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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6주차 흡입술 한달 후기

    후기톡
    만두뿅
    1일전
    안녕하세요
    6주차에 흡입술 받았고 지금은 한 달 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이제야 좀 몸도 마음도 괜찮아져서 늦은 후기 적어봐요,,

    저는 원래 주기적으로 검사 받으러 다니던 곳에서 진행했는데
    솔직히 맨날 검사만 받고 가던 환자가 갑자기 임신 검사하고
    중절 얘기 꺼내면 놀라실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한테 놀랐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순간 울컥하더라고요,,

    겨우 진정하고 나서 현재 상태랑 진행 순서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일정을 잡고 방문했는데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되는 느낌이었지만
    긴장이 안 될 순 없었어요,,,

    옷 갈아입고 기다리는데
    괜히 별생각이 다 들고 손에 땀도 나고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네요,,,

    중간중간 불편한 거 없는지 물어봐주시면서
    심호흡하면서 긴장 풀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수면 마취로 진행해서 이후 기억은 거의 없어요
    눈 떴을 때는 이미 끝난 뒤였고
    회복하는 공간이었네요

    처음에는 정신이 조금 멍하고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배에서 생리할 때처럼 묵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계속 세게 아프다기보다는
    중간중간 신경 쓰이는 정도?

    첫날에는 움직이기가 좀 힘들어서
    화장실 가는 것 말고는 거의 누워 있었던 것 같아요

    며칠 출혈도 조금 있었는데
    미리 들었던 내용을 생각하면서 양이 갑자기 늘지는 않는지,
    배가 평소보다 많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확인했어요

    다음날까지는 몸이 조금 무겁고
    배도 가끔 묵직했는데 처음보다는 점점 덜해졌고
    2주쯤 지나니까 저는 일상생활하면서
    배 때문에 계속 신경 쓰이는 느낌은 많이 줄었어요

    그래도 컨디션이 평소처럼 바로 돌아온 건 아니어서
    조금 피곤하다 싶으면 괜히 무리하지 않고 쉬었네요

    한 달 정도 지난 지금은
    몸 때문에 일상에서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없는 편이에요
    병원에서 안내해준 주의 사항을 잘 지킨 것도 있고
    주기적으로 검사받으면서 회복 상태를 체크해주셔서인지
    컨디션이 점점 괜찮아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덕분에 몸은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찾아가는데
    마음에 남은 상처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요
    만약 저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궁금하신 거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다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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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7주차 흡입술 결국 혼자 했어요 남친은 잠수

    후기톡
    잠자는복숭
    22시간전
    진짜 사람 믿을게 못되나봐요
    남친이랑 8개월 정도 만났는데 이번 일 겪고 정이 다 떨어졌네요ㅋㅋ

    임신 사실 알고 남친한테 바로 얘기했거든요.
    처음에는 자기도 당황스럽다면서 같이 해결하자고 하길래 그래도 옆에 있어주겠구나 싶었어요.

    근데 막상 병원 알아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려니까 갑자기 바쁘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연락도 점점 뜸해지더니 나중에는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읽지를 않네요ㅋㅋㅋ

    저도 이제 막 직장생활 시작한 상황이라 당장 아이를 낳고 키울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 혼자 며칠을 고민했는데
    그 와중에 남친까지 저러니까 진짜 너무 서럽더라구요

    결국 혼자 병원 알아보고 상담받으러 갔어요.
    진료받으면서 7주차인거 확인했고 가능한 방법이랑 진행 과정 설명 듣고 흡입술로 결정했어요.

    수술이라고 하니까 솔직히 너무 무서웠어요..
    마취는 어떻게 하는지 끝나고 혼자 집에 갈 수 있을지 걱정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궁금한거 최대한 물어보고 안내받은 내용도 따로 적어뒀네요.

    수술 당일에도 혹시 연락이 오려나 싶어서 휴대폰 계속 확인했는데 끝까지 연락 한통 없더라구요ㅋㅋ

    마취하고 진행하는 동안에는 기억이 거의 없었고 눈뜨고 나서는 회복실에서 쉬었어요
    처음에는 정신이 좀 멍했고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뻐근해서 걱정됐는데
    간호사분께 상태 말씀드리고 안내받으면서 쉬었네요.

    병원에서 나왔을때는 그냥 허탈했어요
    저 혼자 결정하고 진행한 것도 힘들었지만 처음에 같이 해결하자던 사람이
    이렇게 모른척할 수 있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ㅠㅠ

    집에와선 무리안하고 푹쉬다가 약간의 출혈이랑 배가 뻐근한 느낌이 있었어요

    이제 아무 기대도 안해요 이번 일 겪고 나니까 말로만 책임진다는 사람이
    얼마나 무책임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요

    흡입술 알아보면서 저처럼 혼자 진행하게 된 분들도 계실텐데 궁금한 점은 최대한 답변드릴게요 자기몸부터 잘 챙기는게 최우선인거 다들 아시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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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흡입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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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초콜렛
    26.10.20
    어제 오전 수술 받고 와서 이제야 시간이 나서 잠깐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대학교 cc인데 피임 실패로 임신이 된 케이스예요
    임신 사실 알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혼자 조용히 해결하려고 서둘러서 병원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혹시나 학교에 소문 날까 남친한테 조차 말못하고 혼자 갔다와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펐지만
    이젠 잊고 다신 같은 실수 안하려구요

    혼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 간단히 상황 설명하니 많이 속상하겠다고 말씀해주시는게 고마웠습니다
    병원은 중구쪽에 있는 병원이고
    저번주 토요일에 가려다 평일 할인이 있다고 하여 한푼이 아쉬워 월요일 오전에 예약잡고 다녀왔어요

    어제는 기운이 좀 없었는데 오늘은 평소와 같은 몸 컨디션이고 기분만 좀 우울하네요
    그래도 오늘 시험까지 치루고 나름 나의 일상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반성하고 더 열심히 살아가려구요

    병원 정보 궁금하심 알려드릴께요
    평일 5시 이전에 가니 5주 수술비랑 유착방지제 초음파등 다 포함해서 현금 50으로 가능했어요
    그나마 모아둔 돈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선생님들은 여자선생님이었고 중절을 많이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진행이 체계적이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튼 친절하고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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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수술 후기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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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ilikj
    26.10.20
    어제 두줄인 거 확인하자마자
    토닥톡에서 정보 최대한 빠르게 얻고 오늘 양재 쪽 병원에서 흡입술 하고 왔습니다
    저도, 남자친구도 20대 초중반이라 알게된 직후 서로 빠른 상의 후 결정하고 진행했습니다

    듣던대로 의사쌤 엄청 친절하셨고 마음 편안하게 해주시는 분위기라 큰 긴장없이 진행한 거 같습니다

    끝난지 4시간 째인데 약 먹으니 복통도 줄고 생리 2-3일 차 느낌 정도네요

    후련한 마음이 제일 커서 빨리 진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제일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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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자궁외임신 mtx 주사 치료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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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꼬미대장
    6시간전
    혹시 mtx 주사 치료 알아보고 계신 분들 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 될까 싶어서 후기 남겨봐요..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원래 생리 주기가 일정한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처음 생리가 늦어졌을 때도 시험기간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거든요
    근데 일주일 넘게 소식이 없으니까 괜히 불안해져서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진짜 그거 보고 한참 멍했어요...
    아직 학교도 다니고 있고 당장 해야 할 일도 많은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생기니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병원부터 가봐야겠다 싶어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검사 결과 자궁외임신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초음파에서 자궁 안이 아닌 다른 위치에 임신된 게 확인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그전까지는 자궁외임신이 정확히 뭔지도 잘 몰랐고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처음에는 무조건 수술해야 하는 줄 알고 걱정이 많이 됐는데 찾아보니까 mtx 주사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와서 관련 후기랑 치료 방법을 계속 찾아봤어요
    다음 날 학교 가서도 수업에 집중이 잘 안 됐어요
    계속 병원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됐고요...
    그래도 빨리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에 mtx 주사 치료가 가능한 산부인과들을 알아봤어요
    병원 고를 때는 피검사랑 초음파로 경과를 꼼꼼하게 확인해 주는지, 여선생님이 계신지, 치료 후에는 어떤 식으로 관리해 주는지 위주로 봤어요
    상담받을 때도 제가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상태인지, 주사 맞으면 어떤 증상이 생길 수 있는지, 수치가 안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이것저것 물어봤고요
    선생님이 검사 결과를 보시고 지금 상태에서는 mtx 주사 치료가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그 말 듣고나니까 조금 안심됐던 것 같아요....
    물론 주사 한 번 맞는다고 바로 끝나는 건 아니고 이후에도 피검사로 수치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치료 전에 추가로 혈액검사를 받았고 결과 확인한 뒤 mtx 주사를 맞았고 주사 자체는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요
    그동안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런지 막상 치료받고 나니까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주사 맞고 나서는 며칠 동안 아랫배가 묵직하고 평소보다 좀 피곤했어요
    출혈도 조금 있긴했는데 병원에서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 있어서 일단 지켜보기로 했어요
    주사 맞고 4일 차랑 7일 차에 피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4일 차보다 7일 차 수치가 충분히 떨어져서 추가 주사 없이 집에 갔고요...
    그 뒤로도 일주일마다 병원 가서 피검사받으면서 확인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별 문제 없는 상태에요
    물론 아직 치료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라 신경 쓰이는 부분도 있고 마음이 복잡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처음 진단받았을 때보다는 많이 괜찮아진 것 같아요
    가끔 갑자기 이런 일을 겪었다는 게 실감 나면서 기분이 가라앉기도 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아직은 몸도 마음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여유를 가지려고 해요
    저처럼 mtx 주사 치료 앞두고 이것저것 찾아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남은 검사 잘 받고 얼른 평소 생활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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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4주차 극초기 Mtx주사5일차 ㅠㅠ아직하혈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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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통
    26.10.21
    피검사는 7일날에가서하는데 걱정되는데 보통 하혈언제하나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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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7주 중절수술 제 의견을 존중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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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트봉봉
    26.10.21
    15주 이상 수술하는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초기 주수에 비해 수술 케이스도 많지 않을것 같아서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토닥에서 20주까지 수술 하는 곳이 있다고 추천 받아서
    명동에 있는 산부인과로 상담을 갔어요

    대표원장님 경력이 20년이 넘었고
    또 수술 방법을 한가지만 고집하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셨다는 점이었어요
    각각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왜 비용 차이가 나는지 알려주셔서
    솔직하고 경험도 많으시구나란 확신이 생겼어요
    제 이야기도 충분히 들어주시고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어요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
    수술이 잘 되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오래 고민하지 않고 이 곳으로 정했어요

    전 자궁수축제를 오래 맞고 소파술로 했거든여
    그렇게 하니가 수술 준비부터 끝나고 회복실에서 나오기까지 총 시간은 5-6시간 정도?
    그냥 하루 꼬박 걸린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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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하고 일주일 지났어요

    후기톡
    hwj
    26.10.20
    수술하고서 두번째로 다녀왔어요
    초음파 보고 소독하고..
    피는 이제 거의 멈춘거같아요
    잘 배출된것 같다고 담주에 한번 더 병원오면
    더 안봐도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수술할 땐 굳은 결심을 하고 바로바로 진행했는데
    요즘 괜히 더 뒤숭숭해요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그래도 간호 샘들도 친절하시고
    의사샘도 친절하시고..
    이런 환자가 많아서 익숙하신건지
    사실 병원 갈때마다 위축되는 맘도 있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이게 잘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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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MTX 2차 종결

    후기톡
    errorrrr
    1일전
    처음엔 피가 갈색으로 묻어나다 붉게 묻어나는걸 반복해서 이제 생리 시작하려나 보다 그러고 있었어요 근데 생리 안해서 집근처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도 보고 피임약도 받아왔거든요 다낭성인걸 그날 알게 되었기도 하고 여행일정이 있어서 생리하면 안된다 그랬더니 피임약 주신 거거든요

    근데 너무 찜찜해서 다음날 테스트기 다이소에서 사서 해봤는데 몇개를 해봐도 다 두줄로 떠서 진짜 울 것 같은데 꾹 참고 병원가서 물었어요 혹시 다낭성 때문에 호르몬 문제로 테스트기 두줄 나올 수 있냐고 그랬더니 피검사 해보자 그래서 알겠다 그랬죠 전날 자궁경부암 검사한게 있어서 그 피뽑은거로 검사 의뢰해보시겠다며 그러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원치 않는 관계를 한거라 또 콘돔까지 끼고 했던걸 확인한지라 임신이 될줄 몰랐어요... 다음날 연락주신다 했는데 연락이 안와서 전화드리니 160대로 임신이 맞다 그러시더라구요 이미 임신 유지할 생각없다 그랬던지라 수술하려면 다음주 쯤에 와야한다 그래서 알겠다 그러고 오라고 한 날짜 전날에 갔어요 여행 일정이 다가와서

    근데 초음파를 해봐도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시고 나팔관이 살짝 부어있다 자궁외 임신을 의심해야한다 그래서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아기집 보이면 여행갔다가 수술할 생각이었거든요 그리고 추적검사를 해보자 그러셔서 피를 또 뽑고 갔는데 다음날 수치가 260대가 나왔다더라구요 이 수치는 더블링이 안된 비정상 수치라고 그래서 약물로 중절을 해보라시며 자궁외 임신 소견서 주시며 약물 치료 가능한 병원 아시는 의사선생님이 일하시는 곳에 연락을 해주셔서 그날 바로 mtx 맞았어요 맞기 전에 피검사하고요

    맞고나니까 눈이 무겁고 기력이 없고 설사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가슴 만지면 아프던게 사라졌구요 그 후 4일 뒤 여행가는 날 생리처럼 출혈이 있었고 한 일주일간 나왔어요 다들 주사 맞고 그냥 푹 쉬세요 저는 이미 예정되어있는 여행이었고 그게 또 해외여행이어서 어쩔 수 없이 간거거든요 가서 온갖 액티비티 다하고 그랬는데 파열 안된건 기적이라며 구글 ai가 그랬어요 ㅋ

    그렇게 귀국하고 3일 뒤 검사하러 갔고 선생님이 출혈있었냐 그래서 있었다 그러니까 잘 끝난 것 같다 그러시며 피뽑고 가라 그래서 피뽑고 집에왔죠 (선생님도 여행가는거 알고 계셨지만 액티비티 다 하고 왔을줄 몰랐을거예요 그냥 쉬다 온줄 아셨을지도) 여튼 다음날 전화가왔는데 수치가 500초반대로 올라갔다 그러셔서 바로 병원가서 2차 주사 맞았습니다.

    피수치가 낮을 때 주사맞은거라 끝났을거라 예상하시고 말씀하신거였는데 오히려 수치가 올라있어서 주사 맞게 됐다는...그래도 선생님이 약효가 있었기에 1차맞고 이주 지나서 검사했는데 500대인거다 그러셔서 맘 놓았죠 2차 주사 맞은 날에도 눈이 무겁고 기력없고 그래서 텐션 다운되어있었는데 엄마가 무슨일 있냐고 왜이렇게 기분이 안좋아보이냐며 어디 아프냐 그래서 아니다 별일없다 그냥 그렇다 그러고 넘기느라 진땀 뺐습니다. 혼자만의 비밀로 하고 있어서...

    주사 맞고 이번에는 생리처럼 안나오고 묻어나는 정도로 나오더라구요 초반엔 붉게 나중엔 갈색으로 그렇게 일주일 지나서 검사하러가니 240대가 나왔어요 제가 가는 병원은 수치가 다음날 나오거든요. 240대 나온 후 갈색으로 묻어나면서 갈색 찌꺼기도 화장실갈때마다 나오고 그러다 일주일 되기 2일? 전부터 무색으로 나오더라구요

    240대 수치 받고 일주일이 되서 병원에가서 피 뽑았는데 그 순간까지도 무색으로 피는 없었어요 그렇게 검사하고 집에와서 쉬다가 화장실 갔을 때 선명한 붉은피가 점액처럼 주륵 나오고 생리통처럼 통증이 있어서 불안해가지고 구글 ai한테 막 물어보고 그랬는데 이건 수치가 떨어지며 종결가고 있어서 청소하는 식으로 나오는 소퇴성 출혈? 이라면서 수치가 올라갔을리 없으니 걱정마라 그러더라구요 네이버 ai도 써봤는데 구글ai가 더 상냥하고 자세히 말해줘서 좋습니다 추천

    여튼 그래서 맘 놓고 자고 일어나서 전화받으니 29.4로 내려갔다고 다음주에 소변검사 해보고 테스트기 연하게 나오면 끝난거로 보시면 된다 이제 병원 안오셔도 된다 그러셨는데 확실한 수치 보고 싶어서 다음주에 가기로 했습니다. 종결 수치 나온걸 확인해야 맘이 편할 것 같아서요. 일단 피 뽑고 난 후에 집에와서 피가나기 시작한거라 이미 수치는 내려가고 있을거라 종결이 다음주엔 나올 것 같아요.

    곧 탈퇴할건데 토닥톡 후기 보면서 많이 위로도 됐고 정보도 얻었기에 저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병원비 얼마 안들었어요 일단 자궁외임신 소견으로 주사를 맞은거라 공단에서 비용 부담해주더라구요 물론 기록은 남겠죠 아무래도 근데 그 기록은 어차피 나만 확인할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병원갈 때마다 비용은 만원 안쪽으로 나왔구요 결제는 계속 현금으로 했어요 그리고 바우처 등록해준다는거 거절했습니다. 그건 진짜 기록으로 확실하게 남는거라 100만원 지원되는거 버렸습니다.

    mtx맞으면 수치 상관없이 바우처 등록 가능하다더라구요 다들 혹시라도 바우처 이런 이야기 나오면 거절하세요 물론 저는 자궁외 임신 소견으로 주사 맞은거라 그런거겠지만요 기록 안 남기고 싶으시면 다른분들처럼 mtx 중절 가능한 병원 찾아서 현금 결제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의 피수치는 300대-500대-240대-29.4
    이렇게 내려갔어요 주사 더 맞는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수치가 내려가줘서 2차로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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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차 수술 잘 끝냈어요

    후기톡
    지난간하루
    26.10.21
    혼자 고민하다가 많이 검색해 보고 다녀왔는데 혹시 비슷한 상황으로 정보 찾아보고 계신 분들 계실까 싶어서 핵심적인 정보 위주로 남겨봐요
    우선 수술 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안전이었는데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이 병원에 상주하고 계신 곳이라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수술을 전담해서 봐주시는 점이 가장 안심됐어요 당일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여러 번 방문할 필요 없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고 비용 부분도 사전에 안내받았던 금액 그대로 합리적이고 저렴한 편이라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었네요 당일 수술 받으실거면 금식이 필수라 이 부분은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시는 게 나아요
    상담은 여원장님께서 직접 진행해 주셨는데 현재 주수 상태랑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객관적이면서도 친절하게 짚어주셨어요. 병원 내부 위생이나 시설도 전반적으로 되게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쾌적한 느낌이었고요
    수술 끝난 뒤에는 프라이빗하게 분리된 1인 회복실에서 누워서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남들 시선 없이 마음 놓고 휴식 취하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 잘 지키면서 쉬고 있는 중이에요 제 정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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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 자세한 후기 남깁니다.

    후기톡
    왕
    21.10.21
    안녕하세요! 평소같으면 절대 이런 후기 글을 쓰지 않는 성격이지만
    제가 그랬듯,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누구보다 무섭고 간절한 마음이리라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없는 재주로 글 남깁니다...!

    우선 저는 10월 13일 새벽 1시경 처음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전에 추가적인 설명을 더하자면, 저는 이 사실을 알게되기 전 1~2주간 정말 최악의 컨디션인 상태였습니다...생리주기가 불규칙한 편이었지만 적어도 40일주기 안쪽으로는 생리를 시작했었는데, 당시 이전 월경일로부터 43일가량? 지나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평소 PMS증상과 비슷한 정도의 가슴통증이 2주 가까이 계속 되고 있었고, 왜인지 모를 약간의 메쓰꺼움, 왕성한 식욕, 배가 더부룩한 느낌, 기운없음, 빈혈 등의 증상으로 인해 엄청 감정적인 상태였죠...
    설마설마 했지만 '혹시 임신일까' 라는 불안감도 한 몫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혹시나 임신이 아닐까 하는 염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원래는 그 다음주 즈음까지 생리를 하지 않으면 테스트기를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래 어짜피 아닐텐데...그냥 빨리 확인하고 빨리 정신차리자 라는 마음으로 테스트기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얼리테스트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선명한 두 줄을 확인했습니다. 너무 믿기지 않아서 한 1분정도는 그냥 멍만 때렸던 것 같아요.
    잘못봤겠지, 테스트기가 잘못된거겠지, 아니 하다못해 지금 이상황이 꿈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렇게 내가 진짜 임신을 한거구나 깨닫고 잠시 호흡곤란도 왔었던 것 같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진짜 내가 이렇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해서 눈물도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잠시 고민했습니다...남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릴지 아니면 혼자 조용히 병원에 다녀오고, 아무것도 모르게할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그럴 자신이 없어서 바로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남자친구는 생각보다 침착하게 날이 밝으면 바로 병원에 가자고 대응해주었습니다. 병원도 남자친구가 다 알아봐주었습니다. 아마 남자친구가 옆에 없었더라면 저는 하루하루를 지금보다 더 피폐한 상태로 보냈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린 후 테스트기를 한번 더 구매하여 확인해봤지만 결과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때쯤 되니 이젠 자포자기의 심정이었는지 더이상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려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당일 오후4시정도에 예약을 잡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원장선생님과 진료 전에 간호사분께 따로 상담을 한번 더 해주셨는데 '테스트기 양성이 나왔습니다' 라는 제 말에 '아이고...'하며 한숨을 쉬셨던게 기억에 남네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아주 친절하시지도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차라리 그런 미적지근한 반응이 오히려 나았던 것 같습니다.

    자궁 초음파를 확인했고 선생님께서 '어짜피 주수는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찌되었든 당장 수술 가능 할 정도의 크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제게 직접 몇주 몇일이었는지 알려주시지는 않았고, 1.75cm정도의 크기와(초음파에 적혀있었음) 마지막 생리 이후 시기로 미루어보아 4~5주정도였을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우측 난소에 혹이 있다고도 하셨고, 임신과 관련해서 생긴것인지 아닌지는 추후에 다시 확인해봐야겠다고도 하셨습니다.

      그 후 30분? 정도 대기한 후에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차가운 수술 침대에 누워 밝은 조명을 넋놓고 바라보며 혼자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데, 수치스럽다는 생각도 들지않았습니다. 딱히 겁이 났던것도 아니었구요. 그냥 실감이 안났던 것 같아요. 그냥 나 스스로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수술중에 움직이는걸 방지하려고 팔 다리를 묶었는데, 팔을 묶으면서 간호사 선생님 한분이 배 많이 고프시죠? 수술 잘 받고 끝나면 꼭 맛있는거 먹어요  하셨습니다.(수술 전 4~6시간은 물도 드시면 안됩니다. 금식이니까 당일 수술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긴장한것 같아 보였는지 위로차원에서 해주신 말씀 같습니다. 썩 다정한 말이었지만 위로를 받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다정한 위로를 받을 만한 짓을 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요.
    아 수술실이 굉장히 춥습니다. 상의는 환복하지않고 하의만 치마로 갈아입게되니 가능하면 두꺼운 상의 입고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걸 모르고 반팔 입고가서 고생 꽤 했습니다..

    수술은 20분? 정도로 금방 끝났습니다.
    어떻게 회복실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간호사분께서 제가 수술 도중 엄청 많이 움직였다고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습니다.

    회복실에 들어오자마자 마취가 깼고, 더 자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던 참에 다행히 남자친구가 금방 와주어서 바로 원장님 뵙고 수술결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마취가 잘 안되었는지 수술도중에 움직임이 너무 심했고, 이때문에 제거해야할 것들은 제거했지만 잔여물을 빼내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자궁 수축을 유발하는 약을 처방해주셨고 약 이틀간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저는 수술이 끝나고도 불안한 마음을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혹여나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게다가 평소 생리하는 양 정도의 피가 나오는것이 맞다고 하셨는데 저는 피도 한방울 보이지 않았구요.(다행히 삼일째부터는 소량의 피가 보였습니다)
    글로 다 쓰지도 못할 만큼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수술이 제대로 안되었으면 어쩌지,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걸까, 아니 그런걸 다 떠나서 그럼 나는 아직도 임신중인걸까... 뭐 대충 이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끝난 후에 오히려 더 힘들었던 것 같네요. 매일매일 악몽을 꾸었고, 매일매일 오만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술에 대한 직접적인 통증은 아예 없었습니다만, 수술 당일부터 일주일정도 경미한 복통이 쭉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병원에 다녀왔고 선생님께서는 다행히 모두 깨끗하게 정리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난소에 보이던 혹도 임신과 관련하여 생긴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셨구요.

    그렇게 수술한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조금 홀가분해져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은 제가 홀가분해져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일로 인해 변하는 것들이 생길까 두려운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아마 꽤 오랫동안 이런 불안에 시달릴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조금 살만해졌는지 내가 주제넘게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 일을 계기로 저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려 합니다. 저에게도 제 남자친구에게도 이런 일을 또 겪게 하고싶지는 않으니까요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는 이제 막 임신사실을 알게되신 분들, 수술을 받은지 몇일 되지 않은 분들이 많겠죠

    잘 될거에요!
    너무 많은 생각들, 죄책감들은 잠시만 묻어두고
    지금 당장은 나 하나만 생각하는게 스스로에게 좋습니다.
    이기적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게 해야만 견딜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묻어둔 생각들은 나중에 이 일이 끝나고 나면 다시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해요.

    쓰고보니 참 두서없는 글이지만, 제 별거없는 경험과 심심한 위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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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0
  • 광주(광역시)에서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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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1.10.20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남깁니다.
    저는 7주 됐었고
    출산한지 4개월밖에 안되어
    몸 성한 곳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타지에서 독박육아에 누구 하나 도와줄 사람도 없고..
    남편과 상의 끝에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나름 알아보고 여기에 문의글도 썼는데
    다른 분들이 알려주 ㅇㄹ, ㅈㅁㅅㅍㄹ 등은 너무.. 뭐랄까 오래된 느낌이 있어서
    우연히 다른 글에서 빛고* 병원을 봤고
    광주에서 빛고* 병원이 나름 크다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해보니 직접 와야 상담 가능하다고 했고요
    당일로 할거면 8시간 금식하고 오라고 했습니다(물도 마시면 X)
    가서 남편과 같이 확인하고 난 뒤 그 담주 평일에 남편과 갔습니다
    가니까 먼저 오늘 하시려고 오신거죠? 하더라고요
    소변검사 피검사 심전도검사 후
    수술 안내 및 동의서 싸인(보호자도 같이)하고
    바로 수술한 뒤 영양제맞고 점심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솔직히 사무적으로 대해주니까
    오히려 죄책감이나..슬픔이 덜 느껴져서 좋았고
    큰병원에서 해서 그런가
    지금까지 아픈 것도 없고 컨디션도 아주 괜찮습니다
    (그래도 1-2주 정도는 찬기운 조심하시고 양말 꼭꼭 신고 푹 쉬는 거 잊지마세요)
    비용은 영양제 7, 10 중 선택, 자궁유착방지제 14 선택해서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 비용은 물어보시는 분들께 말씀드릴게요.)
    이곳에 사연없는 사람 없겠죠..
    이미 결심하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가서 하시고
    몸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일 뒤에 했는데도 삼일 내내 죄책감과 슬픔에 제정신이 아니었거든요.

    저는 하루 이틀 정도 비용 알려드리고 탈퇴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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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천안 수술 가능한병원.금액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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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진상
    21.10.19
    생리를안해 4.5주정도 예상하는 병원.금액을알고싶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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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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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솨
    21.10.19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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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1.10.17
  •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라아아
    21.10.16
    여기 대부분 저와 비슷한 마음이실 것 같아 후기글 남겨요. 저도 임신 소식을 알고 검색하다 이 사이트를 알게됐고 수술까지 마음의 안정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수시로 들어와서 보고 또 봤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가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너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어요. 보호자 없이 수술 하니 수술동의서 받을때 밑에 적더라구요. 상대방에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아야하며 알릴 시 법적책임을 질 수 있다며.. 전 뭐 알릴 생각 전혀 없기에 별다른 생각 없이 동의했어요. 한숨 자고 일어나면 끝나있을거라는 의사와 간호사의 말에 조금 안심이 되었고 정말 마취제가 들어가고 어느샌가 스르르 잠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 후 끝났다며 깨우더라구요! 정말 자고 일어나니 끝나있었어요. 나머지 수액 맞는동안 한숨 더 자고 수액 다 맞고 병원 나오기까지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끝나고 직후 약간 배가 불편한 느낌 정도 였고 집에 오는 길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생리통 배아픔이 있었어요. 지금은 집에서 누워있는데 조금 덜하네요 화장실 다녀오니 피 비침은 있구요.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어요. 월요일에 잘 되었는지 확인하러 병원 갈 예정이에요. 그냥 별다른 거 없는 후기지만 수술 전 불안한 마음을 후기들을 찾아보며 마음의 위로 삼았던 저였기에 제 글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봤어요. 다 제 잘못이고 제 불찰이고 누구 원망할 사람도 없다는거 잘 알아요. 하지만 우리 다들 잘 이겨내봐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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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5
  • 천안 중절 수술 후기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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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나라
    21.10.12
    생리가 3-4일 늦어지고 있었는데, 9월 말경 임신과 별개로 배가 아파서 산부인과 가봤더니 난소물혹 생긴게 혼자 터져버려서 생긴 통증이더라구요. 그런 일도 있었고 해서 생리가 늦어지나 보다... 하고 기다리기만 했어요. 갈색 냉같은게 자꾸 나오길래 왜 생리는 안터지고 이러나 하다가 어제인 10/11일 임테기로 두줄 확인을 했어요. 남자친구와 고민 끝에 수술 결정을 하고 여기 토닥 페이지에서 제가 사는 지역인 천안에서 수술 가능한 곳 알게 되어 나무산부인과 가서 수술하고 왔어요. 병원 매우 깨끗했고 의사선생님께서도 많이 고민해보셨죠? 하고 차분히 상담해주셨어요. 초음파로 임신 5주차 2일 정도 된 것 같다고 확인해주셨구요.

    당일에 수술 진행하기로 하고 자궁 경부 부드럽게 하는 약 먹고 30분정도 대기 한 뒤 경부에 넣는 약 처치 하고 20-30분 후 수술했어요. 간호사 선생님들, 의사선생님 모두 친절하셨고 겁먹지 않게 차분히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수술방에 의자에 앉을때 많이 무서울까 걱정했는데 엉덩이 닿는 부분에 따뜻하게 전기장판 같은걸 틀어놓으셨더라구요. 누으면 천장에 tv설치되어 있어서 잔잔한 영화가 나오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금방 끝날거다 안심시켜주셔서 감사했어요.. 수술은 금방 끝났고 영양제 주사 1시간 정도 맞고 약 5일치 받아서 나왔습니다. 앞으로 1달간 총 3번 다시 내원해서 잘 아물도록 관리받기로 했어요.

    수술 직후에는 생리통 같은 느낌의 복통이 좀 있었고 기운이 좀 없었어요. 배는 고픈데 밥은 잘 안들어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지금도 복통 있지만 처음보단 많이 줄었구요. 하지만 당분간은 일상생활도 조심조심 해야할 것 같아요. 고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들어와계실 것 같고, 저도 그랬었구요. 글들 읽으며 힘도 되고 위로도 많이 됐었어서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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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4
    토닥 1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l!ll!!
    21.10.12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Oo
    21.10.12
  • 어제 궁금한게 많아 많은 문의를 남겼는데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1.10.11
    수원에서 했구요 저는 아기집이 큰편으로 7주정도였고 아기는 6주 1일정도 됐다고 말씀 하셨어요 10시쯤 질초음파로 확인하고 상담 진행해서 중절 수술 하는걸로 했구요 10시반쯤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약 섭취하고 1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11시반쯤 수술 했네요 남자친구 말로는 마취포함 25분정도 걸렸다고 하는데 수술 다 끝내고 회복실로와 이유모를 눈물이 엄청 났네요.. 한 10분정도 울었는데 그게 아픈것도 포함이긴했어요.. 평소에 생리통이 심하지않아서 그런지 아팠어요ㅜ 그렇게 회복실에서 1시간정도 영양제 맞고 주의사항과 약 처방 받아 나왔어요. 남자친구랑 회복실에서 휴지 한통을 비워가며 같이 울었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 해야죠, 당일 임신확인하고 중절수술까지 하루가 정신없고 참 기네요. 푹 쉬고자 합니다. 다들 망설이지마시고 빠른 시일내에 병원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병원분들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긴장 풀어주셔서 좋았어요 만족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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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3
    토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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