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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금은 괜찮아져서 쓰는 중절 이야기(7주차)
저는 임신 7주차에 중절 성공했어요...
저같은 케이스는 수술 받으면서
중절패키지랑 유착방지제, 수액까지 같이 받았고
저처럼 후기 찾아보는 분들 있을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전 일단 임신된걸 확인하고 바로 중절을 하겠다고 결심한 건 아녔어요..
며칠 동안 계속 고민했고 혹시 다른 방법은 없는지,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하나 싶어서 시간을 보냈는데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마음만 더 복잡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제 상황에서는 미루는 것보다 결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병원 예약을 했습니다...
병원 가는 날까지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까 생각했던 것처럼 정신없거나 부담스러운 분위기는 아니더라고요
직원분들이 조용하게 안내해주셨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원장님도 필요한 설명을 충분히 해주시고
굳이 필요없는 말은 하지 않으셔서 좋았네요...
7주차라 흡입술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듣고
유착방지제가 필요한 이유도 들었어요
회복하면서 주의해야 할 부분까지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크게 어려운 느낌은 없었네요...
수술은 수면으로 진행해서 과정은 거의 기억이 없어요
긴장했던 건 수술실 들어가기 직전까지였고 눈을 떠보니 회복실에서 쉬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배가 묵직하고 몸에 힘이 잘 안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수액까지 맞고 조금 쉬니까 한결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무리하지 않고 쉬었고 첫날은 계단 오르내리는 것도 조금 조심하면서 지냈어요
수술 첫날은 몸이 불편하니까 마음을 신경 쓸 여력은 없더라구요...
복통도 초반에는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줄어들었고
몸이 나아가니까 이제 마음이 저려오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몸보다 마음이 더 오래 남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도 차분하게 해주시고
경과 보러갈 때도 다독여주시고... 회복하는 동안에도 케어를 워낙 잘 해주셔서
혼자 끙끙 앓고 걱정하는 시간은 많이 줄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서서히 나아졌구요...
초반에는 아무에게도 말을 꺼내지 못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아지면서 정말 친한 친구한테 털어 놓으며 아이처럼 엉엉 울었네요......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요
수술도 너무 잘됐고 부작용도 딱히 없어요.. 오히려 마음의 짐도 덜어 놓았구요...
이런 후기를 찾아보는 분들은 아마 저처럼 많이 불안한 상태일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주수나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과정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혼자 앓고 더 키우는 것 보다는 저와 같은 선택을 하시는 것을 전 존중해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것 또한 말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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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24주 염색체이상으로 선유...
병원 알아보는 중이예요ㅠㅠ
찾아봐서 방문한 두군데는 거절...
나머지 한군데는 가능하다고 했는데
수술비만 500 + 장례비가 든다고 하네요....
한달한달 겨우 살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큰 돈과 큰 결정....
너무 힘든네요ㅜㅜ 대학병원 가고 검사결과 기다리고 하느라 주수가 늦어져서
더 어려워져서 비싼거겠죠? 아니면 보통 이가격 인가요?
앞에 두군데는 가격도 못듣고 나와서요......
심난하고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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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전 28살입니다
썸타는 사이에 피임 아주 잘 했고 문제가 없었어요
12주 4일차였나 처음 알게되고 수술한거같아요
후기를 쓰는게 앞으로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제몸은 정말 축복받은 몸이에요
생리통 살면서 겪어본 적이 없고 단 한번도 생리가 밀린적이 없었습니다
처음 알게된건 단순 불안함 이었어요
생리가 두달이나 밀렸지만 첫달은 전혀 의심을 안한게, 직업적으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불순이라 생각했어요
두달차때 또한 스트레스를 달고살아서 아 그럴수있겠구나 싶었죠
좋은 기회로 휴가를 한달이나 받고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살면서 처음으로 임테기를 했는데 웬걸 3초만에 선명한 두줄이 떠버린거에요
당연히 멘탈 나가죠 그날 바로 집에서 멀리떨어진 강남 병원으로 수소문해서 찾아갔습니다
보시자마자 12주 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멘탈 한번 더나가고
하지만 지워야한다는 생각뿐이라 머릿속이 너무 복잡했어요
확실한 남자친구도 아니고 진작에 끝난 썸남과의 사이에서 생긴아이라 얘기를 해야하나 어쩌야하지 고민을 백만번은 했던거같아요
네 결국 얘기하지말자 로 판단했고 절친 두명에게만 알렸어요
병원에선 보호자 동반 필수 아닌대신에 긴급연락할 사람은 필요하다고 해서 친구 연락처 적었었구요
집에가서 혼자 많이 울었어요
아이한테 미안한마음 때문인거같아요
병원을 금요일에 갔고 수술은 그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진행했습니다
기록이 남으면 안돼서 질염으로 처리하고 현금으로 냈어요
비용은 아마 149 정도 들었던거같은데 이리저리 발품이고 나발이고 빨리 수술하고 회복하고싶었어요
오전 10시에 자궁확대하는 약을 먼저 넣었습니다
많이 아플거라 하셨구 원하면 진통제 놔준다구 했는데
모르겠어요 그녕 30분-한시간을 내내 너무아프고 힘들었어요 토도 계속하고
근데 이 잠깐이라도 얘한테 주사같은걸 경험시켜주기가 싫었던거있죠 혼자 꾹참았어요
결국엔 기절을 했는지 오후 세시쯤 간호사분이 깨워서 수술을 진행했고,
마취 5초만에 눈떠보니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팔다리 다 묶었습니다
수술끝나고 저혈압이 너무심해서 더 누워있어야했지만 전 빨리 병원에서 나가고싶었어요
두서가 길었죠
수술하고나서 회복후기 짧게 넘어가겠습니다
출혈이 심하진 않았으나 약 2주정도는 생리 초반? 끝무렵? 정도로 계속 있긴 했어요
몸이 아프진 않았어요 전혀
예정돼있던 여행들이 있어서 여행도 다녀올정도로 무리없었습니다
원체 술을 좋아하던 본인이라 첫 일주일만 안마시고 그 뒤로는 무리없이 마셨어요
(과음×)
수술하고 다다음날, 1주일뒤, 2주뒤 이렇게만 소독하러 병원을 갔고 지금 3주정도 지났습니다 완전히 회복됐어요
근데 확실히 체력이 많이떨어지더라구요
그리구 친구들이 정말 괜찮냐 하는데 전 정말 괜찮은줄 알았습니다
근데 바로 여행가면서 위로를 받아서 금방 멘탈 회복한거지 결코 제 마음이 괜찮은게 아니었더라구요
스스로를 외면했나봐요 힘들어서 무너질까봐
여전히 아이 아빠는 모르고 앞으로도 알리지 않을겁니다
피임을 잘했어도 결코 저도 잘한건 없거든요
근데여러분 아무리 부끄럽고 무섭고 얘기하기 싫어도 중절수술을 해야하는데 옆에 누가 없다면 어떻게서든 한명은 함께 동행하세요
생각보다 많이 외롭고 힘듭니다
3주가 지난 지금 제 마음과 몸상태는? 아주 회복했습니다
오히려 전 비혼에 가까웠는데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아 내몸은 아이를 낳아야하는구나 누구는 낳고싶어도 못가지는데 난 이렇게 쉽게 생기는 몸이구나
네 저는 다산이 꿈입니다
이번에 바뀌었어요 :)
여튼간에 말이 길어졌죠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질문 언제든 환영이에요!
한마디만 더 덭붙이자면 입덧도 없었고 그냥 단순 체력저하에 소화만 조금 안되는? 정도였을정도로 건강한 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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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주차 당일 수술 당일 퇴원 후기....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자 울며 고민만 하다가 ㅠㅠㅠㅠ어느덧 주수가 21주 차까지 흘러버렸더라구요... ㅠㅠ
직장 때문에 낮에는 알아보지도 못하고.... 새벽에야 겨우 검색해 보다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곳이 있더라구요..
너무 늦은 시간이었지만.. 살고자 문의를 드려보았습니다 ㅠㅠ
늦은 새벽이었는데도 불안한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겨우 숨통이 조금은 트이더라고요...
회사가 여의도 근처라 끝나고 당일 수술 퇴원까지 가능해서 상담 받은 날 바로 방문했어요..
막상 하려니 너무 떨리고 무서웠는데 ㅠㅠㅠ
겁에 질려 덜덜 떠는 저에게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말을 걸어주며 안심시켜 주셨고,
퇴원 후에도 계속 카톡으로 이것저것 여쭤보았는데,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지금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몸조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혼자 끙끙 앓며 두려워하는 분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꼭 용기 내서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다들 기운 내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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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처럼 어려움 겪지 마시라고 글씁니다.잠실,흡
결혼할 줄 알았는데, 임신 사실 알고나니까
태도가 돌변하더라고요ㅎㅎ...?
이별 후 혼자 주수계산하면서 중절수술을 알아봤습니다.
두렵고 막막하더라고요.
저처럼 어려움 겪지 마시라고 글씁니다.
우선 약물중절은 원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고,
호르몬 수치도 맞아야 하고, 임신 극초기에만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실패하면 두 번 맞아야하는데, 그동안 주수는 또 흐르니까
섣불리 약물중절해야겠다 결정하지 마시고
병원가서 검사받고 추천하는 경우만 진행하세요.
저도 몰라서 돈깨졌습니다ㅎㅎ...
상황
- 임신 7주차
- 알아봤던 것:
원장의 경력
병원의 접근성
비용의 합리성
1:1 상담 가능한지
당일수술 가능한지
저렇게
경력 + 접근성 + 비용합리성 + 1:1상담 + 당일수술
조합해서 제일 괜찮은 한 군데 골라서 갔고,
비용이 초저가인데는 오히려 초짜같아서 피했습니다.
괜히 잘못했다가 치료비 더 나오기 싫어서
한번 할 때 제대로 하고 싶어서요!
흡입소파술이 자궁에 무리 덜 준다고 해서 그걸로 했고,
물론 무섭긴 했지만 남들도 다 한다고 하니 참을만하더라고요.
원장선생님 직원분들 다 친절하고 베테랑이셨습니다.
정보 궁금하시면 어플 지우기 전까지 드리겠습니다.
일 때문에 답변 좀 늦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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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약물이랑 수술
피검사는 아직 수치가 애매하다고 해서 다음 주에 다시 검사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임테기는 3개나 썼는데 다 임신이라고 떠서 임신은 맞는 것 같단말이죠..?
임신이면 지금 4주차인데 다른 병원이라도 가서 빨리 약물이든 수술이든 하는 게 나을까요?ㅜㅜ
그리고 약물이랑 수술 중에 뭐가 더 몸에 부담이 가나요.. 계속 검색해봤는데 제대로 말해주는 글이 없어요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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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주차 수술
4주차 수술한지 3일되었네요
비용 염증감영예방주사까지 60만원초반
아프진않아요. 근데 약간 분비물같은게 조금씩 나오네요.
팬티라이너정도
혹시 수술 후 경과를 다른병원에서 보셨거나 아예 안가신분들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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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차 수술했어요ㅜㅜ
결혼 적령기인 나이이긴 하지만 아직 아기를 낳아서 책임지고 잘 키울 자신은 없어서
남친이랑 상의 끝에 중절하기로 결정하고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병원으로 알아봤어요~
무조건 내원해야 비용알수 있다는 병원은 패쓰했고
대략적으로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고 제가 원했던 일정으로 당일 수술 예약이 가능했던
병원으로 방문하게 되었네요!
접수하고 초음파 검사 먼저 했는데 6주차로 진단 받았고
약물 중절이랑 수술 둘 다 가능한 상태였어요.
둘 다 상담 받긴했는데 매번 혈액검사 해야하는게 싫어서
하루만 힘들자 싶은 마음으로 수술로 진행했어요~
2시간 30분정도 병원에 머물렀던 것 같고
수술전부터 퇴실할때까지 직원들이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그것도 위안이 됐던 것 같아요..
수술비용에 경과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3번정도 더 방문예정이예요~~
힘든 고민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니
궁금하신 점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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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주 중절 마음정리가 되서 후기 올려요
17주 중절 마음정리가 되서 후기 올려요
수술을 고민할 때는 죄책감 때문에 힘들었고 수술을 결정하고 나선
두려운 감정이 크게 들었어요 17주에 안전하게 중절수술이 가능할까?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을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들 때문에요
후기를 최대한 많이 찾아봤지만 제 상황과 딱 맞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상담을 직접 받는 것 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아무것도 안하면 해결되는 일이 없으니.. 힘들어도 제가 직접 움직여야겠더라고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상담을 갔는데
저랑 비슷한 사람을 이미 많이 만나 보셨는지 쿨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서
이상하게 안도감이 들더라고요
왜 이 주수에 수술을 하려는거냐 개인적인 이야기를 물어보지 않으시고
감정적으로 공감을 해주면서도 수술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을 적절하게 설명하는 선생님 모습에
저도 따라서 차분해지더라고요
그 느낌이 좋아서 이 곳에서 수술을 받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수술 당일엔 긴장을 너무 많이 한 기억이 선명한대
혼자서도 잘 버틸 수 있었던건 세심하게 챙겨주신 간호사님 때문이었어요
지금 어떤 증상이 느겨지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체온이나 혈압 자주자주 체크하면서 제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는지
꼼꼼하게 봐주셔서 큰 문제 없이 집으로 돌아왔어요
당일 퇴원하는게 불안하면서도 편한 이중적인 감정이 들었거든요
카톡으로 궁금한거 물어보면 빠르게 답변 해주셔서 집에서도 혼자 잘 관리 할 수 있었어요
수술은 잘 끝났어도 마음이 불편해서 한동안 토닥에 못 들어왔는데
저랑 비슷한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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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차 넘어서 중절 받고 왔어요
저처럼 정보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봐요
6주차에 흡입소파술을 받고 왔습니다
병원비는 55만원 정도 결제했고,
아직 학생이라 비용 부담이 있어서 찾아본 곳 중 가장 저렴한 곳으로 선택했어요.
저렴해서 걱정했는데 여자선생님 있는곳이라 그나마 괜찮았어요
1인실이기도 해서 딱히 불편한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병원 찾아볼때 추가비용같은것도 꼭 알아보고가세요...
다행히 저는 추가비용없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당일에 수술받으실거면 꼭 금식하셔야하니까 참고하시구요
다들 몸관리 마음관리 잘하셔서
하루하루 괜찮아지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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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기다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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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절수술 후 생리
다들 수술 후 생리 언제 시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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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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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술하고 난 뒤
수술하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데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눈앞이 흐려지고 식은땀, 얼굴이 하얗게 질렸었는데 저와 같은 증상 느끼신분 계신가요.... 거의 실신 직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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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임신햇는데 수술가능한병원잇을까요
남자친구는 무정자증이라그랫고 저는 원래 생리가 불규칙이라 전혀몰랏어요
겉으로 티도안낫구요 산부인과갓더니 17주차라는데 수술가능한 병원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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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4주0일차 소파술vs유도분만
둘중에 선택할수 있다고 하는데 뭘 선택해야
다음 임신을 위한길이 될까요..?
저는 다시 임신계획이 있거든요..
몸건강+추후 임신 생각했을때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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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약물 중절
당일날 아침에 피검사 수치가 148이 나와서 극초기라 초음파상 애기집이 안보여서 수술이 불가능하고 약물로만 가능하다고 해서 약물치료를 했는데
주사로 약물 치료 받고 질정으로 뭔가 세척과 수축제도 하고
먹는 약도 따로 주셨는데
1차 MTX만으로도 중절 확실하게 가능할까요?
차료한지 이제 하루 지났는데 아직은 아랫배 통증과 잠이 계속 쏟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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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래 중절수술하면 아랫배가 이상한가요?
뭔가 부풀어오르는 느낌도 들고, 불쾌해요ㅜㅜ 오늘 중절수술하고 마취깨기전에 의사쌤이랑 간호사선생님이 절깨워서 이것저것 불편한거 물어보셨는데 그냥 응가마려운 느낌든다고 헛소리 했었는데, 그외엔 아무 느낌 안들었거든요? 피나는건 일주일정도 나올거고, 상태 괜찮은지는 다음날에 다시 와달라고 해서 그건 힘들거같으니까 금요일에 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뭔가 불쾌한 골짜기마냥 배에 가스찬것마냥 느낌이 이상해요ㅠㅠ 왜 이러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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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충남 아산이나 천안 중절수술 가능한곳
가격이 괜찮은 곳이랑 여의사가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6주 정도 된것같아요
부탁드립니다 당일날 수술 하려고합니다…흡입술 하는 병원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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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절수술 비용 문의여ㅠㅠ
예정일이 칼 같은데 이틀이나 늦춰서 혹시 몰라 테스트기해보니 두줄이 뜨네요.. 날이 밝는대로 병원 갈 예정이긴한데,, mtx 비용이랑 흡입술비용은 어찌될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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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광역시 수술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5주차고 수술잘하는 곳 깨끗하고 친절한 곳 정보 원해요 ???? 동구 서구 남구 동구 광산구 다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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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6~7주차 당일 중절수술하고 왔습니다
오늘 동탄에서 중절수술하고 왔습니다
평택에서 남자친구랑은 동거중이에요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이였습니다.생리할때가 한참 되었는데도 안하길래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더라구요..네...
지난주까진 제가 여행간다고 주기를 미루기위해 피임약을 복용했던 것 때문에 늦어지나 했더니.. 아니였습니다...
다행히 남자친구는 임테기 두줄인걸 보더니 본인이 책임진다며 아이 이름정하고있었지만 저는 아직 졸업까지 남아있는 대학생이다보니 아이를 낳는 것이 좀 어려웠습니다. 또한 제 뱃속에 예쁜 아이가 있었다면 술을 그렇게 마시진 않았을텐데...
결국 한참 고민끝에 중절수술하기로 했어요
키울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무엇보다 임신인줄 모르고 임신때 하지말라는 알콜,카페인 등등..모든걸 하였기에 아이가 태어났을때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현재 거주지역은 평택이지만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남자친구가 차라리 깔끔하고 괜찮은 곳 가자고해서 동탄역 근처에서 하게 되었어요 저는 전날 저녁이후 금식 시작하여 약 11~12시간 금식 후에 병원가서 당일수술 받았습니다
병원도착해서 접수하고나니 상담을 진행해주시더라구요. 병원내부는 정말 깨끗하고 다들 엄청 친절하셨어요 또 여선생님이셔서 좀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초음파 진료 후 6~7주차라고 하셨어요 선생님이 궁금하거나 이런거 여쭈어보라고 하셨지만 아이에 대한 죄책감이 심해 아무것도 안 들리고 입이 안 떨어졌어요 저의 모습이 수술이 무서워서 그런걸로 보였는지 선생님께선 수술은 걱정말라며 믿어달라고하니 조금은 안심되었어요
진료실에서 나온 후
수술시 주의사항과 수술후 주의사항 및 금액을 알려주셨습니다 74만원에 흡입술,영양제,초음파검사,유착방지제까지 진행했습니다 납부후 자궁열리는 약이라며 2알 주셔서 30분 간격으로 2번 약을 먹고나서 환복했습니다
그후 회복실에 좀 있다가 수술실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수액바늘 꽂고 팔,다리 고정 후에 의사쌤 오시자마자 수면마취 시작했어요 마취시작하자마자 몽롱해지더니 바로 잠들었습니다
수술후 여기서 후기를 보았을때 다들 생리통정도의 고통이라 하셨는데 저는 회복실에서 눈뜨고 죽을 맛을 봤습니다..아픈 느낌은 생리통과 똑같지만 고통이 진짜 몇십배였어요
개인 회복실에서 눈을 뜨고 첫 정신이 들었을땐 너무 아파서 남자친구 손잡고 울다가 기절했습니다... 간호사 분들은 저의 상태를 보시더니 정신차리라며 깨우셨지만 아파서 서럽더라구요.. 진통제를 맞아도 아팠어요..
그러다 수술이 잘 되었나 확인을 위해
간호사분들의 부축을 받아 초음파검사 후
진통제 한번 더 맞고 남자친구 부축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지금은 약도 먹고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아직 입덧증세랑 복통 및 출혈이 좀 있습니다.. 만약 혼자 병원이였다면 많이 서러웠을 것 같은 날이였어요
태어났으면 정말 예뻤을 아이일텐데
축복이였을 아이가 하다못해 1년이라도
나중에 오지... 어쩌면 수술후 아팠던 이유가
저의 성깔 닮아서 승질부리고 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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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 약물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약물사용을 결정하고 1일차입니다. 저녁에 mtx라는 주사를 한번 맞고 미소프로스톨 하루에 2회 복용하라고 하여서 알약 1정을 복용하고 난 후 3시간 지난 지금 자궁쪽과 아랫배에 처음 느끼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피는 소량 덩어리 처럼 나온 상황이고 지금 현재는 정말 소리지르다가 괜찮아 졌어요.. 약물 사용으로 종결하신 분들이나 현재 mtx 주사로 진행하고 계신분들 의견과 팁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차인데도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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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주차 병원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7-8주 차 정도 됬구요 남자친구랑 고민 오래하다가 결정했습니다..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울거같아서요..
혹시 금액대랑 병원 알려주실분 계신가요ㅠㅠ 어플에도 정보가 너무 없고 비밀댓글 이여서 찾기가 힘드네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깔끔한곳 이면 더 좋을거같아요 ,, 서귀포 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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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성년자
부모님 동반 당연히 할 건데 혹시 미성년자 되는 병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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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주차 흡입술 후기입니다
정보만 원하시는 분들은
맨 밑 문단만 읽으셔도 됩니다!
생리 예정일이 3일 지나고도 생리를 안 해서
혹시나 하고 테스트기 해봤는데
너무 선명한 두 줄이라 빼도 박도 못하고 임신 판정 받았습니다
정신차리고 바로 검색하고 토닥톡 어플 설치하고 정보 얻기 급급했네요
거의 다 비댓이라 아무리 많은 글을 읽어도 정보 얻기가 힘들었어요ㅠ
그래도 그 중에서도 꽤 이름이 많이 보였던 병원으로
바로 택시 타고 갔습니다
도착하고 접수하려고 하니
카운터 직원분께서 마지막 생리일 물어보셨는데
6월 30일이라고 말씀드리니까
그럼 지금 4주차밖에 안 됐다고
이러면 초음파로 아기집도 보이지 않을 때라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다음주쯤이면 보일 테니
미리 병원에 예약하고 방문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임신 사실 알고서 바로 해결해버리고 싶었는데
원치 않은 5일의 시간을 갖게 됐었어요
이때가 생각도 많아지고 시간도 느리게 가서 제일 힘들었네요ㅠ
그래도 그동안 남자친구랑 상의도 하고
수술에 대한 정보도 더 알아보고 했습니다
토닥톡 채팅 통해서 오늘 3시로 예약 잡고
점심 금식한 후 방문했습니다!
접수하고 3층 가서 의사선생님과 초음파 봤는데
역시나 임신이 맞았고 5주차였습니다
초음파 보는 와중에 착상된 자리가 좋지 않다고
자궁각임신으로 보인다고 말씀해주시면서
동시에 그래도 다 해결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또 2층으로 내려와서 진료실에서 다시 한 번 초음파 보고
의사선생님께서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십니다
제가 딱히 뭘 묻지 않아도 굉장히 자세하고 꼼꼼하게..
그림도 그려주시면서 설명해주세요
또 26년 무사고라고 그동안의 이야기도 해주시는데
믿음이 가더라고요
환자의 불안한 마음을 굉장히 잘 알고서
대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남자친구는 회사를 뺄 수 없는 상황이라서 혼자 방문했었는데
남자친구와는 전화통화로 수술 동의 받으시더라고요
수술비 결제하고 약 하나 먹고 잠시 대기하다가 3층 올라갔습니다
원래 5주차 비용은 50인데 유착방지제 하나 추가해서 60만원 들었습니다!
현금 50만원만 뽑아가서 차액 10만원은 계좌이체 했어요
그러면서도 기록은 안 남게 해주신다고 해주셔서 안심했습니다
솔직히 수술실은 이게 수술실이라고..? 할 정도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게 한 자리에서
오래 진료를 보셨다는 증거 같아서더 믿음이 갔어요
아 그리고!! 수술실 간호사분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술 의자에 앉아서 그냥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말 걸어주시고 손도 잡아주시고 농담도 쳐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덕분에 마음이 놓였어요
주의사항도 자세히 또 천천히 알려주시더라고요
수술 끝나고도 엘리베이터 앞까지 함께 가주시고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도
나눠주시고.. 덕분에 멘탈 잘 잡고 집까지 왔어요
의사선생님과 더불어 너무 감사했던 수술실 간호사님이었습니다
수술은 금방 끝납니다! 수면마취 약 넣으면서 숫자 세라고 하시는데
숫자 세다가 정신 차려보면 다 끝나있어요
저는 도중에 몸부림을 너무 쳐서 간호사님 발로 차고 난리였다고 해요ㅠ
그래서 진통제를 못 놔주셨다고 회복실 이동해서 링거 놔주셨는데
그 전까지는 배가 너무 아파서 웅크리고 울고 있었어요
진짜 아프더라고요
근데!! 진통제 들어가니까 언제 아팠냐는듯이 싹 나았습니다
수술 끝난 지 6시간 지난 지금도 전혀 안 아프고 멀쩡해요
배에 핫팩도 놔주시고.. 중간중간 괜찮은지도 꼼꼼하게 케어해주십니다
또 말하지만 수술실 간호사님 정말정말정말 최고세요
회복실에서 조금 누워있다가 집 가기 전 의사선생님 한 번 더 만나뵙니다!
수술 잘 됐다고 이야기 해주시면서
제 케이스인 자궁각임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네이버로 사진도 찾아주시고 그림도 그려주시고..
솔직히 산부인과가 아니라 제가 그동안 다녔던 모든 병원 통틀어서
제일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의사선생님이세요
부인과 진료에 자신감도 있으시고 친절하시고 실제로 수술도 잘 됐습니다
자궁 아주 깊숙한 곳에 착상되었고 또 자궁경부도 길고 자궁이 꺾여있어서
큐렛으로 긁어내는 다른 병원 같았으면 거기까지 닿지가 않아
대학병원에 연계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해당 병원은 플라스틱 흡입관으로 흡입술을 진행하기도 하고
원장님께서 경험이 많으셔서 수술이 잘 끝났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이 병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여기서 확실해졌습니다!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이제 2주 뒤에 경과 보는 일만 남았어요
애초에 저는 임신을 계속 유지하면 저에게 큰 타격이 오게 착상된 상황이었고
임신 계획도 없었기 때문에 중절수술에 후회는 하나도 없습니다!
임신을 알고부터 수술을 하기까지 불안함과 착잡함, 후회
아무튼 이런 저런 감정이 다 올라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주위 사람한테 심지어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하고
오로지 남자친구와 저만 감내해야 했었기에 더 그랬네요.. ㅠ
하지만 그런 것에 비해 수술은 굉장히 간단하게 성공적으로 끝났고
후련합니다!!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에요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도 어서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불안한 마음 알기 때문에 어플 삭제하기 전까지 최대한 자세히 빨리 답해드릴게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하게 남겨주세요!!
병원은 송정동 소망약국 건물 2층~3층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토닥톡에 등록된 유일한 광주 병원이기도 해요!
병원톡 - 비수도권 - 당일수술 들어가시면 찾으실 수 있어요
비용은 5주차 기준 50만원인데 저는 유착방지제
하나 더 써서 10만원 추가됐어요!
다른 분들도 혹시 모르니까
넉넉하게 60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초음파비 + 수술비 + 진통제 + 유착방지제(기본 1개) + 3일치 조제약 비용이에요
따로 약국에서 비급여약 처방 받지 않아도 됩니다!
추가로 더 들어가는 돈 없어요
이전에 길게 글 썼다가 다 날라가서 허망해서 관둘까 했는데
분명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작성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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