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주기가 왔다갔다해서 정확하게 주수를 몰랐는데 한 4주차-5주차 정도 된거 같다고 하셨어요.
부산에 있는 두글자 병원에 갔구 수술비 59, 유착방지제10, 영양제는 8
초음파 6.7이었는데 영양제 빼고 했구요.
일단 초음파 검사하고 의사선생님과 상담후에 예약 잡았고, 연말정산에 올릴건지 물어보셔서 안 올린다고 했습니다.
옷은 완전히 갈아입어야해요 알몸으로.. 주사 엉덩이에 두방 맞는데 참을만하게 아프고 이후에 수술실 가면 움직일까봐 팔다리 묶는데 마취제가 미친듯이 아팠어요 눈물 날정도.. 의사선생님께서 심호흡하라고 하시면서 잠들었는지 눈 뜨니까 끝났습니다.
약값은 1.8 했습니다!
샤워는 당일에 해도 되고 저는 잠오거나 하지 않아서 바로 퇴원햇습니다
애기집 보고 하는거라 마음은 심란해요
그래도 끝나면 허무하게 무슨 일 있었냐는 듯이 끝나서 꿈꾼 거 같구 수술 과정은 저는 처음이라 무서웠어요.. 마취제 아픈 것도 애기한테 몹쓸 짓하는데 이 정도는 참아야지 생각했네요
저는 임신 때부터 배가 생리처럼 아팠어서 끝나고도 비슷했고 또 다른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정도였습니다
이 전에 이 앱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아서 저도 도움이 되고자 씁니다 ! 다들 힘내세요
+ 이후에 진료 2번 보는데, 경과 보기 위함이구 소독도 같이해요. 아프진 않았고 진료비는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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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요일 수술 후기
후기톡vkapem26.08.28급해서..지방에서 혼자 서울까지 올라와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보호자도 없이 혼자라 걱정이 많았는데, 저 사는 지역은 아예 없고 ... 일요일에 수술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았는데
일요일 수술 하는병원이 서울에는 좀 있었어요!
제가 진료 다녀온 동네 병원보다 훨씬 깨끗하고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첫인상부터 안심이 됐어요..
일단 병원 분위기가 밝고 차분했구요 ..
생각보다 절차는 간단했어요 카톡으로 예약하고 다녀와서 접수지 작성하고
접수지에 내용 적고 기다리면 시간 맞춰 의사샘 만날수 있었어요
선생님 체구 작으신 분인데 진료 자체를 편안하게 봐주셨어요
진료를 사실 동네에서 보고왔는데.. 다시 진료를 보는게 좀 부담이 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수술 하려면 다시 봐야 한다고 해서 괜히 초음파만 두번 본거 같아요
진료도 그냥 수술 하는병원에서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준비과정 조용조용히 다른 선생님들도 말씀해 주셔서 민망하지 않았고
모든 작업(?) 이 프라이빗하게 이어진 느낌이 들어서
모든 면에서 예민한 저는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수술실에 들어가면 추워요 .. 누워서 긴장해서 혼자 많이 떨고 있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농담도 해주시고 ..
벨 눌러서 선생님 들어오셨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잘될거에요 .. 라고 말씀해 주셔서
찔끔찔끔 눈물 흘리다 펑 터졌구요..
그리고는 마취된거 같고 기억은 없는데 눈떠 보니 회복실 이었고
생각 보다 통증은 심하지 않았어요 약간 묵직한 느낌적인 느낌?
치료 받으로 다음 주말에도 올라와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먼...
다행이 저는 멀리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어요 ..
통증이 제일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받았고 내일 다시한번 가서 체크해 보는데 아직까지는 출혈도 심하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안정이 됩니다 ..
다들 치료 잘 받으시고 .. 빨리 회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또륵.. 더보기 -
[성남] 늦은 후기
후기톡징징아1일전안녕하세요 4개월전에 글쓴이 입니다
수술하고 바로 어플 지웠어서 잊고 지냈어요 걍 무서워서 .
다시 생각나서 돌아와봤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니 불안정한게 느껴지긴 했네요 ㅋㅋ
결론은 수술을 잘 끝냈었고 소파술 약포함 총 40에 했습니다
( 댓글 추천 병원감) 초음파 사진 보고 잠시 홀렸지만... 바로 동의하고 진행했습니다 누워서 긴장했는데 마취 들어가서 생각이 없습니다 눈뜨니 일어나라고 끝남. 회복실에 약맞아 앓아눕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엔 생리도 꼬박하며 몸도 회복됐습니다 뭐 굳이 말하면 주삿바늘 흉터가 남긴 했네요 참 겁이 없어서 사고를 쳤습니다 ㅠ 조심하고 있습니다
tmi지만 비용은 남친이 내줬고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들 항상 행복하세요^^ 더보기 -
[서울] mtx 맞은지 일주일
후기톡라떼는말이야4시간전아직 임신이 끝난건 아니고 피검사도 하고 상황 보면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평소 같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어요 속도 울렁거리고 체력이 좀 떨어진 느낌이 있긴 해요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도 하고 있어요
회사랑 산부인과 가는거 빼곤 외출은 거의 안해요 약속도 안 잡고 있고요
오늘 한번 더 산부인과 가는데 변화가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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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흡입술
후기톡탈퇴회원26.07.09 -
[서울] 16주차 선유
후기톡탈퇴회원26.07.092년간 시험관 이식으로 간절히 원하던 딸을 임신하게 되었어요
노산으로 니프티를 진행하게 되었고 20번염색체 삼중 고위험군이라는 결과를 듣게되었어요
양수검사 전 한달간 진짜 힘들었던거같아요
저는 결국 양수검사를 하지않고 아이를 보내주기로 하였어요.
어플과 까페를 통해 알아보고 상담을 통해 16주2일에 아이를 보내주었어요
첫째 제왕절개.유착태반.전치태반.방광.자궁유착에도 수술을 해주신다고해서 감사한 마음뿐이였어요
수술당일까지 고민하던 저를 잘 다독여주셔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할수있었어요
오늘 수술첫날이라 앞으로의 회복과정과 마음상태는 미지수지만지금은 수술전보다는 조금 편해진거같아요
제가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힘들게 온 아이를 여러이유로 보내주셔야하는 다른분들이 병원을 찾으실수도 있으셔서 후기 남겨요.
저도 모르는 분들께 도움받아 병원을 찾을수있었거든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더보기 -
[서울] 16주 수술 후 일상으로 돌아오는 중
후기톡하트픽셀26.07.0915주 이상으로 넘어가면 정보가 한정적입니다
전 기준을 딱 한가지로 잡았는데
15주 이상 중절수술을 많이 했냐 아니냐였어요
수술 경험이 많으면 그만큼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고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토닥 후기를 볼 때 15주 이상의 수술 경험이 많은
경력이 쌓인 선생님이 계신 곳인지를 우선으로 봤습니다
상담을 받아보고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생긴 저는 그냥 다 맡기기로 했습니다
수술 당일 의료진이 안내하는 대로 다 따랐고
수술 후에 알려주신 주의사항도 대부분 다 지켰습니다
그래서 회복도 빨랐던 것 같습니다
마음도 물론 힘들었지만 수술이 잘 끝났다는거에 후련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힘든 상황에 오면 제 생각만 하게 되나봐요
전 수술히 무사히 끝나고 임신 종결도 잘 된게 마음 편하고 좋네요 더보기 -
[서울] 5주 수술..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네요
후기톡탈퇴회원26.07.09대학교 2학년이고 상대는 같은과 남학생이었어요
확실히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썸탄지 얼마 안된 사이였는데 임신인거 알고 앞이 너무 깜깜했어요
지방에서 서울 대학으로 자취까지 시켜 주신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과 또 상대에게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등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결국은 소문이 무서워 저 혼자 안고 가기로 했어요
문제는 저도 부모님께 매달 생활비를 타서 쓰는 입장이라 여유가 많이 없었어요
밤새 열심히 토닥톡 뒤져서 저렴한 병원 찾고
방학중이지만 학교에 볼일이 있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어제 서울 와서 수술 받고 다시 기차 타고 본가로 돌아왔어요
컨디션 나쁠까 걱정했는데 그냥 생리할 때처럼 약간 뻐근만 했고 오늘은 너무 멀쩡해요.
병원은 다행히 서울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이동 편했어요
5주 5일 비용은 유착방지제 초음파 1인회복실 다 포함해서 평일 50만원 들었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처럼 힘들고 걱정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남겨봤어요 더보기 -
[인천] 중절후기
후기톡siaiis26.07.08수술 받은 지 이제 3시간정도 됐어요.
처음에 수술 끝났을 때 진짜 엄청 아팠어요..
생리통 심한 날이랑 똑같이 진짜 엄청 아팠구요....
진통제 총 두개맞고 괜찮아졌다가
지금 다시 슬슬 아프려고 해요..
병원은 아라역근처에 있는 곳으로 왔고 유명한 곳이에요.
간호사님 의사선생님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사실 처음 임신소식 접했을때,
실감도 안 나고 꿈같고 멍하고 이게 뭐지? 그냥 아무 생각 없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산부인과 와서 초음파에 애기집 확인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울컥해서 울다가, 심장소리는 안 들려주신다길래... 그때 약간 심장이 있다고..? 싶어서 더 울었던 거 같아요......
생명이라고 생각을 안 했거든요...
지금은 그냥 생리통정도로만 아파요.
그리고 단것도 땡기고 시원한게 땡겨요.
아이스크림? 초코아이스크림? 오렌지? 스무디? 이런게 좀 땡기네요. 더보기 -
[서울] 49만원으로 중절수술 받았어여...
후기톡마음의진정26.07.07임테기 두줄인거 확인하자마자 병원 계속 알아보고
제일 저렴한것 같아서 바로 수술 받았어요..
알아보는 시간동안 너무 착잡해서 정말 힘들었던것같아요
그래도 하루빨리 수술 할수있는곳이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같고요
흡입소파술하면 유착방지제는 무조건 해야하는 거라고 하셨어요
필요한거라 그런지 비용에 다 포함된 가격이었고 비타민 수액까지 포함이였어요
처음이라 정말 아무것도 찾아보지도 알지도 못했는데
여자 원장님이 너무 따듯하게 말씀해주셔서 ㅠㅠ...
저는 초음파 검사해서 5주차 조금 넘은 상태라고 하셨고
아기집도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ㅠ
여기에 들어와 계신분들이면,,
저랑 다 비슷한 상황이실텐데 최대한 정보나 도움 드려볼게요
다들 몸조리 잘하세요 ㅠㅠ 더보기 -
[서울] 18주 수술 과정 남겨볼게요
후기톡슈뜌류26.07.07수술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지만
중절수술 정보를 얻는건 쉽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전 이미 15주도 넘긴 상황이라...
초기 중절이었으면 이렇게 갑갑하진 않았을것 같은데ㅠㅠ
어쨌든 이렇게 주수가 있어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고 싶어서
제 경험을 나눠 보려고 해요
수술을 받았던 병원 기준이라
다른 곳이랑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주수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서 참고 하시고
직접 진료 받으면서 궁금한 점 물어보시길 바라요
제가 받은 수술은 수면마취 상태에서 진행되는 유도분만에 준하는 수술 방식이었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어요
처음에는 '유도분만'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겁부터 났어요
하루 이상 입원하는 건 아닐까 싶어서요
근데 당일 퇴원이었고 진통 과정도 없었어요
대신 자궁 입구를 부드럽게 해주는 약을 맞아야 해요
라미나리아를 쓰는건 아니라 통증이 심한건 없지만
아래가 뻐근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큰 볼일이 보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그 때가 되면 수술실로 이동하더라고요
수술실에 가면 마취 준비를 하는데
시작하기 전까지만 기억이 있고 그 이후는 기억이 없어요
간호사분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고
그 이후엔 드문드문 기억이 있어요
정신이 똑바로 차려진건 회복실에 오고 15분? 정도 지나서 같아요
수술 날 동생이 같이 가줬는데 제가 했던 말을 계속 반복 했대요
간호사분이 왔다갔다 하면서 출혈 체크하고 혈압 체크하고 하면서
저도 점점 정신이 돌아온 것 같아요
마취가 점점 풀리면서 배도 아프고 아래가 묵직한 느낌도 들고
불편함 때문에 간호사분께 말씀 드리니까
안쪽에 거즈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혈이랑 출혈량 확인 때문에 그런거라고 조금 더 있다가 빼준다고 해서
1시간 좀 더 하고 있다가 이제 빼도 되겠다고 해서 빼니깐 시원해지면서
배 아픈 것도 덜하더라고요
회복실에선 동생이 사준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하면서 퇴원 준비를 했어요
아무리 편하게 해주셔도 집만큼 편한건 아니라서 괜찮다고 해서 바로 나왔어요
수술 당일엔 집에서도 계속 누워 있었고요
계속 아래가 뻐근하게 불편은 했지만 심한 통증은 아니라서 참았더니
다음날부터 빠르게 좋아지더라고요
수술 이후로 자극적인 음식은 먹지 않고(맵거나 느끼하거나 맛이 강한 음식)
최대한 담백 하게 먹으면서 몸 관리 하는 중이에요
주수 때문에 걱정 했는데 그래도 빠르게 잘 회복하는 중이에요
제 글이 누군가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기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
[서울] 6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망미26.07.06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한 날이 아직도 생생해요
생리가 조금 늦어질 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임테기를 사긴 했어도 큰 걱정 하지 않았는데
결과를 보는 순간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고 현실감이 없더라고요
혹시 잘못 나온 건 아닐까 싶어 테스트기를 다시 해보기도 했고
그래도 2줄이라 가까운 산부인과를 갔는데 임신이라고 하는거에요
초음파를 봤는데 아직 아기집은 안보인다고 했고요
주수가 아직 이른 편이라 심장소리도 듣지 못하는 때였어요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정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나만 생각하자 싶어서 수술을 결정했어요
중절수술 가능한 산부인과를 찾았고
아직 아기집을 못 봤다고 하니 다음주로 수술 날짜를 잡아주시더라고요
초기 수술이라서 그런지 수술 시간이나 수술 후 통증이 심하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3일 정도는 집에만 있었어요 외출을 못할 정도는 아닌데
출혈도 조금씩 있고 체력이 떨어진 느낌이라 그냥 푹 쉬었어요
여름이긴 하지만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하고
입맛이 없어도 잘 먹고 약 먹으면서 지냈어요
수술 후 진료도 보고 왔는데 자궁 상태 깨끗하고 좋대요
비슷한 시기에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3일 정도 쉬면 일상생활 크게 어려움은 없으니까 수술은 최대한 빨리 결정하세요 더보기 -
[광주] 7~8주 흡입술 하고 왔습니다.
후기톡탈퇴회원26.07.06광주 후기는 많이 없어서 도움은 못 받았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을 것 같아 후기 남겨요.
저는 원래 생리주기가 불규칙했고,
피임은 솔직히 말해서 100% 완벽하게는 하지 못했습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했어도 독감 걸렸을 때 한 번 빼고는 건너뛴 적이 없었어요.
5월에 마지막 생리 후 6월 생리를 하지 않아서
원래도 불규칙하기에 곧 하겠지 했는데,
그 당시에 속이 너무 안 좋고 위액까지 토하면서
위내시경 후 위염 진단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몸이 안 좋아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입덧 증상이더라구요.
저는 가슴뭉침이 평소와 달리 너무 심각할 정도로 심했고 (원래 생리 전 증후군으로 가슴뭉침 있음) 속이 안 좋은 거 외엔 아무 증상도 없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옛날에 사둔 임테기로 혹시나 하고 해봤는데
유효기간 3개월 지난 임테기가 저녁뇨로 완전 진하게 두줄 나왔어요.
믿을 수가 없어서 새로 사와서 했는데 완벽하게 역전되고 닿자마자
두줄이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저는 절대 낳아 기를 수 없는 상황이기에
중절을 선택했고, 토닥톡에 유일하게 등록된 광주에 위치한 병원에서
오늘 바로 중절수술을 했습니다. (허름한 건물 남자원장님)
9시에 토닥톡을 통해 문의했고, 오후 2시에 오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냥 빨리 하고싶어서 이미 금식 8시간이 넘었으니
바로 가고싶다고 말씀드려서 10시에 진료봤습니다.
남자친구 동행해서 갔고
토닥톡으로 문의드렸다고 하니
초음파로 주수 확인 후 원장님과 상담했습니다.
제 생각보다는 주수가 커서 당황스러웠고
남자친구와 함께 상담을 들었습니다.
(원장님도 거기 계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어요)
1차로는 약물을 먼저 먹고 (자궁경부연화/개대) 1시간 정도 대기합니다.
이때 수납은 얼마라고 주수에 맞게 말씀해주시니
대기하는 중에 나가서 돌아다녀도 되니까 필요하시면 현금인출하심 돼요
저는 혹시 몰라 인출해서 갔는데 딱 그 금액이어서 바로 드렸어요.
1시간 후에는 다시 약물을 하나 더 먹고
10분~15분 대기하고 라인잡습니다. (링거)
보호자는 밖에서 대기하고
들어가면 손 발을 묶고 마취되면 시작합니다.
눈을 떴는데 회복실 침대였어요.
어떻게 온 지도 모르겠고 일단 배가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엄청 심한 생리통의 느낌?
깨자마자 아프다고 했어요.
물론 이 고통은 영양제 맞고 핫팩 대면서 괜찮아졌습니다.
남자친구가 옆에 와서 대화도 좀 하고
링거 다 맞으면 바로 귀가하면 돼요.
(3일치 약을 주시는데 링거 맞고 대기하면 선생님께서 설명과 함께 주세요.
따로 약국에 갈 필요없습니다.)
저는 나오자마자 배가 하나도 안 아프고 이걸 작성하는 지금도 수술 후 약 2시간 좀 넘었는데 중간에 맑은 곰탕 조금 먹고 올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식단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셔서 저도 조심하며 먹을 예정이에요.
초음파로는 제 눈에 아기집만 보이고
아기는 안 보였어서 일부러 그렇게 배려해주신 건지 모르겠지만,
그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됐어요. 오히려 봤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 글을 쓰고 몇시간 뒤에 탈퇴할 예정입니다.
병원 정보는 자세히 작성할 수 없어서 유추가 가능하게끔 위쪽에 작성해뒀고
댓글 달아주시면 병원명이랑 제 주수에 맞는 금액 알려드릴게요.
모두 걱정하지마세요. 하고 난 뒤에 오히려 마음이 엄청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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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톡 어플 병원톡에 등록된 광주 소재 병원은 단 한 곳입니다.
어플로 익명 상담도 가능하니 늦추지 마시고 상담 받으세요.
저는 아닐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6주부터 갈 수 있었던 거 8주에 가서
돈 더 들이고 왔습니다.
주수가 적을수록 덜 아프다고는 하는데 저는 이번이 처음이라 모르겠어요.
제 주수의 금액대는 세자리 수 아니었고, 수술, 유착방지제(2개), 영양제 또는
진통제, 처방약 3일치까지 한 번에 결제한 금액이었습니다.
이 정도만 알려드리고 저는 이제 탈퇴할게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늦기 전에 상담받고 다녀오세요.
늦으면 늦을 수록 몸도 마음도 힘들어요. 더보기 -
[서울] 저처럼 어려움 겪지 마시라고 글씁니다.잠실,흡
후기톡돌콩맘26.07.03결혼할 줄 알았는데, 임신 사실 알고나니까
태도가 돌변하더라고요ㅎㅎ...?
이별 후 혼자 주수계산하면서 중절수술을 알아봤습니다.
두렵고 막막하더라고요.
저처럼 어려움 겪지 마시라고 글씁니다.
우선 약물중절은 원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고,
호르몬 수치도 맞아야 하고, 임신 극초기에만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실패하면 두 번 맞아야하는데, 그동안 주수는 또 흐르니까
섣불리 약물중절해야겠다 결정하지 마시고
병원가서 검사받고 추천하는 경우만 진행하세요.
저도 몰라서 돈깨졌습니다ㅎㅎ...
상황
- 임신 7주차
- 알아봤던 것:
원장의 경력
병원의 접근성
비용의 합리성
1:1 상담 가능한지
당일수술 가능한지
저렇게
경력 + 접근성 + 비용합리성 + 1:1상담 + 당일수술
조합해서 제일 괜찮은 한 군데 골라서 갔고,
비용이 초저가인데는 오히려 초짜같아서 피했습니다.
괜히 잘못했다가 치료비 더 나오기 싫어서
한번 할 때 제대로 하고 싶어서요!
흡입소파술이 자궁에 무리 덜 준다고 해서 그걸로 했고,
물론 무섭긴 했지만 남들도 다 한다고 하니 참을만하더라고요.
원장선생님 직원분들 다 친절하고 베테랑이셨습니다.
정보 궁금하시면 어플 지우기 전까지 드리겠습니다.
일 때문에 답변 좀 늦을 수도 있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