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늦어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해봤고 두 줄을 확인했습니다.
머릿속이 하얘졌고 한동안 명하니 테스트기만 봤던 것 같아요.
여기에서 알아본 병원에 가서 초음파로 5주차라는 걸 확인했고
시간 지나면 돈 추가된다해서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갖지는 못했습니다.
주수가 올라갈수록 몸에 부담도 커지고 비용도 달라지니...한시가 급했네요...
결국 빠르게 결정하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당일은 금식하고 갔고, 네일은 원래 안하고 있어서 따로 지우진 않았습니다.
수면마취로 진행되어 수술 자체의 통증은 느끼지 못했고
눈을 떴을 때는 이미 회복실이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팠지만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안내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안정을 취했습니다.
출혈은 며칠간 있었지만 점점 줄어들었고 큰 통증이나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몸보다도 마음이 더 힘들고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생각이 오갔고 그럼에도 제 상황에서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습니다.
2주 후 초음파로 종결까지 확인한게 지금 상태구요.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마무리됐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고 컨디션도 거의 회복된 상태로 생리 기다리고 있어요.
혹시 저처럼 초기에 알게 되어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주수가 빠를수록 선택지가 넓다는 점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약물이건 수술이건 주수 낮아야 몸도 부담 덜해요...
어떤 선택이든 쉽지 않겠지만 충분히 생각하시고
다들 몸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기서 후기들 보며 많은 도움을 받았어서...
그냥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너무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게
원하는 바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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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초코홈런볼1일전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17시간전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1일전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1일전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1일전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미안해미워해1일전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22시간전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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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5주차 임신중절 수술 안전하게 잘 종결
후기톡망고젤링26.02.19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하고 왔습니다
후기톡꺽정26.02.142/8 임테기로 확인 후 2/9 질 초음파로 5주 확인 받고 2/14 흡입수술 진행 했어요
처음 해보는 거라 너무 겁 먹고 떨었는데 다들 착하시고 걱정 말라해주시고
수면마취약 들어가자마자 아무 기억 없이 바로 끝 났습니다 수술 후 소량 피와 배 통증은 있었지만 전 바로 토스트 반 절 먹고 약 먹었더니 안 아프더라구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병원은 이 앱으로 정보 받아서 전화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습니다 더보기 -
[서울] 약물대신 수술 선택한 이유(5주차)
후기톡키팀26.02.13mtx로 하나 수술로 하나 금액은 동일하게 50만원이었어요
그래도 수술은 부담스럽지 않겠냐 생각하실텐대 mtx는 당일에 바로 끝나는게 아니더라고요 가끔 실패하는 경우도 있대요 실패하면 수술을 해야 하고요 이런 위험 부담을 안고 하게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아서 그냥 수술 선택했어요
수술 해보니 수면마취라 기억나는 것도, 아픈 것도 없었어요 자궁 긁어내는 방식이 아니고 흡입이라 질이랑 자궁 다칠 걱정도 안해도 된다고 해서 결정했어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사 1시간 정도 누워있으면서 경과 보고 이상 없으면 바로 집으로 퇴원이에요
깨어나고 몇분 안지났을 땐 배도 아프고 피도 나서 걱정했거든요 오래 안가고 금방 멈추더라고요 그래도 배는 계속 아파서 집에 가서 약먹고 핫팩 아랫배에 올려서 자고 있어나니깐 통증이 거의 없어졌어요
며칠 덩어리진 피가 나올 수는 있는데 철철 흐르는거 아니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수술 비용에 유착방지제도 포함 되어 있어서 마음도 편했고 특히 여자 선생님이라 덜 부담스러웠어요 더보기 -
[서울] 막연한 두려움 속에서 결정한 16주 수술
후기톡다그밈26.02.1316주라는 주수가 마음을 더 무겁게 했어요
계속 최악의 상황만 떠올라서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그렇다고 피할 수 있는 선택지도 아니었고요
마음을 다 잡고 산부인과를 찾아갔어요
상담 때 제가 가지고 있는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어요
괜히 예민한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도 됐지만
제 몸에 대한 일이니까 솔직해지자고 생각했어요
선생님이 여자분이셨는데 주수가 있는 만큼 걱정하는 게 당연하다며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더라고요
같은 여자로서 공감하는 듯한 말과 태도가 저를 조금 안심시켰어요
수술 전에 하게되는 검사는
초음파, 혈압 등 기본적인 컨디션 체크였어요
아이 머리가 주수에 비해 좀 크다는 말을 하셨고
그래서 비용이 조금 더 추가가 됐어요
마취, 수술 동의서에 싸인이 필요한대
무서운 말이 많이 적혀 있지만 선생님이 이렇게 되지 않게
수술 더 꼼꼼하게 잘 할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제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맞아요
이게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끝나고 듣기론 수술은 출혈도 많지 않고 어렵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수술 자체보다 수술 준비와 수술 후 경과 체크 하는 시간이 두배는 더 걸려요
지금은 처방받은 약 챙겨 먹으면서 철분제도 같이 복용 중이에요
출혈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몸은 아직 완전히 돌아오진 않았지만
하루하루 나아지는 느낌이에요
막상 지나고 보니 제가 상상했던 것만큼 공포스러운 경험은 아니었어요
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면 크게 문제 없으니 수술 앞두신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더보기 -
[서울] 임신8주초 강남에서 중절 받았어용
후기톡진짜뭐하는데26.02.13평소 생리 주기가 워낙 불규칙해서 이번에도 그냥 늦어지나보다 하고 병원 갔더니 임신 8주차였어용... 임신은 계획에 없었기에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수술 상담 받고 바로 날짜를 잡았어용 병원은 강남에서 부담 없는 금액으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골랐네용
당일 수술도 가능한 병원이긴 하지만 되는 줄 모르고 밥 먹고 가서;; 그래서 바로 다음날로 날짜 잡고 전날 저녁부터 금식하고 갔어용 8주초 기준 70만원대 나와서 주수가 꽤 큰 거 치고는 가격대가 괜찮다고 생각했어용 결제는 카드나 이체시 부가세 10퍼 붙는다고 해서 현금 결제 했어용 미리 현금 가져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용
상담부터 수술까지 여원장님께서 꼼꼼하고 따뜻하게 봐주셔서 무서웠는데 나름 진정이 됐어용 수술 후 회복실로 갔는데 무슨 정신으로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지만... 혼자 쉴 수 있어서잘 회복 했네용
주수 뒤늦게 확인해서 마음 급하실 수 있는데 그래도 여기저기 전화해보시고 잘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래용 저렴하다고 해놓고 추가금 이것저것 붙이는 병원도 있어서;; 조심하세용 더보기 -
[서울] 4주차 흡입소파술 당일로 혼자 다녀왔어요
후기톡답니이26.02.12생리 주기가 좀 불규칙할때가 있어서 그러려니했는데
느낌이 쎄해서 테스트했더니 바로 두줄이..
키울수 있는 여건이 안되다보니 머리리가 하얘지더라구요
말하기도 싫어서 혼자 다녀오려고 알아보는데 보호자가 있어야하는곳이 많았네요
겨우 보호자 없어도 가능한곳 알아내서 당일로 흡입소파술 받았어요ㅠㅠ
서울에 하도 사람이 많다보니까 조용하고 동선 괜찮은 곳으로 가고싶었는데
마침 비용도 적당하고 괜찮았네요
회복실도 혼자 쓸수 있는곳으로 되어 있어서 푹 쉬다가 택시타고 왔네요...
쓸쓸하긴한데.. 이젠 맘이후련해서 좋아요.. 더보기 -
[서울] 오후 반차 쓰고 4주차 중절하고 왔어요
후기톡곤란곤란해26.02.12자궁경부암 검사 받을 겸 산부인과 방문했다가 임신 4주차 소식을 들었어요........ 남편과 저는 딩크족이라 깊은 얘기 끝에 중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휴
문제는 제 직장이 연차를 쓰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직장 근처 괜찮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시설 자체가 깔끔했고 체계적인 게 눈에 보여서 믿음이 확 갔네요 비용도 너무 비싸진 않을까 싶어 걱정이 앞섰는데 수술비에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후속 처치 비용까지 다 포함해서 50만원 정도 안내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아서 놀랐네요 ㅋㅋ 주말 껴서 오후 반차 썼고 수술 당일에는 전날부터 공복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병원 도착해서 원장님의 차분한 설명을 들으니 마음이 한결 놓이더라구요
수술 자체는 막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한숨 자고 일어나니 끝나있었고 바로 회복실로 갔는데 마취가 덜 풀렸는지 거기서도 계속 잠만 잤네요 ㅋㅋ 수술 직후라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예민한 상태였는데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쓰지 않고 혼자 푹 쉴 수 있는 1인실이었어서 괜찮았습니다
남편이 데리러 와서 차 타고 집에 갔지만 대중교통 이용해서 집 가도 될 정도로 수술 후 몸상태가 막 나쁘진 않았어요 주말 내내 푹 쉬었더니 출근도 바로 할 수 있었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꽤 저렴하게 받은 편이더라구요 막상 상황에 처하면 급해지겠지만 그래도 잘 알아보고 수술 받으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임신 6주차 당일 중절 수술 혼자 받고 왔어요
후기톡북숭우26.02.12다이어트 중이라 생리가 늦어지는 줄로만 알았는데 뒤늦게 확인해보니 임신 6주차였어요 ㅠ-ㅠ 아직 대학생이라 앞날이 막막했고 당장 수술 비용이 부담이 돼서 최저가 위주로 알아보고 괜찮은 병원 방문했어요
부모님께는 도저히 못 말하겠어서 평소 모아뒀던 돈 들고 갔네요 ㅠㅠ 여자 원장님께 받고 싶어서 가격이랑 여자원장님 유무 정도 고려하고 갔어요 ㅠ 그러다 추가금 없이 50만원 대에서 끝낼 수 있는 병원을 찾았는데 여전히 제 기준 비싸긴 하지만 가장 저렴한 거 같아 여기서 당일수술 받았어요
보호자 없이 가는 거라 좀 무서웠는데 상담 내내 원장님께서 제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셨어요 혼자 오느라 얼마나 무서웠겠냐며 걱정 말라고 손을 잡아주시는데 그 따뜻한 말 한마디에 긴장이 풀렸네요
마침 다이어트 중이라 하루 정도 공복 상태였어서 지체 없이 당일 수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수술 후 1인 회복실로 옮겨졌는데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회복 하는데 집중할 수 있어서 가장 좋더라구요 젊어서 그런지 회복도 빨랐고 원장님께서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지금은 아픈 곳 하나 없네요 혼자서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어요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ㅠㅠ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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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톡미미9226.02.11 -
[서울] 9주차 중절수술 결정과 회복 경험
후기톡니하오이26.02.11작년에 결혼했고 신혼이라 행복했는데 갑자기 찾아온 2세 소식이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어요
올해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임신 계획은 내년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남편도 비슷한 생각이었고요. 처음엔 너무 정신없어서 며칠 고민했는데 결국 이번에는 아이를 보내주기로 마음을 정했어요
산부인과 두 곳을 알아봤어요.
한 군데는 상담해주는 선생님이랑 수술해주시는 선생님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상담부터 수술까지 같은 선생님이 쭉 봐주시는 산부인과를 찾았어요
대표원장님이 상담부터 수술까지 직접 진료하는 시스템이고 중절수술 경험도 많하셔서 바로 방문 했어요
전화로 상담 예약을 잡았고 남편과 같이 방문했어요
원장님이 초음파로 정확하게 주수를 확인해주셨는데 8주 4일 정도라고 하셨어요
흡입술 방식으로 진행할 거라고 하셨고 자궁벽 손상 위험, 감염, 출혈 등 부작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받았어요
약물유산은 9주차엔 위험하다고 권하지 않으시더라고요(6주까지 가능하대요)
수술 예약했던 날짜에 맞춰 병원에 도착했고 원장님이 다시 한번 상태를 확인해주셨어요
간단한 동의서 작성 후 수면마취로 진행됐는데 마취 때문에 많이 아프거나 하진 않았지만 긴장은 좀 됐던 것 같아요
수면마취에서 깬 뒤 약간 어지러웠지만 심한 통증은 없었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 회복실에서 잠깐 대기하면서 간호자분이 상태 체크해주셨어요
생리 마지막날 정도의 출혈만 있었고 피 덩어리가 나오거나 하진 않았어요
찌릿찌릿한 느낌과 묵직함이 하루 이틀 정도 있었는데 견딜 만한 수준이었어요
다음날 오전에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잔여물 없고 피 고임 없이 깨끗하다고 했어요
몸살처럼 으슬으슬하다가 2일부터는 많이 괜찮아졌고 지금은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10주 전에 받는 게 회복 면에서는 확실히 빠른 편인 것 같아요
입원 과정을 따로 거치지 않고 당일 퇴원이 가능해서 부담감도 적었고요
원장님 설명이나 사후 관리 안내가 꼼꼼했던 편이라 불안감은 크게 없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처럼 갑자기 찾아온 아기 소식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마음 정하기 전까지 충분히 고민하시길 바래요
저희 부부도 꽤 오래 얘기 나눠보고 결정한 거라 후회는 하지 않으려고 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