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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7주 중절수술 후기 남깁니다

    후기톡
    와플비밀
    26.09.17
    후기로 보는거랑 직접 경험하는건 차이가 있었습니다
    통증이 심했다는 글을 봤어서 정말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개인차인지 모르겠지만 전 통증을 참을만 했습니다
    물론 전혀 안아프다 이런건 아니지만
    제가 무서워 했던거에 비하면 이 정도는 괜찮았다는 의미입니다
    수면마취를 해야해서 공복 상태로 가야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는데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 돌아오니 꼬르륵 소리도 나고
    당일 떨어진것 같아 힘들었습니다
    급하게 산부인과에서 오렌지 주스를 주셨는데
    그게 왜그렇게 맛있었는지ㅠㅠ
    수술 끝나고 바로 나올 수 있는게 아니라
    같이간 가족에게 간단하게 배 채울 수 있는 간식 사와달라고 했습니다
    먹을게 들어가니까 정신이 또렷하게 돌아오더라고요
    마취 직후라 소화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먹었습니다
    피가 나오고 아래 들어간 거즈 때문에 이물감도 있고
    아랫배랑 허리가 아파서 움직에는게 회복실에선 앉아 있어도 서있어도 불편했는데
    거즈 빼고 집에 가려고 하니 빨리 집 침대에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는 그냥 누워만 있었습니다
    며칠 죽이랑 스프 위주로 먹고 처방박은 약 꼬박꼬박 챙겨 먹고 하니까
    컨디션이 점점 돌아왔습니다 아직 피가 조금씩 묻어 나오긴 하는데
    선생님이 말하신 위급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 더 지켜보고
    이상한 증상이 생기면 바로 수술 받은 산부인과에 연락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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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 5주차 당일 mtx주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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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퇴근
    12시간전
    그때는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글 쓸 생각도 못 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정리되고 몸도 좀 괜찮아져서 뒤늦게 남겨봐요

    저처럼 갑자기 임신 확인하고 누구한테 말도 못 한 채 혼자 알아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요ㅠㅠ
    저도 그때 검색을 엄청 했는데 막상 제가 궁금했던 내용은 잘 안 나오더라구요

    저는 대학생이고 남친한테도 말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부모님한테 도움받을 수도 없어서 비용도 당연히 신경 쓸 수밖에 없었고요

    병원은 진짜 여러 군데 찾아보고 전화로도 물어봤어요
    가격도 조금씩 달랐고 상담받은 날 바로 진행할 수 있는지도 다 달라서, 저는 가능한 상태면 검사하고 그날 바로 주사까지 할 수 있는 곳 위주로 알아봤어요

    그중에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비용이었고 당일 진행도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하고 갔어요

    가서 초음파랑 피검사 먼저 했고 5주 정도라고 들었어요
    피검사에서는 임신호르몬 수치가 1400 정도 나왔다고 했고, 검사 결과 보고 주사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서 상담 후에 바로 MTX 주사 맞았어요

    주사 맞는 것 자체는 금방 끝났어요
    저는 맞고 바로 뭔가 크게 달라질 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별 느낌 없었고, 집에 가는 길쯤부터 몸이 좀 축 처지고 속이 살짝 울렁거렸어요
    사실 이건 그냥 심란하고 너무 긴장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날 저녁에는 아랫배가 생리 시작하기 직전처럼 묵직했고요
    피도 바로 많이 나오는 건 아니었고 처음에는 갈색으로 조금 묻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양이 조금 늘었어요

    다음날은 배가 계속 아픈 건 아니었는데 한번씩 쥐어짜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고 몸이 평소보다 조금 피곤했어요
    저는 다행히 열이 나거나 심하게 토하거나 못 움직일 정도로 어지러운 건 없었어요

    그리고 이건 저도 하고 나서 알았는데 주사 한 번 맞았다고 그날 다 끝나는 건 아니었어요
    다시 피검사해서 처음보다 임신호르몬 수치가 제대로 내려가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남친 몰래 혼자 알아보는 것도 힘들었지만 학생이다 보니 비용까지 계속 비교해야 해서 병원 정하기 전이 제일 정신없었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여러 군데 물어보고 제 상황에서 당일로 진행 가능한 곳을 찾은 게 저는 그나마 마음이 좀 놓였어요
    혹시 저처럼 아무한테도 말 못 하고 혼자 알아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됐으면 해서 늦게라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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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재 6주차 mtx주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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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복숭아
    11시간전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이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
    테스트기 두 줄 보고 병원 갔을 때만 해도 그냥 임신한 줄 알았는데 초음파에서 자궁 안에 바로 보이지 않아서 피검사를 몇 번 더 했고, 결국 자궁외임신으로 확인돼서 MTX 주사를 맞았어요.

    혼자 병원 다니고 있어서 처음 설명 들었을 때는 수술부터 해야 하는 건가 싶어서 많이 겁났어요.
    다행히 제 상태에서는 MTX 주사로 먼저 치료해볼 수 있다고 했고 병원에서 주사 후에 몸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랑 어떤 증상이 생기면 바로 연락해야 하는지까지 미리 설명해줘서 그 부분은 도움이 많이 됐어요.

    주사 맞은 당일은 생각보다 별 느낌이 없었어요.
    맞고 바로 배가 아프거나 피가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저는 그냥 평소보다 몸이 조금 처지는 정도였어요.

    오히려 이틀 정도 지나고 나서부터 몸에서 변화가 느껴졌어요.
    아랫배가 생리 시작하기 직전처럼 묵직했고, 계속 아픈 건 아닌데 가끔 안쪽에서 잡아당기는 것처럼 불편할 때가 있었어요.

    피도 그때부터 조금씩 보였어요.
    평소 생리처럼 계속 비슷한 양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아침에는 거의 없다가 오후에 다시 묻기도 하고 하루 괜찮다가 다음날 또 나오기도 했어요.
    색도 처음에는 붉은색이었는데 지나면서 갈색처럼 보일 때도 있었고요.

    그래서 처음 며칠은 화장실 갈 때마다 계속 확인했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혹시 갑자기 많이 나오면 어떡하지 싶어서 생리대도 여분으로 챙겨 다녔고요.

    저는 배 아픈 것보다 피로감이 더 오래 갔어요.
    막 못 움직이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평소처럼 회사 다녀오면 유난히 몸이 무겁고 퇴근하고 나면 그냥 바로 눕고 싶었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다 보니까 집에서는 티 안 내려고 했는데 몸이 처지니까 그것도 생각보다 피곤하더라고요.

    며칠 지나면서 배 묵직한 느낌은 조금씩 줄었는데 출혈은 바로 끝나지는 않았어요.
    거의 멈췄나 싶다가 조금 다시 보이는 날도 있었고요.

    그리고 MTX 주사는 맞고 끝이 아니더라구요
    안내받은 날짜에 피검사를 하고 그 뒤로도 수치가 내려가는지 계속 확인했어요.

    저는 다행히 첫 주사 이후 수치가 계속 내려가서 추가 주사는 안 맞았는데
    검사 결과 기다리는 시간이 오히려 주사 맞을 때보다 더 긴장됐어요.

    몸은 이미 많이 편해졌는데 숫자가 아직 남아 있다고 하면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병원에서 갈 때마다 수치만 툭 알려주는 게 아니라
    지난번보다 얼마나 변했는지, 다음에는 언제 다시 보면 되는지 계속 설명해줘서 혼자 다니는 입장에서는 그게 제일 안심됐어요.

    몇 주 지나면서 출혈도 완전히 없어지고 아랫배 불편한 것도 없어졌어요.
    피곤한 것도 어느 순간부터 평소랑 비슷해졌고요.

    마지막 피검사에서 이제 추적검사를 끝내도 된다는 말 들었을 때는
    그제야 진짜 다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MTX 주사 자체가 제일 무서울 줄 알았는데
    돌이켜보면 저는 주사보다 그 뒤에 몸 변화를 계속 확인하고 수치가 내려가길 기다리는 과정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

    지금은 치료도 종결됐고 몸도 거의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왔어요.
    궁금하신거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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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구 6주 약물중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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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장
    4시간전
    임신 소식을 알게되면서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그저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나지 않았어요

    아이가 생기는 것도 어려운 거지만
    아이를 지워야 한다는 거
    정말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이걸 집에다가 말하는 것도
    참 할 수 없는 일이고 그렇다고
    말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고 머리속에 그냥
    깜지처럼 까만 동그라미들을 계속 계속 그렸어요

    일단은 집에는 알리지 않고 남자친구한테 먼저 말해서
    병원을 빨리 알아봤어요

    추후에 몇번 더 방문해야될 거 같아서 최대한
    집 근처에 있는 병원으로 갔고 초음파랑 이런 저런 검사 하니까
    아직은 초기라서 선택권을 주더라구요

    약물로도 진행할 수 있고 수술로도 진행할 수 있다고 하셔서
    저는 수술은 무서워서 약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수납해서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나는데
    수액이랑 이거저거 패키지 추가해줘서 한 80만원 정도로
    처리된 걸로 알고 있네요

    지금은 1회만 진행한 상태라 내일 내원해서 다시 체크해봐야 하지만
    1~2회 정도면 충분히 종결 판정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여 중절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주수가 짧을수록 방법의 폭이 넓어지니까
    지체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약물주사에 대한 큰 부작용이 있진 않았는데
    심적으로 큰 데미지가 있어서 아직은 생활하기
    좀 어려운 감이 있네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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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5주 중절수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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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방랑
    9시간전
    접수하고 설명 들은 다음에 마취 동의서에 싸인하고 수술 준비에 들어가는데요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이 때가 제일 떨렸어요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는 혈압이랑 체온 확인하고 수액 연결하고 이것저것 체크했어요

    수술하고 회복실로 나왔을 때는 정신이 완전히 맑지는 않았는데
    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은 있었어요
    간호사분이 출혈량 확인하시고 상태도 봐주셨고 영양제 주사도 맞았어요
    처음에는 생리통처럼 아프다가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고요

    잠깐 누워 있다가 어지럽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건 없는지 확인했고요
    화장실 갈 때는 처음이라 혹시 출혈이 많을까 조심스러웠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집에 와서는 당일에는 거의 누워서 쉬었고 배가 계속 콕콕 아픈 느낌이 있었는데요
    며칠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더라고요
    출혈도 계속 확인하면서 쉬었는데 다음날부터는 조금씩 일상적인 움직임은 가능했어요
    사람마다 회복 속도는 다르지만 일주일 정도면 평소같이 생활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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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15주차 중절 후기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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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텨탹
    2시간전
    안녕하세요 질문만하다 잘 마치고 이렇게 후기를 적네요 읽으시고 궁금하신 점도 다 답변드릴게요~

    19일 토요일에 예약하고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3년전 좋지않은 경험의 이유로 갖게되어 7주차에 중절을 한번 경험해왔어요
    이번에는 전남자친구의 아이였는데 바쁘게 살고 워낙 생리도 불순하여 아무낌새도 못느끼다 금요일, 갑작스럽게 유즙분비가 되는것을 확인 후 놀라 테스트하니 두줄이라 다음날 바로 방문하였습니다
    뭐 전 남자친구의 돌아오는 대답은 내 아이인걸 어찌아냐 , 결론이 돈달라는거냐는둥 충격적인 답변을 듣고왔지만 결국 반을 보태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응 남자 잘만나세요 !! ㅋㅋ

    우선 제가 제일 중요하게 말씀드리고싶은 점은 원치 않은 임신은 쎄하면 겁먹지마시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테스트하고 병원을 방문하셔야합니다
    태아는 1주 1주 금방금방 자라나는만큼 늦으면 늦을수록 수술 시 모두가 힘듭니다 본인은 당연하고 의사선생님도 , 간호사분들도 …

    주기가 짧은 기존 소파술은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약만 먹고 바로 수술에 들어가지만 중기로 들어가면 해초스틱을 삽입합니다 이 방법이 정말정말 사람 힘들게 해요
    애기가 클 수록 꺼내야 하는 구멍 자체도 커져야하기에 강제로 경부입구를 해초로 천천히 뿔려 넓혀야하는데 유사 아이낳는거랑 비슷하다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또한 경부가 잘 안늘어나시는 분들은 2일을 걸쳐 넓혀야 할 상황도 발생하기에 신체적 , 정신적 , 시간적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15주차때는 초음파에 애기 다리도 보이고 머리도 어느정도 자라서 보는내내 울컥하더라고요 처음 수술 받았을땐 태아의 형체도 선명하지않고 무엇보다 제 스스로가 너무 무섭고 힘들다보니 연민의 감정이 그닥 안느껴졌던 것 같아요 .
    근데 이번에는 다르더라고요 초음파에 보이는 태아가 너무 작고 선명하고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소리내어 놀래했어요 실감이 나더라고요 이 아이가 정말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이라면 너무너무 기쁘고 설렜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한 감정이 들었지만 저는 불안정한 상황에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려하는건 너무나 큰 욕심이자 그게 더 죄일 것 같아요

    그리고 보시는분들이 본인 스스로 죄책감을 안가졌음 좋겠어요

    꼭 조금이라도 생리가 밀리는 듯 싶거나 , 몸이 평소와는 다르다 하면 최대한 빨리 테스트하시고 , 나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중절을 해야할때는 최대한 빨리 방문하세요

    수술 끝나고 나니 통증도 없고 그냥 기력만 저조할뿐 생각보다 컨디션은 괜찮네요

    사실 저는 부모님께도 말했어요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버틸 수가없어서 수술 전날인 어제까지만해도 극단적인 생각을 엄청했습니다 부모님께 장문편지도쓰고 옥상가서 109에도 전화하고요 ㅋㅋ
    인생에 2번의 실수는 제 스스로 의도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더 그랬듯 싶어요
    다행히 혼나기야 혼나고 싸우기도싸우고 했지만 저를 이해해주시는 덕에 잘 해결했습니다

    ㅋㅋ 제가 너무 글을 무섭게 쓴것같은데 못버틸정도의 통증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평소에 생리통이 심하지않았던 저는 조금 힘들었지만 평소에 생리통을 자주 겪으시는 분들은 꽤 무던하게 넘어가실 듯해요


    여튼 저와 비슷한 상황들을 겪고 계시면 걱정마시고 모두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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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기 중절 수술 궁금한 거 다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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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모
    3시간전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 드릴게요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아서 저도 도움 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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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시흥 인천 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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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
    21.11.07
    6주7주정도 된거 같아요
    넷째이기도 하고 셋째랑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너무 노산이라 힘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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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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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리
    21.11.07
  • 오늘 병원가서 예약잡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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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21.11.06
    창원분들 저는 창원 ㄹㅈㅁ으로 다녀왔구요
    다음주로 수술예약 잡았습니다.
    다들 궁금한고 있으시면 비댓 달아주세요 도움이 될게요 모두에게
    그리고 다음주 수술 후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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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후 오히려 홀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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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21.11.06
    7주차 오늘 수술했어요.
    침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거의 하루 한끼먹기도 힘들었는데
    수술 끝나자마자 정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뭔지..
    입덧이 바로 사라지네요.
    특히 두통이 바로 없어졌어요.

    아이에 대한 애착도 없고..
    사실 임신사실 알고 입덧으로 너무 고통스럽기만 했어요.

    물론 남자친구와 제 잘못으로..
    저희한테 찾아온 아이였지만 앞이 막막하고 캄캄했어요.
    한달전 원하던 대기업 입사해서 기뻐하고있던차였거든요..

    임신사실을 알고 첫날은 남자친구와 저 둘다 너무 기뻐했고,
    서로 하루빨리 부모님께 알리고 전세 준 아파트에 살림차리자고 미래를 그렸는데..
    현실에 눈떠보니 이제 막 입사한곳에서 나오고싶지않았고,
    좀 더 준비해서 근사한 부모가 되고싶어 3일째부터는 병원알아보고..
    5일째 수술까지 끝냈습니다.

    여전히 다정한 남자친구이고,
    남자친구역시 준비되지않은 부모가 되는것도,
    축복받지 못한아이가 태어나는것도 미안하고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더라구요.

    저역시 가장 걱정스러웠던 부분은 사실 아이가 아니라
    남자친구와 저의 관계가 틀어지는거였어요..

    아이를 지우고 멀어지거나 헤어지게 되는건 아닌지..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저는 사실 수술하고나니 홀가분하네요..
    5일간 전전긍긍하며 정신도 못차릴거같더니
    수술 후 오히려 홀가분하고 너무 차분해지고..덤덤한 기분이네요.

    언젠가는 오늘을 후회하는 날이 오겠지만,
    진심을 다해 기뻐하고 행복해하지못한 아이를 낳아
    아이도, 저도, 남자친구도 그저 그렇게 살아가며
    가족이 되는것보단 옳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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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수술후기

    후기톡
    구구핑
    21.11.06
    오늘 수술하고 왔네요..저번주 초음파검사 할때는 아기집이 안보였는데
    오늘 보니깐 아기집이 조그만하게 생겼더라고요…
    보니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해서 수술하고 한참을 울었어요
    2.3주 된것 같아요 전주에서 했고 영양제 수술비 합쳐서 80만원 나왔어요 너무 비싸긴 했는데 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전주에서 했고 토요일날 일을 하더보니 병원이 늦게까지 하니깐 좋더라고요 수술실에서 너무 무서웠는데 수면마취하고 일어나니깐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통증은 생리통에 50배? 지금도 조금 아픈데 참을수있을만큼이에요!!!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 걱정마세요
    자꾸 아기집사진이 생각나서 너무 힘드네요 임신증상도 없었고 너무 얌전한 아기였나봐요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마음은 너무 힘들지만 잘 극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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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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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
    21.11.06
  • 울산 7주차 방금 수술 끝내고 왔어요..

    후기톡
    울산
    21.11.06
    제 계산대로라면 6주1일차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심장도 콩콩뛰는 7주차였어요.
    생각도 못했던 일이라 생각보다 마음이 더 안좋더라구요.

    ㅎㅇㅈ 예약안하고 갔더니 1시간넘도록 대기만 하다가
    10시반쯤 진료전 상담할때 당일수술은 시간스케줄상 불가하다고해서
    ㅇㅂ산부인과가서 진료받고 수술바로했어요.
    원장님이 남자분이셨는데 친절하시더라구요.
    간호사분도 살갑진 않았지만 수시로 들여다봐주시고,
    간호사가 불친절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딱히 나쁘지 않았어요.

    수술할 생각이라 전날 저녁먹고 쭉 금식하느라
    더 예민해지고 괜히 남자친구한테 화도 내고ㅜㅜ
    수술직후 배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 한대 더 맞고
    비타민 섞어서 수액도 맞고..
    검진중에 염증도 발견되서 같이 치료받고 왔어요.
    끝나고 남자친구랑 홈플러스가서 샤인머스캣이랑 과자사고ㅜㅜ
    너무 먹고싶었거든여ㅜㅜ
    집에 가서 밥 못먹을거같아서 가연장가서 미역국도 먹구..


    너무 순식간이라 지금도 정신도 없긴한데..
    그냥 후기 남겨야할거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될까싶어
    횡설수설 하지만 후기 남겨봐요..

    다들 산부인과에 임신확인증 발급받으러오고..
    애기 잘 있는지 확인하러 오던데..
    다음엔 꼭 우리도 이쁜애기 보러 오자고 약속했네요..
    아직 눈물도 안나고 사실..실감이 잘 안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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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미성년자 6주 수술하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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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1.11.06
    이번주 수요일에 수술했어요ㅠㅠ
    보호자 동의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남자친구랑 알아보다가
    남자친구동의만으로 수술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서 수술했어요ㅠㅠ
    원래 다음주 월요일쯤 할 생각이였는데 갑자기 월요일부터 입덧이 시작돼서 너무 힘들어서 그냥 바루 예약잡고 수술했어요 ㅠㅠ 총 비용은 113만원 나왔구 서울에서 했습니다 ㅜ 수술관련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알려드릴게요 ㅠㅠ 수술은 거의 10분도 안돼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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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1.11.05
  • 포항에서 하고 왔어요

    후기톡
    루리
    21.11.05
    추천 받은 병원이 집 근처기도 했고 정보도 많이 없어서 그냥 여기에 달린 댓글 하나 보고 병원 다녀왔어요
    초음파 검사하니 10월초에 아기가 생겼고 배란일까지 하면 7주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검사만 하려다가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서 ,,
    수술 + 무통주사 7만원짜리 + 영양제 해서 61에 흡입술로 수술했어요
    여기 글 들 보고 너무 무서워 하면서 갔어요 접수하고 나서 옷 갈아입고 누웠어요
    처음에 영양제랑 무통 먼저 주사 꽂아놨던거 같아요 그런 의자에도 첨 누워봐서 무서웠고 젤 무서웠던건 마취 깨는거 .. 그게 제일 무서웠는데 간호사분도 수면 마취인데 잠깐 재우는 정도라 제가 몸이 약하고 흡연도 해서 마취가 잘 안먹을수도 있다고,,, 겁부터.. ㅋㅋㅋㅋ ㅠㅠ
    그러다가 의사 선생님 오시니까 마취 들어갈게요 하더니 기절했네요
    간호사분들이 깨우셔서 겨우 일어났고 회복실에서 남자친구랑 있었어요
    회복실가니까 응아 마려운 느낌이 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안절부절하면서 말하니까 오분뒤면 괜찮아진다 하시길래 ㅋㅋㅋㅋ ㅠㅠ 참다보니 정말 괜찮더라구요
    전 회복실에서 잠도 안자고 남자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나갔어요
    그래서 그런가 마취가 안깨서 몽롱하더라구요 바로 집가서 한시간 잤네요
    아픈건 솔직히 하나도 안아프고 중절 전보다 몸이 더 좋아진..거 같아요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전 생리통이 심해서 생리통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회복실에서 잠깐 배 쿡쿡 거린거 빼곤 너무 멀쩡했네요
    그래서 그냥 자고 일어나서 돈가스랑 냉면 먹고싶어서 먹고 카페에서 케이크 까지 먹었어요 피는 조금씩 일주일정도 나온다고 하고 5일후에 병원 한번 더 가기로 했어요
    수술 준비하시는분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전 너무 안아파서 놀랬네요
    다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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