요.. 막막했죠 집 근처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 하고 병원에서 보호자 데리고 오라고 수술해주겠다 하더라구요 비용은 70만원 정도 든다고 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같이 엄마한테 말씀 드렸어요 조심하지 그랬냐고 같이 병원 가보자 해서 엄마랑은 다른병원에 갔어요 가니까 66만원 나오더라구요 그 병원에서 검사 다 하고 수술실 가서 누워있으면 영양제랑 불안한 마음 편하게 해주는 약 링거에 꼽아서 해줘요 손이랑 다리는 묶고 시작해요 의사 선생님 오시면 수면 마취 시작하고 마취하고 난 뒤로 아무것도 생각 안나요 간호사분이 깨우셨어요 수술 끝났다고 일어나시라고 엉덩이 조금 들어보라고 하고 귀저기 패드 같은거 입혀주고 옷 입혀주셔요 그러고 회복실에 누워서 조금 괜찮아질때 까지 누워있다가 수술 시작전에 맞았던 영양제 다 맞고 주사 빼고 엄마가 데리고 집에 왔어요 더보기
    조회 1,029
    댓글 4
    토닥 1
  • 수술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1.10.21
    임신6주정도라고 진단받고 다음날 바로 수술받았습니다.
    괜히 마취한다고하니 마취가 깨지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많았고 수술실가는길에 너무 떨렸습니다.
    보호자로 남자친구가 같이 갔고..딱2명만..서로만 알고있었습니다
    수술대에 눕기전 치마만입고 상의는 외투까지 그대로였어요
    수술대에 누우니 마취설명해주시며 주사라인을 잡았고 의사가
    오고나서 산소마스크씌워주고 다리고정시키고 마취제주사를
    맞았어요. 숨 크게 들이쉬라고했고 첫번째에는 살짝 몽롱해지고
    두번째에는 기억이없네요
    끝났다고 다리내려도된단 이야기들은기억..그리고 눈떠보니
    회복실에 누워있었어요 코로나때문인지 회복실에 보호자출입
    안된다고..그렇게 누워있다가 배가아파서 깼다가 잠들었다가
    옆사람? 기계알람소리에 완전히 깨고..
    조금있으니 수액빼주면서 천천히 옷갈아입고 나가면된다고
    어지러우면 다시와서 누웠다가라 설명해주셨어요
    2시반수술이었고 나오니까 4시쯤? 남자친구가 본인외투챙겨주고
    부축해주고..걸을수있고 정신이 돌아오니 배가 고파서 항생제약타고
    바로 죽집부터 갔어요 가는길에 물마시고..
    수술당일이랑 다음날은 먹고 누워있는것만 했던것같아요
    소변보면 조금 핏덩이가 나오고 닦으면 묻어나는정도였다가
    어제(수술5일경과)부터는 생리때처럼 배가 좀 아팠어요 오늘은
    배아파서 진통제 한알먹었구요

    임신사실알게되었을때도 수술할때도 끝나고나서도 지금까지
    이러다 헤어지게되면 나만 이 기억,흔적남을것만같고 우울하고
    자책하게되는데...감정컨트롤만 마무리되었으면좋겠어요..
    허리아프던것도 가슴뭉침도 속울렁거리던것도 신체적 증상들이
    다 사라졌는데...마음은 아직 회복이 더 필요한것같아요
    더보기
    조회 1,720
    댓글 10
    토닥 6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