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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
    써니니니니
    26.10.12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 했던지라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임테기 두줄보고 나서 혹시나 주수가 많이 지났으면 어쩌나
    너무 불안했었죠.

    병원에 가보니 그나마 7주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유명하다는 병원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반차내고 수술 받고 왔어요.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계속 잠만 자다 이제 정신 차리고
    후기 써봐요.

    혼자서 갔는데 시종일관 선생님이랑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가격도 문의했을때랑 같은 60이라 크게 부담 없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1인회복실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게 다행이지만
    밤이 되니 죄책감이 들고 좀 우울해지네요.
    어떻게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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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4주차때 흡입술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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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코쿠
    1일전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임테기 했는데 두 줄이 떠서.. 정말 가슴이 쿵 내려 앉았어요..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상황 말하니까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기로 해서 토닥톡에서 병원 찾아보고 연락해서 바로 수술 잡고
    다음날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하러 갈 때는 혼자 갔어요 보호자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차라리 혼자 조용히 가서
    받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병원도 사람들 안마주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술 후에는 1인실에서 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남친이 저한테 수술 잘 받았냐고 전화가 왔고
    잘 받고 나왔다 하니까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데 그냥... 기분이 참 뭐같았어요
    그러면서 수술비용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거기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도움 받았던 토닥톡에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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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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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들기름
    26.10.13
    수술 전|회복실에서 준비

    회복실에 들어가서 먼저 수술 전 안내를 받고 필요한 준비를 했어요
    자궁수축주사를 맞고 영양수액도 연결했는데
    주사를 맞기 전 어떤 목적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불안하지 않았고
    수액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수술 직전|긴장됐던 순간

    아무래도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직전까지 긴장이 되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설명해 주셨고
    간호사님도 제 컨디션을 수시로 살펴봐 주셔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수술 후|회복실에서 상태 확인

    수술이 끝난 뒤에는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컨디션 체크를 해요
    혈압을 재고 출혈 여부도 확인하면서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셨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 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중간중간 와서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회복하면서 느낀 점

    주수가 많이 지나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는데
    당일 준비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 단계별로 안내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런 과정에서는 의료진이 얼마나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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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
    붕어빵원정대
    26.10.13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나고 얼마나 아픈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는 내용이라
    저처럼 혼자 검색만 계속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간단하게 남겨봐요...

    <수술 전>
    5주 정도 다 됐을 때 방문했고,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 과정과 주의할 점을 안내받았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순서대로 설명을 들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설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그건 좀 마음이 놓였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줘서 괜히 덜 긴장됐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 중>
    준비한 뒤 안내받은 방식대로 진행됐어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고?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한 30분 이내로?

    <수술 후>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었고 며칠 정도는 몸 상태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었습니다ㅠ
    저는 유착방지제나 수액 같은 추가 항목도 같이 진행했는데
    유착방지제는 첨들어봤는데 많이들 한다고 해서 저도 같이 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수술은 잘 끝났고.. 막상 끝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저처럼 과정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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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1주차정도 지난 후기

    후기톡
    뉴뉴뉴머
    26.10.13
    갑작스러운 임신 및 임신 확인으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집이보였지만 mtx로 유산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보다는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진행했습니다
    임신은 6주차정도였어요.
    주사맞고 다음날 출혈이 시작된것같아요.
    1-3일차때는 출혈이 많았고, 하지만 걸어다닐수있을 수준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4-6일차는 정말 태어나서 겪어본적도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워낙에 생리통이 심하긴했지만..

    자궁을 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밖에 제대로 못나간것같아요.
    4-6일차도 생리양은 많았고, 6~7일차가 되는 지금은 출혈이 줄었습니다.
    내원일을 조금 길게 잡아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유산은 됐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겪으신분이 있다면
    언제쯤 고통이 끝나셨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해야하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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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 차 중절 수술 받고 왔어요...ㅠ

    후기톡
    바람하늘잉
    1일전
    병원 찾아보는 것부터가 커다란 벽이었어요. 혼자 검색해보면서 혹시나 나쁜 소문 있는 곳은 아닐지, 비난하는 시선이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을지 지식인이랑 카페 글 다 뒤져보면서 얼마나 불안해했는지 몰라요... 그러다 조심스럽게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진짜 마음이 쿵쾅거리고 피하고만 싶었는데, 다행히 여자 원장님이 제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처럼 차분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고요... 어색한 분위기 전혀 없이, 현재 6주 차 주수 상태랑 앞으로 진행될 절차, 수술 후 회복 과정까지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비로소 숨이 좀 쉬어졌어요...ㅠ
    수술 당일에는 마취 들어가고 눈 감았다 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당일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생리통 심할 때처럼 뻐근한 느낌이 좀 있어서 1인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참 누워있다 왔네요... 며칠 동안은 소량의 출혈이랑 잔통증이 좀 남아서 집에서 무조건 휴식 취해줬고요...
    지금은 다행히 출혈도 거의 멎고 몸도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신체적인 통증보다 마음의 짐이 정말 컸는데, 따뜻하고 친절하게 케어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몸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ㅠ
    비용은 50만원대 나와서 부담도 적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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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고민 끝에 수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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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j
    1일전
    임테기 두줄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낳을 형편은 안되는데 고민만 길게 해봤자
    시간만 지나고 후유증도 늘 것 같아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간거라
    청량리역, 서울역에서 갈만한 병원 찾아서 갔고요
    병원은 처음에 유튜브랑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토닥톡 통해서 문의 먼저 하고 갔어요
    전화로는 대략적인 비용이랑
    여성의사, 전문의가 수술하고 경과 직접 봐주는지 확인하고 갔습니다

    전 수술할지 약물로 할지 고민하다가
    한번에 확실하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수술로 결정했고 후회 없어요..
    약물은 며칠동안 배가 많이 아플 수 있다더라고여
    병원도 좀 더 여러번 가야되는 것 같았고요

    수술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그래도 수술이니까..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수술 자체는 간단해서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그래도 그 앞뒤로 주의사항 듣고
    마취 깨고 누워서 좀 쉬고 하니까
    병원 도착했던거 기준으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다 끝내고 나온거같아요

    처음 갔을때 병원 내에 사람이 좀 있어서
    괜히 위축되고 긴장되고 그랬지만
    병원 뒤쪽?으로 되게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어서
    막상 수술 받을땐 사람들 마주치는 것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 따로 있었고 ..

    지금은 약간 생리통같은 느낌 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 정도네요
    병원은 보통 2주안에 3번정도 방문하게 된다고 했어요

    임신 사실 알았을때 진짜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도 빠르게 결정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현실적으로....
    돈도 비싸지고 회복이나 후유증면에서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여기 가입하신 분들
    중절 고민중이거나 알아보시는 분들일텐데
    잘 생각해보시고 낳을 형편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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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1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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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
    1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친구랑 많이 얘기하다가... 아직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어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결정하고 나서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어요.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많이 아프지는 않을지 좀 겁도 나고 해서 이 사이트 계속 찾아봤어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당일수술 안된다고 해서 여기서 당일수술 된다는 곳 찾아서 갔어요. 전화하고 미리 금식하고 가면 된대요. 예약 시간 맞춰 병원 가서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긴장돼 보였나봐요. 진료실 갈때 직원분이 괜찮을 거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위로가 많이 됐어요.

    원장선생님한테 설명 좀 듣고 수술실로 갔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중 기억은 거의 없어요. 정신을 차린 뒤에는 잠에서 막 깬 것처럼 조금 멍한 느낌이 있었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어요.

    별 생각이 다 났는데 일단 몸이 피로해서 졸다 깨다 했어요...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배아픈 거 좀 가라앉으니까 집에서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래 안 있고 금방 일어나서 나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쉬었어요. 돌이켜보면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제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한 분이라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셨고요. 여기서 후기 보고 간 것도 도움 됐어요. 가시는 분들 후기들 좀 읽어보고 가시면 좋을듯 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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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후기톡
    자두온도
    1일전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가끔 만나서 잠자리만 하는데
    한달 전부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임테기 해보니까 두 줄이 떠서 급하게 중절 수술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가 만든 상황이고 둘 다 책임을 지기엔
    앞날에 답이 없어서 그래서 그냥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까 5주차여서 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혼자 부담하려다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가 봤던 금액 그대로 받더라구요..
    혼자 가서 눈치보였는데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끼리도 안마주칠 수 있는 구조여서
    덜 눈치봤습니다.. 이번일로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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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아제발제발제발
    10시간전
    마음 정리할겸 저처럼 힘드신 다른 분들 도움 받으시라고 적어봐요

    임태기 두줄 뜨고 근처 산부인과 다녀와서 초음파 봤어요
    빠르게 확인하고 싶어서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후회되네요
    차라리 피검사로 해서 아기 모습을 확인하지 말걸... 계속 힘드네요
    정말 잠깐 본거지만 그새 정이 붙은 건지 모성애인건지 괴로워요

    며칠 뒤 산부인과 몇 군데 뽑아서 다녀왔어요
    여의사 / 1인 회복실 / 서울 이렇게만 추려서 리스트 뽑았고
    가장 가꺼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가격은 현금가 75로 안내받았는데 수액? 추가해야 한다고 더 받아가셨어요 ;;
    고통은 임신했을 때가 더 땡기고 아팠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당일은 보호자가 잘해주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이 들었는데
    보호자가 사라지고 집에 혼자 있으니 눈물만 나네요
    아기애 대한 죄책감에 보호자한테 받은 상처에... 감당이 안되네요

    어제는 처방받았던 신경안정제 다 털어넣었다가 기절했어요
    보호자인 아기 아빠와는 관계를 정리해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냥 제 처지가 기구하네요 ㅈㅅ충동도 심하고...
    다들 언제쯤 괜찮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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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18주 중절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

    후기톡
    오렌지허브
    26.08.27
    생각보다 제 몸이 크게 힘들진 않더라고요
    물론 수술하고 초반 며칠은 통증도 있고 컨디션도 안좋았지만
    18주란 주수만 생각하면 이정도 불편함은 오히려 견딜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했어요
    출혈양도 수술 당일만 많았지 시간 지나면서 점점 줄어들더니
    일주일 지나니까 이제 피도 안나오고 있어요
    수술 받을 때도 수면마취로 하고 진통도 없기 때문에
    중절수술로 인한 불편함은 일주일 정도면 거의 다 없어지는 것 같아요
    심리적인 문제가 더 길게 가는거지...
    그래도 전 많이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무리하지 않고 휴식에만 집중하고 있거든요
    저랑 비슷한 주수인분들 걱정 많으실텐데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받으신다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그래도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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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포항] mtx 중절 수술 4~5주차

    후기톡
    민트다락방
    26.08.27
    토닥톡에서 많은 선배님들한테
    좋은 정보를 얻어서 mtx 맞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고자 글을 써보고 있네요

    우선 저는 아이를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연치 않게 찾아온
    아이의 소식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편에 속하고
    피임도 주기적으로 하는 편이라 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를 보니 희미한 두줄이 보여서
    근처 산부인과를 방문해보니 임신이라고 하더라구요

    후에 토닥톡으로 병원들 계속 찾아보다가
    그리 멀지 않으면서 많이 추천해주셨던 곳으로
    우선 방문해서 상담했습니다

    이제 막 4주 지나가는 타이밍이라
    수술없이 약물 중절을 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한번 맞으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내원해서 임신종결 판정 받을 때까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1회만으로 되는 사람도 있고 2~3회 이상
    맞아야 하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한번 맞고 종결된 케이스입니다

    아프거나 그런건 잘 느끼지 못했으나 확실한 건
    임신을 원치 않아도 엄마였다는 걸 자각하니까
    확실히 우울한 기분이 저를 지배하긴 합니다

    많이 기운도 없어서 주변의 도움을 조금 받는 게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신 중절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조금이라도 더 지체하지 마시고
    상담 먼저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토닥톡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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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차 보호자없이 당일수술후기...

    후기톡
    ria08
    26.08.26
    오늘 당일 수술받고 방금 집에 도착해서 누워있어요..
    이제야 겨우 마음이 좀 진정돼서 글을 남겨봅니다... ㅠㅠ
    ​갑작스러운 상황에 매일 혼자 울면서 고민만 하다가 어느덧 주수가 20주 차까지 지나버렸더라구요...
    주변에 말도 못하는 상황이라 보호자 동행 없이 수술이 가능한 곳을 찾았어야 했는데,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보호자가 있어야 수술이 가능한곳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여의도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낮에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토닥톡에 댓글로 여러곳 알아보다가 3군데 정도에
    ​너무 늦은 새벽 시간이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의를 드렸었어요 ㅠㅠ
    진짜 더는 늦으면 안될것같았거든요 ㅠㅠ
    혼자 불안해하는 제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그때 겨우 숨통이 조금 트였던 것 같아요...
    ​당일 수술부터 당일 퇴원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해서 오늘 바로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회사 근처더라구요
    막상 병원에 도착하니 혼자라는 생각에 너무 떨리고 무서웠는데 ㅠㅠㅠ
    ​겁에 질려 덜덜 떠는 저에게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손잡아 주시면서 계속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시고 안심시켜 주셨어요.... 덕분에 무사히 수술 마치고 조금 전에 퇴원해서 집에 왔네요..ㅠㅠ
    ​방금 집에 와서도 혼자 있으니 몸 상태가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에 카톡으로 이것저것 많이 여쭤봤는데, 퇴근하셨을것같은데 ㅠㅠ 이 시간까지도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처럼 주수도 늦어지고 혼자 고민하면서 무서워하실 분들이 분명 계실 것 같아서, 방금 수술하고 와서 아직 정신없는 와중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 될까 싶어 바로 적어봐요. 다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용기내어 작성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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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인천] 임신중절수술2일차,,

    후기톡
    채으니
    26.08.26
    어제 당일 수술 끝나구 출근했는데
    수술꿑난 후에는 미식거리고 토헐꺼같고 그러다가 약먹고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네
    직업특성상 오래서있는 일인데 쫌 무리한건가ㅜㅠ
    배가 뭉치고 아픈느낌이야,,
    다들 후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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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약물 대신 수술로 10주 중절수술 했어요...

    후기톡
    밤과낮
    26.08.26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10주 차 중절수술 받고 와서 마음 정리할 겸 글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수술이 너무 무섭기도 하고 거부감도 들어서 약물중절 쪽으로 엄청 알아보고 고민했었어요.
    근데 약물로 진행하게 되면 경과 보느라 병원에 여러 번 다시 방문해야 될 수도 있고 과정이 꽤 길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병원을 자주 가기가 영 어려운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한 번에 확실하게 수술로 끝내는 게 낫겠다 싶어서 고민 끝에 수술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수술 날짜 잡아놓고 나니까 솔직히 속으로 엄청 불안하고 겁도 많이 났는데요 ㅠㅠ
    그래도 이건 지금 제 상황에서 무조건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수술 전날에는 잠도 안오고... 울기도 울었는데 당일에 병원 가니까 또 담담하고 차분하게 마음이 가라앉더라고요.
    간호사님이 손도 잡아주시고 얘기도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네요.
    수면마취로 진행됐고 마취 주사 들어가고 나서는 기억이 그냥 뚝 끊겼습니다.
    눈 떠보니까 이미 수술 다 끝나고 회복실 침대에 누워있더라고요.

    끝나고 마취 깰 때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긴 했는데요.
    미리 많이 아플 거라고 겁을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꽤 참을 만해서 한참동안 누워 있었어요.
    다행히 피도 많이 안 난다고 하셔서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궁유착주사랑 수액주사도 맞았는데 회복에 나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수술 받으실 분들이랑 받으신 분들 너무 혼자 걱정만 하지 마시고 다들 푹 쉬시면서 몸조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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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MTX 중절 저는 4회받고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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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한모금
    26.08.26
    일단 MTX로 중절했고 약물 패키지까지 같이 받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총 4회 주사 후 종결 확인했습니다ㅠ-ㅠ
    처음에는 다른 후기들을 보고 1~2번 정도면 끝나겠지 생각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수치가 안떨어져서..
    생각보다 재주사를 꽤 받게 됐네요ㅠㅠ
    솔직히 말해서 2회, 3회까지 가니까 걱정이 너무 되는거에요ㅠㅠ
    언제까지 이럴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무튼.. 그때마다 상태 확인하면서 다음 주사를 받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4회차 이후 종결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ㅠ-ㅠ
    저는 약물 패키지도 같이 진행해서 안내받은 약도 열심히 챙겨 먹으면서
    몸이 회복하는 데에만 엄청 신경 썼던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구미에는 마땅한 곳이 없어서 다른 지역까지가서 했는데
    잘돼서 다행이구요..ㅠㅠㅠ
    지금은 충분히 잘 회복해서 무리없이 일상 잘 지내고 있답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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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9주 중절수술 남편 없이 혼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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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말대기타석
    26.08.26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어요
    임신 초기에는 제가 미련도 있었고 아이가 있으면 관계 개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과는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커졌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를 키울 여건도 안 될거고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는게 답인 것 같아서
    혼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19주라 수술 자체도 무서웠지만 제일 걱정됐던 건 남편 동의 없이 혼자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였어요
    상담할 때 확인해보니 남편 동의 없이도 진행할 수 있었고
    보호자 없이 오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해서 저도 혼자 갔어요
    좋은 일도 아닌데 여러사람에게 알리지 않는 게 좋다고 했어요
    저만 알고 있어야 비밀 지키기도 좋고요

    당일에는 택시 타고 병원에 갔고 수술 전 설명 듣고 필요한 검사한 뒤 수술받았습니다
    수술하고 바로 일어나는 건 힘들어서 회복실에서 꽤 오래 쉬었는데
    마취 풀리고선 허리가 끊어질듯 많이 아프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 아픈건 사라졌고
    퇴원할 때 까지는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욱신거리는 정도의 불편감이 남아 있었어요
    출혈이 심하지 않은지 간호사 분이 여러번 와서 확인하셨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스스로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느껴졌고
    출혈도 문제 없는 수준이라 퇴원할 수 있다고 해서 선생님 확인 후 혼자 택시 타고 집에 돌아왔어요
    혼자라 걱정했는데 보호자 없었어도 간호사 분들이 잘 챙겨주셨고요
    오히려 혼자 다녀온게 마음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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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애가 벌써 둘이라 6주 중절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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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파위
    26.08.26
    아직 둘째도 어리고 손 많이 갈 때인데 예상치 못하게 임신 소식을 알게 됐어요
    테스트기 두 줄 보자마자 남편이랑 한참을 아무 말도 못 했네요.. 이미 첫째, 둘째 키우면서 들어가는 육아비에 대출금까지, 지금 저희 집 재정 상황으로는 도저히 셋째까지 감당할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아이한테도, 기존 아이들한테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남편이랑 정말 밤새 고민하고 눈물 흘리면서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이다 보니 안전하고 사후관리 깔끔한 곳 위주로 꼼꼼하게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방문 당시 6주 차였는데 조용히 순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음이 참 무겁더라구요.. 그래도 병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프라이빗하고 원장님도 여자 원장님이셔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당일에는 마취 깨고 나서 밑이 묵직하고 알싸한 통증이 올라왔는데, 회복실에서 푹 쉬고 영양제까지 맞고 나오니 그래도 걸어 다닐 만은 했어요 남편이 연차 쓰고 같이 와줘서 집까지 무사히 들어왔고, 며칠 동안은 애들 케어도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잘 회복중이네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힘든 결정 내리고 혼자 마음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너무 자책하지만 마시고 안전하게 케어받을 수 있는 곳에서 차분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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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5주차 중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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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01
    26.08.26
    안녕하세요 ! 여러가지 블로그 및 토닥톡을 통해 정보 공유받아 무사히 수술 잘 마쳤습니다 ㅠㅠ
    그런데 수술 받고나서 생리통처럼 있는 배 통증은 워낙 많이들 있다고해서 참고 있는데
    명치가 아프거나 속이 미식거리는 분이 있을까요 ㅠㅠ? 수술 당일 후에 첫끼 먹은거 다 토해내고 그날 밤부터
    명치쪽이 계속 쿡쿡 찌르듯이 아프네요.. 저만 그럴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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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혼자 중절수술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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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뭐하는데
    26.08.26
    진짜 지난달까지만 해도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드디어 마음 정리하고 후기 남겨봐요
    대학생이라 아직 부모님한테도 누구한테 말도 못 한 채 혼자 수술 받고 왔어요...ㅠ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해 봐도 광고 밖에 없어서 밤새 잠도 못 자고 손품 팔다가 한 병원을 알게 됐는데 저처럼 대학생이거나 혼자 조용히 진행해야 하는 사람들 후기가 많아서 겨우 용기 냈어요
    혹시라도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올까 봐 그동안 모아둔 알바비 통장 잔고 몇 번이고 확인하면서 진짜 떨리는 마음으로 갔어요ㅜ 다행히 생각했던 과한 추가금이나 이상한 비용 요구 전혀 없이 깔끔하게 안내해 주셔서 한시름 놨네요 ㅠ
    당일에는 너무 긴장해서 손까지 덜덜 떨렸는데 간호사 언니들이랑 원장님이 차분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이 조금 풀렸어요 수술 자체는 마취 들어가고 나니까 금방 끝났고 깨어나서는 배가 생리통 심할 때처럼 알싸하게 뻐근한 정도라 회복실에서 누워서 좀 쉬니까 견딜 만하더라구요
    비밀 보장도 확실하게 해주시고 수술 후 유의사항이랑 처방약 챙겨주시면서 설명까지 꼼꼼하게 해주셔서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수술하고 며칠 동안은 몸 사리면서 쉬었더니 다행히 일상생활에 큰 무리 없었구요!
    혼자 알바비 모아서 다녀오느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참 힘든 한 달이었지만 지금은 무사히 잘 끝나서 마음이 한결 가볍고 다행이다 싶어요ㅜ 저 잘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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