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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
    써니니니니
    26.10.12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 했던지라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임테기 두줄보고 나서 혹시나 주수가 많이 지났으면 어쩌나
    너무 불안했었죠.

    병원에 가보니 그나마 7주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유명하다는 병원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반차내고 수술 받고 왔어요.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계속 잠만 자다 이제 정신 차리고
    후기 써봐요.

    혼자서 갔는데 시종일관 선생님이랑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가격도 문의했을때랑 같은 60이라 크게 부담 없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1인회복실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게 다행이지만
    밤이 되니 죄책감이 들고 좀 우울해지네요.
    어떻게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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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4주차때 흡입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체리코쿠
    1일전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임테기 했는데 두 줄이 떠서.. 정말 가슴이 쿵 내려 앉았어요..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상황 말하니까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기로 해서 토닥톡에서 병원 찾아보고 연락해서 바로 수술 잡고
    다음날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하러 갈 때는 혼자 갔어요 보호자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차라리 혼자 조용히 가서
    받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병원도 사람들 안마주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술 후에는 1인실에서 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남친이 저한테 수술 잘 받았냐고 전화가 왔고
    잘 받고 나왔다 하니까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데 그냥... 기분이 참 뭐같았어요
    그러면서 수술비용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거기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도움 받았던 토닥톡에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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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 기록

    후기톡
    고소한들기름
    26.10.13
    수술 전|회복실에서 준비

    회복실에 들어가서 먼저 수술 전 안내를 받고 필요한 준비를 했어요
    자궁수축주사를 맞고 영양수액도 연결했는데
    주사를 맞기 전 어떤 목적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불안하지 않았고
    수액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수술 직전|긴장됐던 순간

    아무래도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직전까지 긴장이 되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설명해 주셨고
    간호사님도 제 컨디션을 수시로 살펴봐 주셔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수술 후|회복실에서 상태 확인

    수술이 끝난 뒤에는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컨디션 체크를 해요
    혈압을 재고 출혈 여부도 확인하면서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셨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 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중간중간 와서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회복하면서 느낀 점

    주수가 많이 지나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는데
    당일 준비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 단계별로 안내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런 과정에서는 의료진이 얼마나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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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
    붕어빵원정대
    26.10.13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나고 얼마나 아픈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는 내용이라
    저처럼 혼자 검색만 계속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간단하게 남겨봐요...

    <수술 전>
    5주 정도 다 됐을 때 방문했고,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 과정과 주의할 점을 안내받았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순서대로 설명을 들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설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그건 좀 마음이 놓였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줘서 괜히 덜 긴장됐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 중>
    준비한 뒤 안내받은 방식대로 진행됐어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고?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한 30분 이내로?

    <수술 후>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었고 며칠 정도는 몸 상태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었습니다ㅠ
    저는 유착방지제나 수액 같은 추가 항목도 같이 진행했는데
    유착방지제는 첨들어봤는데 많이들 한다고 해서 저도 같이 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수술은 잘 끝났고.. 막상 끝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저처럼 과정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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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Mtx 1주차정도 지난 후기

    후기톡
    뉴뉴뉴머
    26.10.13
    갑작스러운 임신 및 임신 확인으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집이보였지만 mtx로 유산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보다는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진행했습니다
    임신은 6주차정도였어요.
    주사맞고 다음날 출혈이 시작된것같아요.
    1-3일차때는 출혈이 많았고, 하지만 걸어다닐수있을 수준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4-6일차는 정말 태어나서 겪어본적도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워낙에 생리통이 심하긴했지만..

    자궁을 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밖에 제대로 못나간것같아요.
    4-6일차도 생리양은 많았고, 6~7일차가 되는 지금은 출혈이 줄었습니다.
    내원일을 조금 길게 잡아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유산은 됐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겪으신분이 있다면
    언제쯤 고통이 끝나셨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해야하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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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 차 중절 수술 받고 왔어요...ㅠ

    후기톡
    바람하늘잉
    1일전
    병원 찾아보는 것부터가 커다란 벽이었어요. 혼자 검색해보면서 혹시나 나쁜 소문 있는 곳은 아닐지, 비난하는 시선이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을지 지식인이랑 카페 글 다 뒤져보면서 얼마나 불안해했는지 몰라요... 그러다 조심스럽게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진짜 마음이 쿵쾅거리고 피하고만 싶었는데, 다행히 여자 원장님이 제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처럼 차분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고요... 어색한 분위기 전혀 없이, 현재 6주 차 주수 상태랑 앞으로 진행될 절차, 수술 후 회복 과정까지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비로소 숨이 좀 쉬어졌어요...ㅠ
    수술 당일에는 마취 들어가고 눈 감았다 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당일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생리통 심할 때처럼 뻐근한 느낌이 좀 있어서 1인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참 누워있다 왔네요... 며칠 동안은 소량의 출혈이랑 잔통증이 좀 남아서 집에서 무조건 휴식 취해줬고요...
    지금은 다행히 출혈도 거의 멎고 몸도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신체적인 통증보다 마음의 짐이 정말 컸는데, 따뜻하고 친절하게 케어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몸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ㅠ
    비용은 50만원대 나와서 부담도 적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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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고민 끝에 수술로..

    후기톡
    hwj
    1일전
    임테기 두줄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낳을 형편은 안되는데 고민만 길게 해봤자
    시간만 지나고 후유증도 늘 것 같아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간거라
    청량리역, 서울역에서 갈만한 병원 찾아서 갔고요
    병원은 처음에 유튜브랑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토닥톡 통해서 문의 먼저 하고 갔어요
    전화로는 대략적인 비용이랑
    여성의사, 전문의가 수술하고 경과 직접 봐주는지 확인하고 갔습니다

    전 수술할지 약물로 할지 고민하다가
    한번에 확실하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수술로 결정했고 후회 없어요..
    약물은 며칠동안 배가 많이 아플 수 있다더라고여
    병원도 좀 더 여러번 가야되는 것 같았고요

    수술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그래도 수술이니까..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수술 자체는 간단해서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그래도 그 앞뒤로 주의사항 듣고
    마취 깨고 누워서 좀 쉬고 하니까
    병원 도착했던거 기준으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다 끝내고 나온거같아요

    처음 갔을때 병원 내에 사람이 좀 있어서
    괜히 위축되고 긴장되고 그랬지만
    병원 뒤쪽?으로 되게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어서
    막상 수술 받을땐 사람들 마주치는 것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 따로 있었고 ..

    지금은 약간 생리통같은 느낌 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 정도네요
    병원은 보통 2주안에 3번정도 방문하게 된다고 했어요

    임신 사실 알았을때 진짜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도 빠르게 결정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현실적으로....
    돈도 비싸지고 회복이나 후유증면에서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여기 가입하신 분들
    중절 고민중이거나 알아보시는 분들일텐데
    잘 생각해보시고 낳을 형편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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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1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
    강산
    1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친구랑 많이 얘기하다가... 아직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어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결정하고 나서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어요.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많이 아프지는 않을지 좀 겁도 나고 해서 이 사이트 계속 찾아봤어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당일수술 안된다고 해서 여기서 당일수술 된다는 곳 찾아서 갔어요. 전화하고 미리 금식하고 가면 된대요. 예약 시간 맞춰 병원 가서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긴장돼 보였나봐요. 진료실 갈때 직원분이 괜찮을 거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위로가 많이 됐어요.

    원장선생님한테 설명 좀 듣고 수술실로 갔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중 기억은 거의 없어요. 정신을 차린 뒤에는 잠에서 막 깬 것처럼 조금 멍한 느낌이 있었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어요.

    별 생각이 다 났는데 일단 몸이 피로해서 졸다 깨다 했어요...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배아픈 거 좀 가라앉으니까 집에서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래 안 있고 금방 일어나서 나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쉬었어요. 돌이켜보면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제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한 분이라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셨고요. 여기서 후기 보고 간 것도 도움 됐어요. 가시는 분들 후기들 좀 읽어보고 가시면 좋을듯 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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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후기톡
    자두온도
    23시간전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가끔 만나서 잠자리만 하는데
    한달 전부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임테기 해보니까 두 줄이 떠서 급하게 중절 수술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가 만든 상황이고 둘 다 책임을 지기엔
    앞날에 답이 없어서 그래서 그냥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까 5주차여서 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혼자 부담하려다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가 봤던 금액 그대로 받더라구요..
    혼자 가서 눈치보였는데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끼리도 안마주칠 수 있는 구조여서
    덜 눈치봤습니다.. 이번일로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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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아제발제발제발
    9시간전
    마음 정리할겸 저처럼 힘드신 다른 분들 도움 받으시라고 적어봐요

    임태기 두줄 뜨고 근처 산부인과 다녀와서 초음파 봤어요
    빠르게 확인하고 싶어서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후회되네요
    차라리 피검사로 해서 아기 모습을 확인하지 말걸... 계속 힘드네요
    정말 잠깐 본거지만 그새 정이 붙은 건지 모성애인건지 괴로워요

    며칠 뒤 산부인과 몇 군데 뽑아서 다녀왔어요
    여의사 / 1인 회복실 / 서울 이렇게만 추려서 리스트 뽑았고
    가장 가꺼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가격은 현금가 75로 안내받았는데 수액? 추가해야 한다고 더 받아가셨어요 ;;
    고통은 임신했을 때가 더 땡기고 아팠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당일은 보호자가 잘해주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이 들었는데
    보호자가 사라지고 집에 혼자 있으니 눈물만 나네요
    아기애 대한 죄책감에 보호자한테 받은 상처에... 감당이 안되네요

    어제는 처방받았던 신경안정제 다 털어넣었다가 기절했어요
    보호자인 아기 아빠와는 관계를 정리해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냥 제 처지가 기구하네요 ㅈㅅ충동도 심하고...
    다들 언제쯤 괜찮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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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대구] 6주차 흡입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
    붕어빵원정대
    26.10.13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나고 얼마나 아픈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는 내용이라
    저처럼 혼자 검색만 계속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간단하게 남겨봐요...

    <수술 전>
    5주 정도 다 됐을 때 방문했고,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 과정과 주의할 점을 안내받았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순서대로 설명을 들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설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그건 좀 마음이 놓였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줘서 괜히 덜 긴장됐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 중>
    준비한 뒤 안내받은 방식대로 진행됐어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고?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한 30분 이내로?

    <수술 후>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었고 며칠 정도는 몸 상태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었습니다ㅠ
    저는 유착방지제나 수액 같은 추가 항목도 같이 진행했는데
    유착방지제는 첨들어봤는데 많이들 한다고 해서 저도 같이 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수술은 잘 끝났고.. 막상 끝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저처럼 과정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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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1주차정도 지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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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뉴뉴머
    26.10.13
    갑작스러운 임신 및 임신 확인으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집이보였지만 mtx로 유산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보다는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진행했습니다
    임신은 6주차정도였어요.
    주사맞고 다음날 출혈이 시작된것같아요.
    1-3일차때는 출혈이 많았고, 하지만 걸어다닐수있을 수준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4-6일차는 정말 태어나서 겪어본적도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워낙에 생리통이 심하긴했지만..

    자궁을 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밖에 제대로 못나간것같아요.
    4-6일차도 생리양은 많았고, 6~7일차가 되는 지금은 출혈이 줄었습니다.
    내원일을 조금 길게 잡아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유산은 됐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겪으신분이 있다면
    언제쯤 고통이 끝나셨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해야하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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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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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들기름
    26.10.13
    수술 전|회복실에서 준비

    회복실에 들어가서 먼저 수술 전 안내를 받고 필요한 준비를 했어요
    자궁수축주사를 맞고 영양수액도 연결했는데
    주사를 맞기 전 어떤 목적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불안하지 않았고
    수액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수술 직전|긴장됐던 순간

    아무래도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직전까지 긴장이 되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설명해 주셨고
    간호사님도 제 컨디션을 수시로 살펴봐 주셔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수술 후|회복실에서 상태 확인

    수술이 끝난 뒤에는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컨디션 체크를 해요
    혈압을 재고 출혈 여부도 확인하면서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셨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 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중간중간 와서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회복하면서 느낀 점

    주수가 많이 지나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는데
    당일 준비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 단계별로 안내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런 과정에서는 의료진이 얼마나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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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흡입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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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니니니
    26.10.12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 했던지라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임테기 두줄보고 나서 혹시나 주수가 많이 지났으면 어쩌나
    너무 불안했었죠.

    병원에 가보니 그나마 7주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유명하다는 병원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반차내고 수술 받고 왔어요.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계속 잠만 자다 이제 정신 차리고
    후기 써봐요.

    혼자서 갔는데 시종일관 선생님이랑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가격도 문의했을때랑 같은 60이라 크게 부담 없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1인회복실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게 다행이지만
    밤이 되니 죄책감이 들고 좀 우울해지네요.
    어떻게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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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 6주차에 중절하고 왔어요

    후기톡
    메론비행기
    26.10.12
    저랑 남자친구 둘 다 직장인이고
    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던 사이는 아니었어요

    생리가 늦어져서 임테기로 먼저 확인했고
    병원에 갔을 때는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 임신 6주차 정도였어요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둘이 지금 상황이랑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계속 얘기해봤는데
    갑자기 임신 때문에 결혼을 결정하는 것도 저희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었고
    각자 하고 있는 일이나 앞으로의 계획까지 생각했을 때 이번에는 중절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병원은 제가 가능하면 여의사 선생님께 진료받고 싶어서
    그 부분도 같이 보면서 알아봤어요
    처음 겪는 일이라 궁금한 것도 많았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었거든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초음파랑 피검사로 현재 상태부터 확인했어요
    피검사에서는 임신호르몬 수치를 비롯해서
    빈혈 여부나 간, 신장 기능처럼 진행 전에 확인해야 하는 부분도 같이 봐주셨고
    검사 결과랑 현재 상태를 확인한 다음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설명을 들었어요

    저는 상담 후 흡입소파술로 진행하기로 했고
    수술하면서 유착방지제도 같이 사용한다고 설명을 들었어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까 회복 기간도 많이 궁금했는데
    당일에는 일정을 비워두고 충분히 쉬고 그 이후에는 몸 상태를 보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수술 당일에는 안내받은 순서대로 준비하고 마취 후 진행됐고
    눈을 떴을 때는 1인 회복실이었어요

    정신이 어느 정도 들고 나서는
    아랫배가 생리할 때처럼 살짝 묵직한 느낌이 있었고 출혈도 조금 있었는데
    미리 설명을 들었던 부분이었어서 충분히 쉬고 집에 온 뒤에도 그날 하루는 계속 쉬었어요

    다음날부터는 일상생활은 가능했지만 며칠 정도는 약속이나
    운동 같은 일정은 따로 잡지 않고 퇴근하고 나서도 최대한 쉬려고 했어요

    이후에는 정해진 시기에 다시 병원에 가서 초음파랑 피검사로 경과를 확인했어요
    처음 확인했던 임신호르몬 수치와 비교해서 수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도 봤고
    초음파로도 회복 상태를 같이 확인했어요

    마음이 아프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지금도 가끔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한순간의 감정으로 결정한 건 아니고 둘이 충분히 이야기하고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어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서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기도 해요
    아직 마음이 완전히 괜찮아진 건 아니지만 당분간은
    제 몸도 잘 돌보고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천천히 마음을 추스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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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상담부터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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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꼬미뽀
    26.10.12
    제가 이번에 수술을 경험하면서 상담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라던지
    수술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응급 상황 등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는 선생님인지 꼭 확인하세요
    다른 곳에서 상담 받을 땐 듣지 못했던 내용도 있었거든요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자궁 수축 잘 되는지 출혈 체크 계속 하는데
    혹시 출혈이 너무 많고 멈추지 않으면 큰 병원 응급실로 갈거라고
    전 그냥 수술만 받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ㅠㅠ 걱정할게 많더라고요
    어쨌든 제가 수술 받은 곳은 원장님 경력만 20년이 넘은 곳이라
    큰 문제 없이 잘 회복되서 다행이었어요
    돌이켜보면 수술 당일에는 모든 과정이 낯설어서 긴장했지만
    막연하게 혼자 걱정하는 것보다 의료진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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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Mtx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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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rjdnek
    26.10.11
    전 기혼자예요.
    이미 둘째까지 출산했고, 둘째 임신은 순탄치 않아서 난임병원을 꽤 오래다녔어요. 여기계신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난임병원 다니면 배란기 계산해서 배란후 12일째부터 테스트기를 시작해요. 그때부터 임신이면 테스트기에서 연하게 두줄이 나오거든요.

    둘째 임신시 난임병원에서 배란유도제-난포터지는 주사 계속 확인하면서 임신한지라 자연임신이 될줄은 몰랐어요.
    40대 중반이되니 생리주기가 짧아지더라구요. 아마 배란도 그래서 좀 빨리된거 같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배란 12일째에 두줄 확인하고 배란기 13일차에 병원갔어요.
    임신중절이 합법화되어서 그런지 집근처 병원 검색하여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임신중절과 관련된 내용이 있더라구요. 10/9 휴일인데도 진료한다고 하여 혼자 다녀왔습니다. 남편은 아이등 케어해야했거든요.

    갔더니 역시 아기집은 안보이고 임신호르몬 수치 확인했는데 27이더라구요 . 아주 극초기의 임신3주차.
    아기집이 안보여 수술은 안되고 주사만 가능하다하였는데, 어짜피 더이상의 자녀는 무리인지라 바로 당일에 mtx 1회 투여+3일치 자궁수축제 먹는약 처방받았어요.

    극초기라 그런지 주사맞은 당일날 생리 셋째날처럼 양많은 다음날 느낌의 출혈있엇고, 이틀째부터는 계속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지금도 출혈은 있어요.
    다만 이게 mtx부작용인지 자궁수축제 경구약의 부작용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설사가 심해요. 생전 배탈한번 잘 안나는 저인데 계속 설사때문에 고생하네요. 아랫배도 아프고 속도 계속 미식거려요. 오늘로서 먹는 경구용 자궁수축제는 끝나서 내일부터는 좀 괜찮아질꺼 같나요.

    피검사 수치를 2~3일마다 2주정도 계속 봐야한다고 하여 내일 회사 점심시간 이용해서 다녀오려고 합니다.

    곧바로 출혈이 있었고 완전 극초기에 mtx투여한거라 아마 임신종결은 잘 되었을꺼 같은데 그래도 좀 두렵네요.

    비용은 약값만 60여만원, 초음파+질소독 등등 부가적인 진료비 7만원정도 나왔어요. 앞으로 호르몬 수치 확인하는 비용은 포함되어있었고 초음파보면 비용은 추가로 청구된데요. Mtx 투여후 2차 투여필요하면 10여만원 비용 추가, 잘안되서 수술이 필요하면 15만원정도 추가될꺼라고 했어요.

    그냥 이런저런 얘기해보고싶어서 후기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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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대구] Mtx 1차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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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애플
    26.10.11
    8일에 수치 37이었고 극초기여서 아기집은 안보였어요
    8일에 mrx를 맞고 2일동안 하루 두번씩 숙축약을 먹었는데
    4일차인 지금까지고 출혈이 없는데 괜찮은걸 까요…
    병원은 16일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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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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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리츠
    26.10.08
    무서워서 약물중절을 할까 수술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약물중절은 한 번 병원에 가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번 가야된대서 수술 받기로 했어요.
    아는 사람 마주치기 싫어서 좀 멀지만 여기서 추천받은 병원까지 온거라서... 다시 오기가 좀 그랬어요

    진료 먼저 받고 제 상태랑 수술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볼 수 있어서 조금 안심됐습니다.
    수술 전까지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수면마취를 하고 진행해서 실제 수술하는 동안의 기억은 거의 없어요.
    마취에서 깨고 나서는 배가 조금 뭉치는 느낌이 있었고 몸이 약간 멍한 느낌도 있었어요.
    엄청 아플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오히려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았습니다.
    회복실에서 조금 쉬니까 낫더라고요

    그냥 혼자 다녀온 게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사귀는 사람도 아니고 다시 연락하기 싫어서 에휴...

    여러분도 수술 잘 받으시구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질문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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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1주차 보호자 없이 당일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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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1iili
    26.10.08
    남자친구와는 연락이 끊기고 부모님께는 도저히 말씀드릴 자신이 없어서 매일 밤 혼자 고민하다 보니 벌써 21주 차가 되었더라고요.....
    혼자 병원에 가는 게 너무 무서워서 처음엔 약물로 해결할까 심각하게 고민했어요ㅠㅠㅠㅠ 하지만 부작용이나 재수술 위험을 생각하니 비용보다는 안전이 낫겠다 싶어 수술을 결심했습니다...ㅜ.ㅜ
    낮에는 영등포 쪽에 직장을 다니느라 몰래 알아볼 시간이 없어서 늦은 새벽에 톡을 남겼는데,,,,, 원장님이 직접 장문으로 답변을 주시더라구요.....위로가 너무 되더라구요..
    결국 보호자 없이 당일에 수술을 받았고...수술 할때 너무 긴장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꽉 잡아주시더라구요..ㅠㅠ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ㅠ
    퇴근 시간 이후에도 카톡으로 몸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해주시더라구요.... 저처럼 혼자 막막하신 분들 더 늦기 전에 꼭 도움받아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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