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토닥톡에서 추천 받아서 갔습니다
가기 전에 전화로 물어보니 원장님과 직접 상담해야한다해서 원장님 진료 끝나시면 다시 전화준다하셔서 기다렸다 전화 받고 직접 가격 듣고 수술 방법 알려주세요 흡입술로 진행하고 계좌이체나 현금으로 하면 60, 카드로 하면 65입니다 수술비+영양제+유착방지약물 다 포함입니다 상담 중에 바로 예약을 잡으시길래 당황했지만 (이곳 저곳 전화해보려했음) 공휴일에 전화 한거라 다른 곳은 휴무인 곳도 많고 그냥 저도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예약을 바로 잡았습니다
아침타임에 예약을 잡아서 저 제외 한명 말고 사람이 없었어요 접수하고 조금 기다리다 부르면 원장실로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질 초음파로 몇 주인지 말씀해주시고 옷 다시 갈아입고 나와서 바로 결제합니다
결제가 끝나면 윗층으로 올라가서 침대에서 다시 긴 치마로 갈아입고 속옷은 간호사분께 드리고 누워있으면 진통제를 오른쪽 엉덩이에 주사로 맞고 손등에 주삿바늘 꽂아둡니다 그러고 원장님 오시면 수술실 들어가서 팔, 다리 결박하고 마취 시작해요 산부인과 도착했을 때부터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계속 들었는데 수술대에 누우니 그 감정이 터져서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팔이 좀 아파오면서 스르륵 잠 들고 꿈 좀 꾸고 일어나니 끝나있어요 저는 눈뜨자마자 이게 설사배인지 통증인지 분간이 안가서 수술 끝나자마자 똥 마려운데 똥 쌀 수 있어요? 라고 했어요.. 30분간 화장실 못 간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도중에 주사를 한번 더 맞았는지 왼쪽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속옷은 입혀져있습니다 수술대에 내려와서 부축을 받았는지 휠체어 타고 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침대로 돌아와서 대략 1시간 정도 영양제를 맞고 다 맞으면 간호사분께서 말씀해주신 번호로 전화 걸면 올라오셔서 주사 빼주십니다!
다 끝나면 밑에 있는 약국에서 약 받고 1일치 (대략 7000원) 다음날, 다다음날 진료 받으러 가면 끝입니다!
+) 다음날 - 소독, 항생제 주사, 약 처방 1일치 (대략 8000원), 다다음날 - 소독, 항생제 주사, 질초음파로 수술 잘됐는지 확인, 약 처방 2일치 (대략 7000원)
간호사분들이 친절하다 하셔서 조금 기대했는데 우선 의사 선생님은 딱 할말만 하시고 간호사분들도 절대 불친절은 아니지만 많은 중절 환자를 받아보셔서 그런지 살짝 비즈니스적이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불친절한거는 아니여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궁금한 거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주십니다 혼자 와서 서러웠는데 주삿바늘 빼주시면서 추스려지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관적인 고통 순위
진통제 주사> 마취 들어올 때> 언제 맞은 지 모르는 왼쪽 엉덩이 주사> 수술 후
다 잠깐 아픈 것들이고 수술 후에도 다른 후기들 보니 생리통 정도라던데 저는 생리통도 없는 편인데도 딱히 아프지 않았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사족을 붙이면 수술 후 속이 좀 안좋겠지만 몸이 괜찮으시다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들어가셨음 좋겠어요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평소에 디저트도 안좋아하지만 디저트도 사들고 갔습니다 감정적으로 아무렇지 않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조금 힘들어서 그렇게 하니 조금 괜찮더라구요 비록 중절이라는 행위 자체는 어디에 말도 못하고 사회에서 질타를 받지만 굳이 여기서만큼은 자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 역시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자기 삶이 먼저고 자기 몸이 우선이니까요 수술도 다른 수술에 비교하자면 빨리 끝나고 통증도 제 기준 많이 없는 편이니 심적으로 무섭겠지만 너무 겁먹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하는 걸 추천드려요 원래 후기 같은 걸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저 역시도 토닥톡에서 큰 도움 많이 받았고 위안도 많이 받아서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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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써니니니니26.10.12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 했던지라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임테기 두줄보고 나서 혹시나 주수가 많이 지났으면 어쩌나
너무 불안했었죠.
병원에 가보니 그나마 7주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유명하다는 병원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반차내고 수술 받고 왔어요.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계속 잠만 자다 이제 정신 차리고
후기 써봐요.
혼자서 갔는데 시종일관 선생님이랑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가격도 문의했을때랑 같은 60이라 크게 부담 없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1인회복실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게 다행이지만
밤이 되니 죄책감이 들고 좀 우울해지네요.
어떻게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더보기 -
[서울] 4주차때 흡입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체리코쿠1일전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임테기 했는데 두 줄이 떠서.. 정말 가슴이 쿵 내려 앉았어요..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상황 말하니까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기로 해서 토닥톡에서 병원 찾아보고 연락해서 바로 수술 잡고
다음날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하러 갈 때는 혼자 갔어요 보호자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차라리 혼자 조용히 가서
받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병원도 사람들 안마주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술 후에는 1인실에서 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남친이 저한테 수술 잘 받았냐고 전화가 왔고
잘 받고 나왔다 하니까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데 그냥... 기분이 참 뭐같았어요
그러면서 수술비용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거기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도움 받았던 토닥톡에 글 씁니다.. 더보기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 기록
후기톡고소한들기름26.10.13수술 전|회복실에서 준비
회복실에 들어가서 먼저 수술 전 안내를 받고 필요한 준비를 했어요
자궁수축주사를 맞고 영양수액도 연결했는데
주사를 맞기 전 어떤 목적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불안하지 않았고
수액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수술 직전|긴장됐던 순간
아무래도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직전까지 긴장이 되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설명해 주셨고
간호사님도 제 컨디션을 수시로 살펴봐 주셔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수술 후|회복실에서 상태 확인
수술이 끝난 뒤에는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컨디션 체크를 해요
혈압을 재고 출혈 여부도 확인하면서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셨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 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중간중간 와서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회복하면서 느낀 점
주수가 많이 지나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는데
당일 준비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 단계별로 안내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런 과정에서는 의료진이 얼마나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흡입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붕어빵원정대26.10.13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나고 얼마나 아픈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는 내용이라
저처럼 혼자 검색만 계속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간단하게 남겨봐요...
<수술 전>
5주 정도 다 됐을 때 방문했고,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 과정과 주의할 점을 안내받았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순서대로 설명을 들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설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그건 좀 마음이 놓였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줘서 괜히 덜 긴장됐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 중>
준비한 뒤 안내받은 방식대로 진행됐어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고?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한 30분 이내로?
<수술 후>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었고 며칠 정도는 몸 상태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었습니다ㅠ
저는 유착방지제나 수액 같은 추가 항목도 같이 진행했는데
유착방지제는 첨들어봤는데 많이들 한다고 해서 저도 같이 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수술은 잘 끝났고.. 막상 끝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저처럼 과정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서울] Mtx 1주차정도 지난 후기
후기톡뉴뉴뉴머26.10.13갑작스러운 임신 및 임신 확인으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집이보였지만 mtx로 유산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보다는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진행했습니다
임신은 6주차정도였어요.
주사맞고 다음날 출혈이 시작된것같아요.
1-3일차때는 출혈이 많았고, 하지만 걸어다닐수있을 수준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4-6일차는 정말 태어나서 겪어본적도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워낙에 생리통이 심하긴했지만..
자궁을 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밖에 제대로 못나간것같아요.
4-6일차도 생리양은 많았고, 6~7일차가 되는 지금은 출혈이 줄었습니다.
내원일을 조금 길게 잡아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유산은 됐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겪으신분이 있다면
언제쯤 고통이 끝나셨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해야하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 차 중절 수술 받고 왔어요...ㅠ
후기톡바람하늘잉1일전병원 찾아보는 것부터가 커다란 벽이었어요. 혼자 검색해보면서 혹시나 나쁜 소문 있는 곳은 아닐지, 비난하는 시선이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을지 지식인이랑 카페 글 다 뒤져보면서 얼마나 불안해했는지 몰라요... 그러다 조심스럽게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진짜 마음이 쿵쾅거리고 피하고만 싶었는데, 다행히 여자 원장님이 제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처럼 차분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고요... 어색한 분위기 전혀 없이, 현재 6주 차 주수 상태랑 앞으로 진행될 절차, 수술 후 회복 과정까지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비로소 숨이 좀 쉬어졌어요...ㅠ
수술 당일에는 마취 들어가고 눈 감았다 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당일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생리통 심할 때처럼 뻐근한 느낌이 좀 있어서 1인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참 누워있다 왔네요... 며칠 동안은 소량의 출혈이랑 잔통증이 좀 남아서 집에서 무조건 휴식 취해줬고요...
지금은 다행히 출혈도 거의 멎고 몸도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신체적인 통증보다 마음의 짐이 정말 컸는데, 따뜻하고 친절하게 케어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몸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ㅠ
비용은 50만원대 나와서 부담도 적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ㅜ 더보기 -
[서울] 5주차 고민 끝에 수술로..
후기톡hwj1일전임테기 두줄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낳을 형편은 안되는데 고민만 길게 해봤자
시간만 지나고 후유증도 늘 것 같아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간거라
청량리역, 서울역에서 갈만한 병원 찾아서 갔고요
병원은 처음에 유튜브랑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토닥톡 통해서 문의 먼저 하고 갔어요
전화로는 대략적인 비용이랑
여성의사, 전문의가 수술하고 경과 직접 봐주는지 확인하고 갔습니다
전 수술할지 약물로 할지 고민하다가
한번에 확실하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수술로 결정했고 후회 없어요..
약물은 며칠동안 배가 많이 아플 수 있다더라고여
병원도 좀 더 여러번 가야되는 것 같았고요
수술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그래도 수술이니까..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수술 자체는 간단해서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그래도 그 앞뒤로 주의사항 듣고
마취 깨고 누워서 좀 쉬고 하니까
병원 도착했던거 기준으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다 끝내고 나온거같아요
처음 갔을때 병원 내에 사람이 좀 있어서
괜히 위축되고 긴장되고 그랬지만
병원 뒤쪽?으로 되게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어서
막상 수술 받을땐 사람들 마주치는 것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 따로 있었고 ..
지금은 약간 생리통같은 느낌 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 정도네요
병원은 보통 2주안에 3번정도 방문하게 된다고 했어요
임신 사실 알았을때 진짜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도 빠르게 결정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현실적으로....
돈도 비싸지고 회복이나 후유증면에서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여기 가입하신 분들
중절 고민중이거나 알아보시는 분들일텐데
잘 생각해보시고 낳을 형편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
[서울] 11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강산1일전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친구랑 많이 얘기하다가... 아직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어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결정하고 나서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어요.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많이 아프지는 않을지 좀 겁도 나고 해서 이 사이트 계속 찾아봤어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당일수술 안된다고 해서 여기서 당일수술 된다는 곳 찾아서 갔어요. 전화하고 미리 금식하고 가면 된대요. 예약 시간 맞춰 병원 가서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긴장돼 보였나봐요. 진료실 갈때 직원분이 괜찮을 거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위로가 많이 됐어요.
원장선생님한테 설명 좀 듣고 수술실로 갔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중 기억은 거의 없어요. 정신을 차린 뒤에는 잠에서 막 깬 것처럼 조금 멍한 느낌이 있었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어요.
별 생각이 다 났는데 일단 몸이 피로해서 졸다 깨다 했어요...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배아픈 거 좀 가라앉으니까 집에서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래 안 있고 금방 일어나서 나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쉬었어요. 돌이켜보면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제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한 분이라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셨고요. 여기서 후기 보고 간 것도 도움 됐어요. 가시는 분들 후기들 좀 읽어보고 가시면 좋을듯 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답변 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후기톡자두온도1일전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가끔 만나서 잠자리만 하는데
한달 전부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임테기 해보니까 두 줄이 떠서 급하게 중절 수술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가 만든 상황이고 둘 다 책임을 지기엔
앞날에 답이 없어서 그래서 그냥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까 5주차여서 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혼자 부담하려다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가 봤던 금액 그대로 받더라구요..
혼자 가서 눈치보였는데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끼리도 안마주칠 수 있는 구조여서
덜 눈치봤습니다.. 이번일로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보기 -
[서울] 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아제발제발제발10시간전마음 정리할겸 저처럼 힘드신 다른 분들 도움 받으시라고 적어봐요
임태기 두줄 뜨고 근처 산부인과 다녀와서 초음파 봤어요
빠르게 확인하고 싶어서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후회되네요
차라리 피검사로 해서 아기 모습을 확인하지 말걸... 계속 힘드네요
정말 잠깐 본거지만 그새 정이 붙은 건지 모성애인건지 괴로워요
며칠 뒤 산부인과 몇 군데 뽑아서 다녀왔어요
여의사 / 1인 회복실 / 서울 이렇게만 추려서 리스트 뽑았고
가장 가꺼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가격은 현금가 75로 안내받았는데 수액? 추가해야 한다고 더 받아가셨어요 ;;
고통은 임신했을 때가 더 땡기고 아팠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당일은 보호자가 잘해주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이 들었는데
보호자가 사라지고 집에 혼자 있으니 눈물만 나네요
아기애 대한 죄책감에 보호자한테 받은 상처에... 감당이 안되네요
어제는 처방받았던 신경안정제 다 털어넣었다가 기절했어요
보호자인 아기 아빠와는 관계를 정리해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냥 제 처지가 기구하네요 ㅈㅅ충동도 심하고...
다들 언제쯤 괜찮어지셨나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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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6주차 중반 중절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제발이럴수가26.08.19 -
[서울] 6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kiki032726.08.19어제 아침에 테스트기로 찐한 두 줄 확인하고
하루 종일 병원 검색해본 후,
오늘 반차쓰고 오후에 수술 했습니다
저는 물은 2시간 내로만 마셔도 되는 줄 알고 마셨는데
물도 6시간 금식이에요 ㅠㅠ 다들 물도 마시지말고 가세요
수술시간은 마취하고나서부터 마취 끝날때까지 10~15분정도 걸립니다.
토닥톡에서 팔다리 결박한다고해서 알고는 갓는데 막상 결박하니 수치스럽고 무서웠거든요
간호사 분들이 달래주시고 떨어질까봐 묶는거라고 해주셔서 그나마 마음 놓였어요
마취제 놓는데 체중 물어보시길래 말씀 드렸더니 체중대비 용량을 결정하시더라구요 근데 뭔가 마취가 덜 될 거 같아서 2키로 정도 쪗을거같습니....다라고 하고 바로 잠들었다가
간호사님들이 깨우셔서 일어났는데 와 진짜 너무 아팠어요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한채로 너무 아파요 진통제 더 주세요했어요 (원래 생리통이 없어서 생경하게 느껴진 것 같어요)
간호사님들이 팬티 입혀주신다 이런 얘길 들어서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거 생각안나고 너무 아팠어요
먹는 거라도 더 달라 너무 아프다 징징댔더니 15분만 기다리면 약효과 들거라고 하셨는데 진짜 15분 후에 많이 나아졌어요 그러고 회복실에서 1시간 30분정도 쉬다가 퇴원했어요
지금 출혈은 생리 첫날 정도이네요
오늘 수술하고 느낀 점 2가지가 있습니다
1. 최대한 빨리가세요
저는 애초에 낳을 생각이 없었고 아직 세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초음파에서 심장있다는 이야기 들으니
마음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2. 무조건 여자선생님, 여자 간호사 있는 곳으로 가세요
3. 보호자 있으시면 무조건 같이 가세요
수술 전 두려움도 많이 나아지고, 회복할 때 손잡아주고
안정시켜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고민하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무서워서 회피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시면
제발 빨리 가세요 ㅠㅠ
다들 현명한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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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당일중절 알아보고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버터감성26.08.18대학교 4학년이고 예상하지 못했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아직 졸업이 남아있기도 하고
남자친구와 결혼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해봤지만
지금 당장 낳는건 어려울것같아서
바로 수술 가능한 병원 알아보다가 급하게 수술하고 왔습니다
중절 결심을 했지만 막상 병원을 알아보려고하니까
비용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알아보다가 가게된곳은 강남에서 최저가라고했고
원장님이 여자이셨는데 정말 차분하게 상담 해주셨어요
엄청 눈물났었는데 수술은 금방끝났고
회복실이 개인이라 남자친구랑 마음 정리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회복 관리 주의할 점도 꼼꼼히 알려주셨구요
이글 보시는 분들 모두 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요 ㅠㅠ 더보기 -
[서울] 중절수술 5주차..
후기톡노을수26.08.18남자친구는 군대에 있고 저는 아직 학생이라서 돈이 없어서
토닥톡에서 급하게 중절 수술 받을 수 있는 곳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부모님 모르게 하고 싶었고 제 주변 아무도 모르게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알바하면서 생활비 벌고 있는데 중절 비용이 너무 비싸면 어떡하지 싶었거든요...?
다행히도 추가비용없이 여자 원장님께 수술 잘받았고 1인실에서 혼자 푹 쉬다가 나왔어요..
지금 가족들은 저 수술 받고 온지도 몰라요... 남자친구도...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것도 어렵지만 수술 받고 와서 마음은 놓여요.. 더보기 -
[서울] 15주 중절수술 후기.. 공유해요
후기톡cofia26.08.18
생리 불순이 워낙 심했던 터라 그냥 이번에도 좀 늦어지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혹시나 해서 병원 갔더니 벌써 15주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진짜 순간 머리가 하얗게 비어버리고 손이 벌벌 떨렸어요.
처음 간 데는 비용을 너무 세게 불러서... 다른 곳 알아봤는데 다행히 그보다 적어서 거기서 받았습니다.
수술은 아침에 받았는데요.
수액 한시간 좀 넘게 맞았던거 같아요
그러고 있다가 수술실 들어가서 수면마취를 받았고, 눈을 떠보니까 수술 끝나 있었는데 마취 깨면서 온몸에 오한이 들더라고요 ㅠㅠ
의사 선생님이 15주는 자궁이 커져 있던 상태라 수술 후 자궁이 수축하면서 며칠 동안 통증이랑 출혈이 이어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으니까 처방해 준 항생제 시간 맞춰서 잘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무조건 일주일 이상은 일상생활 줄이고 푹 쉬어야 나중에 자궁 후유증이 안 남는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집에 와서 따뜻한 물 많이 마시면서 계속 누워만 있는 중이에요.
배 아픈 건 생각보다 나아졌는데 자꾸 기분이 멍하고 그러네요...
검색해보니까 한약 먹으라고 그러는데 이거 먹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더보기 -
[서울] 10주 중절 수술
후기톡귤우주26.08.1810주 중절 수술을 받고 왔어요...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처럼 갑작스러운 상황 앞에서
많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봅니다...
저는 원래 이런 선택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고 많은 시간을 고민한 끝에 중절 수술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정말 무거웠고 당일날까지도 여러 감정이 섞여 있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긴장도 많이 했는데 여자 원장님께서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부담갖지 않게 대해주셔서 조금 마음을 놓을 수 있었어요...
회복실도 1인 공간에서 회복해서 다른사람 마주칠 일 없었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깔끔하고 잘 챙겨주셨던 간호사님들 덕분에 배려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정이 끝난 후에는 생각보다 마음이 많이 허전했어요. 몸도 몸이지만,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여러 감정이 계속 올라왔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제 마음을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충분히 생각한 뒤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약물vs흡입술 약물 선택한 이유(4주차)
후기톡식빵매니아26.08.184주차에 약물로 중절한 후기 올렸는데 댓글로 왜 약물로 했냐구 물어보신 분들이 있어서 이유 간단하게 써봐요
사실 저는 병원에 검사하러 갔던 날 당일에 중절까지 할 생각으로 금식까지 하고 갔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흡입으로 하고 빨리 끝내고 와야지 생각했어요
병원에서 초음파랑 피검사 먼저 하고 원장님한테 흡입이랑 약물mtx 두 가지 방법 설명을 들었어요.
제가 갔던 병원은 7주차? 까지 약물로 중절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고
저는 4주차이기도 했고 둘 다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둘다 가능하니까 약물이랑 흡입술이 어떻게 다른지,
진행 과정은 어떤지
수술 후에 회복은 어떻게 되는지
꼼꼼하게 자세하게 얘기해주셨는데 무조건 이걸로 하라고 정해주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생각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해서 저도 꽤 고민했던 것 같아요
원래는 흡입하려고 갔는데 설명 다 듣고 나니까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기구를 이용해서 하는 것보다 약으로 진행하는 쪽이 심리적으로 덜 부담스럽게 느껴져서요
흡입처럼 그날 바로 끝나는 방식도 아니고
며칠 동안 출혈이나 배출되는 걸 지켜봐야 한다고 하기도 했고
비용도 약물이 흡입보다 더 비쌌어요
그래도 저는 제가 좀 덜 무섭게 느끼는 쪽으로 하고 싶어서 mtx로 했어요.
mtx 하고 나서는 안내받은 약도 같이 먹으면서 출혈이랑 배출되는 걸 며칠 동안 지켜봤고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 가서 초음파랑 피검사 한 번 더 했어요
그렇게 1주만에 종결이 됐어요
왜 굳이 더 비싼 약물로 했냐고 물어보신 분들은 그냥 저는 이런 이유로 골랐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사람마다 주수나 검사 결과도 다르니까
방법 자체는 본인 상황에 맞게 설명 듣고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탈퇴하기 전에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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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주 중절수술 상담받고 당일에 결정했어요
후기톡토레티26.08.1820주가 거의 수술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 마음이 정말 복잡했어요
주수가 높은 만큼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급한 마음에 아무 곳에서나 받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특히 20주 정도의 수술은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 선생님께 받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 전까지도 당일에 바로 할지 주말 동안 더 고민해보고 다음 주에 할지 계속 고민했어요
토닥에서 추천 받은 병원에 가서 원장님께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일단 마음이 많이 놓였어요
제가 걱정되는 부분이나 수술 과정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도 다 설명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원장님 경력이 20년이 넘으셨고
저와 비슷한 주수의 수술 경험도 많이 있으시다고 해서 그 부분이 결정하는 데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주수가 높은 만큼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상담을 받아보니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래서 상담 전에는 오늘은 상담만 받고 집에 가서 주말 동안 고민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상담을 받고 나니 오히려 시간을 더 미루는 것보다 지금 받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당일에 바로 수술받기로 결정했어요
주수가 높아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정말 컸는데
그래도 경험이 많은 원장님께 받는다는 생각이 있으니 심적으로는 확실히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상담을 직접 받아보고 내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한 다음 결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계속 고민만 하다가 상담을 받아보니 생각이 정리됐고
결국 그 자리에서 바로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네요
상담부터 수술까지 잘 진행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해당 주수의 수술 경험이 충분한지
상담을 얼마나 꼼꼼하게 해주는지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더보기 -
[전주] 1년만에 중절수술 두번 ㅜㅜ
후기톡수리술26.08.14
나이도 있고, 자녀도 있어서
임신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피임을 제대로 못한 탓인지 (나이가 많다고 피임을 대충했어요)
오늘 9개월만에 두번째 중절수술을 하게 되었네요 ㅠㅠ
거두절미 하고
제가 1차 수술과 2차 수술 받은 병원이 달라서 후기남겨볼게요
어려운 결정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쓸게요
A병원
: 분민까지 하는 큰 병원
원장님도 여러 분이 계시는 큰 병원
초음파 보시고 다음주 수술 날짜 잡자고 하심
수술 당일 금식 후 분만실 층으로 이동하는데
뒷길로 이동함 미션 임파서블인줄
분만실 대비 좀 낡고 무섭게 생긴 좁은 방에서 중절수술 진행하는 듯 했고
대기하면서 수액 맞고 수술실 입장하니 잠시 후 원장님 오셨는데
담당 원장님이 아니라 랜덤임
시간 맞는 분이 랜덤으로 오시는듯
간호사 두명 있었던 걸로 기억함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떠니까 잠 자면 괜찮을거라고 간호사쌤들 엄청 친절하심
손도 잡아줌
근데 결정적으로 잠이 안 들었습니다 ……..
모든 고통 그대로 느끼며 아프다고 한 30번은 더 말한것 같아요
간호사쌤 손 괜찮은지 몰겠네요
사후처리 잘해주었지만 고통은 정말 끔찍… ㅠㅠ
B병원 : 개인병원 (여의사)
분명 피임 했는데..!!! 했는데!! ㅠㅠ
또 임테기 두줄인거 보고 정말 얼마나 어이없고 절망스러웠는지..
낳울까 수천번 고민했으나
가정의 특수한 환경상 아이에게 못할 짓인것 같아 어렵게 또 한번의 중절 결정
(이제는 ㄲㅊ 묶기로 함)
몇달전 중절 때의 고통과 후유증이 너무 힘들었어서
왠지 다시 그 병원은 가고 싶지 않았움
그래서 새로 찾은 곳은 조그마한 개인병원인데
사람도 별로 없고, (대기없음) 암튼 그런 병원임
혹시라도 응급상황이 생기면 큰병원이 더 조치를 잘 해줄것 같아 살짝 망설였지만
초기 중절이라 응급상황은 없겠지.. 하는 마음으로 초움파 확인 이틀 후 수술결정
아침 일찍 가서 동의서 쓰고
링거맞고 쫌 기다리니 진료실에서 불러서 들어갔음
지난번에 수면이 안돼서 끔찍한 고통을 느꼈다 말씀 드리니
수면 안되먼 많이 아플거라고 혹시 마취 안되먼 결박해서라도 수술할거라 함
여긴 의사1 간호사1 있는 병원인데
불친절하기로 유명한 병원이지만 나는 이 사람들이 왠지 맘에 들었음(?)
그래서 쌤만 믿겠다 하구 눈 감았는데 어???
그대로 잠들었음 기억이 가물가물
고통 못느낌..
전 자본주의 노예라
오눌 수술 후 오후에 일하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굴을 썼는데 우리 모두 힘내요!
더보기 -
[서울] 9주차 중절수술
후기톡토끼우편26.08.149주차 때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중절수술 하기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남편이 아이를 원하지 않아서 결국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수술하러 가는 당일에 많이 울었어요 남편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겠지만
저는 정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아이는 함께 키워야하는 책임감인데 남편이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하는데
제 입장만 고집할 수는 없으니까요....
병원에 도착해서 여자원장님과 상담하고나서 당일에 바로 수술했습니다...
수술 받고 나서는 1인 회복실에서 수액맞고 쉬다가 바로 퇴원했고요..
상담 받을때부터 제가 많이 슬퍼하고 우니깐 원장님께서 위로의 말씀도 해주시고
수술 받고 나서는 간호사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남편이 많이 밉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이게 맞다고 생각도 들어서 마음이 복잡하네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