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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어요..

    토닥톡
    siaiis
    26.07.09
    생명을 지웠다기엔 작고 그냥..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어요.
    어제 수술 받고 오늘이 이틀차입니다..

    근데 너무 죄스럽고 죄스러워요..
    앞으로도 아무렇지 않게, 아무일도 없단듯이 살아가야하는데 과연 제가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그래도 된다고 아무일도 아니라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주변 아무도 몰라요. 저랑 남자친구만 알죠.

    부모님 얼굴뵙기도 죄송하고, 지금 아무렇지않게 아무일도없단듯이 행동하는 제 자신이 너무 쓰레기같고 너무 싫고 미워요..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생겼는지.. 왜 하필이면.. 왜 이렇게 됐는지 꿈같고 꿈이었으면 좋겠고.. 현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고, 알게될까봐도 무섭고...
    그냥 좀 마음이 어려워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떤 마음이신가요...?
    아무렇지 않은척 아무런일도 없단듯이 살아가도 되나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앞으로 결혼할때 배우자한테도 말 못할거같아요.
    그냥 평생 비밀로 죽을때까지 비밀로 지내고 싶어요.
    그리고 기억도 지워버리고 싶어요...
    자꾸 죄책감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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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나를 벌레 보듯 쳐다보는 의사

    토닥톡
    그렇게도
    26.07.09
    오랫동안 고민하고 여러 병원 알아보다가 토닥톡에서 알아본 곳 갔는데 상처만 크게 받았네요. 주수가 어느 정도 있어서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이라도 하려고 간건데, 아주 경멸당했습니다. 혹시라도 병원측에서 글 모니터링할까봐, 환자의 개인정보 가지고 협박할까봐 하는 염려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쓰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건 꼭 말하고 싶네요. 중절 생각하는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거 결코 아닙니다. 놀러가는 기분으로 멀리서 진료보러 간거 아니라고요. 의사 입장에선 이해되지 않을지 몰라도 저도 죽을 만큼의 갈등과 고민끝에 무거운 발걸음으로 온거에요. 끊임없는 죄책감 속에서 배 어루만지면서 향한거에요. 거부당하는것은, 혹은 혼나는 것은 참을수 있습니다만, 그 모멸적인 눈빛은 평생 잊을수없을것같네요.

    시작부터 쉽지않았던, 고통뿐인 임신 기간이었습니다. 제 입장이 되보지 않은 이상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게 아닐까요? 중절 고민이 자랑이 아니다보니 따지지도 못하고 죄인처럼 나온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진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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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 임신6주차 중절수술 후 우울,불안이 심해요 ㅠ

    토닥톡
    벼리12
    26.07.09
    임신6주차 좀 넘어서 남친이랑 협의하에 중절수술 했는데요, 지금 수술 13일차인데요, 수술에 대한 자책감이 심한것도 아닌데, 감정기복, 우울, 불안증상이 너무 심해요 별일아닌거에 눈물이 나고 슬퍼요 밤되면 더 심해지고, 다 포기하고 싶다 힘들다 버겁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떠올라요
    그리고 몸도 왜이렇게 힘든지, 집에서 쉬고 있는데도 온몸이 힘이 없고 계단 한번 오르면 다리가 너무 아프고 이직준비로 면접 하나 보러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요 담주 출근인데 잘 적응할수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ㅜ 몸도 마음도 지친거같아요
    수술 한 산부인과 쌤에게 물어보니, 산후우울증, 임신우울증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 하시는데, 왠지 더 심해지는거같아서 정신과가야하나 고민입니다.
    남친은 저보고 미안하다 하고 자책하는데, 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갔을 말, 행동에도 엄청 서운하고 좌절감이 들고 원망스럽고 투정부리게 되더라구요 ㅠ
    가족, 친구들에게 비밀로 해서 아무도 몰르고 힘듦을 토로할거는 남친뿐인데, 남친도 취준중이라서 힘든건 이해하는데, 적어도 지금은 제 의지가 됐음 좋겠는데...
    남친에게도 제 상태 말하고 좀 당분간은 도와달라고 했어요~ 전화문자로 이야기하면 제가 한말을 기억을 잘못해요 그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리고 12일만에 얼굴보자고 했더니만 집청소를 안했다고 다음날에 보쟤서 그날 보기로 했는데, 사실 그것도 너무 서운했어요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에서 서운하더라구요, 남친이 저희 집쪽으로 와주기로 해서 오전중에 보기로 하고 본인이 오전에 일정볼게 잇어서 연락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화와서는 잠을 잘 못자서 일정도 못보고 잤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피곤하다고 하고 비도 오고하니, 잠좀 더 자라고 하고 오후 1시쯤에 저나로 깨워주기로 햇어요, 근데 또너무 졸리데서 3시에 다시 깨워주기로 하고 전화끊엇는데, 갑자기 기다리는데 눈물이 왈칵 나요. 서럽고 헤어져야하나 생각들어요. 제 자신이 비참하고 홀로 남겨진 느낌이에요. 남친도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려고 해도 지금은 제감정이 조절이 잘안되네요
    이런 제자신이 저도 싫고 감당이 안되요 시간이 더 지나면 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은 자제해주시고 위로와 격려의 글 부탁드려요 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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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수술 후 첫생리

    토닥톡
    korea56
    26.07.08
    수술 후 딱 한달만에 생리가 터져 무사히 생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생리 후 병원에 내원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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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5주차 당일에 수술 받고 왔습니다(가격O)

    토닥톡
    예감맛있당
    26.07.07
    수술 받은지 2주? 정도 된것같은데
    앱을 지울까하다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생리가 예정일보다 조금 늦어지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었습니다,,,
    얼떨떨하기도하고 착잡하기도하고
    솔직히 무엇보다 책임질 자신이없어서 수술을 알아봤습니다,,,,,
    여기저기 비교해 보다가 가장 저렴한 곳으로 선택했고
    비용부터 말씀드리면 총 49만 원 결제했어요.

    남자 선생님은 아무래도 불편할 것 같아서
    일부러 여자 선생님이 봐주시는 곳 위주로 알아보고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저는 운 좋게 당일에 바로 상담받고 수술까지 가능한 병원으로 갔었는데요.
    안되는 병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당일 수술 생각중이시면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금식은 필수니까 참고하시구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싶네요
    참고로 저는 혼자 다녀왔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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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

    토닥톡
    초쿄
    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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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미자 mtx

    토닥톡
    Yuiok
    26.07.06
    막관한지 9일정도 됐고 최근들어 입이 자꾸 써서 방금 얼리 했는데 희미하게 한 줄이 보이는 거 같아요 어떤 분이 mtx라는 방법이 있다고 해주셨는데 미자가 맞기 전에 해야하는 일이나 미자는 아예 접종이 안될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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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mtx주사 후기필요합니다

    토닥톡
    yuiop123
    26.07.06
    4주차(저번주)에 mtx주사를 맞고 일주일뒤에 확인하러갔는데 아기집이 더 커졌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철렁했습니다 일단 아기집에 최대한 가까이 약을 더 넣어주셨습니더 너무 불안한데 수술까지 가면 안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다른 분들의 말을경험을 더 듣고싶어요... 약도 열심히 먹고 하루에 2시간씩 걷고 그랬는데 왜그런걸까요 너무 힘듭니다..

    다른분들은 어땠는지 알고싶어요 이러다가 실패하면 어떻하죠 절실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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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중절 후 다들 피임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토닥톡
    예감
    26.07.06
    콘돔만으론 너무 불안한데
    임플라논이나 피임약.. 고민중인데 뭐가 나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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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임신4주 2일이네요...ㅠㅠ

    토닥톡
    배고픈미어캣
    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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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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