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
    초코홈런볼
    1일전
    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조회 148
    댓글 12
    토닥 3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
    테퀴시포
    1일전
    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조회 266
    댓글 10
    토닥 1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
    버트란드
    26.04.15
    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조회 176
    댓글 6
    토닥 0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
    피구렛
    26.04.15
    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조회 146
    댓글 4
    토닥 0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
    명니니
    26.04.14
    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130
    댓글 1
    토닥 3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
    셀라두스
    1일전
    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조회 118
    댓글 3
    토닥 1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
    달빛여신
    26.04.14
    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조회 102
    댓글 6
    토닥 2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
    미안해미워해
    1일전
    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조회 112
    댓글 2
    토닥 0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
    혼자두지마
    1일전
    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조회 76
    댓글 2
    토닥 1
  • [대전] 5주차 임신중절 리얼후기입니다

    후기톡
    뭘로해야될까요
    8시간전
    4월15일에 생리 일주일이나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임태기 하나 사서 하니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 전부터 몸살감기처럼 아프면서 열도 계속 올랐다 내리고 코도 막히고 콧물도 나고 배도 쿡쿡 쑤시고 맛을 잘 못느꼈었는데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이였었대요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
    대전에서 알아봤을 때 블로그 글 두개를 보았는데 하나는 예약도 꽉차있고 사람도 많아 대기가 길어져 이러다 당일 수술 못받을거 같아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방문해서 초진이라 작성할거 하고 왜 왔냐길래 임신확인하러 왔다고 했어요 병원 네이버 후기 보면 임신 확인하러 왔다고 한 분께 유지하실거냐 카운터에서 물어봤다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습니다
    제 앞 분도 중절수술 받냐고 대기는 30분 정도 하고 진료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호조무사 분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지 서툴기는 했지만 신경이 크게 쓰이진 않았고 서대전 다른 여자원장님 계시는 곳에서 진료볼때는 치마를 완전 다 재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재치고 간호조무사 분과 같이 확인하셔서 조금 수치심 들었어요 .. 5주차라 60만원으로 결제하고 수술 약값 수액 진통제 등등 다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 다녀오라 하고 방에서 엉덩이주사 맞은 뒤 따로 옷 갈아입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엉덩이주사도 만만치않게 아픕니다 ….
    부르셔서 팬티 들고 수술실로 가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간호사분들도 4명? 정도 다 들어와있고 원장님도 들어와있고 무섭기도했지만 그것보다 쪽팔린게 더 컸던거 같아요
    오른쪽에 주사 잡았는데 동맥주사인거 같아요 마취 전 움직일 수도 있다고 손 다리 다 묶어둡니다 간호사 분이 옆에서 괜찮다고 손도 잡아주시고 마취 주사 들어오고 5초 뒤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과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마취가 덜 풀려 회복실로 어떻게 이동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팬티에 생리대도 붙여져있고 입혀주신거 같아요
    뭔가 안에 들은 느낌이였는데 거즈있다고 하셨고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는데 진짜 심할때처럼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들어가는데도 끙끙 앓았던거 같아요
    링거 다 맞을때쯤 거즈빼러 오시는데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링거 빼고 피 멎게 일분동안 지혈하라 했는데 30초정도 하고 피 안나오길래 깼더니 갑자기 손목혈관이 부으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충분히 지혈해주세요
    약은 3일치 주셨고 일주일 뒤 다시 내원하러 갑니다
    후기 쓰는 지금이 22시간 지났을 때인데 피도 안 비치고 간간이 배 쑤시는거랑 허리통증 말고는 괜찮은거 같아요
    진료 볼 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기억이 하나도 안 나긴 하지만 당일수술 원하시면 무조건 5시간 금식 지키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 2주내로 피비침 있을수도 있다 했고 생리는 한달에서 한달 반쯤 다시 시작된다고 했어요
    중절수술 알아볼 때 일일이 다 써져있는게 많이 없어 불편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이렇게 남겨드려요
     더보기
    조회 47
    댓글 1
    토닥 1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6주 수술후기

    후기톡
    어쩌다어쩌다
    25.12.05
    속이 울렁거리고 생리를 안 해서

    임테기를 한번 해봤는데요.

    임신 맞더라고요.



    처음엔 수술이 무서워서 약물로 하고 싶었지만

    약물은 번거로운 점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수술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자

    토닥톡에서 당일수술 가능한 병원을 알아본 다음

    흡입술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초음파로 확인했을 때 정확히 6주차였고,

    제 몸에 무리가 덜한 방식으로

    흡입 방법을 권해주셨습니다.



    임신중절수술은 처음이라 솔직히 낯설었는데

    원장 선생님하고 간호사분이

    친절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병원 분위기 자체도 조용하고

    차분해서 마음이 좀 안정되더라고요.

    금식하고 왔다고 하니 잘 하셨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상담-초음파 및 상담-납부-수술-회복

    이렇게 총 2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입원실 가서 항생제 주사 맞고 손등에 바늘 꽂고

    10분 정도 뒤에 수술실에 들어갔는데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잠 들었다 깨니 수술이 끝나있더라고요.



    간호사분한테 물어보니 수술 시간은

    10~15분 정도로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요.

    오히려 수액을 맞았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아요



    통증도 생리통 정도였고 출혈도

    피가 패드에 조금 묻어나는 정도더라고요.

    몸 상하는 거 걱정돼서 수액까지 맞고 나왔는데요



    초음파, 유착방지제, 영양제 포함한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도움 드릴 수 있을 만큼 도와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481
    댓글 50
    토닥 2
  • [서울] 수술 2주차 후기

    후기톡
    욱태욱
    25.12.05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당일 수술 가능 + 여의사 조건으로 병원을 찾아갔어요.
    주수는 7주 초반이었고, 비용은 60만 원대 정도 나왔습니다.

    병원마다 당일 일정이 꽉 차 있으면 당일 시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문의했을 때 마침 딱 빈 시간이 있어서 당일에 바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수술한 지 2주차라 몸은 거의 다 회복됐는데,
    마음은 아직도 왔다 갔다 하네요..
    괜찮아지는 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조금씩 괜찮아지길 바랄게요.
    더보기
    조회 261
    댓글 6
    토닥 2
  • [서울] [서울] 8주차 임신 당일수술 다녀온 후기

    후기톡
    덕봉덕
    25.12.05
    임테기 보고 그냥 멍했는데,
    병원에서 정확히 8주차라고 들으니까 그제야 현실이 확 오더라고요.
    준비된 것도 없고,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고… 정말 막막했어요.

    혼자 끙끙대다가 결국 그날 바로 병원 몇 군데 전화해보고,
    당일 수술 가능한 곳 그리고 여의사님 계신 곳 위주로 알아봤어요.

    솔직히 비용이 너무 무서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설명도 잘해주시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단 절차가 수월했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고, 회복실에서 좀 쉬다가 바로 귀가했어요.
    집 오니까 긴장이 풀려서 한참 울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선택 잘했다는 생각 드네요.

    혹시 저처럼 멘붕 오신 분들,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조회 202
    댓글 6
    토닥 3
  • [창원] mtx 후기

    후기톡
    이응이응2
    25.12.04
    안녕하세요 저는 첫아이를 낳고 암진단을 받아 수술 후 매년 추적검사를 하던 중 임신을 하게 돼 남편이랑 상의 후 임신중단을 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 약물 과정이 도움이 될까 싶어 타임라인 작성해봐요…!

    11/20> 임테기 확인
    -당일 남편과 상의 후 미루지 않고 중단하기로 함 어플에서 병원톡 상의 후 방문하여 약물 주입 (임신 극초기였어요)
    11/28> 무증상으로 내원하여 수축제 처방받아 복용
    11/30> 출혈시작
    12/4> 임테기 한줄 확인

    참고로 첫 약물 후엔 정말 증상이 단 1도 없었고 그냥 마음 놓고 있다가 내원해서 수축제 받고 복용한 뒤 정확히 이틀만에 출혈 시작됐어요 출혈 시작했을 땐 배가 좀 아팠지만 제 고통 빅데이터상… 10중 6정도 되는 통증이었어요 사바사지만 안 아픈 건 아닌데 그렇다고 일상생활이 엄청 어려울 정돈 아녔어요!

    전 여기 어플 병원톡에 있는 곳에 내원했고요 명성대로 원장님 진짜 친절하십니다 모르는 거 정말 자세히 잘 알려주시고 환자 맞춤으로 케어해주십니다 ㅎㅎ 이제 출혈 마무리 되어서 마지막으로 내원해서 종결을 앞두고 있는데 이 글 읽고 계신 분들 얼마나 맘 졸이고 다급하고 무서울지 이해갑니다… 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답변 다 해드릴테니 궁금하신 거 질문 달아주세요!
    더보기
    조회 458
    댓글 20
    토닥 4
  • [서울]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던 16주 중절수술

    후기톡
    외대옥상
    25.12.04
    통증이 심하면 어떡하지
    수술 중에 이슈가 생기면 어떡하지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드는거에요
    그렇다고 수술을 안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중절수술 상담 하면서 이런 부분을 솔직하게 다 이야기 했어요 진상이라고 생각해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면서요

    선생님이 제 마음 충분히 이해 한다고 주수도 낮은게 아니고 통증, 부작용 걱정하는건 당연하다고ㅠㅠ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이해해주시는 모습에 불안해도 수술을 결정할 수 있었어요

    1. 검사
    초음파, 혈압 등 기본적인 검사를 해요
    2. 마취 동의서 작성
    출혈, 감염 등등 부작용이 적혀 있는 동의서에 사인했어요
    3. 자궁수축주사
    주사 맞고 추가로 선택한 영양제 맞으면서 대기해요
    4. 수술실
    수술실로 이동하기 전 화장실 한번 다녀왔고 마취 주사가 들어갔고 그 이후론 기억이..
    5. 회복실
    수액을 맞았던 회복실로 돌아왔고 누워서 출혈이 잦아들 때까지 대기 했어요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해주셨고 간호사분들도 오셔서 출혈체크 하고 혈압 재고 영양제를 또 추가로 맞았어요

    어지럽고 아침 일찍부터 쭉 먹은게 없어 손도 떨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집에 가기 전에 죽집에 들려서 간단하게 허기 달래고 왔어요

    지금은 처방 받은 약 먹고 철분제 챙겨 먹으면서 회복하는 중이에요

    더보기
    조회 303
    댓글 7
    토닥 0
  • [서울] MTX 주사 맞고 종결판정 받았어요.

    후기톡
    봄날7
    25.12.04
    안녕하세요 MTX 주사 맞고 오늘 종결판정 받았습니다
    결혼한 지 4년 차에 드디어 바라던 아이를 갖게 됐어요
    둘다 나이도 있고 신혼 즐길만큼 즐기고 가정을 이루는 꿈을 꾸던 중이었는데
    가족이 강아지가 품에 안기는 꿈 꿨다고 연락 와서 혹시나 테스트해본 게 두 줄이 나왔어요
    그 벅차고 설레고 그런 마음으로 남편이랑 병원 찾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4주차 때 더블링이 잘 안되고 아기집이 안 보인다 해서 며칠 간격으로 계속 진료 받으러 갔어요
    자궁외임신이라고..
    더 진행되면 위험할 수 있어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다 생각해왔어서 너무 당혹스럽고
    선생님이 위로해주시고 하는데도 잘 안 들렸어요
    나와서 남편이랑 같이 울면서 한쪽 의자에 앉아있다가 바람 좀 쐬고
    바로 돌아와서 MTX 주사 결정하고 진행하게 됐습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 당일에 주사 바로 놓더라고요…ㅎㅎ

    아이가 찾아와 남편이랑 가족들한테 서프라이즈 했던 거랑
    배도 나오지 않았지만 생명이 저랑 함께 있는 것 같았던 3~4주간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어요
    주사 맞고서도 얼떨떨하다가 집에 와서야 울다가 잠도 못 자고..

    1차 때는 얼마나 독한 약물인지도 모른 채 그냥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당일 다음에서야 아팠구요
    2차 맞았을 때는 며칠 동안 오한, 구토, 출혈이랑 복통도 꽤 심했어요
    초반에는 거의 누워서 지냈어요

    두 번 맞고 두 달만에 종결.
    몸이 아픈 것도 맞지만 마음이 가장 아팠어요,
    임테기 확인때부터 작성한 다이어리도 오늘부로 끝이네요
    그동안 주변 친구들도 못 만나고 밖에도 안 나가고
    남편이랑 힘든 것 다독이면서 가끔은 웃으면서 그렇게 지냈어요

    진료 봐주신 여자 선생님도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설명해주셔서 병원 갈 때 안심이 조금 됐다가
    집에 와서는 울고 반복이었어요
    선생님이 건강하게 회복하는 것에만 집중하자고 하신 게 마음에 남아서
    저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잠도 푹 자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랬던 거 같아요

    매번 따뜻하게 맞아주고 저 챙겨주신 게 감사해서
    종결판정받은 오늘 인사드리면서 담에 임신 확인하러 오겠다고 했더니
    또 생명은 선물처럼 찾아올 거니까 조급하지 말고 그때까지 같이 가보자고,
    예쁜 아가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럴 날이 정말 오겠죠?
    그때는 제가 더 건강하고 씩씩한 엄마였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여기 계신 분들도 비슷한 상황 겪고 계신다면 몸과 마음 잘 챙기시고
    같이 힘내시기를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조회 328
    댓글 4
    토닥 1
  • [서울] 늦게나마 10주 중절수술 후기 적어요..

    후기톡
    용머이모
    25.12.04
    원래 살도 있는 편이기도하고 생리가 불규칙적이어서 임신이라곤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특별하게 임신 증상도 없었고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오나보다 했거든요
    생리하기전에 가슴이 부푸는것처럼 그랬는데 생리를 계속 안해서
    혹시나 임테기를 했는데 두줄이 진하게 뜨더라구요..

    천천히 알아보다가 더 큰일날것같아서 이곳에서 정보 공유 받아서 흡입술 받고 왔었네요
    죽어도 남자원장님께는 못갈것같아서 여의사한테 받을 수 있는 여성의원으로 다녀왔어요

    현재 한달이 훌쩍 지났고 그당시엔 정말 아무도 만나고싶지않고 계속 속 메스껍고 죽고싶은 생각밖에 없었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이제야 좀 괜찮아지고 있어요

    너무 내몸에 소홀했던것같아요 모두 꼼꼼히 잘 챙기셔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내 몸이 우선입니다
    더보기
    조회 297
    댓글 10
    토닥 4
  • [서울] 수면마취하고 수술로 받았어요(15주)

    후기톡
    둥둥위로
    25.12.04
    유도분만처럼 수술하는데 수면마취로 해서 통증은 없었어요 진통과정이 없어서 수술 전에 특별히 아플 일은 없었어요 수축제? 그걸 맞아서 배가 뭉치면서 조여드는 느낌이 오거든요 근데 그렇게 아픈 과정은 아니었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를 하니까 역시 그냥 자다 일어나면 되는.. 대신 수술 후에 통증이 밀려와요 배가 쑤시는 느낌에 허리도 아프고 출혈에 공복으로 오랜 시간 있어서 어지럽기도 하고... 그래도 주수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은 제가 견딜만한 수준이라서 다행이었네요 더보기
    조회 177
    댓글 6
    토닥 0
  • [구리] 20살 6주차 수술했어요

    후기톡
    Oxaeyen
    25.12.04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 어제, 12월 3일 오전에 수술했어요

    주수는 5-6주 사이라고 하셨고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수술은 눈 감았다 뜨니 끝나있었지만 수술하고 30분동안 정말 겪어보지 못한 생리통 같은 고통을 겪었고 회복실에서 기절하듯이 다시 잠들고 나니 아미노산 수액을 맞고 있더라고요

    어린 나이여서 회복은 빠르겠지만 그래도 수술인 만큼 몸조리 잘 해야한단 소리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보호자는 엄마가 같이 가줬는데 제가 회복실에서 자는 동안 엄마가 울었단 얘기를 듣고 죄인이 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애아빠인 전남친은 억장이 무너지는 이 기분을 알 지 모르겠지만 이미 지나간 일 다시 일어나서 새삶 살아보려 합니다 수술하신 분들 다들 몸조리 잘 하고 마음관리 잘 하세요.......
    더보기
    조회 319
    댓글 1
    토닥 3
  • [서울] 급하게 약물 중절 55만원에 받았어요

    후기톡
    강경아아
    25.12.03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제가 임신을 했었다는게

    어제 저녁에 임테기 두개했는데 두줄 희미하게 나와서
    여의사로 바로 수술 가능한 병원 찾아봤고 공유받아서 오늘 아침에 다녀왔어요

    공복상태여야 한다고 해서 임테기 확인한 이후 밤새 아무것도 안먹고 바로 상담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지금 4주 5일차고 MTX 주사 맞았어요
    알바로 생활중이라 형편이 넉넉치 않은데 55만원으로 해결할수 있어서 금전적으로 마음이 놓였네요

    당일 중절이 가능해서 주변에 모르게 할 수 있다는게 진짜 천만다행이었어요..
    더보기
    조회 668
    댓글 46
    토닥 6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