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유독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안 좋길래 단순한 몸살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임신 4주 차 소식을 듣게 됐어요.... 순간 당황했지만 제 인생 가치관이 뚜렷하다 보니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곧바로 중절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다 보니 여원장님이 계신 곳을 1순위로 찾았고 이왕이면 시설이 깨끗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곳을 찾았어요 강남 인근에 워낙 병원이 많지만 최저가이면서도 평이 좋은 곳을 찾다 보니 50만 원 정도에 수술이 가능한 곳을 발견하해서 거기서 받았어요! 무엇보다 저희 집이랑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네요...ㅎ
병원에 처음 방문했을 때 시설이 깨끗하고 아늑해서 긴장이 많이 풀렸어요.. 원장님께서도 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해 주시고 따뜻하게 상담해 주셔서ㅠㅠㅠㅠㅠ 마음만 먹으면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심리적으로 조금 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서 며칠 뒤로 날짜를 잡고 방문했어요
수술 당일 생각보다 수술 시간이 정말 짧아서 놀랐어요..! 마취 깨고 정신 차려보니 벌써 끝났더라구요 특히 수술 후에 안내받은 1인 회복실이 정말 프라이빗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ㅠ 혼자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니까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더라구요
비용 부담도 적고 사후 관리까지 철저해서 지금은 잘 회복 중이에요! 무엇보다 내 몸을 위한 선택인 만큼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안전하게 해결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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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초코홈런볼1일전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17시간전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1일전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1일전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1일전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미안해미워해1일전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2시간전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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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대 임신 4주차 중절하고 왔습니다
후기톡애플파위26.02.27 -
[서울] 15주차 중절수술
후기톡짱구님26.02.26파혼을 결심한 이유는 예비 신랑의 외도 때문이었음
나도 결혼 준비를 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아이가 생기면 달라질거라는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임
근데 그게 아니란걸 알게된 순간부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음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중절수술까지 결심했음
죄책감 때문에 결정하는게 쉽진 않았지만
엄마의 설득과 나 스스로의 생각 정리가 되면서 수술하기로 마음 먹음
병원은 엄마가 찾아봤고 나도 인터넷에서 후기 읽어보고 상담 예약 잡음
여의사 선생님이 경력도 오래됐고
중절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없다는 얘기가 많아서 상담 받으러 갔던건데
후기랑 비슷하게 상담 과정에서 그런 느낌은 없었음
오히려 내 상황까지 다 들어주면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수술할건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회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자세히 설명해줬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들었던거 같음
수면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금식시간 지키고 아침일찍 병원감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모두 세심하게 챙겨줬기 때문에
수술 전에도 크게 불안하거나 무섭다는 생각이 안들었음
오히려 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만 들었음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면서 이상 없는지 확인하고 퇴원함
원장님께서 집에 가서 주의해야할 점이나 회복 잘할 수 있는 방법 알려줬기 때문에
집에서 며칠동안 잘 챙겨먹으면서 푹 쉬었음
현재까지 출혈량 많지 않고 아랫배 통증 거의 없음 약간 묵직한 느낌 정도만 있음
몸 관리 잘하면 금방 회복될 것 같다는 생각듦 더보기 -
[대구] 임신5주차 당일수술 후기
후기톡대구도와줘용26.02.26임신 5주차였습니다
총 70만원 들었어요 오늘 6시에 진료예약잡았고 가서 초음파하고 바로 했어여
시간 따지면 수술 다끝나고 회복실 들어가서 폰으로 시간 본게 6시 17분 이었습니다.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 후 바로 수술방 드갔습니다!
들어가서 누운 후 수액넣으면서 엉덩이에 진통제랑 수액에 항생제 주사해주셨습니당
제가 간곳은 시설은 뭔가 옛날 병원 느낌인데
편하고 좋았습니다
수술 시간은 들어가서 수액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걸 기다리자해서 한 3분 정도 기다렸고 마취주사 ㅅ수액로 통해서 넣고 숫자 1,2,3을 세아리니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5분만에 끝났어요 ㅎㅎ ( 원장님이 링겔, 항생제 주사, 수면주사 전부 직접 해주셨습니다. )
수면마취도원장님이랑 간호조무사가 깨워주진않았고 끝나자마자 바로 깻습니다
수면마취액 주사량을 딱 수술시간 생각해서 적당량 넣어주신것같아요
깬 직후는 비몽사몽이지만 조무사님이 부축해서 회복실 들어갔고
약간의 생리통이 느껴졌습니다
따뜻한 장판위에 수액 다 들어갈때까지 누워있으니 편안했습니다!
지금은 끝난지 3시간 쯤 됐는데 끝나자마자 밥먹고 동전노래방도 갔어요
원장님이 당일날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가능하다고 초기는 부작용도 별로 없고 너무 걱정하지말라하셨는데 말씀 그대로였습니다.. ㅎ
그리고 다른병원보다 금액도 쌌어요. 그 이유도 간단하셨습니다. 그냥 자질구레한것들은 할필요가없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큰일아니니까 걱정하지말라고도 하시고..!
다음주에 경과보러 가려고요ㅎㅎ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지만 그래도 절 폄하게 안심시켜주신 원장님께 너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후기중에 중구에있는 병원들 너무 공장형이란 이야기도 너무 많이 듣고 후기중에는 너무 아파서 힘들단말이 많아 걱정했습니다. 비용도 자꾸 추가된다하기도하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혹시나 병원 정보 원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전 너무 좋았던것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ㅎ 이글 이후로 생리 터지면 그때도 후기를 쓸 생각이에요 많은 분들이 보고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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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늦게 알게 돼서 21주에 수술했어요...
후기톡우당탕민트26.02.26솔직히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던 사람이라 조심스럽게 남겨봐요.
저는 21주에 수술을 진행했고,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주수가 있는 편이다 보니 병원을 찾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마음이 많이 복잡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무섭다는 생각이 가장 컸어요.
후기들을 보면 사람마다 달라서 오히려 더 불안해지기도 했고,
몸이 괜찮을지 걱정도 많았고요.
병원은 원장님 경력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택하게 됐어요.
상담 받을 때 최대한 솔직하게 질문을 많이 했는데,
과정이나 회복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기억이 나요.
수술 당일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이 차분하게 진행해주셔서
생각보다 안정감을 느꼈어요.
괜히 혼자 겁을 크게 먹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했고요.
지금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처음보다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컨디션도 점점 괜찮아지는 중이에요.
혹시 저처럼 늦게 알아보게 되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혼자서 너무 오래 끙끙 앓기보다는 전문가 상담을 먼저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조심스럽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겨봅니다. 더보기 -
[대구] 8주차 수술받았어요,,,
후기톡아루몰룽26.02.26임신확인하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시간이 좀 흐르긴했지만
다행히 수술할 수 있다고 해서 수술받고 왔어요..
사실 좀 걱정되서 약물로 수술받을까도 고민했는데
제 주차에 가능은 하지만 좀 불안할수도 있다기에 그냥 수술로함 ,,
지금 수술한지 2주차됐고 어제 병원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 검진받고 종결판정받고 왔어요
수술하는 날이 끝일줄알았는데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 다시 내원해서 재검진하고 판정해주시는거 같더라구요
그 2주동안 몸도 찌뿌둥하고 피도나오고 진짜 편안하게 지내질 못했는데
판정받고나니까 그래도 좀 마음이 한결놓이긴 하네요 ..
여러분 .. 콘돔 무조건하시고 꼭꼭 제대로 확인하고 하세요..
그리고 성인이면 보호자 없이도 가능한 병원 있으니까
진짜 제발 우물쭈물하지마시구 일단 전화든 방문이든 병원에 내원부터 ...!ㅠㅠㅠㅠ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비싸지고 확률 떨어지나봄니당.... 더보기 -
[대구] 중절했는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봐요
후기톡누넴모넴26.02.26중절했는데 어디 말할곳도없어서.. 그냥 주절주절써보네요ㅠㅠ
제가 결혼하긴했는데 아직 아기 계획은 없던 상황이라....
여유롭지도 않고 남편이랑 상의끝에 결국 지우기로 했어요
약물보다는 수술이 그래도 확실하다던데 무섭기도해서 그냥 약물선택했네요
임신인거알고 지운다는 생각으로 병원방문하니까 좀 마음이 안좋긴했었어요ㅠㅠ
약물선택한거라 과정은 엄청 단순했구요
그냥 가서 주사맞고 경과보고 나중에 또 초음파보고 필요하면 추가로 맞고 이런식으로 진행되요
수술은 한번정도 병원오면 된다던데 약물은 매주 수치확인이 필요해서 일주일마다 병원 가야했어요..!
안정권이면 잘 됐다고 해주시고 정상범주 아니면 추가로 맞아야해요!
끝날때까지 무한반복..
주사맞고나서 당일이 젤 증상이 심했거든요?
입덧하는거마냥 속울렁거리고 약간 심장도 좀 뛰는거같고 출혈이랑 통증도 좀 있고..
근데 이런 증상 같은건 다 사전에 말씀주셔서 놀래진 않았는데 쨌든 당일이 젤 힘들었어요????
그 출혈은 전 소량?에서 약간 있다 정돈데 엄청 많으면 전화달라고 하셨어요!!
혹시 약물중절진행중인데 피가 많이 난다 싶으면 병원으로 연락드려요!
지금은 완전 종결된 상태라 병원은 안가고 있고
3개월동안은 계속 피임하면 괜찮을거랬는데
저랑 남편이랑 둘다 방심하다 이런 불상사가 일어난 상황이라... 일단 안하고 있어요,,,ㅎ,,,
하아 .. 넋두리처럼 주저리 주저리하다보니 길어졌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 더보기 -
[서울] 무서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19주 중절
후기톡아영찌26.02.25주수가 있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걱정됐고
의료진 경험과 방식부터 꼼꼼히 알아봤어요
여자 선생님이 직접 수술하신다는 점이 심리적으로 큰 위로가 됐고
상담 때도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라미나리아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
수술 대기하면서 겪는 진통 과정이 없다는 점도 결정에 영향을 줬어요
또 수면마취로 진행되서 수술 과정에서 제가 느끼는 통증이 없었어요
수술실에서 회복실에서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게 힘들었는데요
간호사분이 꽉 잡아주시기도 하고 다치지 않게 머리에 뭘 씌워주셔서
다치지 않고 잘 이동 했네요 회복실에 와서는 그냥 계속 누워 있어요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ㅠㅠ
후기보면 배가 아프고, 춥고, 몸이 떨리고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전 그런건 없고 토할것 같고 머리가 빙빙 돌았어요
19주라 피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오버나이트 롱으로 들고 갔거든요
회복실에 4시간? 정도 있었나 그 동안 푹 다 젖더라고요
머리가 어지러웠던 이유가 있었...ㅠㅠ
그래도 집에 도착해선 피가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아직도 피는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수술 당일에 비해선 많이 줄었어요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멈추나봐요
이 주수에 수술 결정을 안하는게 제일 좋지만
저처럼 어쩔 수 없이 수술 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괜찮으니까 너무 겁먹지 마세요 더보기 -
[대구] MTX 약물중절 5주차에 했습니다
후기톡봄이오나26.02.25불안하다 싶었긴 했는데 테스트기를 해보니 예상이 빗나가지 않고 두 줄이 떴습니다.
바로 병원에 가서 초음파로 확인하니 5주차 초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임신이 많이 진행된 상태는 아니라는 말에 조금은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당장에 몇십만원을 한번에 써야하는 부담이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남자친구 모르게 중절 알아보러 갔구요 남자친구와는 헤어진 상태입니다
저 스스로 모든걸 감당해야 했기에 비용도 당연히 제가 다 내느라...힘들었네요
누군가에게는 몇십이 작은 돈일 수도 있지만 저는 20대 초반이라
저 비용도 마련하기 어려운 금액이긴 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비용 저렴한 곳(안전하고 보장된 곳인지 확인하고!)으로 병원 찾았구요.
병원 가서는 수술과 약물 두 가지 방법을 설명해주셨는데
저는 최대한 저렴하고 몸에도 부담이 덜한 방법이 좋아서 MTX 약물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건 성공 여부를 지켜봐야 하고 경우에 따라 수술까지 갈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저의 경우 주수도 낮고 그럴 확률은 떨어지니 괜찮다고 안심시켜주셨어요.
주사 맞은 후에는 바로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니었고
며칠 동안은 계속 몸 상태를 체크했습니다.
중간중간 복통이 있긴 했는데 딱히 별다른 스케줄이 없어서 집에서 거의 누워만 있었고
최대한 안정을 취하니까 힘들진 않았어요.
정해진 날짜에 다시 내원해 초음파로 종결 확인했습니다.
저 혼자 모든 걸 결정하고 돈도 내고 하다보니까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너무 서러웠고 심지어 부모님조차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수술한 거라서
힘들어도 티도 못내는 상황이라 여기에라도 풀어봅니다.
병원 갔을 때 다른 사람들이랑 마주치지 않도록 병원에서 배려해주셔서
거의 모든 동선에서 저 혼자 움직였던 것도 생각해보면 다행이네요.
여튼 제가 의지한 곳이 없다보니 병원에 많이 전화드리고
감정적으로 고민상담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감사한 것 같아요.
쌩판 모르는 남 이야기를 너무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원장님...
그리고 저에게 도움을 주신 여기 분들도 감사해요.
다들 좋은 쌤 만나셔서 안전하게 수술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어쩔 수 없었던 20주 중절수술...
후기톡하니모26.02.24어제 수술 받고 하루 지났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정밀 초음파에서 연골무형성증 소견이 나왔을 때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기형아 검사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이런 진단을 받으니 며칠을 울기만 했던 것 같아요
남편이랑 정말 많이 이야기하고
대학병원 교수님께도 여러 번 물어보고...결국 중절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근데 20주라서 받아주는 곳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토닥에서 여러 군데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알게 됐는데 전화 상담 때부터 느낌이 달랐어요
다른 데는 사무적으로 가격이랑 일정만 얘기하는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제 상황을 먼저 물어봐 주시더라고요
상담 당일 원장님 뵀을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20년 넘게 이쪽을 전문으로 하셨다고 하시면서 차분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제가 제일 걱정했던 게 라미나리아였거든요
후기 찾아보면 그게 제일 고통스럽다고 해서요
근데 원장님이 라미나리아 없이 진행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ㅠㅠㅠ
<많이 무섭죠? 근데 생각보다 금방 끝나요 제가 열심히 수술 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말이 진짜 위로가 됐어요 확신을 주시는 말이라서...
현실적으로 말씀해 주시면서도 공감을 해주시니까 오히려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수술 당일 아침에 금식하고 갔고요
회복실에서 수액을 오래 맞은 뒤에 수술실로 이동했어요
수면마취라서 주사 맞고 눈 깜빡했는데 벌써 끝나 있었어요
진통도 없었고, 자다 깬 느낌이었어요
근데 문제는 마취 깨고 나서였어요
어지러움이 장난 아니었어요
눈을 뜨는데 천장이 빙빙 돌고 속이 울렁거려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간호사 선생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수면마취 후에 이런 분들 종종 계시다고, 천천히 일어나도 된다고 하셨어요
제일 좋았던 게 회복실에서 시간제한 없이 쉴 수 있었던 거예요
제가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려주셨어요
한 시간 반 정도 누워있다가 어지러움이 좀 가라앉고 나서야 일어났어요
중간중간 간호사분이이 와서 괜찮은지 체크도 해주시고요
아직 마음은 많이 복잡하지만, 몸은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전 이 결정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하려고요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아직 울컥할 때가 많지만 하루하루 버텨보려고요 더보기 -
[평택] 17주..
후기톡샤르르26.02.24오늘 확인해보니 17주였구요 당일수술진행했습니다..
주수가 크다보니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의사담당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약을 넣고 3시간? 정도 대기하고
선생님이 확인해보시고 수술진행했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자책도 되고
집에오는 내내 멍하니 무슨생각으로 그 거리를 왔는지 모르겠네요
모두 걱정하지마시고, 병원일찍다녀오시고
피임을 꼭 잘하도록 하는게 좋을것같네요..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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