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걱정만 하다가는 괜히 주수만 넘어가고 그럴까봐
남자친구한테 말해서 수술받고 왔어요,,,
가서 먼저 팀장님이랑 이야기 나누고
원장님께서 직접 상담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셨는데,
생각했던 것 처럼 뭔가 강하게 권하거나
그런 분위기는 전혀 아니였어요
여자원장님이셔서 그런지 오히려 제 컨디션 부터 먼저 물어봐주시고
지금 몸 상태 괜찮은지, 마음적으로 괜찮은지부터
확인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수술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후에 몸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화나 불편함 같은 부분도 미리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당일 퇴원이 가능한데 집에서 뭔가 이상하다 싶거나
걱정되는 부분 있으면 바로 연락 달라고도 하셔서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
저는 상담하고 바로 수술받고 싶어서
일정 조율에서 내원했구 마취때문에 눈 감았다 뜨니까 수술 끝났다고 하시더라구요
개인 회복실이 따로 있어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나옴..
지금은 생리통 비슷하게 배가 조금 묵직한 느낌 정도만 있고 크게 힘든 건 없어요
이제 그냥 집에서 회복하고 좀 쉬는 김에 간단하게 후기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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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초코홈런볼1일전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17시간전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1일전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1일전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1일전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미안해미워해1일전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2시간전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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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난주 수술받고왔어요..ㅠ
후기톡아침햇쨩26.03.13 -
[서울] 중절 수술 받고 와서 후기 남깁니다.
후기톡사과맛26.03.1310일.
저녁에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다음 날 가장 빠른 시간으로 집 근처 병원을 예약했습니다.
11일.
남자친구와는 헤어진 상태였지만 상황을 알리기 위해 연락을 했고, 중절을 하기로 하고 혼자 병원에 갔습니다. 6주 정도 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중절 상담도 바로 진행했습니다. 수술 비용에 대해 200만원에서 250만원 정도라고 안내를 받고, 알아본 것보다 너무 비싼 것 같아 고민해보겠다고 말씀 드린 후 새로운 병원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약물을 통한 중절은 어떤지 여쭈어보니 출혈 때문에 응급실에 오는 사람들도 많고, 약물로 중절을 실패하여 결국 수술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2-3년 전부터 수술로만 진행을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 때문에 약물에서 수술을 진행하겠다고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토닥톡에서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후기와 의사 선생님의 이력을 보며 새롭게 병원을 찾아봤습니다. 혹시 다음날에 바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니 물을 포함하여 금식 을 8시간 넘게 유지하였습니다.
12일.
병원 진료 시작 시간에 맞춰 전화를 드리고, 1시에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을 뵙고, 초음파로 다시 한 번 정확히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 병원에서 진단 받았던 거와 다르게 짧으면 5주 2일 길어야 5주 4일 정도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초음파를 보는 과정에서 자궁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도 어떤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는지, 부작용은 어떤 게 있을 수 있는지, 추후에 임신을 하는 데에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워낙 걱정이 많은 편이라 자세한 설명을 들어야 마음이 놓이는 편인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질문에 대답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5주 정도여서 그런지 유착 방지제를 포함한 수술 비용은 55만원이었고, 영양제에 기본적으로 비타민c가 들어가지만 아미노산을 추가할 수 있어 8만원, 15만원 중에 8만원으로 아미노산을 추가하였습니다. 진료비는 따로 3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진료비와 영양제는 카드로 결제했지만 수술 비용은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현금 챙겨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초음파를 포함하여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하는 데 50분 정도 걸렸고, 점심시간이 있어 3시에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전 혼자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있어 수술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3시 20분에 수술을 하러 들어갔고, 마취가 되는 과정 속에서도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마취제가 들어가며 살짝 뻐근한 느낌이 들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시며 손도 잡아주셨습니다.
저는 3시 50분 정도에 눈을 떴고, 영양제가 전부 들어갈 때까지 조금 더 눈을 붙였습니다. 깨어났을 때 밑 빠진 느낌이 들었고, 약간 쿡쿡 찌르는 듯한 약한 통증과 살짝 추운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술 후에도 혼자만의 방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게 마음이 확실히 편했습니다. 영양제가 다 들어간 후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제 상태를 살피시고, 다음 날과 일주일 뒤에 재방문하여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기간 동안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대한 잘 먹고 휴식을 잘 취할 생각입니다. 토닥톡에서 병원 정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제 글을 통해 병원을 알아보시는 분들과 걱정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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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주 라미나리아없이 하고왔어요
후기톡모르겠다112226.03.12
요근래 아랫배가 유독 튀어나온거같아서 테스트기를 했더니 2줄이 나오더라구요...
의심되는 시기가 있어서 몇주안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병원갔는데 18주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그 기간동안 몰랐다는게요...
검사했던 병원은 수술이 불가능하다고해서
20주이상 가능한 병원 토탁톡에서 보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당일 병원가서 진료보고 수술전에 자궁열어주는 수액 30분정도 맞다가 수술했습니다. 수술시간은 30분정도 걸린것같아요. 회복실로와서 남은수액 맞고 2~3시간정도 누워있다가 퇴원했습니다.
마취에서 깼을때 약간의 복통이 있기는 했지만 생각만큼 아프지는 않았어요.
퇴원해서 밥먹고 그날은 하루종일 누워있었는데 자세바꿀때만 약간의 복통이 있었어요.
저는 다음날까지 출혈이 거의 없어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사람에따라 2~3주뒤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아프지않으면 산책정도의 가벼운 움직임이 좋다고해서 조금 걷고 약 챙겨먹으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솔직히 당일까지 걱정도 많았지만, 현상황에서 이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잎으로도 간혹 생각이 날것같기는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지내보려고합니다.
병원이나 금액 궁금하시면 비댓달아주세요.
알려드릴께요
모두들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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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걱정이 무색하게 금방 끝난 7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6.03.12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그동안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오랫동안 사귀어온 남친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 싸우기도 하고
결국은 자존심 때문에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막상 수술 받고 나니 왜 그렇게 세상 끝난거 처럼 낙심하고 화내고 했는지.. 후회가 돼요
혼자 가도 마음만 좀 허전할 뿐이지
친절하게 눈치 안보고 수술 받을수 있었구요
비용은 60들었어요 (추가 영양제는 선택 안했구요)
여자선생님이 설명도 잘해주고 간호사들도 친절했어요
다들 수술하고 남친과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병원정보 궁금하심 물어보세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syeod26.03.12 -
[서울] 약물중절 주사2번 + 약 복용
후기톡쪼사장26.03.12임신 2주차 정도에 애기집도 거의 보이지 않을때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어 약물중절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근데 한번 맞은 이후로 딱히 복통이나 피도 없었어서 긴가민가 하고 병원에 가 초음파를 본 후 오히려 애기집이 약간 더 보이는 걸 알게 되고 한번 더 주사를 맞게 됐어요 지금은 약까지 먹으면 좀 더 배가 아파오긴 하는데 피가 많이 나는 상태는 아닙니다 내성같은게 생길수있는건가요? 2번 정도 주사 맞고 몇일 더 약 먹으면 성공 활률은 어느정도 될가요? 더보기 -
[서울] 안전하게 8주차 중절했습니다.
후기톡사과투26.03.128주 차에 다녀왔는데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라 안심했습니다.
제가 간데는 1인 회복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수술 끝나고서 혼자 조용히 마음 정리하듯 쉴 수 있던게 제일 좋았어요.
이것저것 생각정리랑 잘 할 수 있었고요..
수술 과정이나 마취 시스템도 체계적이라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원장님도 제 상태를 꼼꼼히 살펴주셔서 신뢰가 갔습니다.
몸에 큰 무리 없이 당일 퇴원까지 무사히 마쳤네요.
다들 조용하고 안전한 곳을 찾으신다면 병원 환경 먼저 잘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
[대구] 당일 중절 후기(약물중절)
후기톡핸니바라기26.03.12올해 초 되지마자 약물중절받고왔어요
4주차쯤 어쩌다 임신사실을 알게됐는데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 남자친구랑 고민하다가 그냥 지우기로 결정했었어요..
지금당장 결혼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
그래서 임신 확인하고 병원에 연락드려보니까 초기라서 약물이랑 수술중 선택할 수 있다더라구요
수술은 좀 무서운거같아서 약물로 했는데 종결판정받고
긴장이 좀 풀렸는지 이제서야 마음이 좀 추스려지네요
완전 초기라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마음이 심란하긴했어요
아무튼 약물중절을 받은 시기는
5주쯤 됐구요 약물중절이라 그냥 병원 내원해서
피검사하고 주사맞고 일주일마다 또 피검사하고 상황 지켜봤었어요
저는 당일 가능한지 전화로 물어보고 방문한거라
내원해서 바로 주사 맞을 수 있었네요,,
주사맞고 집으로 바로 왔었는데
당일 속이 좀 울렁거렸어요 약간 멀미하는거처럼..
그래서 그냥 집와서 계속 누워만 있었고
그리고 출혈도 좀보였다가 온몸이 뻐근한게 무겁다해야하나
평소보다 몸이 다른거같긴했어요..
초반에는 진짜 몸이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막 심한 통증까지는 없었던거같아요
지금은 종결확정된 상태라 이상없이 잘 지내는 중이에요,,
중절알아볼때쯤 진짜 불안했었는데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거같은데
도움이 되실까해서 간단하게 후기라도 남겨봐요...
모두들 건강하게 몸도 마음도 잘챙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더보기 -
[서울] 비슷한 상황(20주)에 계신 분들께 도움되길
후기톡큘레몬26.03.1120주차 중절수술을 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겪은 과정과 수술 후 상태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참고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저는 여성 원장님이 직접 수술하는 곳으로 정했는데 상담부터 수술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전 초음파 검사도 꼼꼼히 했고(자궁 상태, 아이 크기를 보는 것 같았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현재 상황과 수술 방법, 위험성까지 설명해줬습니다
특히 20주차라서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도 솔직하게 얘기해줬고
수술 후 관리나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들었습니다
저는 당일 수술을 원한다고 미리 말해서 공복 상태로 갔고
검사, 마취 동의서 작성이 끝나자마자 회복실로 안내받았습니다
침대가 있는 단독 공간이라 다행히 대기 중에도 부담이 덜 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수액 주사를 놔주셨는데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거라 했고
맞을 때 아파 좀 느리게 해달라고 해서 거의 2시간 넘게? 한것 같아요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식을 언제 잃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누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니 수술이 끝났다고 했습니다
회복실에 와서는 중간중간 간호사 선생님이 상태를 체크하셨습니다
필요하면 진통제 처방도 해주신다고 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아 추가 진통제는 맞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엔 다시 한번 경과를 확인받았고 귀가 후 주의사항을 재확인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사우나, 수영, 운동이 제한되고 당연히 섹스도 안됩니다
지금도 목욕은 피하고 있고 샤워만 가볍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복통은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었다가 4~5일 지나면서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가장 불안했던 건 발열이나 감염 증상이었는데 다행히 그런 건 없었습니다만
혹시라도 열이나 심한 출혈 등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연락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병원에서도 그런 부분은 강조해서 알려줬어요)
수술하고 다다음날쯤에 내원해 초음파 검사로 자궁 상태와 잔류물이 남아있는지 확인했고 별다른 이상 소견 없이 잘 아물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혹시라도 잔류물이 보이면 추가 약물 처방이나 재시술 가능성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그런 상황은 없었어요)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몸 컨디션은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인데
갑작기 피로감이 몰려 올 때가 있어 조심하고 있습니다(체력이 완벽하게 회복된 건 아닌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20주차 중절수술 과정 자체는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진행됐고
회복도 설명받았던 범위 안에서 이뤄지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통증이나 출혈이 크지 않아 놀랐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먼저 전화나 카톡으로 문의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망설이다가 하루 늦췄으면 더 어려워질 뻔했으니까요) 더보기 -
[서울] 5주 임신 확인부터 수술까지
후기톡핫튜유26.03.11임신 사실을 확인한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정말 많은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할 용기도 없었고
혼자서 결정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어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들었어요
검색하면서 알게 된 건데 중절수술은 주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더 마음이 급해졌던것 같아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그래도 금액이 적당했고 영양제 강요 같은게 없었어요
5주차 수면마취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카드 결제도 가능했는데 아무런 흔적도 남기고 싶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했어요
제가 이 곳을 선택한건 오지랖 없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다시 생각해봐라 아기가 불쌍하지 않냐 그런 말 없이 간단하고 핵심만 이야기 해주는....
상담부터 수술까지 최대한 빨리 진행해주길 바랐고
원장님이 여의사라는 점도 마음이 좀 편했어요
주수와 상태를 설명해줬고 어떤 방식으로 수술할지 알려줬는데 불필요한 말은 거의 없었어요
그 점이 오히려 저에겐 위안이 됐던 것 같아요
마취가 금방 잘 들어서 통증이나 불편함은 기억나지 않아요.
수술 끝나고 깼을 때는 너무 어지럽더라고요 마취를 한 경험이 처음이라 좀 놀랐어요ㅠㅠ
그래서 회복실에서 좀 더 쉬겠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다음날에는 생리통 같은 통증이 약하게 있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사라졌어요
저처럼 혼자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봐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