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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6주차 임신중절 후기, 대학생 현실적인 이야기
제가 평소에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그냥 지연된다고만 생각했었어요
근데 보통 2개월 지나면 해야하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임신테스트기를 해봤었는데 싸한 느낌이 맞았던게 2줄이 뜨더라구요..
지금 대학생이고 나름 조심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니까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너무 당황해서 진짜 임신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3개나 사서 더 해봤던 것 같아요..
결국은 3개 다 2줄이더군요.. 처음엔 남자친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밤새 검색만 하다가 밥도 안먹고
그렇게 보내니깐 일주일만에 살이 4키로나 빠지더라구요..
결국 남자친구가 무슨 고민있냐고 물어봐서 울면서 임신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처음엔 괜찮다고 낳자고 하더니 한참을 둘다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했고,
그렇게 앉은 자리에서 1시간 가량 서로 붙잡고 울었던 것 같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둘다 대학생인데 각자의 집안형편이 넉넉치도 않아서 양가 부모님께는 말도 못 드린 상태입니다.
남자친구쪽은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현재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저마저 발목을 잡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고민끝에 남자친구를 설득해서 지우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초반에는 안 된다고 낳자고 하더니 현실적인 부분을 얘기하다보니깐 결국 울면서 알겠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고민하고 결정을 번복하는 동안 시간이 한달 정도가 지났더라구요...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토닥톡에서 임신중절 수술이 가능한 병원 후기를 찾아보고
가격, 위치, 예약 가능여부까지 확인해서 빠르게 예약을 잡았고 운좋게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해서 남자친구랑 같이 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너무 불안하고 남들 시선이 신경 쓰여서 초반에는 모자만 푹 눌러쓰고 바닥만 보고 있었습니다.
진료보고 원장님이랑 얘기하는데 많이 놀랐죠? 이러시면서 차분하게 절 다독여주시는데
그만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던 것 같습니다. 10분가량 울고나서 진정되니깐
그 이후에 수술과정이나 주의할 점을 하나씩 알려주시고 따뜻하게 얘기해주셔서 조금 위로가 됐던 것 같아요.
진료를 해보니 전 6주차여서 흡입술로 진행을 해야했고, 진료 당일은 금식까진 생각을 못한 상태라
가장 가까운 날짜로 수술을 잡고 왔습니다. 수술 전날부터는 금식을 해야해서 거의 잠을 못잤던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울어서 수술당일은 남자친구가 부축해줘서 수술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막상 들어가서 안내받고 옷 갈아입고 마취하고 대기하는데..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잠들었는지
눈 떠보니 수술이 끝나있었습니다. 처음 눈떴을 때는 마취때문에 목이 너무 건조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더라구요..
회복실에 누워있는 동안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체크해주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해주셔서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아요.
통증은 사람마다이긴 한데 전 정신이 없었는지 통증보단 죄책감이 더 들었던 것 같아요.
출혈은 조금 생리 초반에 피 비춰지는 정도로 있었고, 배는 아랫배가 살짝 조이듯이 좀 아렸어요.
이후에 병원에서 안내해주신 대로 금주, 샤워 등 주의사항을 잘 지키려고 했고, 약도 꼬박꼬박 챙겨먹었습니다.
일주일 가량 쉬다보니 몸은 금방 회복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갑자기 이런 상황이 생겨서 밤새 검색만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도 이런상황을 처음 겪어봤지만 막상 닥치니깐 정말 정보가 너무 간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의 심정으로 조금이나마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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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신중절 5주차 후기조언
저번달에 딱 이틀 관계했는데 배란일이랑 겹치는날이었고
생리가 미뤄지길래 아니겠지 했는데 두줄확인하고 병원갔네요..
컨디션도 걱정했는데 다행히 수술다음날인 지금 컨디션도 너무괜찮고
출혈도 이제 거의없네요 ㅠ 다들 수술후 음주는 2주뒤에 하셨나요??
또 신경써야할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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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5주차 흡입술..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저처럼 갑작스럽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약물 중절을 알아봤어요. 아무래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가능하다면 몸에 부담이 덜한 방법을 선택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상담을 받아보니 제 경우에는 약물 중절보다는 흡입술을 권유받았습니다.
초음파 결과 확인하니까 저는 이미 아기집이 확인되어서 약물로는 진행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결국 흡입술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수술 날짜가 다가올수록 무서웠어요.
인터넷 후기도 정말 많이 찾아봤고,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도 긴장이 너무 심해서 손이 떨릴 정도였어요.
수술 자체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과정도 거의 기억이 없고 눈을 떠보니 회복실에 누워있었는데 마취가 깨면서 아랫배가 생리통보다는 조금 더 압통있게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수술 후 며칠 동안은 몸도 많이 지치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몸은 회복되고 있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시간 지나니까 컨디션도 서서히 돌아왔고 병원에서 안내해주신 주의사항 최대한 잘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드디어 첫 생리가 시작됐습니다.
생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솔직히 걱정이 많았어요. 몸이 제대로 회복된 건지, 혹시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계속 신경 쓰였거든요. 그런데 정상적으로 생리가 시작되고 나니까 그동안 마음속에 있던 불안감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생리통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양도 생각보다 정상 범위라 안심이 됐어요.
몇 달 동안 제 삶이 멈춘 것처럼 느껴졌는데, 생리가 다시 시작되니까 비로소 과정이 마무리되고 원래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그때를 떠올리면 마음이 복잡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몸도 많이 회복됐고 "이제 정말 끝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저처럼 5주차 중절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인터넷 후기만 보고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회복 과정은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몸 회복은 빨랐고 생리도 다시 정상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다들 몸 잘 챙기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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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임신중절 후 재임신가능성 있나요?
거의 13주차에 수술 진행했습니다. 8일에 중절수술 후 15일에 고여있는 피 제거하고 다음생리예정일 7월8일이라 들었습니다. 20일에 관계했는데 노콘으로 했고 질외사정했지만 쿠퍼액이 많이 나오는 상태에서 했습니다 26일에 피가보이고 28일에 임테기해봤을때 희미한 두줄 나왔는데 임신가능성은 없는거죠? 아직 임신 호르몬이 남아있어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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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신 5주 중절수술 수면마취로 했어요
동네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을 받고
곧바로 중절수술이 가능한 산부인과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무섭기도 하고 죄책감도 들고 마음이 너무 힘들었지만
현실을 마주해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토닥을 통해 많은 병원들의 후기를 찾아보고
명동에 있는 산부인과를 알게 됐어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봤던 건 중절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었어요
낙태죄가 폐지 됐음에도 아직까지도 쉬쉬하는 수술이잖아요
정보가 한정적이고 수술에 대해 주변에 쉽게 말할 수도 없기 때문에
수 많은 경험을 통해 수술 노하우를 가진 선생님께
검사, 상담 부터 수술까지 안전하게 받고 싶었어요
토닥을 통해 경험이 많은 여자 선생님을 알게 됐어요
당일 수술을 받게 다는 생각으로 문의하니 공복 상태로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6시간 공복 후 병원 내원했어요)
초음파 검사 하고 혈압 체크하고 지병이나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지 물어보셨고요
수술 받아도 이상 없다는 확인해주시고 수술 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임신 5주라서 부드러운 카테터를 사용하는 흡입술로 진행했는데
질 내부, 자궁 손상이 거의 없다고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됐어요
상담 받고,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오기까지
거의 반나절이 걸린 것 같아요
그래서 당일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은 시간 여유 가지고 가세요
수면마취로 해서 아픈건 없었고 5주차에 빠르게 받아서 그런지
몸에 크게 부담이 된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생리처럼 피가 며칠 좀 나온다는 것 정도??
수술을 받은 것 치고는 몸이 크게 아프진 않았어요
대신 생리 때랑 비슷하게 잠이 쏟아지고
약간 밑이 빠지는 듯한 뻐근한 통증이 있었어요
피는 며칠 지나면서 점점 줄어들었고요
통증도 출혈이랑 비슷하게 있다가 사라졌어요
중절수술 경험이 많은 선생님께 받아서 빠르게 회복한것 같아요
시간 끌지 않고 빠르게 받길 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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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6주 선택유산 생각중인데...
현재 양수검사전입니다.
니프티에 다운이 고위험이 떠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는데
양수검사까지 확진받고 진행하려고 해요....
그래서 아직 다니던 분만병원에서 해주시는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제가 첫째는 제왕으로 낳았는데
혹시 16주-17주차에도 유도분만? 소파술로 가능한가요?
보통 입원을 하게되는걸까요? 입원을 하게 되면 며칠정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ㅠㅠㅠ 혹시 병원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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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하니까 진짜 끝난 느낌
MTX 2주차에 임신 중단이 됐다는
결과 들었거든요
(초음파 검사도 하고 피검사로 확인까지 했어요)
결과를 확인했는데도 마음 한켠이 불편한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 생리가 터졌어요
생리 시작하니깐 마음이 안정이 되네요
불편한게 바로 이것 때문이었나봐요
생리 하니까 진짜 몸이 다 회복 됐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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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 후 재임신
저는 17주차에 중절수술을 했습니다 그러고 4주 뒤에 관계를 콘돔 없이 질외사정으로 했는데요 빼고 1분 뒤애 사정해서 질 내에 정자가 들어갔을 가능성은 없는 걸 같은데 불안해서 오늘 얼리임테기를 해보니까 음성이 떴어요 근데 임테기를 아침에 하고 오후 되니까 소량의 갈색혈이 나오더라구여 임신가능성 높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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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원]5~6주차 중절
오늘자도 임테기 해보니 5주2일차 나왔는데 당일 중절 수술 약물이나 흡입 가능한곳 있나요 비용도 알려주세요 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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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5주차 중절가능한 병원 정보 부탁드려요
평소에도 생리주기 널뛰는 편이라 안일하게 있다가
오늘 아침 저녁으로 확인해보니 둘다 빼박 두줄이네요 ... ㅜㅜ
병원 아시는 분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도 알려주시면 더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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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기다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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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포항 가능병원
가능병원이랑 대략적인금액도 부탁드려요 6주정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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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주차 Mtx주사
원래 출혈량이 적은건가요...
2일차인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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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16주인데 여수 순천 광양 지역 중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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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휴일수술
일요일 하는 병원 찾아서 당일 수술 받았어요 ..
토닥에서 병원을 소개받았고, 혼자 많이 고민하다가 남자친구가 직업군인이라 같이 갈수가 없어서
제일 친한 친구에게 털어놨는데 이야기 하다보니까 ..
제 친구도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ㅜ
친구 말로는 원장님이 수술을 잘하고 차가워 보이는데
츤데레 느낌이라고 했구요 ㅎㅎ , 비슷하셨어요 ㅎ
친구가 받은 시기를 생각해 보면
수술을 오랫동안 해오신 선생님이이었어요 .. ;;; 3
년전엔 합법이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여튼 그랬습니다 .. ;;
병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차분했고
모든 상담은 프라이빗하게 진행돼서 좋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분들과 마주치면 괜히 마음이 불편해질 수 있는데 시간조절을 잘해서 그런 부분을 잘 배려해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담이나 수술은 한 시간에 한 타임씩만 잡는다고 하셨고,
제가 생각없이 4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이전분이 수술중인데 혹시 마취꺨때 간혹 소리 지르는분 있는데
대기하는동안 놀라지 말라고 말씀도 해주시더라구요... . ㅜ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그런 배려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원장님 설명도 차분했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습니다
수술자체는 10분이고 2시간 정도 쉬어 가는데 불편함 없고 통증도 크지 않았어요 ...
저도 도움 받았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남겨 드립니다
모두 잘 이겨내면 좋겠습니다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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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절수술 후 유즙이 나와요
중절수술을 한지 13일 정도 됐구요 젖꼭지가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그냥 한번 짜봤는데 불투명한 액체?가 나와요 유즙이 나오던데 이게 왜 나오나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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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소파술후 타병원가면
소파술 했는지 알아차리는 경우가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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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 or 주사 어떤게 좋을까요
5주차이고 둘 다 가능하다는 소견받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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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절 두번 경험한 후기 (5주/14주후기)
저는 출산도 두번 해봤고 5주때 중절도 한번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한참 20대일때 생리가 불규칙했어요 그러고 30대초반에 츨산하고
생리를 꼬박 잘했어요 그러다가 셋째가 생겼는데 다행히 그땐 빨리 알아채서 초기때 수술진행을 했고 수술은 의정부에서 했습니다.
이후 두달이 되어가도록 생리를 안하는거예요 그래서 병원에 초음파 검진 받을겸 갔는데 한달 더 기다려보자 해서 기다렸는데 결국 임신이더라고요?
극초기때 초음파를 봐서 몰랐던건지..
결국 주수가 13주까지 커버려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200~350만원 이더라구요 그만큼 여유가 없어서 토닥톡 통해서 정말 저렴한 병원을 찾았는데 현금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조금 돈을 내더라도 카드결제가 가능한 병원으로 방문해서 당일수술했습니다.
수술 정말 금방 끝났구요
통증은 딱히.. 그냥 자궁이 뭉치는 느낌? 좀 쉬다가 집에가면 될거같아요
주수가 커서 많이 아플까 걱정했는데 괜찮네요
별도로 유착방지제나 영양제 추가안하고 수술비용만 결제했어요
궁금하신거 댓글주시면 제가 확인하는대로 남겨드릴게요
여러분 너무 걱정하시고 잘 될거예요! 수술하고나면 몸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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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8주차 중절수술(흡입술 했어요)
임신이 잘 되는 체질인데 일이 결국 생기고 말았네요...
늘 조심한다고는 했는데… 결국은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임신 사실은 7주차에 알게 됐고 여러 고민 끝에 8주차에 흡입술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이를 이미 셋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 상태였어요
생 명이 소중하지 않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지만
저 스스로 더 이상의 출산과 육아를 감당하기에는 한계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남편과도 충분히 이야기했고
다행히 시댁에서도 제 선택을 존중해 주셔서 임신을 중단하기로 했네요
수술을 결심하기까지는 생각보다 담담했는데
막상 다 끝나고 나니 마음이 늦게 따라오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조금 버거워도 다 품어보자 생각하고 낳았는데
이번에는 그렇지가 않아서 한동안 마음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자책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서
이제는 정말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드는 요즘이네요
저는 원래 호르몬 변화에 굉장히 예민한 타입이라서
피임약이나 호르몬을 건드리는 치료는 일부러 피해왔었는데
이번 일을 겪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다시 이런 선택을 반복하는 게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수술받은 병원에서 장치 피임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를 해주셔서
조만간 상담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임플라논이나 미레나 등등 몰랐는데 선택지가 꽤 많네요...?
몸 회복은 문제 없이 잘 되었다고 말해주셨고
생리도 이제 정상적으로 하고 있어 한시름 놓았지만
마음은 참...아무 일 없던 것처럼 넘기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렇게 글로 정리해보니 조금은 숨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혹시 장치 피임 해보신 분들 중에 임플라논이나 미레나 등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어떠셨는지 조심스럽게 댓글로 나눠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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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6주 수술비용 문의 남겨요
6주 수술할려고 합니다
당일과 주말에도 가능한 병원있을까요?
비용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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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중절수술
초기같고 병원이랑 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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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임신4주차 중절수술 후기
오늘 수술 하고왔습니다
4주차중반이었고, 상담 후 진료보고 수술 들어갔어요
수술하기전에 원장님께서 초기라 약물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약물, 흡입술 둘다 설명듣고 상황에 대해서 상담해주셔요
약물은 기간이 오래걸리지만 자궁내막을 건드리지않아 안전하고
수술은 바로 끝나지만 내부를 건드리기때문에 후에 재수술 등에 일이ㅜ생기면 위험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고민 엄청 했는데 하루빨리 지우고싶다 힘들다 하니깐 원장님 판단하에 수술로 하자고 하셨어요
수술은 5분-10분 걸렸고 끝나고 일어나서 회복실에 한참 누워있다가 나갔습니다
더 쉬어도 된다고 하시고 중간중간 들어와서 상태체크해주시고 친절했어요
하루빨리 수술하는게 좋다해서 많이 알아보지않고 간 병원인데 직원분들 원장님 너무 친절하고 잘 갖춰져있어서 잘하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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