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낳고싶었는데 부모님반대로 19주차에 수술하고 왔어요...ㅠㅠ
남자친구랑도 다툰상태라서 병원도 혼자가고 많이 무서웠는데 간호사분들이 나이대가 좀 있으신 편이라 그런지 많이 챙겨주시고 위로도 해주셔서 나름 편안하게 수술 했어요....
아침에 자궁문열어준다고 약을 넣었는데 그건 좀 많이 뻐근하고 아프구요,,,병원에서 먹는 약도 같이 주세요...집이 멀다고 하니 1인실도 주셔서 1인실에서 대기하다가 수술했어요. 수술은 자고일어나면 끝나있어서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구요!진통제도 미리 놔주셔서 아프지도 않았어요!!!수술비는 190만원 나왔구요 현금으로 결제했어요!
오늘 치료까지 받고 왔는데 진료비는 6600원 나왔습니다ㅎㅎ
더보기
실시간 인기글
-
[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초코홈런볼1일전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21시간전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26.04.15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26.04.15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1일전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미안해미워해1일전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1일전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인천] 19주 당일 수술하고왔어요
후기톡움구리팡팡25.12.03 -
[서울] 당일수술하고온 후기+관리법 질문
후기톡뉴에라25.12.036주차 당일수술하고왔어요.. 넘 정신없어서 두서없을수 있음 주의
몇일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겠지만 정리하면
임테기두줄확인-> 3번확인함
중절당일가능한곳 서치->추천 2군데 (하루걸림)
병원 예약해서 당일되는곳 예약
수술받음
이렇게 했고 시간적 여유가없어 흡입술로 진행했습니다
6시간이상 공복유지해야함.
사전예약할때 당일수술원하면 안내사항 전달해주심
여자원장님 지정가능
수술많이하는병원에가서 수술실/회복실 많은거 확인했고
그래서 그런지 경과도 좋네요 어제 경과체크 한번 받았고
몇일뒤에 올수있음 내원해서 마지막체크하자고 하시네요
+질문은 보통 중절수술해도 산후조리하는것처럼 케어해줘야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그럼 미역국먹고 몸 따뜻하게 하는게 좋겠죠? 병원에서도 그렇게 안내받았는데
다른관리사항있는지 알고싶어요 더보기 -
[광주] 방금 수술하고왔어요(5주차)
후기톡보르미잉25.12.03월요일 임신사실을 확인하고 방금전 수술하고 와서 지금 죽먹고있어요..
토닥톡에 유일하게 올라와있는 병원에서 했구요
후기대로 시설이 노후화 되어있지만 원장님 간호사 분들 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제 자궁이 뒤로 휘어져있는 케이스라고 해서 걱정 했는데 원장님 26년 경력으로는 무사고로 안전하게 자신감있게 얘기해주시고 안심되더라구요
약먹구 한20분동안 앉아서 대기후 수술실로 들어가서 팔다리 묶고 누워있다가
숫자 세라고 하면서 한 11까지 셌나? 그이후에 깨어나서 배 통증이 너무 심해서 울면서 회복실로 가서 링겔 맞았어요
누워있는동안 미친듯이 울었어요.. 그냥 서럽고 속상하고 배아프고 홀가분한 복잡미묘한 감정이 휘몰아쳐서 남자친구가 옆에 들어온순간 꺽꺽 거리면서 울었어요ㅠㅠ 옆에분도 저앞에 수술하신거 같은데 저 우는소리에 같이 눈물 흘렸던거 같아요 수술대에 앉아있을때도 눈물이 안났는데 하고나니까 더 슬프더라구여
이미 벌어진일 후회해봤자 달라질건 없고 이제 견뎌야죠
저를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고 생각해요
한시간 지난 지금은 배통증이 많이 가라앉고 생리통 느낌 정도에요
2주뒤 다시 내원해서 결과보기로 했어요
비용은 다해서 60 들었어요
더보기 -
[대전] MTX 종결 후기
후기톡ssh988125.12.02저도 토닥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종결까지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임신 증상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임신 증상이 있었습니다
- 잠이 확 많아짐
- 가슴이 너무 아팠음 (스치기만 해도)
- 담배필 때 마다 헛구역질
일단 저는 종결까지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생리가 3일정도 밀렸고 원래 이정도 밀리는 날이 있었지만 어쩐지 불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임테기를 해봤고 두줄이 떴습니다
멘탈이 많이 나가서 눈물은 안나더군요 대신 다리가 후덜거리고 가장 먼저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일반 산부인과에 가서 피검사와 초음파를 했고 그때는 초기였어서 초음파로는 아기집이 안보이고 피검사 수치 900으로 임신 확정이었습니다
2일동안 네이버 서치를 계속 해보다가 토닥톡을 알게 됐고 후기톡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다
10월 30일 임테기 2줄, 피검수치 900
11월 1일 MTX 1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1일에 1차 주사를 맞으로 갔을 때는 아기집이 보이더라구요 5주차 1일 정도 됐다고 하셨습니다
1차 주사땐 아무 반응 없었습니다
11월 8일 MTX 2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마찬가지로 아무 반응 없었습니다
11월 15일 MTX 3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이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실패한다는 사람이 내가 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3차 주사맞고 생리통 정도에 아랫배 통증이 있었고 적은 양의 갈색 냉과 출혈이 나왔습니다 생리대 소형정도 찰 만큼
11월 22일 MTX 4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및 미니흡입술
다른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종결 시간이 늦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미니흡입술을 받았고 너무 아팠습니다 여운이 계속 갔던 것 같아요
4차 주사 맞고 다음날 부터 출혈이 시작됐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생리양 (대형 착용, 30분에 한 번씩 간 것 같음) 양이 많아서인지 어지러움이 있었습니다
덩어리도 많이 나왔고 골반 통증과 특히 자궁쪽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일 겁이 났던건 다른 후기를 보면 아기집이 나올때 나오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고 변기에 실제로 보인다고도 하시더라구요
그걸 제 눈으로 보는게 제일 무서웠습니다
4차 주사맞고 2일뒤에 자궁쪽이 특히 너무 아팠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싸다가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직감적으로 아기집이겠구나 했습니다
나오고 1분 정도 못일어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변기를 내리고 나와서 담배 한대 폈던 것 같네요
감쪽같이 자궁 아팠던게 없어지고 평소 생리통 보다 더 아픈 생리통만 있었습니다 (+ 골반통)
생리는 7일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12월 1일 어제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 받고 아기집이 없이 자궁 깨끗해졌다고해서 피검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종결판정 받았습니다
솔직히 종결판정 받고 후련하면서도 아직도 내 몸에 아기집이 있는 것 같고 그래요
너무 많은 일이 있던 한달이었습니다 너무 무서웠구요
일단 전 MTX로 중절하시는 분들 중에서 종결판정이 늦은 경우였습니다
여기 산부인과가 공장처럼 한다고 별로라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그런 느낌 아예 못받았고 오실때마다 웃어주면서 “어째 출혈은 좀 나왔어요?” 해주셨습니다
제가 늦어져서 좀 불안해하니까 늦더라도 종결은 될거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 마지막 날에 초음파 받고 의사분께 수고하셨다고 말씀하니 “자기가 더 고생했지” 하면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도 이 모든게 꿈같아요 이런걸 제가 겪었다는 것도 ….
전 다신 여기에 또 들어올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축복으로 만나길
더보기 -
[순천] 순천 0 산부인과 후기
후기톡Ttff25.12.02
토닥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고 위로를 얻어 저도 후기글을 작성해봅니다
여러 후기를 보던 중 순천의 어떤 산부인과에 연락을 해보게 되었고
다음 날 방문을 하였습니다
뭐라고 말씀은 안드렸는데 원장님이 바로 아시더라고요 ..
초음파 찍고 바로 진행하였습니다
혹시 몰라 아무것도 안먹고 가서 바로 진행할 수 있었고요
남자친구 말로는 제가 들어간지 한 3분? 정도 지났는데
남자친구보고 들어와보라고 했다고 했어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원장님도 정말 정말 친절하시고 따뜻하십니다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진행되어 다행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로 가볍게 여겨져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저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 돼서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보기 -
[서울] 융모막 검사 후 중절수술 받았어요
후기톡냥냥이펀취25.12.02다 제 잘못인것 같아요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인데 이렇게 보낼 수 밖에 없었네요
나이도 있고 다시 시험관 할 수 있을까 불안해서 최대한 아이를 지켜 보고 싶었는데.. 검사 결과가 너무 명확하더라고요
수술 해주신 선생님과 진지하게 상의도 하고 생각할 시간을 따로 주시기도 하셨는데요 현실적인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검사하고 선생님 상담하고 하는데만 1시간이 걸린것 같아요 그래서 당일 수술은 하지 못하고 따로 날을 잡았고요(상담 받으면서 제가 많이 울어서 수술까지 할 체력이 안되더라고요..) 17주에 수술을 받았어요
초음파 검사랑 수술 방법, 비용 등은 이미 했기 때문에 수술 당일엔 간단한 검사와 마취 동의서 싸인만 하고 바로 회복실로 들어갔어요 바로 수술을 하는게 아니라 수액을 맞아야 한다더라고요 (저는 주수가 있어 유착방지제랑 영양제를 추가 선택했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통은 없어서 크게 힘들지 않았는데요 자궁수축해주는 수액을 맞아서 배가 쥐어짜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었어요 그래도 심하지는 않아서 참을만 했어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돌아온 뒤론 솔직히 기억이 드문드문 있어요 수술이 끝나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이 밀려 오더라고요 아이한테 미안하고 그와중에 수술이 잘 끝난것 같아 안심이 되기도 하는.. 복합적인 감정이었어요
울었다 다시 잠들었다 반복해서 기억이 잘 안나요 회복실에 남편이 같이 있을 수 있었어서 다행이었네요
다음 진료 일정 예약을 잡고 나왔어요 소독 치료도 해야하고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더 해야 한대요 더보기 -
[부산] 2번째 중절후기
후기톡닉네입을25.12.02현재는 두번째 중절 후 한달정도 지났어요
사실 첫중절을 25년 6월에 한 뒤로 피임을 잘 했는데
25년 10월에 임산 4주차에 임신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수술을 바로 할 일정도 못되고 애기집도 잘 안보여서
한주뒤인 5주4일차쯤에 수술을 진행했어요
첫 중절땐 수술직후 배통증도 너무 심하고
그뒤로 며칠 동안 컨디션 난조에 너무 아팠어서
걱정이었는데 2번째 수술은 다른병원에서 진행 후
수술 직후도 배앓이만 살짝이고 바로 밥 먹고
움직일수 있을정도로 별로 안아팠어요
선생님들 스킬마다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했던곳 비용은 둘 다 중절+1인회복실 : 59만원에
유착,비타민까지 추가하니 8-90정도 선이였어요
다들 임신 후 너무 큰 불안감에 걱정하고있거나
힘든하루하루를 보내시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제가그랬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아는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7주로 임신 종결
후기톡다시코르테25.12.01수술을 받은지는 몇주 지났어요
몸 회복 하는거 보고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조금 늦어지게 되었네요
계획에 없던 임신이라 늦게 알아차렸고
병원을 알아보느라 7주가 되서 수술 받게됐어요
일찍 알게되면 mtx란 것도 한다는데 7주차는 어렵다고 하여 수술 밖에는 답이 없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주수가 낮았어도 수술이 맞는 선택 같아요 제 성격상 불안해서 2-3주를 힘들게 보냈을것 같아요
초기에 하는 수술이지만 수술은 수술이라 며칠 피도 나오고 배가 쪼이는 듯한 통증도 있더라고요 생리통이랑 비슷하면서도 더 아픈??그런 통증이요
그래도 회복은 빠른 편이었어요 이틀 정도 쉬니 몸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그래도 선생님이 무리하면 안된다 하셔서 외출 자제하고 항상하던 운동도 쉬고있는 중이에요 지금은 가벼운 산책만 해요
일찍하니 비용도 크게 부담 없는 선이었요 그래서 한번에 현금으로 냈어요 결제 내역도 남기기 싫어서...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게 결정하신게 아니라면 수술은 빠를수록 좋네요 더보기 -
[서울]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후기톡군박25.12.01수술 후 4일정도 되었습니다.
수술은 정말 금방이었어요.
6주 흡입술했고 마취깨자마자 전혀 아픈 것도 전혀 없고 약간 나른한 정도
처음엔 끝이구나 아무 생각안들었어요.
홀가분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 조금 찝찝한 꿈을 꿨어요..
그 후로 마음이 이상하게 아프고 괴롭네요.
절대 둘째 생각없다고 원하고 원해서 수술대까지 간건데
갑자기 뒤늦게 다른 미래를 그려보고 있어요...
첫째 낳고 발달에 문제가 있었던 아이 이끌고 겨우 망가진몸 다 복구시켰고 다시 다 만들어놨더니.. 몸이 전부인 일을 하고 있어서 그 정도의 공백과 몸 망가짐이면 이제 진짜로 커리어는 끝이어서 이 일이 너무 좋아서 굳게 결정하고 한건데... 현실적으로 잘 생각했던건데
근데 그것들 그냥 내가 다 희생하고 포기했더라면 어땠을까
셋이 아닌 넷인 미래는 어땠을까
남편 주말휴일이 없고 출장을 자주가지만, 정말 힘든 첫째였지만 그냥 내가 몇년 더 고생하면 또 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둘째가 있으면 첫째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향기가 날까
부질없는 가정들이 자꾸 따올라서 눈물이 자기전이나 울컥울컥 한번씩 터져 나오네요.
남편은 낳고 싶어하는 눈치였는데.. 나만 포기하고 희생했으면 주변의 축복도 받고 그랬을 아이가 태어났을텐데.
그런 생각이 들면서 제가 자꾸 이기적인 것 같고 괴로워요.
생각하지 않으려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걸까요
현실이 아니라 자꾸 감정만 파고드네요.
단지 세포였고 작은 세포 하나 떼어내면 그 전의 일상으로 똑같이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렵네요. 잘 추스려야겠죠.
그래도 이렇게 마음속 생각들을 쏟아내고 적어내고 나니 좀 생각도 정리되고 편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너무 나를 탓하지 않도록 노력해봐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